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조(드라마)

 

'''KBS 2TV''' '''월화 드라마'''
서궁

'''조광조'''

신고합니다
'''KBS 2TV''' '''월화드라마''' '''
'''조광조'''
''' (1996)
'''방송 시간'''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 기간'''
1996년 1월 1일 ~ 1996년 6월 25일
'''방송 횟수'''
52부작
'''방송사'''

'''장르'''
대하사극
'''제작'''
자체제작
'''연출'''
엄기백
'''극본'''
정하연
'''출연'''
유동근, 이진우, 김동현, 김병기, 김혜리, 김성령
1. 개요
2. 상세
3. 등장 인물


1. 개요


KBS2에서 1996년 1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방송된 사극으로, 조광조의 일대기와 중종반정 이후의 공신과 사림 간의 당쟁과 개혁을 다루었다. 정하연 작가가 집필했으며, 조광조는 유동근이 맡았다. 내레이션은 성우 김도현이 맡았다.
2020년 3월부터 유튜브 공식채널 'KBS 드라마 클래식'에서 공개중인데, 1화 빼고 다 유료이다.

2. 상세


타이틀 롤은 조광조이지만, 드라마는 중종반정부터 시작하며, 도학 정치를 추구하는 조광조의 삶과 중종폐비 신씨의 순애가 맞물려 그려진다. 이 드라마에서 중종은 공신들의 등쌀에 시달리는 나약한 왕으로 나오며, 폐비의 복위 문제를 두고 조광조와 충돌하다가, 조광조를 죽이면 폐비 신씨를 왕비로 복위시켜주겠다는 홍경주의 꾀임에 넘어가 사약을 내린다. 중종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실제와는 매우 거리가 먼 이야기. 어쨌든 덕분에 21년 후 같은 방송국에서 방영한 7일의 왕비가 나오기 전까지 폐비 신씨의 비중이 큰 유일한 사극이 되었다.
그러나, 폐비 신씨(단경 왕후 또는 죽동궁 신씨)의 비중이 지나치게 그려졌다는 비판을 사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는데 작가인 정하연은 <조광조> 때문에 그 동안 집필을 맡아 온 KBS 2TV 아침 TV 소설 <여울>에서 중도 하차했다.
한편, 이 작품은 특집 드라마 편성으로 두 번 결방(96년 1월 2일에는 신년 특집 드라마 《아버지》 편성, 2월 19일에는 9시부터 3부작 설 특집 드라마 《검》 편성)됐었으며 가수 주현미가 주제가인 '인생유정'을 불렀다.
극중 조광조 역으로 나온 유동근은 《조광조》에 캐스팅되기 전 SBS 《임꺽정》의 주인공으로 낙점됐지만, 담당 PD 엄기백의 설득에 《조광조》 출연으로 방향을 바꿨다.

3. 등장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