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상영가

 



1. 설명
2. 등장 배경
3. 문제점
4. 대한민국에서 제한상영가인 작품
4.1. 대한민국, 북한 작품
4.2. 일본 작품
4.3. 아메리카 작품
4.4. 아시아 작품
4.5. 유럽 작품
5. 해외의 유사 등급


1. 설명


대한민국 영상물 등급 제도의 등급 중 하나. 영비법 제29조제2항제5호에 규정되어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와 달리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은 영화는 성인(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은 18세 이상)이라고 해도 일반 상영관에서 볼 수 없으며, 제한상영가 영화'''만''' 상영하는 영화관인 ''''제한상영관'에서만''' 상영할 수 있다.[1] 또한 제한상영가를 받은 영화는 제한상영관 밖에서 보이는 어떠한 광고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홍보가 거의 불가능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는 영화는 제한상영가, 비디오물은 제한관람가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2021년 이후 제한상영가 등급을 나타내는 표시는 다른 등급과는 디자인이 상당히 다르다.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를 사용한다. 기존에는 검은색 또는 진한 회색 바탕을 사용하였다.[2] 그러나 예전에 사용하던 표현정도를 나타내는 그래프에서는 빨간색이 제한상영가 기준이었으며 청소년 관람불가는 주황색이었다.

2. 등장 배경


한국의 영화진흥법에서 사전심의제도가 위헌 결정을 받고 1997년 대신 등장한 '등급 보류제'라는 제도가 있었는데, 1999년 장선우 감독의 영화 거짓말영등위가 '미성년자와의 변태적인 성관계와 가학 행위를 여과없이 묘사해 사회 통념에 어긋나 있다'고 두 번이나 등급 보류 판정을 매겼고[3] 2000년에 세 차례나 수정을 거친 거짓말 삭제판을 18세 이상 관람가로 개봉했다.[4]
영화 거짓말의 등급 보류 논란은 2001년 '등급 보류 위헌'이라는 판정을 이끌어내게 되었다. 그 결과 2002년 영진법 개정에 따라 등급보류제가 사라지고 제한상영가 등급이 생겨났다.

3. 문제점


제한상영관에서만 틀라고 그 등급을 줬는데, '''국내에는 제한상영관이 없다.''' 과거에는 국도극장, 동성아트홀 등의 제한상영관이 6곳 있었지만 전자의 두 곳은 예술영화 전용관으로 탈바꿈했고 나머지 네 곳은 폐업했다. 따라서 한국에서 제한상영가를 받으면 사실상 그 영화를 접할 수 있는 합법적인 경로가 없어지고, 예외적으로 상영등급 심의 없이도 공개 상영이 가능한 영화제 혹은 항공기 기내상영으로밖에 상영할 수 없게 된다. 악마를 보았다 개봉 당시 제한상영가 논란이 크게 불거진 것 또한 이 문제가 크다.
독립영화의 경우 자본과 지명도 등이 없기 때문에 제한상영가를 받을 경우 굉장히 치명적인데, 문제는 제한상영가 영화의 대부분이 독립영화라는 것이다. 상업영화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큰 돈 투자한 영화가 제한상영가를 받아버리면 투자금이 공중분해되는 것이기 때문에 애초에 제한상영가가 될 가능성이 있는 영화는 투자자들이 투자를 매우 꺼리고, 멀쩡한 영화라고 소개하고 제한상영가 영화를 만들어버리면 보통은 사기죄너 고소가 날아온다. 그런 이유로 제한상영가 영화는 독립영화가 대부분이다. 소수의 독립영화 팬들조차 찾아 볼 수 없으니, 있는 돈 없는 돈 모아 영화를 찍은 감독은 멘붕.
영등위 측은 이런 불만에 기관 측에선 법적인 제약을 하지 않았고 시장이 선택하지 않았으며, # 영등위는 실제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관객들을 고객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분들의 만족도에 신경 쓰는 것을#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에서 정한 영화 및 비디오에 관한 법률(이하 영비법)에 따라 상당히 구체적인 내용을 정해서 한다고 주장한다.#[5]
검열의 일종이므로 2008년에 헌법재판소에서 헌법불합치를 먹은 적이 있으나, 문제되는 부분만 땜빵해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당시 법에 검열 기준이 쓰여 있지 않고 영등위 규정으로 위임해버려서 명확성의 원칙으로 걸린 건데, 기준을 법에 박아넣고 세부 규정을 대통령령으로 돌려놓는 땜빵으로 살려놓은 것이다.
비디오물의 경우 제한관람가라고 하지만, 이것 역시 제한관람가비디오물소극장과 같이 지정된 장소에서만 상영할 수 있으며, 판매와 유통은 '''일절 금지'''된다.
이런 사정으로 인해 제한상영가는 사실상 과거의 등급보류와 같은 기능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4. 대한민국에서 제한상영가인 작품


제한상영가 등급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에는 ★ 표시, 수정 후 등급이 하향된 경우 ☆ 표시, 아무 표기가 없는 경우 무삭제로 등급이 하향된 경우다.

4.1. 대한민국, 북한 작품


  • 거짓말 섹스가 좋아(2013, 한국) ☆ - 대사의 표현 수위가 매우 높아 제한상영가.
  • 고갈(2008, 한국) ☆ - 김곡 감독, 영상의 표현에 있어 선정적인 묘사가 수간#s-1 등을 구체적이고 노골적으로 묘사하며 변태적 성욕 자극만을 추구하는 표현이 있고, 대사 및 주제, 폭력성 부분에 있어서도 청소년에게는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서 제한관람가 판정을 받았다.[6]
  • 관계(2014, 한국) ☆ - 2분 27초 삭제되었다.
  • 나는 쓰레기다(2013, 한국) - 제작년도는 2013년으로 나와 있으나, 등급은 2016년에 받았다. 약 한 달 뒤에 청소년 관람불가를 받았는데, 분량은 둘 다 97분 0초로 동일하나 0초가 실제 0초인지 초 단위를 생략한 것인지 알 수 없어서 분량의 차이가 있는지는 불분명하다.[7]
  • 다이 투게더(2004, 한국) ★ - 2010년에 제한관람가를 받았다.[8]
  • 동물의 번식(부제:동물의 쌍붙기)(1987, 북한) ☆ - 동물의 번식 장면을 담은 북한 다큐멘터리. 등급보류만 5번 받았고, 제한상영가 1호 영화다. 비록 동물이지만 동물의 성기 등의 묘사가 구체적이어서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다. 결국 국내 개봉판은 원 분량의 1/5만을 다루게 되었다.
  • 뫼비우스#s-8(2013, 한국, 김기덕 감독) ☆ - 근친상간 내용 때문에 국내에서 제한상영가를 받았으나 3분 정도 삭제하여 청소년 관람불가로 하향. 일본에서는 7분 가량 삭제 후 R18+ 지정.[9][10]
  • 무게(2012, 한국, 전규환 감독) - 독립영화. 영화제에서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공개되었으나 이후 선정성으로 인해 제한상영가 등급을 두 번 받았다가 재분류에서 다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11]
  • 미싱(2008, 한국) ★ - 2010년에 제한관람가를 받았다.
  • 미조(2013, 한국) ☆ - 두 번에 걸쳐 제한상영가를 받았다. 문제가 되었던 일부 장면들을 삭제하여 청소년 관람 불가로 내려갔다.[12]
  • 불륜의 시대(2011, 한국) ☆ - 성기 노출을 모자이크 해서 청소년 관람불가로 하향.
  •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두 번째 이야기 ☆(감독판 ★)(2013, 한국) - 선정성으로 제한상영가
  • 살인캠프(2013, 한국) - 2008년에 모든 촬영이 완료되었지만 사정으로 2013년에서야 작업을 마치고 개봉하려고 했으나 선정성과 폭력성 때문에 제한상영가를 받아서 개봉 실패. 그 후 2015년 재심의를 거치고 청소년 관람불가로 개봉했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
  • 성난 화가(2014, 한국) ☆ - 선정성으로 문제가 된 장면 일부 삭제 후 청소년 관람불가로 하향. 2015년 8월에 분량이 6초 더 늘어난 판본이 무삭제판이라는 이름으로 통과했다.
  • 씽킹블루(2009, 한국) ★
  • 아버지는 개다(2010, 한국) - 청소년 관람불가로 하향. 주제 및 내용으로 인해 제한상영가.
  • 어느 여름날 밤에(2016, 한국) ☆ - 2016년에 제한상영가를 받았다.
  • 옆집부부의 유혹(2019, 한국) ★ - 블러 처리가 되어 있으나 성적 맥락에서 신체주요 부위 등을 구체적이고 지속적으로 노출하거나 실제 성행위 장면이 있었던 경우로 판단되어 제한상영가.
  • 악마를 보았다(2010, 한국, 김지운 감독) ☆
  • 이사의 목적(2019, 한국) ★ - 실제 성행위의 존재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 있고, 남녀 5명의 난교 장면을 리얼하게 묘사하는 등 일반적인 사회 윤리에 어긋나는 성적 행위를 지나치게 노골적으로 표현하여 제한상영가.
  • 일월영측(1999, 한국) ★ - 2010년에 제한관람가를 받았다.[13]
  • 자가당착: 시대정신과 현실참여(2009, 한국) -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과 공권력을 비판하는 풍자 영화. 폭력성과 선정성을 핑계로 심의에 정치권이 개입했다고 의심받고 있다. 영화를 만든 지 6년 만에 2015년 7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통과해서 2015년 9월에 매우 적은 상영관 수로 개봉. 2012년 당시 제한상영가를 받았던 것과 분량 차이는 없다.[14] 첫 번째는 주제, 두 번째는 폭력성의 수위가 매우 높아 제한상영가.
  • 주글래 살래(2003, 한국) ☆ 자위행위를 한 뒤 정액을 피자에 뿌려 건달들에게 먹게 하는 대목을 삭제해 다시 심의를 신청하여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판정을 받았다.
  • 젊은남편 젊은아빠(2017, 한국) - 청소년 관람 불가로 하향.
  • 죽어도 좋아!(2002, 한국) ☆ - 제한상영가 제도의 존재가 알려지고 이슈화된 계기가 된 영화.
  • 줄탁동시(2011, 한국, 김경묵 감독) ☆ - 성기 노출로 인해 이 등급을 받았으나, 여태까지 성기 노출을 했음에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 그쳤던 박쥐 등의 작품이 있었던지라 논란이 컸다. 결국 검열과 삭제를 거쳐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다.
  • 지옥화(2012, 한국) ☆ - 선정성으로 제한상영가. 심의를 통과한 것은 분량이 10초 줄어들었다.
  • 착한 여비서의 목적(2016, 한국) ☆
  • 탱고(2013, 한국) ☆ - 선정성으로 제한상영가.
  • 트로피컬 마닐라(2008, 한국) ☆ - 주제, 선정성, 폭력성으로 제한상영가.

4.2. 일본 작품


  • 감각의 제국 2 - 사다의 사랑(2009) ☆ - 2009년 12월 개봉을 앞둔 상태에서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다가 필름을 수정하고 재심의 과정을 거쳐 청소년 관람 불가로 하향.
  • 교만한 노예 : 옆집 여자의 비밀 알바(2019) ★ - 성기 등을 클로즈업하는 등 신체를 직접적, 노골적, 집중적으로 노출하여 성적인 이미지가 장면 전체를 지배하고 있어 선정성의 요소가 과도하여 제한상영가. 2017년 8월 30일 이후로 2년 동안 제한상영가, 제한관람가가 없었다가 2019년 9월 30일에 이 영화에 제한상영가가 내려졌다.
  • 그녀는 좀비를 좋아해(2011) ☆ - 12분 삭제 후 청소년 관람불가로 하향.
  • 기둥서방 히로시(2005) ☆ - 약 10분 정도 삭제하여 심의 통과.
  • 나만의 섹스 봉사 메이드 : 미카미 유아(2019) ★ - 최소한의 이야기 구조도 없이 성적 자극과 흥분만을 목적으로 한 성행위 장면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제한상영가.[15]
  • 나의 부장님 : 남편은 모르는 음탕한 비밀(2019) ★ - 내용 면에서 수위가 높고, 남녀가 다양한 자세로 성행위하는 장면 등 노골적이고 구체적인 성행위 장면들이 지속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성적 맥락이 과하게 묘사되어 제한상영가.
  • 너를 끊을 수 없어-육정(2010) ★
  • 달콤한 채찍(2013) ★ - 제작국 일본에서도 R18+가 나왔다. 선정성과 폭력성으로 제한상영가.
  • 도쿄 데카당스(1992) ☆ - 약 29분 정도 삭제하여 심의 통과. 심의가 관대하기로 유명한 이탈리아도 VM18, 미국도 NC17 등급을 매겼다.
  • 도쿄x에로티카(2001) ★
  • 두 번째 엄마(2012) ★ - 주제, 선정성으로 제한상영가. 여담으로 대한민국 2014년도 영화와 제목이 똑같으며 그건 청소년 관람불가다.
  • 몇 살이 되어도 하고 싶은 불륜(2009) ★
  • 모든 것은 벗는 것으로 시작됐다(2012) ☆
  • 배덕의 숲(2006) ☆ - 2011년 받은 심의에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 배덕에 빠져서(2009) ★
  • 비지터 큐(2001) ★
  • 색정암컷시장(1974) ☆ - 11분 삭제 후 청소년 관람 불가로 하향.
  • 아래층 부부: 짐승같은 섹스(2019) ★ - 노골적인 성행위 장면이 지속적으로 나오며, 성행위 장면에서 중요부위를 블러 처리하였으나 남자 성기의 실제 삽입이 희미하게 보여져 선정성의 표현 수위가 매우 높아 제한상영가.
  • 애처일기(2006) ☆
  • 애처일기-향연(2006) ☆
  • 어린 아내의 맛(1998) ★ - 성행위 장면의 음부 주변부를 클로즈업해 모자이크 처리한 부분이 오히려 그 선정성을 자극하는 효과를 발휘하는 등 선정성의 표현 수위가 매우 높아 제한상영가.
  • 에로닌자걸 카에데(2012) ☆ - 선정성과 모방위험이 매우 높아 제한상영가
  • 여교사 센도(2003) ★
  • 열정적인 메이드(2019) ★ - 체액과 애액의 직접적인 묘사 등 선정성의 표현 수위가 매우 높아 제한상영가.
  • 음란한 여선생(2012) ★
  • 죽도록 아름다운 세상(2013) ☆ - 폭력성, 공포, 모방위험이 매우 높아 제한상영가.
  • 찬란한 밤은 길다(2012) ★ - 주제, 선정성, 대사로 인해 제한상영가.
  • 철저히 공략당한 F컵 : 우츠노미야 시온(2019) ★ - 최소한의 이야기 구조도 없이 성적 자극과 흥분만을 목적으로 한 성행위 장면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제한상영가.[16]
  • 하나부사(1996) ☆
  • 화끈하게 주는 젊은 새엄마(2008) ☆ - 청소년 관람불가로 하향.


4.3. 아메리카 작품


  • ABC 오브 데스(2012, 미국, 뉴질랜드) ★ - 선정성, 폭력성이 매우 높아 제한관람가
  • 라이 위드 미(2005, 캐나다) ☆ - IMDb에 등록된 원판 분량은 93분이나, 18세 이상 관람가를 받은 건 약 90분 분량이다. 2014년, '감독판'이란 이름으로 93분 분량의, 모자이크 처리된 버전이 국내 심의를 통과했다.
  • 리츄얼(2009, 미국) ★ - 폭력성, 모방위험이 매우 높아 제한관람가
  • 립 이어(2010, 멕시코) ★ - 6분 삭제했으나 등급 유지.[17]
  • 브루노(2009, 미국) ★ - 선정성의 수위가 매우 높고, 대사 및 주제, 폭력성에 있어서도 일반적인 정서를 해할 수 있어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다. 퀘벡에 16+, 일본에 R15+, 미국에서는 R(일반 성인 영화, 만 17세 미만 관람시 보호자 동반 필수) 그리고 프랑스와 스웨덴에는 무려 각각 1211!
  • 숏버스(2006, 미국) ☆ - 수입사가 제한상영가 판정에 대하여 법원에 소송을 걸었고, 승소하여 2년만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 에나벨 청 스토리(1999, 캐나다) ☆
  • 좀비오 3(2004, 미국, 스페인) ☆
  • 천국의 전쟁(2005, 멕시코, 벨기에, 프랑스, 독일) - 장면 일부를 모자이크로 처리하여 6년 간의 재심의 끝에 청소년 관람불가로 하향. 감독이 유감 의사를 밝히는 등 제한상영가 논쟁에서는 빠지지 않는 영화다. 총 3번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다. 영화 포스터에도 다시 불붙은 외설과 예술의 논란, 4번의 걸친 재심의와 제한상영가 결정, 대법원 항소까지라는 말이 대놓고 적혀있을 정도.
  • 카니발 - 피의만찬(2013, 미국) ☆ - 주제 및 내용으로 제한상영가.
  • 킬빌 Vol.1(2003, 미국) - 극장 개봉 시 일부 삭제됐으나, DVD는 무삭제 심의 통과.
  • 호스텔(2005, 미국) ☆
  • 힐즈 아이즈(2006, 미국, 프랑스) ★ - 이상하게 제한 상영가 등급을 받았는데도 2018년에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을 했다.#

4.4. 아시아 작품


  • 팔선반점의 인육만두 (1993, 홍콩) ☆ - 10여분의 어린이 살해 장면 삭제 후 심의 통과.
  • 미트 그라인더: 인육국수(2009, 태국) ★ - 주제, 폭력성으로 제한상영가.
  • 서비스(2008, 필리핀, 프랑스)
  • 잔다라(2012, 태국) ☆ - 28분 가량 삭제 후 심의 통과.
  • 잔다라 더 피날레(2013, 태국) ☆ - 25분 가량 삭제했으나 제한상영가 판정. 다시 2분 더 삭제하여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통과했다.
  • 흔들리는 구름(2005, 대만, 프랑스) ☆

4.5. 유럽 작품


  • 교수와 여제자2(2008, 프랑스) ☆ - 2011년에 제한관람가를 받았다. 구체적인 심의 내용은 수입사가 결과를 취하해서 볼 수 없다. 2012년 4분 정도 분량이 적은 판본이 청소년 관람 불가로 통과됐다.
  • 그 여름의 정사(2012, 이탈리아) ☆ - 44초 삭제되었다.
  • 나인 송스(2004, 영국) ☆
  • 너무 밝히는 소녀 알마(2011, 노르웨이) ☆ - 몇몇 컷이 잘리고 나서야 청소년 관람 불가로 하향. 정작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의 자국인 노르웨이에서는 11세 이상 관람가다.
  • 님포매니악 볼륨 1(2013, 덴마크, 독일 등) ☆ - 일부 장면을 모자이크 처리해 청소년 관람 불가로 하향.
  • 님포매니악 볼륨 2(2013, 덴마크, 독일 등) ☆ - 재심의판 분량이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던 것의 분량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볼륨 1처럼 모자이크 처리를 한 것으로 추정한다.
  • 두 잇(2003, 이탈리아) ☆
  • 로망스(1999, 프랑스) ☆
  • 블랙 엔젤(2002, 이탈리아) ☆ - 2016년에 제한관람가를 받았다. 2007년에 7분 삭제된 버전이 청소년 관람불가로 통과했으며, 2016년에 제한관람가를 받은 판본은 등급 결정 직후 수입사가 취하해서 구체적인 심의 내용을 볼 수 없다.
  • 사랑의 찬가(1950, 프랑스) ☆ - 2011년 경 제한관람가를 받았으며, 영상물등급위원회에 기록된 분량은 IMDb에 기록된 분량(26분)에 비해 1분 짧은 것으로 보아 삭제 후 청소년 관람불가로 통과한 것으로 추측한다.
  • 세르비안 필름(2010, 세르비아) ★ - 15분이나 삭제하고서도 등급 유지. 어째서인지 VOD 판매는 되고 있다.[18]
  • 수입/수출(2006, 오스트리아) ☆ - 18분 가량 삭제 후 15세 이상 관람가로 심의 통과. 제한상영가였던 영화가 15세 이상 관람가로 떨어진 경우는 이 영화가 유일한 상황.
  • 엑스텐션(2003, 프랑스) - 극장 개봉 시 일부 삭제됐으나, DVD는 무삭제 심의 통과.
  • 정사(2001, 프랑스, 영국 외) - 2003년에는 무삭제 개봉했으나, 2008년에 제한상영가가 된 특이한 경우.
  • 즐거운 사라(2012, 독일) ★ - 제작국에서는 12세 이상 관람가이나 국내에서는 제한됨.
  • 지옥의 체험(2004, 프랑스) ★ - 제작국에서는 16세 이상 관람가이나 국내에서는 제한됨.
  • 차례로 익사시키기 (1988, 영국) ☆
  • 칼리굴라 (1979, 이탈리아, 미국) ☆(무삭제판 ★) - 무려 1시간이나 삭제한 뒤에야 겨우겨우 우리나라에 상영할 수 있었다. 무삭제판의 경우, 우리나라 제한상영관에서 상영했던 첫 작품으로 영등위에서 제한상영가는 커녕 아예 수입을 하지 말라는 통보까지 내렸지만 수입사측이 제한상영관을 설립하고 이 영화를 상영하겠다는 뜻을 정하자 재심을 통해 겨우 수입을 할 수 있었다. 미국에서도 등급 판정을 거부했을 정도. 위에 제한상영가 1호로 기록된 동물의 번식보다 일찍 만들어진 영화이긴 하지만 수입은 이쪽이 더 늦게 했다.
  • 클로즈드 서킷 익스트림(2012, 이탈리아) ☆ - 주제, 폭력성, 공포, 대사, 모방위험으로 인해 제한관람가. 14분 삭제 후 심의 통과. 그러나 영등위에서는 여전히 제한관람가 등급을 받은 심의내용을 볼 수 있다.
  • 클립(2012, 세르비아) ☆ - 선정성으로 인해 제한상영가. 16분 삭제했으나 역시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으며 재심의에서 청불을 받았다. 참고로 러시아에서는 상영 금지.
  • 파라다이스 러브(2012, 독일, 프랑스 외) ☆
  • 팻 걸(2001, 프랑스, 이탈리아) - 프랑스에서는 무려 12세이다...
  • 헤멜(2012, 네덜란드, 스페인) ☆ - 선정성으로 제한상가 판정을 받았다. 2분 정도 삭제되었다.
  • 홀리 모터스(2012, 프랑스, 독일) ☆ - 성기노출을 모자이크해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하향. 2014년에 무삭제판이 비디오물로 심의를 다시 받았으며 이 비디오물은 제한관람가.[19]

5. 해외의 유사 등급


전술했지만, 제한상영가 등급은 한국에서만 실시하는 것은 아니다. 다음은 다른 나라에서 실시하는 제한상영가 혹은 제한관람가나 비슷한 등급. 영등위의 제한상영가와 같은 방식의 등급은 ⊙ 표시.
  • 나이지리아: RE ⊙
  • 남아공: X18 (XX는 상영 금지)
  • 뉴질랜드: RR (특별히 허가된 사람이나 단체에게만 제공 가능.)
  • 루마니아: IM-18-XXX ⊙ (IC는 상영 금지)
  • 북미: NC-17
  • 멕시코: D
  • 몰디브: PU
  • 불가리아: X ⊙
  • 스페인: X ⊙
  • 싱가포르: R21 (21세 이상만 제한상영관에서 관람 가능하며, 비디오 출시 불가) ⊙
  • 아르헨티나: C(conditional display) ⊙
  • 영국: R18 (이쪽은 비디오 판매가 제한적으로나마 허용된다. 호주의 "X18+"이랑 정확히 대응된다고 보면 된다.)
  • 이란: C
  • 인도: S
  • 일본: 거부 (한국처럼 제한상영관(미니 시어터)에서만 상영가능하나, 한국과 달리 비디오 판매도 가능하다.)
  • 카자흐스탄: HA (21세 이상만 제한상영관에서 관람 가능.) ⊙
  • 프랑스: -18 ⊙(18세 미만 관람불가, 한국의 "제한 상영가"처럼 지정된 성인극장에서만 상영 가능.)
  • 호주: X18+ (18세 이상 전용. 상영이 불가능하며, 지정된 구역에서만 판매 가능하다. 미성년자에게 판매시 법적 처벌을 받는다.)

[1] 제한상영관에서는 전체, 12세, 15세는 물론이고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조차도 상영할 수 없다.[2] 과거에는 비공식적으로 주황색을 사용하기도 한 것으로 보인다.[3] 더 나아가 유엔인권위원회로부터 '아동 포르노물'로 규정되어 상영 중지 권고까지 받은 영화였다.[4] 무삭제판은 112분, 삭제판은 95분.[5] # 반대로 1년에 두세 편, 많아야 열 편 정도가 이 등급을 받는데, 그 편수를 가지고 극장 운영의 채산성을 맞출 수는 없는 노릇이라는 주장도 있다.[6] 주제, 선정성 매우높음[7] 당시에는 영등위가 초 단위를 생략하고 0초로 표기한 것으로 추정된다.[8] 영등위는 살인 후 시체를 갖고 장난치는 등 주제, 내용의 유의성이 통용될 수 없어 관람을 제한한다고 하였다. 선정성(낮음)을 제외한 6개 항목(주제, 폭력성, 공포, 약물, 대사, 모방위험) 모두 매우높음[9] 컷 안 했으면 일본에서도 거부당했을 것이다.[10] 총 2번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다. 첫 번째 심의에서는 약물만 다소높음, 나머지는 높음 판정을 받았으나, 두 번째에서는 대사도 다소높음으로 내려갔다.[11] 선정성 매우높음, 나머지 6개 기준은 높음. 재분류에서는 선정성만 높음으로 내려가고 나머지 기준은 변화 없음[12] 첫 번째는 선정성, 폭력성, 모방위험, 두 번째는 선정성[13] 주제, 폭력성, 모방위험이 매우높음[14] 일본에선 15세로 나왔다고 한다.[15] 주제, 선정성 매우높음[16] 나만의 섹스 봉사 메이드와 완전히 같은 이유이다.[17] 첫 번째 심의에서는 선정성만 문제 삼았으나, 두 번째 심의에서는 노골적이고 가학적인 성욕 자극만을 추구한다면서 선정성 외에도 폭력성까지 매우높음 판정을 받았다.[18] 감독판은 주제, 다른 버전은 폭력성으로 제한상영가를 받았다.[19] 이상하게도 첫 번째 심의에서 주제 항목은 다소높음 판정을 받았다. 두 번째 심의에는 주제 항목도 높음 판정을 받았다. 비디오물로 심의를 받은 버전 역시 주제 항목도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