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모터스/2004년
1. 프롤로그
2. 2004 시즌 선수단
3. 이적 시장
5.1. 조별리그
5.1.1. 1차전, 02월 11일 (수) vs. 주빌로 이와타 (홈, 1:2 패)
5.1.2. 2차전, 02월 25일 (수) vs. 상하이 선화 (원정, 0:1 승)
5.1.3. 3차전, 04월 07일 (수) vs. BEC 테로 사사나 (홈, 4:0 승)
5.1.4. 4차전, 04월 20일 (목) vs. BEC 테로 사사나 (원정, 0:4 승)
5.1.5. 5차전, 05월 12일 (수) vs. 주빌로 이와타 (원정, 2:4 승)
5.1.6. 6차전, 05월 19일 (수) vs. 상하이 선화 (홈, 0:1 패)
5.2. 8강
5.3. 준결승
6.1. 결승, 3월 21일 (일) vs. 성남 (원정, 0:2 승)
10. 시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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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전북 현대 모터스의 2004년 시즌을 서술한다.
2. 2004 시즌 선수단
※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3. 이적 시장
3.1. 겨울 이적시장
3.1.1. IN
3.1.2. OUT
3.2. 여름 이적시장
3.2.1. IN
3.2.2. OUT
4. 유니폼
• 자세한 정보는 전북 현대 모터스/유니폼 참고.
5. 2004 AFC 챔피언스리그
5.1. 조별리그
당시 조별 예선은 총 28개 팀이 7개 조로 나눠서 치뤄졌다. 조별 예선은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별 예선 1위 팀만이 8강전에 진출, 동아시아 지역 조별 예선은 12개 팀이 3개 조로 나눠서 치러지며 서아시아 지역 조별 예선은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눠서 치렀다.
8강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 조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7개 팀은 8강전에 진출하며 지난 대회 우승팀은 8강전에 자동 출전하는 방식이었다. 전북은 E조에서 일본의 주빌로 이와타와 승점은 같았지만 득실차우세로 8강진출에 성공한다.
5.1.1. 1차전, 02월 11일 (수) vs. 주빌로 이와타 (홈, 1:2 패)
정보 없음.
5.1.2. 2차전, 02월 25일 (수) vs. 상하이 선화 (원정, 0:1 승)
정보 없음.
5.1.3. 3차전, 04월 07일 (수) vs. BEC 테로 사사나 (홈, 4:0 승)
정보 없음.
5.1.4. 4차전, 04월 20일 (목) vs. BEC 테로 사사나 (원정, 0:4 승)
정보 없음.
5.1.5. 5차전, 05월 12일 (수) vs. 주빌로 이와타 (원정, 2:4 승)
정보 없음.
5.1.6. 6차전, 05월 19일 (수) vs. 상하이 선화 (홈, 0:1 패)
정보 없음.
5.2. 8강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인에게 1차전 원정 0:1 승리, 2차전 홈 4:1 대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5.3. 준결승
사우디의 알이티하드 FC를 만나 1차전 원정 2:1 패배, 2차전 홈 2:2 무승부를 거두며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서 결승진출실패.
6. 슈퍼컵 2004
성남 일화 천마가 K리그의 우승 팀 자격으로, 전북 현대 모터스가 FA컵의 우승 팀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그리고 성남 일화 천마를 2-0으로 꺾고 첫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은 대한민국 슈퍼컵 역사상 최초이자 마지막인 FA컵 우승 팀의 승리이다.
6.1. 결승, 3월 21일 (일) vs. 성남 (원정, 0:2 승)
탄천종합운동장, 관중:15,350명
성남 : -
전북 : 남궁도(18분), 에드밀손(89분)
0:2 승, 우승
7. 삼성 하우젠컵 2004
• 아테네 올림픽 기간동안 단일리그로 대회가 열렸다.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두고 대전, 성남, 수원, 전북 등 4개팀이 우승 가시권에 있었으나, 성남 일화와 대전과의 최종전에서 성남의 김도훈이 인저리 타임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컵대회 우승컵은 성남에게 돌아갔다.
8. 삼성 하우젠 K-리그 2004
• K-리그 2004는 1996년 이후 8년 만에 전후기 양대 리그로 나뉘어, 전후기 각각 팀당 12경기씩 치러 순위를 가렸다.
9. 2004 하나은행 FA컵
• 2004년 12월 16일 부터 12월 25일 까지 경상남도 일대에서 열렸으며 전년도 챔피언 자격으로 시드 배정을 받아 자동으로 16강 진출.
9.1. 16강, 12월 16일 (목) vs. 아주대학교 (마산, 3:0 승)
11시, 마산종합운동장
전북 : 힝키(9분), 호마(65분), 보띠(76분)
고려대 : -
9.2. 8강, 12월 21일 (화) vs. 부산 (마산, 2:2 / 5:6 PSO패)
12시, 마산종합운동장
전북 : 호마(87분), 정종관(89분)
부산 : 도화성(5분), 박충균(52분)
승부차기 5:6 패
10. 시즌 평가
10.1. 주요 기록
10.2. 수상 내역
• 없음
10.3. 시즌 총평
비록 첫 정규리그 우승은 이루지 못했지만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K-리그 새로운 키워드로 자리를 잡았다.
무서운 골 폭풍을 일으키며 한국 프로축구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마그노가 일본 J-리그 오이타로 이적하면서 공격력이 약해졌지만 에드밀손이 건재하고 에듀와 호마, 고메즈 등 외국 선수가 가세하며 더욱 견고해졌다.
또 국내에서는 "꾀돌이" 윤정환을 성남 일화에서 영입하며 약점으로 나타났던 중원의 보강했고 박규선, 김태영, 윤찬구, 임유환 등이 새로 가세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우승 시나리오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한국 축구 사상 최초로 FA컵 2회 우승을 하는 영예 안으며 시즌을 마감한 전북은 이로써 또 다시 아시아 정상을 넘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만들었다.
시즌 개막과 함께 지난해 정규리그 챔피언 성남 일화와 있었던 슈퍼컵 대회에서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고 첫 발을 내딛으며 전북은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이 후 정규리그 전기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전을 병행하며 빡빡한 일정을 치른 전북은 주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승승장구하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갔다.
전기리그에서 창단 후 첫 우승을 노렸지만 광주 상무에게 덜미를 잡히며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도 무난히 통과하며 본선에 진출해 지난 2002년(아시안컵위너스컵) 우승 문턱에서 좌절됐던 아시아 왕좌를 거머쥘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만들었다. 그러나 잘나가던 팀은 주전 선수들의 잦은 올림픽 대표님(남궁고, 임유환, 박규선) 차출과 해외 원정 경기와 국내 경기를 병행하며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다.
아시아 정상을 노렸던 전북은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을 8강에서 누르고 4강에 오른 전북은 알 이티하드(사우디)에게 홈에서 막판 뼈아픈 동점을 허용 다잡은 고기를 놓치며 결승행이 좌절되어 아시아 정상등극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다잡았던 고기를 놓친 탓일까 이 여파는 후기리그에 이어지며 팀이 끝없는 추락의 길로 떨어졌다. 초반 1위를 고수하며 창단 첫 우승의 야망을 꿈꿨던 전북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좌절과 함께 추락하며 전•후기리그 통합 5위로 창단 후 2번째 플레이오프 진출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하는 아픔을 겪었다.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전북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내년 시즌 재정비를 통해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팀을 더욱 다듬어 나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