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석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1952년 경상남도 울산군 방어진읍(현 울산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났다. 울산화진초등학교, 방어진중학교, 경남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87년 김대중의 민주연합청년동지회에 몸담아 정치에 입문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화민주당 후보로 경상남도 울산시 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정몽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1년 지방선거에서 신민주연합당 후보로 경상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경상남도 울산시 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정몽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김창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김창현의 구청장직 상실(국가보안법 위반)로 치러진 1999년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이영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정몽준계에 속하였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노동당 이갑용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몽준을 따라 한나라당에 입당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같은 해 12월 구청장직을 상실하였다.[1]
2017년 4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였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고 현직 구청장인 자유한국당 권명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19년 12월에 모 후보[2] 의 출판기념회, 2020년 1월 다른 후보의 출판기념회에서 지지발언하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2021년 1월, 1심에서 벌금500만원을 선고받아 또다시 구청장직을 상실할 위기에 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