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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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현직은 제21대 국회의원이다.
2. 생애
1961년 경상남도 울산군 방어진읍(현 울산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났다. 울산방어진초등학교, 울산방어진중학교, 학성고등학교, 울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3. 정계 활동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08년까지 동구의회 의장을 지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을 지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현직 구청장인 통합진보당 김종훈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천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9년 10월 15일 2020년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출마선언을 했다. 동구 지역구에 출마할 것으로 보이며 구청장 재직 시절 자신의 성과를 내세우면서 지지를 호소하였으며 같은해 12월 17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며 이듬해 3월 17일, 미래통합당 후보로 확정되었는데, 본선에서도 개표 초반부터 선두를 달리면서 현역 국회의원이자 전임 구청장이었던 민중당 김종훈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으며, 울산 동구 선거구 신설 이래 최초의 울산 동구 출신의 국회의원이 되었다.[2]
4. 의정 활동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으로 활동중이며 지역구인 동구(울산)의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을 위한 다시 부흥시키기 위한 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다.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지원 및 육성법안을 비롯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고용정책기본법,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지금까지 31개의 법안을 발의 했으며, 그 중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부가가치세법 개정안, 지방세특례법 개정안 4개의 법안이 통과되었다.
소속정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원내부대표, 중소기업위원회 위원, 소상공인살리기 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