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순위'''
| '''경기 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차'''
| '''승점'''
|
'''12''' / 13
| '''24'''
| '''4'''
| '''6'''
| '''14'''
| '''24'''
| '''41'''
| '''-17'''
| '''18'''
|
|
'''전북 현대 모터스 2005시즌 '''
|
'''구단주'''
| '''정몽구'''
|
'''단장'''
| 이용훈 (~2005/01/10) '''이철근 (2005/01/11~)'''
|
'''감독'''
| 조윤환 (~2005/06/12) 김형열(대행) (2005/06/12~07/10) '''최강희 (2005/07/04~)''' [1]
|
'''수석코치'''
| 이흥실
|
'''주장'''
| 최진철
|
'''시즌 결과 '''
|
| '''통합 12위([image] 7위) (24전 4승 6무 14패 24득점 41실점)'''
|
| '''12위''' '''(12전 2승 5무 5패 12득점 14실점)'''
|
| '''우승 (5전 4승 1무 0패 11득점 5실점)'''
|
'''합산 성적'''
| '''41전 10승 12무 19패 47득점 60실점'''
|
'''최다 득점'''
| '''밀톤 (10골)'''
|
'''최다 도움'''
| '''-'''
|
8.1. 32강, 10월 26일 (수) vs. 고려대 (논산, 2:0 승)
8.2. 16강, 11월 02일 (수) vs. FC 서울 (논산, 2:1 승)
8.3. 8강, 12월 10일 (토) vs. 수원 삼성 (논산, 3:3 / 4:2 PSO승)
8.4. 준결승, 12월 14일 (수) vs. 인천 한국철도 (서울, 3:1 승)
8.5. 결승, 12월 17일 (토) vs. 울산 현대미포조선 (서울, 1:0 승)
[clearfix]
1. 프롤로그
[image]조윤환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사임하고, 그 뒤를 이어 대한민국 국가대표 코치를 맡고 있던
최강희를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그는
전북 현대 모터스의 감독직을 맡기 전까지 한 번도 감독직을 맡은 경력이 없었다.
당시 팀의 상황은 밤에 합숙소에 가보면 야식배달 오토바이가 오고 가기 일쑤였고, 선수들은 자기관리란 마인드 자체가 없는 지방의 그저 그런 팀이었다. 심지어 선수들이 다른 팀으로 보내달라 조르고, 출신팀 별로 주류, 비주류,
SK파 등으로 갈라져 있는 등 최악이었다. 팬들은 부임 후 리그에서 3연패를 기록하자 감독 경험이 없어 그렇다고 비난하였다.
'''그러나 상황은 달라졌다.''' 그해 정규리그에서는 12위에 그쳤지만 FA컵에서
울산 현대미포조선을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
FA컵 우승으로 이듬해
AFC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따낸 것이 팀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고, '최강 전북', '닥공'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2. 2005 시즌 선수단
|
'''전북 현대 모터스 2005시즌 선수단 '''
|
- [ 펼치기 · 접기 ]
'''번호'''
| '''이름'''
| '''포지션'''
| '''국적'''
| '''생년월일'''
| '''신체조건'''
| 1
| 이광석
| GK
| [image]
| 1975년 3월 5일
| 184cm
| 2
| 성종현
| DF
| [image]
| 1979년 4월 2일
| 178cm
| 3
| 박재홍
| DF
| [image]
| 1978년 11월 10일
| 184cm
| 4
| 최진철
| DF
| [image]
| 1971년 3월 26일
| 187cm
| 5
| 고메즈
| MF
| [image]
| 1975년 12월 23일
| 176cm
| 6
| 김현수
| DF
| [image]
| 1973년 2월 14일
| 186cm
| 7
| 임종훈
| DF
| [image]
|
|
| 8
| 윤정환
| MF
| [image]
| 1973년 2월 16일
| 173cm
| 9
| 호마
| FW
| [image]
| 1979년 2월 22일
| 169cm
| 10
| 보띠
| FW
| [image]
| 1981년 2월 23일
| 171cm
| 11
| 에듀
| FW
| [image]
| 1977년 12월 13일
| 173cm
| 13
| 한종성
| DF
| [image]
|
|
| 14
| 전경준
| MF
| [image]
| 1973년 9월 10일
| 178cm
| 15
| 손정탁
| FW
| [image]
| 1976년 5월 31일
| 196cm
| 16
| 조진수
| FW
| [image]
| 1983년 9월 2일
| 184cm
| 17
| 추운기
| MF
| [image]
| 1978년 4월 3일
| 173cm
| 19
| 김경량
| MF
| [image]
| 1973년 12월 22일
|
| 20
| 힝키
| MF
| [image]
| 1973년 2월 21일
| 184cm
| 21
| 이용발
| GK
| [image]
|
|
| 22
| 박규선
| MF
| [image]
|
|
| 23
| 박동혁
| DF
| [image]
| 1979년 4월 18일
| 185cm
| 24
| 김태영
| DF
| [image]
| 1982년 1월 17일
| 180cm
| 25
| 이응제
| DF
| [image]
|
|
| 26
| 이재현
| MF
| [image]
|
|
| 27
| 최영훈
| FW
| [image]
| 1981년 3월 18일
| 178cm
| 28
| 주기환
| DF
| [image]
|
|
| 29
| 정종관[제명][5] 2008년 병역 비리에 연루되며 실형,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 적발 뒤, 2명의 브로커로부터 돈을 받고 선수를 연결해주거나 승부조작에 참여할 선수들을 포섭하는 역할을 한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한 상태에서 자살.
| MF
| [image]
| 1981년 9월 9일
| 173cm
| 30
| 이용철
| MF
| [image]
|
|
| 31
| 성경모[제명]
| GK
| [image]
| 1980년 6월 26일
| 183cm
| 32
| 김영삼
| DF
| [image]
|
|
| 33
| 임유환
| MF
| [image]
| 1983년 12월 2일
| 182cm
| 34
| 김현기
| FW
| [image]
|
|
| 35
| 조남현
| MF
| [image]
|
|
| 36
| 이광현
| DF
| [image]
| 1981년 7월 18일
| 183cm
| 37
| 선광호
| FW
| [image]
|
|
| 38
| 유원섭
| MF
| [image]
|
|
| 39
| 고현호
| MF
| [image]
|
|
| 41
| 박영모
| GK
| [image]
|
|
| 42
| 윤찬구
| MF
| [image]
|
|
| 43
| 김태진
| FW
| [image]
|
|
| 44
| 김연건
| FW
| [image]
| 1981년 3월 12일
| 176cm
|
| 남궁도
| FW
| [image]
| 1982년 6월 4일
| 186cm
|
| 에드밀손
| FW
| [image]
| 1968년 5월 29일
| 184cm
|
| 서기복
| MF
| [image]
| 1981년 3월 18일
| 173cm
|
|
※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2.1. 임대 선수 명단
'''전북 현대 모터스 2005 시즌 임대 선수 명단'''
|
'''이름'''
| '''포지션'''
| '''국적'''
| '''임대 이적 팀'''
| '''비고'''
|
이응제
| MF
| [image]
| 광주 상무
| 입대
|
안대현
| DF
| [image]
| 이천 상무[2]
| 입대
|
3. 매니지먼트 팀
|
'''전북 현대 모터스 2005시즌 매니지먼트 팀 '''
|
- [ 펼치기 · 접기 ]
'''전북 현대 모터스 2005시즌 매니지먼트 팀'''
| '''감독'''
| 최강희
| '''수석 코치'''
| 이흥실
| '''코치'''
| 신흥기
| '''골키퍼 코치'''
| 최인영
|
|
4. 이적 시장
4.1. 겨울 이적시장
'''전북 현대 모터스 2005 시즌 겨울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
'''이름'''
| '''포지션'''
| '''이적팀'''
| '''사유'''
|
박재홍
| DF
| 전남 드래곤즈
| 트레이드
|
김태진
| FW
| 전남 드래곤즈
| 이적
|
이응제
| MF
| 광주 상무
| 입대
|
박성배
| FW
| FC 서울
| 전역 후 트레이드
|
서동원
| MF
| 인천 유나이티드
| 트레이드
|
성경모
| GK
| 인천 유나이티드
| 트레이드
|
한종성
| DF
| 전남 드래곤즈
| 이적
|
에드밀손
| FW
| 없음
| 계약만료[3] 2004년 개막전에서 알파이 외잘란의 태클에 아킬레스건을 파열당하며 시즌아웃
|
힝키
| FW
| 오모니아 니코시아
| 방출
|
호마
| FW
| 브라질리엔시 FC
| 임대만료
|
고메즈
| MF
| 포항 스틸러스
| 계약만료
|
이용철
| FW
|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
| 이적
|
김영삼
| DF
| 네셔널 리그
| 방출
|
김현기
| FW
| 정보 없음
| 방출
|
유원섭
| MF
| 정보 없음
| 방출
|
고현호
| MF
| 정보 없음
| 방출
|
박영모
| GK
| 정보 없음
| 방출[4] 이후, 군에 부사관으로 입대하여 28사단에서 중사로 전역하였다. 대대내 체육대회, 사단 간부 축구대회에서 정상급 활약을 선보였다고 한다.
|
4.2. 여름 이적시장
'''전북 현대 모터스 2005 시즌 여름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
|
'''이름'''
| '''포지션'''
| '''전 소속팀'''
| '''방식'''
|
밀톤
| FW
| 데포르티보 칼리
| 이적
|
에드밀손
| FW
| 없음
| 후반기 계약
|
• 자세한 정보는
전북 현대 모터스/유니폼 참고.
• '''삼성 하우젠컵 2005'''은 리그컵의 13번째 대회이며, 2번째 삼성 하우젠컵 대회이다. 13개 K-리그팀이 각 팀별로 한 번씩 대전하는 단일리그 형식으로 총 12라운드를 치른 후 가장 높은 승점을 얻은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었다. 전북은 작년 대회에서 4위를 했지만 2005년은 12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냈다.
}}}||
'''순위'''
| '''팀'''
| '''경기 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차'''
| '''승점'''
|
1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12
| 7
| 4
| 1
| 20
| 11
| 9
| 25
|
2
| 울산 현대 호랑이
| 12
| 6
| 5
| 1
| 17
| 11
| 6
| 23
|
3
| 포항 스틸러스
| 12
| 4
| 8
| 0
| 13
| 9
| 4
| 20
|
4
| 부천 SK
| 12
| 5
| 3
| 4
| 14
| 13
| 1
| 18
|
5
| FC 서울
| 12
| 5
| 2
| 5
| 18
| 18
| 0
| 17
|
6
| 인천 유나이티드
| 12
| 4
| 3
| 5
| 9
| 10
| -1
| 15
|
7
| 대구 FC
| 12
| 4
| 3
| 5
| 16
| 18
| -2
| 15
|
8
| 성남 일화 천마
| 12
| 3
| 5
| 4
| 9
| 9
| 0
| 14
|
9
| 전남 드래곤즈
| 12
| 3
| 5
| 4
| 11
| 12
| -1
| 14
|
10
| 대전 시티즌
| 12
| 3
| 4
| 5
| 9
| 11
| -2
| 13
|
11
| 광주 상무 불사조
| 12
| 3
| 3
| 6
| 7
| 13
| -6
| 12
|
12
| '''전북 현대 모터스'''
| '''12'''
| '''2'''
| '''5'''
| '''5'''
| '''12'''
| '''14'''
| '''-2'''
| '''11'''
|
13
| 부산 아이파크
| 12
| 2
| 4
| 6
| 8
| 14
| -6
| 10
|
• 리그에서는
1995시즌과
2001시즌 이후 최악의 성적을 냈던 시즌이다.
| '''통합 순위'''
| '''경기 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차'''
| '''승점'''
|
'''12''' / 13
| '''24'''
| '''4'''
| '''6'''
| '''14'''
| '''24'''
| '''41'''
| '''-17'''
| '''18'''
|
• 2005년 10월 26일 부터 12월 25일 까지 김해, 경주, 창원, 양산, 논산, 파주, 김천, 마산, 서울에서 열렸으며
FA컵 최초 3회 우승을 달성했다.
8.1. 32강, 10월 26일 (수) vs. 고려대 (논산, 2:0 승)
13시, 논산공설운동장, 심판:윤석빈
전북 : 보띠(10분), 네또(40분)
고대 : -
2:0승, 16강 진출
8.2. 16강, 11월 02일 (수) vs. FC 서울 (논산, 2:1 승)
11시, 논산공설운동장
전북 : 정종관(59분), 밀톤(87분)
서울 : 정조국(63분)
2:1승, 8강 진출
8.3. 8강, 12월 10일 (토) vs. 수원 삼성 (논산, 3:3 / 4:2 PSO승)
11시, 논산공설운동장, 심판:이영철
전북 : 밀톤(51분), 조진수(62분), 밀톤(99분)
수원 : 김남일(46분), 이따마르(89분), 김남일(94분)
정규시간 3:3 무승부, 승부차기 4:2승, 준결승 진출
8.4. 준결승, 12월 14일 (수) vs. 인천 한국철도 (서울, 3:1 승)
16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 심판:최명용
전북 : 밀톤(16분), 보띠(45분), 밀톤(89분)
인천 : 정현규(68분)
3:1승, 결승 진출
8.5. 결승, 12월 17일 (토) vs. 울산 현대미포조선 (서울, 1:0 승)
14시, 서울월드컵경기장, 심판:권종철
전북 : 밀톤(13분)
울산 : -
1:0승, '''우승'''
9. 시즌 평가
9.1. 주요 기록
'''전북 현대 모터스 2005시즌 주요기록'''
|
'''최다 득점'''
| '''밀톤 (10골)'''
|
'''최다 도움'''
|
|
'''최다 공격 포인트'''
|
|
'''한 경기 최다 득점'''
| '''4골'''
|
'''한 경기 최다 실점'''
| '''5골'''
|
'''최다 점수차 승리'''
| '''3골차'''
|
'''최다 점수차 패배'''
| '''4골차'''
|
'''경기 당 평균 득점'''
| '''1.14골'''
|
'''경기 당 평균 실점'''
| '''1.47골'''
|
'''최다 관중'''
| '''32,110명 (vs FC 서울)'''
|
'''최소 관중'''
| '''2,118명 (vs 부산 아이파크)'''
|
'''평균 관중'''
| '''7,601명'''
|
9.2. 수상 내역
• 2005 FA컵 MVP :
밀톤• 2005 FA컵 득점상 :
밀톤• 2005 FA컵 최우수 지도자상 :
최강희 감독
• 2005 FA컵 최우수 코치상 :
이흥실 수석코치
• 삼성 하우젠컵 2005 도움상 :
세자르9.3. 시즌 총평
전북은 올 시즌을 재도약의 한 해로 끝을 냈다. 시즌 초반 이철근 부단장을 단장으로 백승권 차장을 사무국장으로 각각 선임하며 새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과 달리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와 함께 긴 슬럼프에 빠지며 하위권으로 추락 정규리그와 컵대회를 12위로 시즌을 끝마치는 불운을 겪게 됐다.
이와 함께 지난 2001년 10월 팀을 맡아 오던
조윤환 감독이 6월 3년 6개월 동안 가졌던 감독직을 사퇴 7월
최강희 전 국가대표팀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며 위기에 빠져 있는 팀을 추수렀다. 그러나 깊게 박힌 선수들의 패배 의식을 떨쳐 버리는 것이 급선무였다.
이에 신임
최강희감독은
이흥실 수석코치를 영입 선수단과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고 그 결실은 정규리그가 끝난 FA컵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까지 국내 최초로 2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단기전에 특히 강한 면모를 보였던 전북은 이 대회에서도 그 모습을 그대로 선보였다.
고려대와
FC 서울을 차례로 누르고 8강에 진출한 전북은 천적
수원 삼성을 만나면서 더욱 단단하게 뭉쳤다.
지난 2000년 7월 8일 이후 단 한 차례도 이기지 못했던 악연을 이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최선을 다한 선수들은 전•후반 맹공을 펼치며 3대 3의 팽팽한 대결을 펼치며 승부차기 끝에 4대 2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준결승과 결승에서
밀톤의 활약에 힘입어 각각 미포조선과 한국철도를 누르고 통산 3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시즌 내내 추락을 게속하며 시즌 도중 감독 사퇴라는 내흥을 겪었던 전북은 이번 우승으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FA컵 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전북은
권순태(GK),
정인환(DF),
염기훈(MF),
김영신(MF),
최철순(DF), 이현승(MF) 등 젊은 선수들과
최인영 골키퍼 코치와 신흥기 코치 등 월드컵에 출전 했던 스타들을 새롭게 코칭스탭에 합류 시키며
2006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홍역을 치르며 보냈던 2005년.
내년 시즌은 2004년 이루지 못한 리그우승과 함께 아시아 정상 등극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 도전을 준비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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