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1982)

 

'''조성환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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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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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리그 베스트 일레븐 '''
FW
이동국
FW
데얀
MF
염기훈
MF
윤빛가람
MF
하대성
MF
에닝요
DF
박원재
DF
곽태휘
DF
'''조성환'''
DF
최철순
GK
김영광

'''농부아 핏차야 FC No.4'''
'''조성환'''
'''(趙星煥 / Cho Sung-Hwan)'''
'''출생'''
1982년 9월 10일 (41세)
[image] 경상남도 함안군
'''국적'''
[image] 대한민국
'''가족 관계'''
배우자, 슬하 2남[1]
'''신체조건'''
183cm, 78kg
'''학력'''
서울숭신초등학교 (1990~1996)
대신중학교 (1996~1999)
대신고등학교 (1999~2002)
초당대학교[2] (2003~2006)
'''포지션'''
센터백
'''프로 입단'''
2001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3]
'''등번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22번
수원 삼성 블루윙즈 - 37번, 5번,
포항 스틸러스 - 16번, 4번, 37번
전북 현대 모터스 - 16번
'''소속 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1~2005)
포항 스틸러스 (2005~2008)
콘사도레 삿포로 (2009~2010.7)
전북 현대 모터스 (2010.7~2012)
알 힐랄 (2013~2014)
무아이테르 SC (2014) (임대)
전북 현대 모터스 (2015~2018)
'''농부아 핏차야 FC (2020~)'''
'''국가대표'''
U-23 대표팀 12경기[4]
A 대표팀 4경기[5]
'''병역'''
면제
'''종교'''
개신교
'''별명'''
코끼리[6], [7]
'''SNS'''

1. 소개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관련 문서


1. 소개


전북 현대 모터스의 선수. 한국의 마르코 마테라치라 불릴 정도로 필드위에서 거친 플레이를 자주 한다.

2. 선수 경력


2007년 포항의 K리그 우승 주역 중 한 명이지만 늦기 전에 도전을 해보고 싶다며 '''J2리그'''의 콘사도레 삿포로로 이적했다. 당시 인터넷에 '우리 우승팀 맞아?' 라는 글을 올린 걸 보면 우승 이후에도 시원찮은 포스코의 대우가 섭섭했던 모양.
2010년 7월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며 K리그에 복귀했다. 2011 시즌부터는 주장을 맡고 있다. 그러나 2012 시즌 도중 부상으로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려먹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3 시즌을 앞둔 재계약 과정에서 연봉 조율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전북을 떠났다. 전 시즌의 공백이 워낙 길었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을 쓸어모은 전북 입장에선 조성환의 적지 않은 몸값이 부담이 된 듯. 후에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알 힐랄 FC로 이적했다.
9월 20일에 가진 리그 4차전에서 리그 라이벌 알 이티하드 FC전에서 리그 첫 골인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2 대승에 기여했다.
2014년 1월 카타르의 무아이테르 SC로 임대되었다.
2015 시즌 전북 현대 모터스로 복귀하게 되었다. #
2018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면서 전북을 떠나게 되었다. 이후 새로운 팀을 구했다는 소식이 들리지 않아 은퇴한 것으로 추정됐으나, 2020년 1월 17일 태국 2부 농부아 핏차야 FC 팀으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월 파차야 FC 훈련 사진이 공개되었다. #
[image]

3. 플레이 스타일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수비 자원으로 A매치 경력도 있긴 한데 하필이면 데뷔전이 오만 쇼크.
플레이 성향은 상당히 더티하며 대인마크에 능하고 세트 플레이 때 득점도 간간히 하는 편. 183cm라는 키는 센터백으로는 장신이라기보다는 단신에 가깝지만 점프력이 어지간한 190cm대 선수들에도 밀리지 않아 고공 장악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경기 도중 흥분하는 경향이 심해 프로 정신에 어긋난 파울을 하여 경고나 퇴장을 당해 팀을 위기에 빠뜨리는 일도 있다.
[image]

특히 흥분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대놓고 레슬링 기술을 거는 악질적인 파울을 하였다.
미니홈피에 팬에게 남겨준 글에서 본인이 기싸움 측면에서 일부러 그런 면이 있다고 변명하기도 했지만, 위와 같이 파울의 수위가 지나치게 과도하고 전북 현대 모터스 팬들 사이에서도 정도를 넘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기 때문에 선수 본인으로써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 게다가 최종 수비수가 카드 관리를 못한다는 것은 분명한 단점이다.
전북이 2016 시즌 서울에 밀려 준우승을 했을 당시에도 박주영에 대한 헤드락+다리 걸기 반칙을 하고도 카드 한 장 받지 않았다.[8] 근데 우습게도 약 1분 뒤에 그 박주영에게 결승골을 먹혔다. 벌받은 셈이자 어찌보면 전북 우승 실패의 가장 큰 원흉일지도 모르는 셈이다. #[9]
그나마 나이가 찬 이후로는 좀 사그라들긴 했다. 물론 비매너는 여전하지만...

4. 여담


친한 선수들이나 사석에서 조성환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의외로 수줍고 얌전한 성격이라고 평한다. 경기장에서 보이는 모습은 선수 본인의 승부욕이 지나쳐서 나오는 문제라고.경기장에서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 제외하면 사실 딱히 흠잡을만한 사고를 치고 다니는 선수는 아니었다.
이 성격 관련해서 김형일이 재밌는 일화를 남긴 적이 있다. 포항 시절 조성환과 짝을 지어 센터백을 보던 와중에 몸에 이상이 있다고 느껴 조성환에게 교체해서 나가야겠다고 했는데, 조성환이 갑자기 입에 거품을 물고 쌍욕을 하면서 뛸 수 있으니까 뛰라고 발광을 하는 바람에 끝까지 경기를 뛰어야 했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프로선수로서의 투지를 배웠다고 생각해서, 경기가 끝나고 조성환한테 고맙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정작 본인은 자기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못했다고 한다.

5. 관련 문서


[1] 2011년생, 쌍둥이형제[2] 프로 무대 데뷔 당시에는 고졸이 최종학력이었으나, 초당대학교에서 학사 과정을 밟아 최종 학력은 초당대학교 학사이다.[3] 2001년 고교졸업예정자 지역 연고지명[4]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본선, 2004 아테네 올림픽 아시아예선[5] 2012년 2월 25일 기준[6] 허벅지가 엄청나게 굵기 때문이다.[7] 한국의 마르코 마테라치[8] 심판이 가까이서 봤으면 최소 경고에서 퇴장까지 줄 정도의 고의성 짙은 반칙이었다.[9] 57:50 조성환의 반칙 장면, 58:45 박주영의 득점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