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태휘

 

'''곽태휘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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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휘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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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리그 베스트 일레븐 '''
FW
이동국
FW
데얀
MF
염기훈
MF
윤빛가람
MF
하대성
MF
에닝요
DF
박원재
DF
'''곽태휘'''
DF
조성환
DF
최철순
GK
김영광
'''2012 K리그 베스트 일레븐 '''
FW
이동국
FW
데얀
MF
몰리나
MF
하대성
MF
황진성
MF
이근호
DF
아디
DF
정인환
DF
'''곽태휘'''
DF
김창수
GK
김용대


'''2015 AFC 아시안컵 호주 베스트 XI'''
FW
알리 마브쿠트
FW
팀 케이힐
FW
손흥민
MF
마시모 루옹고
MF
오마르 압둘라흐만
MF
기성용
DF
두르감 이스마일
DF
곽태휘
DF
트렌트 세인즈버리
DF
차두리
GK
매튜 라이언



'''곽태휘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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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
박주영
(2011~2012)

'''곽태휘
(2012~2013)'''


하대성
(2013)
기성용
(2015)

'''곽태휘
(2015)'''


김영권
(2015)



'''울산 현대 역대 주장'''
오장은
(2010)

'''곽태휘'''
(2011~2012)


김영광
(2013)




'''청두 싱청'''
'''成都兴城足球俱乐部'''
''' 이름 '''
'''곽태휘'''
'''郭泰輝 / Kwak Tae-Hwi'''
'''출생'''
1981년 7월 8일 (42세)
[image]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국적'''
[image] 대한민국
'''직업'''
축구선수(센터백/은퇴)
축구 코치
'''신체'''
188cm | 85kg
'''프로 입단'''
2005년 FC 서울 입단
'''소속'''
'''선수'''
FC 서울 (2005~2007)
전남 드래곤즈 (2007~2009)
교토 상가 FC (2010)
'''울산 현대 (2011~2012)'''
알 샤바브 FC (2013)
'''알 힐랄 FC (2014~2016.7)'''
FC 서울 (2016.7~2018)
경남 FC (2019~2020)
'''코치'''
청두 싱청 (2021~ / 코치)
'''국가대표'''
58경기 5골
'''SNS'''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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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병역면제[5]
'''번호'''
2번 - FC 서울 1기
5번 - 전남드래곤즈, 교토 상가 FC, 울산현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6], 경남FC
16번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7]
17번 - 알샤밥
23번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8], 알힐랄
55번 - FC서울 2기
'''종교'''
개신교[9]

1. 개요
3. 지도자 경력
5. 선수경력 통계
5.1. 통산 성적
5.1.1. K리그
5.1.2. 국가대표팀
5.2. 통산 우승 기록
5.2.1. 클럽팀
5.2.2. 국가대표팀
5.3. 주요 개인 수상
6. 플레이 스타일
7. 이야깃거리
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현재는 청두 싱청 소속 축구 코치이다.

2. 클럽 경력


''' '''

3. 지도자 경력


2020년 12월 22일 경남 FC를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서정원 감독이 부임한 중국 2부 리그의 청두 싱청에서 코치로써 지도자 생활을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4. 국가대표 경력


''' '''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2011 AFC 카타르 아시안컵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등 참가
'''국가대표팀 기록: 40경기 출전, 1득점 (2008~2019)'''

5. 선수경력 통계



5.1. 통산 성적



5.1.1. K리그


출전

도움
경고
퇴장
229
20
6
28
1

5.1.2. 국가대표팀


연령
출전

U - 17
0
0
U - 20
0
0
U - 23
0
0
A 대표
58
5
종합기록
58
5

5.2. 통산 우승 기록



5.2.1. 클럽팀



5.2.2. 국가대표팀



5.3. 주요 개인 수상



6. 플레이 스타일


축구지능이 뛰어나며, 피지컬이 막강한 중앙수비수이다. 굉장히 터프하고, 파워풀한 편이며, 2010년 3월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디디에 드록바'''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줬고 정대세도 한국에서 인상 깊은 선수로 190cm 장신에 힘 좋은 수비수를 언급했을 정도이다. 여기다 점프력도 엄청나다.[1] 이렇게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대인 마크와 제공권 장악에 강점을 보인, 분류하자면 굉장히 영리한 '파이터형 수비수'라고 할 수 있다.

위 영상과 같이, 수비력 이외에 곽태휘가 주목받는 점은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헤딩슛'''이다. 앞서 말한듯이 영리한 위치선정과 강력한 몸싸움, 엄청난 점프력을 바탕으로 하여 굉장히 높은 타점에서 달려오면서 내리 꽂는 헤딩슛을 보여준다. 울산 현대에서도 철퇴 축구의 한 축으로 세트피스 가담시 무서운 존재감을 발휘했으며, 2011년 울산 현대에서는 9골을 기록해 같은 팀의 공격수인 김신욱보다도 많은 골을 넣어 팀내 최다 득점자였을 정도.[2] 장면 1장면 2장면 3
그리고, 꼭 세트피스 상황이 아니여도 중앙 수비수임에도 꽤나 공격에 가담하기도 하며, 오버래핑 식으로 공간이 보이면 직접 공을 몰고 올라와 패스를 뿌리거나, 중거리 슛팅을 하고 돌아가기도 한다. 가끔 경기 막판 급할때는 최전방에서 장신 공격수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다. 킥력도 나쁘진 않아서 중거리 슛이나 중장거리 프리킥도 제법 많이 차는 파워슛터이다.
일례로 2008년 2월 동아시아컵 중국전에서 역전골을 넣었는데, 뜬금없이 전방으로 올라와 슈팅을 때려 결승골을 넣는 장면은 공격수 못지 않은 공격가담을 보이기도 했다.해당 영상 2분 40초 경부터 이러한 장면들 덕분에 ''''골 넣는 수비수''''라고도 많이 불렸다.
롱패스를 이용한 빌드업도 본래 커맨더형 수비수가 아니라는 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편이며, K리그 레벨에서는 상위권의 빌드업 능력을 보여준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팬들은 '''곽테리''' 또는 '''곽테라치'''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다만 민첩성이 나빠서[3] 공격수와의 1:1 상황이나 스피드 경합 상황이 오면 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인다. 아시아 레벨에서 울산처럼 철퇴를 휘두르며 웅크리고 있는 팀에선 괜찮지만 국가대표에선 아무래도 어려운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수비진을 내리고 버티는 전술이 아니라면 발이 빠른 파트너를 붙여 주어 상호 보완하는 게 좋다. 그리고 시력 문제로 어쩔 수 없는 사각이 있기 때문에 센터백 파트너와 골키퍼가 이 부분을 잘 커버해줘야 한다.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며 수비 조율 능력과 전술적인 판단력이 많이 향상되었다. 덕분에 파이터형 수비수에다가 훌륭한 커맨더의 역량까지 갖추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슈틸리케호 시절 우즈베키스탄전에서의 플레이는 백미. 역대 선수들 가운데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지시를 통한 수비라인 변화 및 조율을 보여줬다. 노쇠화로 인해 신체능력이 떨어진 곽태휘를 많은 감독들이 쉬이 포기하지 못했던 이유가 이 때문. 그를 대신할 수비리더는 장현수 였으나[4] 불명예스럽게 대표팀 경력이 끝나버려 아쉬운대로 김영권-김민재체제로 굳혔다.

7. 이야깃거리


위에서 설명한 대로 한쪽 눈을 실명했고, 심지어 축구선수에게 최악인 평발에다 허리디스크까지 있던 상황에서 국가대표로 50경기 이상을 뛰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후배 선수들에게도 귀감이 되어야 할 인물이다.
안정환을 잇는 간만의 꽃미남 축구 스타이지만, 이미 2006년 11월에 결혼한 품절남인 데다가 칠곡 출신답게 걸쭉한 경상도 사투리가 심해 인터뷰를 들으면 상당히 깬다. 결혼도 구미시에서 했다.
우수한 피지컬, 괜찮은 킥, 웬만한 공격수를 능가하는 결정력 덕분에 공격수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인터뷰에 따르면 고등학교 시절에 축구를 시작했던 탓에 공격수고 수비수고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고 한다. 본인도 다시 태어나서 축구를 하게 된다면 공격수를 하고 싶다고.
[image]
상당한 아들바보로 알려져 있다. 경기장에 아들을 데려와 안고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 줄 정도로 아들을 상당히 아끼는 듯.
의외로 야구선수 이호준과 친하다고 한다. 독일에서 재활할 때 만나서 쭉 친해졌다고 한다.
부상이 상당히 잦은 편이다. 축구선수를 시작한 이후 그의 부상 커리어 중 대표적인 것들만 종합해보자면...
  • 1999년(고등학교 3학년) → 왼쪽 눈 실명
  • 2000년 (1년 휴학 후 복학한 고등학교 3학년) → 허리디스크. 이후 허리디스크는 곽태휘의 고질병이 되었다.
  • 2004년 (대학교 4학년) → 어깨 부상. 이 부상으로 곽태휘는 은퇴까지 고려했다고 한다.
  • 2008년 → 왼쪽 발목 인대 파열(3월),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손상(11월).
  • 2010년 → 왼무릎 내측인대 부분 파열. 이 부상으로 곽태휘는 남아공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대표팀에서 탈락했다.
  • 2014년 → 왼쪽 발등 부상. 이것 때문에 곽태휘는 거의 4개월을 날려 먹었고 이로 인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월드컵에서도 홍정호김영권에 밀려 1분도 출전하지 못했다. 사실상 시즌 아웃을 당한 뒤 겨우 복귀한 선수들을 월드컵에 데려간 것을 고려하면 월드컵 당시 홍명보호의 선수 관리가 얼마나 부실했는지를 알 수 있다. 참조
[image]
부상으로 고생을 많이 해서인지 그의 미니홈피에는 이러한 문구가 걸려있다. 여려 역경을 딛고 베테랑 선수로 부상했던 그의 커리어를 생각하면 상당히 가슴이 찡한 내용이기도 하다.
의외의 사실이지만 한국 국적 운동선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65만 명으로, 479만 명의 손흥민 다음으로 '''2위'''이다. 사우디 최고의 인기 팀인 알 힐랄에서 오랫 동안 뛰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줘 사우디 팬들이 많기 때문.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현재 중국에 있어 언택트 위주로만 촬영하는 듯.
곽태휘 유튜브 태휘날리며 https://www.youtube.com/channel/UCeZXXsXWNsFcZf1nWZyzYmA

8. 관련 문서




[1] 축구를 시작하기 전에 '''높이뛰기''' 선수였다고 한다.[2] 세트피스 시 키커한테 사람을 보지 말고 공간을 보고 차라고 하고, 공이 오는 것에 집중한다고 하는데 강력한 피지컬 덕택에 공이 본인 쪽으로 오면 그 공을 제압하는 경우가 많았다. 헤딩슛 자체가 정말 날카로웠다.[3] 100m는 그렇게 느리지 않았다. 손흥민도 2013년 이제까지 붙어본 선수 중 누가 가장 어려웠냐는 인터뷰에서 유럽에서는 FC 바르셀로나의 아드리아누이고, 곽태휘는 수비, 헤딩, 주력을 겸비한 아시아 최고의 중앙 수비수라고 언급했다. 다만 순간 가속도나 민첩성에서 느리다. 손흥민의 경우는 넓은 공간에서 달리는 걸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4] 장현수가 매번 까이는 것 같아도, 모든 클럽팀과 국가대표팀 감독들은 그에게 팀 주장직 혹은 수비 리딩 역할을 맡겼다. 축구팬들에게는 몰라도 많은 감독들이 선호하는 선수였음에는 분명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