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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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성북구의 법정동. 법정동 경계로 볼때 북서쪽은 대부분 북한산이 차지하고 있다. 아내의 유혹에서 구느님이 살았던 곳이 여기 정릉동으로 나온다. 건축학개론의 배경이 된 동네기도 하다.
2. 지명 유래
동네 이름의 유래는 태조의 계비인 신덕왕후 강씨의 정릉(貞陵)이다. 뭔가 중구의 정동이 연상될 텐데, 원래는 그 정동에 있었던 능이 맞다. 원래 거기에 있었다가 제1차 왕자의 난 이후 태종 이방원이 도성밖인 지금의 자리[2] 로 옮기면서 봉분과 정자각을 헐고, 병풍석을 철거하고 청계천 광통교 복구에 '''거꾸로 쳐박아''' 사용하는 등의 수모를 주었다.[3]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중종의 정릉(靖陵)과는 다르다. 여담으로, 정릉이 이장하기 이전의 지명은, 살한이[4] 라는 마을이 있었기에 이를 한자화한 사을한리(沙乙閑里) · 사아리(沙阿里)로 표기했다고 한다.
3. 역사
조선 초(이장 이후인듯 하다)부터 한성부(漢城府)에 속했다가 1914년 경성부 숭신면의 대정릉동 · 소정릉동 · 손가정(孫哥亭) · 청수동(淸水洞)을 병합하여 고양군 숭인면 정릉리가 되었다가 1949년 다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었고, 이듬해에 정릉동이 되었다. 1990년대 이후 재개발로 아파트들이 들어서 예전의 모습을 찾기 어려워지고 있다.
4. 환경
4.1. 지형
지형은 동네 중앙은 평탄하나 서경로 일대는 언덕을 그냥 타고 만든 도로라 엄청난 급경사를 자랑한다. 아리랑고개, 북악스카이웨이,성북동 방면도 아예 북악산을 타고 만들어 고저차가 심하다. 북한산 자락을 타고 형성된 달동네인 정릉3동 정릉골도 경사가 심한 편이다. 북한산, 북악산이라는 메이저 산을 두개나 끼고 있어 어디서나 산이 보인다. 대체로 보면 굽이진 지형을 갖고 있다.
4.2. 주거환경
주거환경은 같은 정릉동이지만 위치별로 차이가 크다. 총 1,971세대의 정릉풍림아이원, 총 860세대의 경남아파트, 총 823세대의 정릉우성, 총 791세대의 정릉대우, 총 739세대의 정릉e-편한세상1차, 총 529세대의 푸른마을동아, 총 527세대의 정릉e-편한세상2차, 총 514세대의 정릉태영, 총 433세대의 정릉중앙하이츠빌1단지, 총 406세대의 정릉스카이쌍용, 총 403세대의 정릉푸르지오, 총 399세대의 롯데캐슬골든힐스, 총 349세대의 정릉꿈에그린 등이 있는데, 대체로 아파트는 살기 적당한 수준이고, 단독주택은 평범한 곳도 있는 반면 지옥의 경사도를 맛볼 수 있는 곳도 많다.
북한산 인근에 산다면 서울 타지보다 맑은 공기를 마시고 다닐 수도 있다. 다만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유출이 심한 동네 중 하나다.
4.3. 주변 시설
주요 관광지로는 청수장(그냥 등산로 시작점같은 느낌이다), 정릉, 그리고 북한산 등이 있다. 그리고 정릉도서관이 정릉입구삼거리 쪽에 존재한다.[5] 다른 시설물은 상권, 환경 등에 서술한 대로 길음/미아, 성신여대 주변 지역에서 해결하는 느낌이 강하다.[6]
4.4. 교육
- 초등학교 - 정릉초등학교, 청덕초등학교, 숭덕초등학교, 정수초등학교
- 중학교 -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북악중학교
- 고등학교 -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대일외국어고등학교, [7]
- 대학교 - 국민대학교, 서경대학교
4.5. 상권
정릉시장이 보국문로와 솔샘로 사이에 존재하며, 이곳에 롯데리아, 농협 하나로마트, 국민은행 정릉동지점과 북악지점, 신한은행, 우리은행[8] 등이 있다.
교통 측면에서 성북구의 중심가나 혜화, 미아 쪽으로 가기 편해서 장을 보러 가는 경우 길음시장, 미아 이마트, 월곡 이마트/홈플러스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놀러가는 등의 활동은 성북구 중심가 쪽이나 미아로 가는 경우가 많다.
4.6. 인접지역과의 연결
정릉동의 경우 장위동처럼 성북구 동부에 위치해 있지 않고, 성북구의 중심가인 동선동이나 종로구 혜화와도 가까운 편이지만, 동네 생활권으로 보면 강북구 미아동, 미아사거리, 길음동과의 연관성이 성북구 중심가랑 혜화보다 훨씬 강하다. 실제로 정릉에서 성북동, 삼선동, 동소문동 등의 성북구 서부 및 혜화로 가려면 미아리고개 못지 않게 경사가 강한 아리랑고개를 넘어야 하고 차선도 좁은 편이지만,[9] 미아 쪽의 경우 경사가 있는 동네여도 그냥 쭉 내려가기만 하면 되고[10] 성북구의 중심가나 혜화로 갈 때보다 차선이 훨씬 넓은 것을[11] 볼 수 있다. 정릉 서쪽(청덕초등학교 및 국민대학교 근처)은 종로구, 서대문구 느낌이 어느정도 있다. 북악터널 지나면 바로 종로구이다.
하지만 현재에는 먹고 즐기러 가는, 흔히 놀러가는 곳은 성신여대 쪽이나 메이저 번화가인 대학로(서울), 그 아래로는 도심으로 가는 경우가 더 많다. 유동량도 그쪽이 더 많다. 미아나 길음보다 걸어서 가기에는 매우 힘들지만, 그쪽이 훨씬 즐길 거리가 많기 때문이다. 정릉동에서 가장 깊숙이 있는 북한산국립공원 입구에서도 성신여대까지 15분, 대학로까지 20분대 초반 정도면 갈 수 있는 것도 한몫한다.
더욱이 버스 노선부터가 수십 년 전부터 성신여대, 대학로 등 사대문 안쪽으로 가는 노선이 발달했고, 지금도 제대로 미아사거리를 넘어 북쪽으로 가는 노선은 153번 뿐이다. 거기다가 이 노선은 정릉로만 지나며, 서경로 및 보국문로 거주민들은 환승하면서 타야 한다. 1113,1164도 미아사거리를 지나지만 모두 성북구 관내만 운행하는 노선이며 1113번은 배차간격이 꽤 길다. 반면 성신여대, 대학로 및 도심으로 가는 노선은 143,162,171번이 있으며 성신여대까지는 2115번도 있다. 이 네 노선들로 못 가는 정릉동 지역은 없고, 배차간격도 매우 짧으며 정릉~성신여대 구간은 항시 승객들로 붐빈다.[12]
지하철로 범위를 넓히면 우이신설 경전철 및 4호선도 북향과 남향이 모두 있지만 당연히 아래쪽으로 가는 수요가 더 많다. 이렇듯 지하철도 성신여대나 도심쪽으로 향한다. 즉 현재는 성신여대나 도심 방면 유동인구가 더 많다. 물론 시장을 본다던지, 통근 및 통학 등으로 길음이나 미아로 향하는 수요도 매우 많은 것은 사실이다.
4.7. 교통 편의
동네 중앙을 간선도로가 관통하는 특성상, 정릉로는 일개 동네 도로 치고 도로가 굉장히 넓다. 차 운전하기엔 불편하진 않다. 국민대 구간이 유독 막힐 때가 많기는 하나 특정 요일 특정 시간을 빼면 이후 구간은 별로 막히지 않는다. 다만 도로 자체가 구불구불하고 신호 연동이 제대로 안 된다. 초행길에는 이 사실을 모르고 도로 넓다고 막 밟다가 사고나는 경우도 많은듯.
정릉4동은 보국문로가 관통한다. 솔샘사거리 남쪽 구간은 왕복 4차선이다. 거기다 윗동네 삼양로보다 정체 문제에서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다. 이 외 도로는 서경로가 있다. 옆 보국문로랑 가까워 보이나 고저차가 매우 심하여 심리적 거리는 멀기만 하다. 북악스카이웨이도 동네를 관통하며, 도원교통 차고지에서 뻗어나가는 성북동 방면 도로는 자차 이용시 최단거리로 도심 접근이 가능한 관계로 많이 이용된다. 이용하는 차는 많은데 도로는 지형적 한계로 왕복 2차선으로 좁아서 정체가 자주 빚어진다.
5. 교통
교통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버스 한 번 타고 홍대, 명동같은 메이저 번화가와 대학로, 종로, 광화문, 신촌, 압구정동, 삼성동, 서울역, 청량리, 여의도, 청담동같은 유명한 곳을 다 갈 수 있는 동네다. 게다가 버스 한번만 갈아타면 서울 대부분의 장소를 갈 수 있다. 다만 삼릉오계(정릉, 공릉, 태릉, 상계, 중계, 하계, 월계, 석계)라고 하여 서울 강남 지역에서 택시기사나 대리운전 기사들이 기피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다만 동네가 형성된 후부터 2017년 9월까지 지하철이 없어서 대중교통으로 이곳에 다니려면 버스에 의지하거나 바로 옆 동의 길음역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이 찝찝한 부분이었으나, 2017년 9월 개통한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다니고 있다. 주요 도로망으로는 내부순환로, 20번 서울특별시도가 있다.
5.1. 버스교통
이 곳에 차고지를 두는 노선이 많다. 버스 회사로 적자면 대진여객, 도원교통, 성원여객 등이 정릉동에 기점을 둔 버스 노선들을 가지고 있다.
이전부터 서울 버스교통에서 알게 모르게 중심이 된 곳으로, 1970년 서울시내버스 개편 당시 정릉동을 중심으로 1번부터 차례로 번호를 매길 정도였다. 그 결과 2004년 이전까지는 1,2,3,5-1번이 이곳에서 착발했다. 현재는 강남행 노선이 많이 사라져 예전만큼은 아니긴 하나, 여전히 동네 규모에 비해 상당히 버스 노선이 발달되어 있다. 또한 한때 중심지 역할을 수행했던 흔적인지 예나 지금이나 정릉동 발착/경유 노선들은 대부분 평일 배차간격이 10분을 넘기지 않는다. 현재는 1113,1114,1116,성북05,성북06,성북07,성북20번만 배차간격이 10분 이상이다. 다만 해당 노선들은 이용률이 예나 지금이나 낮거나 공익적 목적을 가진 노선들이라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다.
교통이 좋은 곳답게 인천국제공항도 6102번으로 다른 중간 경유지 없이 1시간 정도면 바로 갈 수 있다. 김포공항도 바로 갈 수 있었으나 2019년부터는 공항버스가 사라져 가기 애매해졌다. 지하철이나 혜화동까지 가서 601번같은 노선을 잘 활용해야 한다.
또한 1162번을 제외한 모든 시내버스 노선은 정릉동의 중심도로인 정릉로를 지난다. 사실 정릉동 자체가 큰 곳도 아니거니와 한 도로를 따라 쭉 형성된 곳이라 버스 노선들이 대부분 비슷비슷한 도로를 지난다. 정릉2동 안쪽 지역을 지나는 05번, 정릉3동 안쪽 지역을 운행하는 06번, 정릉4동 안쪽을 지나는 07번, 정릉2동 안쪽 아파트를 지나는 성북22번, 아리랑고개 동쪽 정릉1동을 지나는 성북20이 자잘한 곳들을 커버해주고 있다.
참고로 정릉입구 삼거리를 기준으로 서쪽 지역(국민대 방면)은 도원교통 노선들 및 경유노선인 153,7211번이, 북쪽 보국문로는 대진여객 노선들이, 나머지 서경로, 북악스카이웨이 지역은 성원여객 노선들이 책임지고 있다. 이처럼 버스회사의 구역이 딱딱 정해져 있다.
특기할 만한 사항으로, 전국 승차객 1위 노선과 서울 내 현존하는 유일한 스타렉스 마을버스, 서울 내에서 운행횟수&대당 이용승객수 상위권을 달리는 노선,서울시 유일 간선순환버스등이 모두 이곳에서 출발하거나 회차한다. 사실 정릉동의 교통이 과소평가를 받아서 그렇지 서울에서 이곳보다 교통 좋은 곳도 사실 많지 않다. 사실 성북구 자체가 전통적인 동북권 지역의 도심 진입 관문 겸 통행로 역할을 하는 곳이라 대체로 대중교통이 잘 갖추어져 있다.
5.2. 철도교통
2017년 9월 2일 개통되었다.
바로 옆동에 길음역이 있지만 찝찝한 지하철 사각지대였던지라 지하철 건설의 필요성이 있었고, 2009년에 착공하였다. 수 차례 공사중단까지 겪는 우여곡절 끝에 착공식 8년만에 개통하게 되었다. 공사기간동안 엄청난 헬게이트가 열린 건 덤. 하필 하청업체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곳도 이 곳이었다.
6. 행정동 일람
6.1. 정릉1동
내부순환로를 기준으로 북쪽은 길음뉴타운 생활권에 해당한다. 경남,태영아파트는 길음뉴타운 지구에 포함된다. 가톨릭 수녀원인 성가소비녀회가 있다. 정릉 힐스테이트 등의 아파트가 있는 남쪽은 돈암동 생활권에 가깝다. 정릉동에서 가장 면적은 좁긴 하지만 가장 개발이 진행된 곳이기도 하다.
6.2. 정릉2동
'''정릉'''이 있으며 정릉 남쪽(성북구민회관 인근이나 아리랑고개 인근)은 사실상 돈암동 생활권이다. 정수초등학교도 이곳에 있으며 아리랑고개 근처에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정릉역이 생겼다. 봉고버스 차량인 서울 버스 성북05도 여기서 다닌다. 내부순환로 북쪽에 위치한 숭덕초등학교 근처는 길음뉴타운 생활권이다. 정릉1동 다음으로 아파트가 많이 들어선 곳이다. 북악스카이웨이 동쪽이 이 동네를 지난다. 작은 시장인 아리랑시장이 정릉 가는길에 형성되어 있다.
정릉2동의 남쪽 지역은 사실상 돈암동/성북동의 중간지역인 성북구민회관 인근으로 돈암동 생활권에 가깝다.실제로 정릉이 있는 곳은 행정구역상 정릉동이지만 사실상 돈암동으로 인식되는 편이다. 외지인들은 택시 탈 때 정릉동 갑시다 하지 말고 구체적인 지역명을 이야기해야 한다. 사실 이쪽도 그 아리랑고개 때문에 걸어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갈 때는 길음역으로 가는게 낫다.(...)
정릉 2동의 북쪽 지역(내부순환로를 기준으로 북쪽)은 서경대학으로 향하는 서경로와 주요 간선버스들이 지나가는 보국문로 사이에 끼어있다. 언덕경사가 상당한 동시에 골목길이 좁아 주차난이 심각하고 운전해서 지나다니기도 힘든 곳이 많다.
6.2.1. 돈암동
행정동 정릉2동이 돈암동 일부를 관할한다. 돈암동 문서 참조.
6.3. 정릉3동
국민대학교가 있다. 북악터널과 정릉터널을 지나면 종로구 평창동이 나온다. 정릉골로 불리는 달동네도 국민대 뒤편에 있다. 북악중, 고대사대부중, 고대사대부고, 청덕초도 이곳에 있다. 정릉로 위 보국문로 왼쪽 지역을 제외하면 내부순환로와 산이 둘러싸고 있어서 대체로 정릉 1,2,4동보다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파트도 거의 보이지 않으며 낙후된 느낌을 준다. 도로도 다른 곳보다 상당히 구불구불한 곳. 한때 언론을 자주 타던 안전등급 D등급 판정받은 정릉 스카이아파트가 있었다. 아파트 곳곳에 쓰인 빨간 글씨 때문에 직접 보면 무서워 보이기까지 했었다. 2017년 부로 철거되었다.
성북구 중 가장 넓은 면적(약 8.5제곱km)을 차지하는데 정릉3,4동에 산지가 많아 인구는 다른 동과 별 차이 없다.
국민대학교 후문 근방에 있는 육교 건너편에 도원교통 버스 차고지가 있다. 여기서 171을 타면 한번에 대학로에 갈 수 있다.
6.4. 정릉4동
서울 버스 143 종점[16] 부근에 청수장[17] 이 있으며 북한산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다. 북한산 주요 진입로중 하나고, 버스 차고지 인근에는 등산객을 상대로 영업하는 곳이 많다. 학교로는 서경대학교, 정릉초, 대일외고, 대일관광고가 있다. 북한산보국문역이 위치해 있으며 솔샘터널을 넘어가면 강북구 삼양동이 나온다. 타지역 사람에게 자신을 정릉에 산다고 소개할 경우 대부분 정릉 4동의 청수장 지역(대진여객 버스차고지가 있는 곳)을 떠올리기 때문에 정릉1동 및 정릉2동의 내부순환로 북쪽 지역의 경우 길음이라고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길음역 역세권이기도 하다. 서경대학교 옆에 아파트단지들도 위치해 있다.[18] 재개발 떡밥이 많이 올라오는 중이다. 정릉천 옆에 산책로가 있는데 공기도 좋고 맑아 주민들이 애용한다.
7. 기타
[1] 북악산에서 바라본 정릉야경.[A] A B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당시엔 양주의 일부였다가 한성부 성저십리에 포함되었다.[3] 덕분에 21세기에 청계천과 광통교가 복원되면서 다시금 정릉의 병풍석을 볼 수 있게 되었으니 아이러니라고 할 수 있다. 과연 다리 밑에 거꾸로 처박혀있으며(...) 생각외로 조각이 화려해 놀라움을 안겨준다.[4] 살을 에는 듯하게 한한(추운) 곳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마한때의 우리말 지명이라는 말이 있다.[5] 작아서 여기를 갈 바엔 근처의 아리랑 정보도서관, 아니면 큰맘먹고 더 멀리 있는 도서관에 가는게 더 낫다.[6] 단적으로, 정릉동을 커버할 수 있는 햄버거 패스트푸드 딜리버리 매장은 롯데리아밖에 없다. 맥딜리버리도 정릉동에 걸쳐있는 태영아파트를 빼면 아예 오지 않는다.[7] 원래 대일관광고등학교는 정릉4동에서 개교하였으나, 양천구 신정동에 새 교사를 신축함에 따라 학교가 이전하게 되었다. 정릉 교사는 16년도 입학한 학생들까지만 사용한다.[8] 자동화지점이다. 원래는 정릉동 지점이 따로 들어서 있었으나, 길음뉴타운쪽 우리은행에 흡수됐다.[9] 미아쪽의 경우 그냥 쭉 가면 바로 나오지만 이쪽으로 가려면 경사도 심한데 올라갔다 내려가기까지 해야 한다...(...)[10] 정릉동 중 동네에 따라서는 경사가 전혀없이 바로 미아 쪽으로 진입 가능한 경우도 꽤 있다.[11] 이건 이견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정릉동'''에서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는 도로는 크게 솔샘로, 아리랑로, 정릉로+평창문화로로 볼 수 있는데, 도로 폭이 넓은 걸로 따지면 내부순환로아래 있는 정릉로가 제일 넓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차선이 넓다는 이유만으로 특정한 쪽의 생활권이 더 치중되어있다고는 보기 힘들다. 정릉동에서 살면서 북악터널 지나 장보러 갈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12] 실제로 143,162,171번은 기점에서 정릉동 각지에서 승객들을 꽉꽉 태운 이후 성신여대에서 승객들이 많이 빠지고 나머지 승객들은 대학로나 안국동, 종로 등지에서 대부분 내린다.[13] 사실상 정릉동 미경유 노선이며, 차고지만 정릉동에 있는 노선이다.[14] 시내버스 노선이 출발하는 곳과는 다른 곳이다.[15] 이 노선은 시내 방향으로는 탑승이 불가능하므로 시내 방면은 기재하지 않는다. 정릉에서는 정릉2동주민센터 정류장에 정차한다.[16] 서울 버스 162, 서울 버스 1113의 정류장이 맞은편에 있으며, 좀 위로 올라가면 서울 버스 110, 서울 버스 1020종점과 대진여객 사무소가 있다.[17] 북한산으로 가는 등산로 근처에 있는 건물으로, 일제시대 때 일본인 별장이 있던 곳이다. 광복 이후엔 고급 요정으로 바뀌었다가, 북한산 탐방안내소로 바뀌었다.[18] 이를 정릉뉴타운 이라 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는 길음뉴타운이나 미아뉴타운과 엮는 경우가 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