전남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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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도전을, 도전은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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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남고등학교'''는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공립 남자고등학교이다. 과거 북구 임동[1] 에 위치했으나, 건물이 협소하고 노후화되면서 2003년 현재의 상무지구로 이전했다.
이름과 다르게 광주광역시에 위치하고 있는데, 지역명칭을 딴 학교들 중 대다수는 서울을 비롯한 여타 광역시에 위치해 있다.[2]
교내에서는 '푸른숲'이라는 말을 호처럼 앞에 붙여서 푸른숲 전남고라고 많이 쓴다.
이 외에도 학교 축제도 여기에서 따와서 '푸른숲 잔치'라고 한다.
1.1. 교훈
- 學行一致(학행일치)
학문과 실행이 서로 맞는다는 사자성어.
1.2. 상징
1.2.1.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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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한 아름다움, 고결한 사랑
1.2.2. 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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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기상, 장수
1.2.3. 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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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중, 인내
1.2.4.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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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무진 땅 넓은 벌에 자라는 우리 / 힘차게 뛰노-는 피 끓는 맥박 / 불같은 조국애로 한데 뭉쳐서 / 새나라 건설에 이바지 하자 / 반석위에 세-워진 배움의 전당 /무궁토록 빛-나라 전남-고교
'''2절'''
이 강산 뻗힐 일이 머지 않았다 / 강철도 녹이려는 우리의 정렬 / 숭고한 게려혼을 이어받아서 / 새문화 창조에 이바자 하자 / 반석위에 세-워진 배움의 전당 /무궁토록 빛-나라 전남-고교
1.3. 연혁
전남방직에서 학교법인을 설립해서 사립 고교로 1966년 4월 10일에 개교하였으며 제 1대 교장으로 강요한 교장이 취임했다.
1981년에는 전방에서 전남중/고를 국가에 헌납하면서 공립 고교로 변경되었고, 2003년에는 북구 임동에서 상무지구로 교사를 이전해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2014년에 제 46회 졸업생을 보내면서 누계 졸업생 수 20,000명을 넘어섰다. 2016년에는 개교 50주년을 맞아서 3월 25일에 도전 골든벨 촬영을 하고 4월 17일 출연하였고, 4월 22일에는 바로 옆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2. 학교 생활
학교가 상무지구 안 아파트들에 둘러 쌓여있어서 전남고에 배정받는 학생들 중 절반 가까이는 치평동 주민들이다. 그 외에는 근처 마륵동, 쌍촌동, 유촌동, 금호동에서도 많이 오고 광산구 송정동, 도산동에서도 꽤 온다.
럭비부가 유명한 학교인데 역사가 꽤 오래되었다. 실적도 나쁘지 않은 편.
기숙사가 존재했는데 2014년까지는 전성기를 누렸지만 그 이후로 인원도 줄고 쇠퇴해서 2019년을 끝으로 폐쇄되었다. 기숙사 건물은 다른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2.1. 푸른숲 독서인증제
전남고등학교의 특색사업. 독서실, 화장실, 교실 등에 학생 독후 활동물을 게시하여 LiToClass 운동으로 부른다. 교과와 연계한 도서와 진로관련 도서를 추천하여 자기주도적인 독서습관을 기르게 하기 위함이며, 1인당 연 20권 이상 읽고, 월 1회 이상 독후감을 독서교육종합시스템에 기록해야 한다.
방학이 끝날 때 쯤 되면 책 후기 보고 바쁘게 옮겨 적는다. 복붙을 하면 글자수가 제대로 안 나오니까 안 하는 걸 추천한다.
책으로 가꾸어가는 푸른숲 - 소개
3. 학교 시설
건물이 전부 이어져 있어 건물별로 나눌건 없다.
크게 나누자면 급식실&강당, 기숙사 구역, 교실&도서관 구역 세 곳으로 나눌수 있다.
전반적인 학교 내외 시설은 지어진지 20년도 안된 건물이라 깔끔하다. 도서관이나 시청각실도 잘 되어있고 교실마다 복불복이긴 하지만 전자칠판도 있고 나름 최신 장비를 갖췄다.
하지만 신도시에 포함된 학교라 땅이 매우 좁다.[4] 그래서 강당이나 운동장은 학교로써 갖춰야할 최소한의 면적밖에 되지 않는다. 운동장은 인조잔디가 심어져있고 육상트랙은 우레탄이 깔려있었는데 납같은 발암물질이 검출돼서 전부 걷어내고 모래를 채워놨다.
4. 출신 인물
- 김승남 : 제19대 국회의원.
- 김이수 :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 4회 졸업생
- 나경채 : 전 정의당 공동대표
- 우현 : 배우, 15회 졸업생
- 정일식 : 대한민국 해군 제독, 15회 졸업생
- 한진현 : 前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한국무역정보통신 대표이사 사장, 8회 졸업생
5. 여담
- 개교 때부터 남고였지만 과거 임동 시절엔 전남방직 여공들을 위한 특별 학급이 운영되었다.
- 현재의 학교 부지에는 원래 공립고 남녀공학[5] 이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전남고 학부모 및 동문들의 요구로 전남고가 이전해왔다.
- 교복이 전남공고와 똑같이 생겼다. 동복 한정으로 전자공고와도 같다. 하복은 전남공고와 달리 옅은 핑크색이다.
- 김무성 전 대표가 호남향우회에 참석한 적이 있는데 자신과 광주의 인연를 강조하며 부친 김용주가 세운 전남방직이 전남중고등학교도 설립해 나라에 헌납했다는 말을 했다.
- 서버실이나 몇몇 교실이 아날로그 자물쇠로 되어 있다.
- 서버실에는 정말 별 거 없고 사용했던 교사들이 이름을 쓴다.
- 점심시간에 보건실에서 후문을 보고 있으면 교문을 넘는 학생들이 자주 볼 수 있다.
- 3~4개 정도의 TV를 빼면 완전 구식 TV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TV 리모컨이 최신 TV 용 1~2개 정도 밖에 없다.
- 2019년에 학교 공유기를 iptime-A604로 바꿨다.
- 수능 하루 전에 교사들과 1, 2학년들이 나오고 밴드부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고3들에게 페레로 로쉐를 나눠준다.
- 매년 독서실에서 책 표지 퍼즐 맞추기 대회가 있고 학생 세명과 교사 한 명이 팀으로 9팀이 참가한다.
- 코로나 19사태로 개학이 연기된 상태에서 3학년들에게 교과서 배부를 목적으로 등교시켰다가 MBC뉴스에 나온적이 있다.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6.1. 지하철
6.2. 버스
- 학교 앞 : 지원25, 운림50
- 전남고입구 정류장 : 송정19, 첨단20, 상무62, 대촌69, 송암73, 대촌270, 160, 500(함평)
- 5.18자유공원 정류장 : 순환01, 좌석02, 상무63, 상무64,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