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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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홍리나(洪利娜)
출생
1968년 2월 7일(56세)[1]
서울특별시 서초구[2]
신체
170cm, 49kg
혈액형
A형
가족
3녀 중 장녀
남편 배종원, 1녀
학력
계성초등학교
계성여자중학교[3]
계성여자고등학교
수원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데뷔
1987년 MBC 청소년드라마 '푸른 교실'
종교
가톨릭(세례명 : 카타리나)[4]
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배우.
사극에서의 호연에도 불구하고 잦은 사고로 아쉬움을 주었던 배우.

2. 상세


1987년 청소년 드라마 <푸른 교실>로 데뷔해 큰 주목을 받았으나 교통사고로 활동을 중단했다. 1990년 <가을로 온 손님>에서 복귀.
1994년 종합병원(드라마)에 안미현 역으로 주연인 이재룡, 전광렬 사이의 히로인으로 캐스팅이 되었으나, 조연이였던 신은경, 오욱철, 주용만 등에 밀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23회에 조기하차.[5]
1996년 드라마 조광조에서 조광조의 부인 역으로 등장했으나, 1997년, MBC 드라마 <산> 촬영 중에 불의의 큰 사고를 당했는데, 북한산 인수봉에서 70여m 높이의 암벽에서 로프를 끊고 자살하는 장면을 연기하던 중 몸을 묶고 있던 자일이 갑자기 끊어져 약 30m 절벽 아래로 굴러 추락했다. 전신에 심한 타박상을 입어 연예 활동이 힘들 것으로 보였지만, 10개월만에 MBC 사극 대왕의 길에서 혜경궁 홍씨 역으로 복귀했다.
그 이후로는 정통 사극 출연이 뜸해졌다가 2002년, KBS 1TV 제국의 아침에서 정종 비 역으로 정통 사극 복귀를 했다. 사실 이 작품의 전작인 태조 왕건 캐스팅 물망에 올랐지만 SBS의 그래도 사랑해 출연으로 무산되었다.
2003년에는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의사 이리나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대장금'''에서 '''최금영''' 역으로 인기를 이끌었다. '''궁녀의 신분으로 민정호를 연모하는데 그와 장금이 사랑하는 사이임을 알고 흑화하지만, 개인의 자존심과 집안의 명예 사이에서 갈등하는 입체적인 인물 '금영'으로 그야말로 열연을 펼쳤다. 방영 당시에도 사랑을 받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 홍리나가 금영의 내면을 얼마나 잘 표현했는지 재평가 받고 있다.'''[6] 여하튼 지금 그녀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2개의 작품으로 기억하는 듯 하다.
2004년 SBS의 드라마 <아내의 반란> 이후 작품 활동을 안 하다가[7] 2006년 2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는 CEO 재미동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3. 여담


여담으로, 채시라와 4개월 차이의 절친한 사이다. 드라마 미망에서는 모녀 사이로 출연하기도...[8] 2007년에 (채시라는) 홍리나 돌잔치만삭인 몸으로 어린 딸과 함께 참석했다.
2013년에 모 치과에 내원한 모습이 공개되었다.
공식은퇴 선언을 한 건 아니지만, 재미동포인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래서 현재는 남편이랑 딸과 함께 미국에서 거주중이라 복귀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

[1] 음력 1968년 1월 9일[2] 당시 영등포구. 1973년에 성동구에 편입되었다가 2년 후 강남구로 분구. 1988년에 현재의 영역이 되었다.[3] 1987년에 폐교되었다.[4]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소속의 미션스쿨을 다녔다.[5] 출연진들중 가장 일찍 하차하여, 여기에 나온거 자체를 기억하는 사람들도 많지않다.[6] 무덤덤한 표정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자신의 나약함을 책망하는 등 자칫 평면적인 악역으로 그칠 수 있었던 금영을 그야말로 200% 이상 표현했다.[7]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은퇴는 아니고 휴식을 위해 쉬고 있다. [8] 같은 시기에 모녀로 나온 것은 아니다. 엄마로 나온 홍리나 쪽은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