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민주묘지역

 

'''4.19민주묘지역'''
(덕성여대)


'''다국어 표기'''
영어
April 19th National Cemetery
(Duksung Women's Univ.)
한자
四一九民主墓地
중국어
四一九民主墓地
일본어
四一九民主墓地(サ.イルグミンジュミョジ
'''주소'''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19 (우이동)
'''운영 기관'''
우이신설선

'''개업일'''
우이신설선
2017년 9월 2일
'''역사 구조'''
지하 1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1 四一九民主墓地驛 /
April 19th National Cemetery(Duksung Women's University)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명 논쟁
4. 역 주변 정보
5. 일평균 이용객
6. 승강장


1. 개요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S112번.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19 (우이동)[1] 소재. 우이신설경전철운영주식회사가 운영 중이다.

2. 역 정보


[image]
대학 및 근린시설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역이다. 주변에 국립 4.19민주묘지덕성여자대학교가 있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며, ㈜평화엔지니어링에서 책임감리를 맡았다.
[image]
1번 출입구는 캐노피, 2번 출입구 지상역사로 지어졌으며, 지상에서부터 타는 방향이 결정되는 바로타 구조이다.
1번 출구가 북한산우이역 방면, 2번 출구가 신설동역 방면이며, 승강장 아래에 반대방향 연결통로가 있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1번 출구와 2번 출구의 지상 건물이 다르다.
참고로 솔밭공원역보다 이 역이 솔밭근린공원에 더 가깝다.
역 대합실에는 강북구립도서관 '''지하철 예약대출기 및 반납기'''가 있다. 강북구립도서관 정회원 대출카드만 있으면 누구나 굳이 도서관까지 가지 않아도 인근 지하철역[2]에서 강북구립도서관 7곳(강북문화정보도서관,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솔샘문화정보도서관, 송중문화정보도서관, 수유문화정보도서관, 미아문화정보도서관, 삼각산어린이도서관)의 도서를 대출 및 반납이 가능. 책은 좋아하나 도서관 방문이 쉽지않은 직장인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
네이버 영어 지도에는 April 19th National Cemetery Station 대신 '''4.19 Democratic Myoji Station'''이라고 나온다.

3. 역명 논쟁


역명 선정 과정에서 덕성여자대학교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었으며, 인근 주민들도 "묘지"라는 단어만 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어서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암묵의 논쟁이 조금 있었다. 역명 주민 선호도 조사에서는 1. '''4.19'''[3](덕성여대), 2. 덕성여대역, 3. 국립4.19묘지입구, 4. 4.19탑 사거리, 5. 4.19, 6. 국립4.19민주묘지(국립4.19민주묘지입구) 등이 나왔다. 의외로 덕성여대가 거리상 가까워[4] 주민들도 선호하는 듯.
이 역은 국립4.19민주묘지보다 덕성여자대학교와의 거리가 지도상으로 더 가깝고 300m 채 안 되기 때문에, 덕성여대역 지지측 역시 주역명을 획득할 자격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헌법 전문(前文)에도 있는 4.19 혁명의 역사적 가치'''가 워낙에 넘사벽이고 국립4.19민주묘지가 덕성여대보다도 더 큰 랜드마크라 후순위로 밀렸다. 실제로 어린이대공원역의 경우 역사 바로 앞에 세종대학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상징성이 너무 커서 결국 부역명으로 밀린 전례가 있다. 더군다나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까지 겹치는 바람에 돈 주고 역명을 사야 할 신세에 처했다.
강북구 지명위원회 심의결과에서는 '''국립4·19민주묘지(덕성여대)역'''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4·19민주묘지역'''으로 역명을 확정지었다. '''묘지'''라는 단어가 결국 들어가버려 인근 주민들의 선호도 1위와는 다른 결과가 나타나 공분을 샀다. 덕성여대 측도 부역명에도 포함되지 못하는 불운을 떠안게 되는듯 했으나 부역명 유상 판매로 '''덕성여대'''가 병기되었다.
물론 동작역처럼 국립서울현충원 바로 옆에 붙어있는데도 주역명이 되지 않은 사례도 있다. 다만 동작역은 9호선 개통 전까지는 역에서 멀다는 이유로 부역명마저 없었다가 9호선이 개통하면서 부역명 '현충원'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이 사례와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동작역은 '''지명(동작동)'''과 '''국립'''묘지의 관계라서 지명을 우선시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여기는 '''사립'''대학과 '''국립'''묘지의 관계라서 국립시설을 우선시한 것으로 판단된다.
전국 지하철, 도시철도 최초로 특정 날짜가 주역명에 들어가는 사례가 된다. 역명에 들어간 경우는 명덕(2·28민주운동기념회관)역도 있으나 여기는 부역명이다.

4. 역 주변 정보


덕성여자대학교, 도봉도서관, IBK기업은행 수유동지점이 바로 옆에 붙어 있다.

5. 일평균 이용객


4.19민주묘지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5,754명
6,019명
6,332명
'''4,463명'''
  • 2017년 자료는 개통일인 9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서울열린데이터광장

6. 승강장


솔밭공원




가오리

[image]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솔밭공원·북한산우이 방면

화계·솔샘·성신여대입구·신설동 방면

[1] 우이동 72-186번지[2] 예약대출기 및 반납기 소재 지하철역 : 4호선-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우이신설선- 솔샘역, 가오리역, 4.19민주묘지역 [3] 언급했듯이 '묘지'라는 단어가 빠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반영된 역명이었다. 만약에 이게 확정됐으면 최초로 숫자로만 이루어진 역명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을 것이다.[4] 같은 상황이었던 국민대, 서경대는 역에서 대학까지 거리가 상당히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