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중화민국 입법위원 선거
1. 개요
中華民國第九屆立法委員選舉
2016년 1월 16일 치뤄졌던 중화민국의 선거. 제14대 중화민국 정부총통 선거와 동시에 시행되었다.
전반적인 판세는 지역구 선거에서 민주진보당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일것으로 예측되었다. 대만 현지 1월 17일 자정 기준, 민주진보당의 차이잉원 총통 후보가 90% 개표 상태에서 56.2%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은 상태에서 민주진보당이 전체 입법위원 113석 중 68석을 획득함으로서 예측대로 과반의 의석수를 가진 여당이 되었다.
2. 선거 이전 화제
2.1. 양안관계
제14대 중화민국 정부총통 선거와 동시에 시행되었는데, 2014년 홍콩 우산 혁명을 중화인민공화국이 압박해서 일국양제를 훼손하는 것을 본 중화민국 국민들이 대만 독립쪽으로 돌아서는 바람에 중국 국민당 등 범람연맹 진영은 위축되고 민주진보당 등 범록연맹 진영이 상당히 세를 불린 상태였다. 거기에 한국에서의 한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면서 불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되었다.
2.2. 양안관계 이외
3. 선거운동
4. 선거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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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1월 25일 후보등록 마감 직후 나온 제14대 중화민국 정부총통 선거와 제9대 중화민국 입법위원 선거 지지율. 차이잉원 후보와 민주진보당이 크게 앞서나가고 있다. 링크
5. 선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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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는 영문판 위키백과'''
같은날 함께치룬 14대 총통선거와 마찬가지로 '''민진당의 압승''' 민진당은 국회 과반인 57석보다 11석이나 많은 68석을 얻었고 같은 범록연맹인 시대역량도 중부와 북부지방에서 의석을 확보하며 5석을 확보하면서 원내 3당으로 도약했다. 범록연맹이 개헌선에 불과 2석 모자란 73석을 얻으며 압승한 반면 국민당은 35석으로 국회과반은커녕 전체 의석수중 30.9%만을 건지며 단독 개헌저지선도 얻지 못했다. '''그야말로 대참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