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조 셸비

 


[image]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No. 8'''
'''존조 셸비
(Jonjo Shelvey)
'''
<colbgcolor=#000000> '''생년월일'''
1992년 2월 27일 (32세)
'''국적'''
[image] 잉글랜드
'''출신지'''
런던 롬퍼드
'''신체 조건'''
183cm / 73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아스날 FC (2001~2002)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 (2002~2004)
찰턴 애슬레틱 FC (2004~2008)
'''소속 클럽'''
찰턴 애슬레틱 FC (2008~2010)
리버풀 FC (2010~2013)
블랙풀 FC (2011 / 임대)
'''스완지 시티 AFC (2013~2016)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6~ )'''
'''국가 대표''''
(2012~ )

6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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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

2. 클럽 경력



2.1. 찰턴 애슬레틱 FC


아스날 FC,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의 유스팀을 거쳐 찰튼 애슬레틱 FC 유스팀과 계약한 셸비는 2007-08 시즌에 U-18 컵 대회 포함 23경기 14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이자 2008년 4월 26일에 풋볼 리그 챔피언십의 반슬리 FC 전에서 1군 팀 선수로 데뷔하게 되었고, 이 경기의 출장으로 인해 폴 콘체스키가 가진 클럽 최연소 출전 기록(16세 97일)을 16세 59일로 앞당기게 되었다.
또한 2009년 1월 3일 FA 컵 노리치 시티 FC 전에서 전반 20 분에 첫 득점을 올려 피터 리브스가 가진 클럽 최연소 득점 기록(17세 100일)을 16세 310일로 앞당겼다. 공교롭게도 리브스의 기록은 43년 전 1966년 5월 노리치 전에서 세워진 기록이었다.
이러한 반짝이는 재능이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의 여러 클럽의 관심을 사로잡았고, 자신의 17번째 생일인 2009년 2월 27일 찰튼과 2년 반 계약으로 프로 계약을 체결했고, 4월 1일 사우샘프턴 FC 전에 출장하여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9월 5일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

2.2. 리버풀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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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과 언쟁을 벌이던 장면.
2010년 4월 28일에 이적료 170만 파운드에 리버풀 FC와 계약을 했고 5월 10일부터 리버풀의 일원으로 뛸 수 있게 되었다. 9월 22일 안필드에서 열린 풋볼 리그 컵의 노샘프턴 타운 FC 전에서 교체 출전을 하며 데뷔했다. 2010년 10월 21일에 UEFA 유로파 리그 SSC 나폴리 전에서 첫 선발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리고 10월 24일 블랙번 로버스 FC 전에서 78분에 교체되면서 첫 출장을 했다.
2010-11 시즌에 출전한 15경기를 모두 교체 출전하면서 출전 기회를 얻고 있었지만, 2011-12 시즌은 출전 기회가 상당히 줄어들어서 2011년 9월 29일 2부 리그 블랙풀 FC에 임대 이적했고, 이적한 날 이틀 후에 브리스톨 시티 FC 전에서 첫 출전했다. 11월 3일에 리즈 전에서 프로 선수가 되고 나서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원래는 블랙풀에 2011년 말까지 체류할 예정이었지만, 루카스 레이바의 장기 이탈과 스티븐 제라드의 부상으로 인해 11월 30일 리버풀 복귀가 결정되었고, 그 다음주 주말에 애스턴 빌라 FC 전에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서의 첫 선발 출전을 했다. 2012년 1월 6일 안필드에서 올드햄 애슬레틱 AFC 와의 FA 컵 3라운드가 열렸고 이 날 리버풀에서의 첫 골을 넣었다. 5월 8일 첼시 FC 전에서 30야드 중거리포로 프리미어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2012년 7월 10일 리버풀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9월 2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전 에서 조니 에반스에게 위험한 태클을 걸었고 바로 퇴장을 당하며, 그 날 경기 팀의 패인의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이때 경기장을 빠져 나가던 중에 알렉스 퍼거슨 경에게 뭐라 따지는 듯한 제스쳐를 취했고, 경기 후에 SNS를 통해 알렉스 퍼거슨 경에게 사과를 했다.
10월 4일 UEFA 유로파 리그 우디네세 칼초 전과 11월 22일 영 보이즈 전에서 골을 계속 넣었고, 12월 10일 웨스트 햄과의 리그 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의 부재로 자신에겐 생소한 포지션인 공격수에 기용이 되었다. 골은 없었으나 득점과 관련된 좋은 활약을 보이며 경기 후 로저스 감독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2.3. 스완지 시티 AFC


2012-13 시즌 곳곳에서 활약을 보이고 있었지만, 제라드에게 밀리며 출전 기회가 적어졌고,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2013년 7월 3일 이적료 500만 파운드로 스완지 시티 AFC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1]

2.3.1. 2014-15 시즌


14-15 시즌에는 기성용과 스완지의 중원을 책임지고있는데 카드 수집 능력이 진짜 엄청난 수준(...) 개리 몽크 감독이 좀 적당히 하라고 나무랄 정도로 맛깔나게 수집을 하고 있다. 리그 전반기엔 4-2-3-1전술에서 3선 중미 듀오를 담당, 파트너인 기성용이 빌드업을 통해 키패스를 찔러주는 역할이라면 셸비는 가끔씩 롱패스 한번 찌르고 심심하면 중거리 슛을 때려댄다(...). 근데 가끔씩 들어가는 골이 있어서 근근히 연명하는 중.
그러더니 후반기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잭 코크 영입과 동시에 다이아몬드 4-4-2 전술[2]이 가동되자 기성용과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기성용의 팀내 득점 1위 등극에 큰 공헌을 하게 된다.
14-15 후반기 프리미의리그 31R 현재 기성용이 아시아 선수 최고 득점인 7득점 달성했고 (스완지-헐 시티) 이 경기에도 셸비 슛 튕겨져 나오는 볼 인자Ki 주워먹기로 달성.
14-15 스완지 주득점 루트는 셸비의 크로스-기성용의 마무리 또는 셸비의 중거리-골키퍼 선방-기성용의 주워먹기(...) 답없는 슛을 무대포로 때려대고 뛰어난 카드캡터 능력으로 시즌 초반 그렇게 욕 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새 기성용과 함께 스완지의 핵과 같은 역할이 되었다.

2.3.2. 2015-16 시즌


15-16 시즌 초반 폼은 그야말로 스완지의 에이스라 해도 손색없는 수준. 기성용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쉬는동안 잭 코크와 함께 4-2-3-1 전술에서 중원을 책임지며 맹활약했다. 거기에 기성용이 복귀하고 다이아몬드 4-4-2가 가동되면... 는 그런거없고 망했다. 장기부상 한번 끊더니 팀과 함께 침몰 중. 주전은 사실상 밀린 상황이다. FA 컵 3라운드에서는 아무리 2군 멤버와 함께라지만 4부 리그 옥스퍼드한테 중원에서 탈탈털리며 졌다.

2.4.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4.1. 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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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주전에서 밀려나고 소속 팀 스완지도 강등권까지 밀린 가운데 2016년 1월 12일 강등권 경쟁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12m 규모의 셸비 비드가 수락되었다. 이튿날 뉴캐슬에서 셸비의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되었고, 뉴캐슬 정식 입단이 발표되었다.
뉴캐슬로 오자마자 첫 경기였던 리그 22R 웨스트 햄전부터 4대강 패스를 날리며 대활약을 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본인은 BBC 선정 MOM에 선정되었다. 특히 두번째 골의 시작점이 된 60m짜리 대운하 패스는 엄청난 찬사를 받게 해줬다.
이후 몇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주장 파브리시오 콜로치니가 부상으로 결장하자 주장 완장(!!)까지 차고 경기에 나서기도 했었는데, 시즌 막판에는 셰이크 티오테잭 콜백 조합에 밀려 교체 멤버로 밀려났고, 팀의 강등도 막지 못했다.

2.4.2. 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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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강등당했지만 이적하지 않고 남았는데,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하에서 챔피언십의 사비 알론소가 되어 거의 모든 공격의 출발점 역할을 하며 팀의 선두 질주의 일등공신으로 활약 중이다.
시즌 초반 리그 내 어시스트 1위, 스루 패스 1위, 팀내 패스수 1위, 찬스 메이킹 1위 등을 찍고 있어서 스탯으로 보면 셸비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진다. 로테이션 애호가 베니테스임에도 셸비만큼은 매경기 출장시키는 중이어서 혹사가 우려될 정도로 팀내 비중이 높다.
그러나 2016년 11월, 9월 있었던 울브스와의 경기 중 상대의 모로코 선수 로맹 사이스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는 혐의가 적용되어 FA로부터 5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아 많은 팬들을 실망시켰다. 본인은 끝까지 인종차별 발언 혐의를 부인하였는데, 사이스에게 대머리라는 놀림을 받아서(...) 욕으로 대응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한다.
5경기 징계 이후 돌아와서 시즌 마지막까지 팀의 재승격에 공헌을 했고 리그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셸비는 EFL에서 선정한 챔피언십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2.4.3. 2017-18 시즌


17-18 토트넘 핫스퍼와의 프리미어 리그 홈 개막전에서 델레 알리의 발목을 일부러 밟아 빨간 맛을 봤다. 그것도 주심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놓고... 주심이 레드 카드를 꺼내자 상당히 억울해하는 표정이 압권이다. 셸비가 퇴장당하기 전까지는 볼 점유율은 딸렸지만 경기의 판도는 0-0으로 비슷한 상태였다. 그러나 팀은 셸비의 퇴장 후 완전히 경기를 내줬고 결국 0-2로 패배했다. 경기 뒤 베니테스의 인터뷰에서 셸비가 모두에게 사과했다고 밝혀졌다.[3] SBS 스포츠에서는 클로징 곡으로 롤러코스터습관을 틀었다. 셸비는 해당 행위로 3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징계 이후엔 계속 리저브로 출장하다가 프리미어 리그 7라운드 리버풀 FC전 부터 다시 선발출장하여 원래 수준급이었던 패싱능력, 그리고 징계기간동안 뭔가 마음을 다잡았는지 수비 가담과 전개에서 더욱 적극적이고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덕분에 팀의 좋은성적도 순조롭게 이어지는 중.
이후 2018년 2월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맨유전에서 선발로 나와 준수한 공격전개와 수비를 보여주며 팀의 1-0 값진 승리에 일조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활약하며 케네지와 함께 뉴캐슬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3선 조합을 함께 이루는 모하메드 디아메가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셸비 역시 폼이 살아났다. 시즌 막판에도 첼시를 3-0으로 꺾으며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MOM에 선정되는 등 맹활약하며 뉴캐슬의 시즌 10위 안착에 크게 공헌하였다.

2.4.4. 2018-19 시즌


스완지에서 중원을 함께 이끌던 기성용이 뉴캐슬과 계약하며 2년 반만에 기성용과 재회하게 되었다.
시즌 중에 부상을 당하며 많은 경기에서 빠졌다.

2.4.5. 2019-20 시즌


2라운드 노리치전에서 3:0으로 뒤지고 있는 후반 추가시간에 절묘한 침투와 개인기 이후 깔끔한 마무리로 득점하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는 아이삭 헤이든과 션 롱스태프 조합에 밀려 출장기회를 잡기 힘들었는데, 헤이든이 출장정지 징계를 당하자 유스 출신 매튜 롱스태프가 주전으로 출장하며 주전 복귀에 실패했다. 이후 션 롱스태프가 출장정지 징계를 당하자 헤이든과 중미 조합을 이루며 주전 라인업에 복귀했다.
11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꽤 먼거리에서의 프리킥을 환상적인 궤적의 슈팅으로 처리하며 원더골을 뽑아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어 팀은 2-3으로 승리했다.
1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헤이든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1-2로 뒤진 후반 43분에, 프리킥 상황에서 아추가 밀어준 공을 엄청난 중거리슛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팀은 2-2로 비겼다.
15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70분 앤디 캐롤의 헤더 패스를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으면서 받아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팀은 0-2로 승리했다.[4]
16라운드 소튼전에서 캐롤이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2020년 3월 6일 2021년까지이던 구단과의 계약을 2023년까지로 연장하는 재계약에 서명했다.
32라운드 본머스전에서 라자로에게 훌륭한 공간패스를 넣어주며 어시스트를 하나 기록했다.
33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박스 안에서 게일과의 패스 플레이를 통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38라운드 리버풀전에서 완벽하게 뒷공간을 공략하는 패스로 게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4.6. 2020-21 시즌


리그컵 16강 뉴포트 카운티전에서 침착하게 수비를 벗겨낸 이후 완벽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21라운드 에버튼전에서 윌슨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윌슨이 머리로 뒤로 넘겨준 공을 완벽한 중거리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07년 U-16 대표 팀 주장으로 참가한 빅토리 실드에서 3경기 3골을 기록했다. 이듬해 몬테규 국제 대회에서는 총 4경기에 출전해 우승에 공헌했다. 2008년 10월 U-17 에스토니아 전에서 U-17 대표 첫 출장과 첫 골을 기록했다.
2010년 9월 U-19 슬로바키아 전에서 U-19 대표 팀 주장으로서 데뷔했고, 프리킥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2011년 9월 UEFA U-21 유럽 선수권 예선 U-21 아제르바이잔 전에서 첫 출장과 첫 골을 기록했고, 이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출되었다.
잉글랜드의 각 세대 별 대표를 플레이하고 있으면서도, 조부모는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국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일랜드 대표 팀의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감독과 스코틀랜드 대표 팀에서 접촉이 있었다. 그러나 2012년 10월 8일 부상된 프랭크 램파드의 대체로 2014 FIFA 월드컵 유럽 예선의 산 마리노 전과 폴란드 전을 위해 로이 호지슨 감독 하 A 매치에 첫 소집되었다. 10월 12일 산마리노 전에서 마이클 캐릭 대신 후반부터 A 대표로서 데뷔했다.
2017-18 시즌 후반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삼사자 복귀설이 강력하게 나돌았으나 러시아 월드컵 스쿼드에는 들지 못했다. 뻥글 국대내에서, 핸더슨 말고 롱패스를 뿌려줄만 한 후방 플메가 없기에 향후 다시 기회를 받을 확률은 충분하다.

4.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잉글랜드산 중앙 미드필더의 모습을 보여준다. 중앙 미드필더 치곤 주력이 꽤나 빠른 편이며 성공률이 낮은 편이지만 이따금씩 멋진 중거리 골을 보여준다, 중장거리 패스도 수준급이며 어시스트로 연결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활동량도 EPL 내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을만큼 많지만, 그다지 효율적이진 않다.
위의 장점들만 보면 여러 면에서 뛰어난 선수인 것 같지만 그럼에도 셸비가 탑클래스로 평가받지 못하는 이유는 경기력이 매우 들쭉날쭉한데다 그놈의 멘탈 문제 때문에 사고를 치고 다니기 때문.[5] 더구나 활동량이 많음에도 카드수집이 많고 수비기여도가 부족한 아이러니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셸비의 기본적인 수비능력이 부실하다는 것에서 기인한다. 즉, 수비력이 좋은 파트너가 있어야 빛을 발하는 선수,
챔피언십에서는 리그 수준이 낮아진 덕분인지 단점은 커버가 되고 EPL에서도 수준급으로 꼽히던 장거리 패싱과 슈팅을 마음껏 선보이면서 날아다니고 있다. 그리고 더 상위 리그인 프리머이리그에서도 더 성숙한 모습과 수준급의 롱패스를 보여준다. 전체적인 패스 성공률은 매우 낮지만, 위협적인 롱 패스 시도는 리그내 최상위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키 패스 능력만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조르지뉴 & 자카에 밀리지 않는 패서임에도 평가가 박한데.. 그 이유에는, 전방으로 찔러주는 장거리 패싱말고는 나머지 패스가 아쉬운 측면이 크다. 이는 그의 패스 성공율이 겨우 65%에 달하는 것에서 알 수 있다. 실제로 후스코어드에서는 그의 장점은 키패스로 뽑고, 약점은 패스로 뽑는 아이러니한 면을 보여준다. 이처럼 모험적인 디시전 메이킹을 선호하는 선수여서 최근 상위 레벨 축구의 트렌드인 안정적인 점유율 축구 하에서는 빛을 발하기 어렵다.

5. 여담


  • 이명박 이랑 닮은 외모가 인상적이라 국내 한정 가카, 셸빡이라는 별명이 있다.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면 대운하 슛, 청계천 패스 드립이 쏟아진다.

  • 리버풀에서 스완지로 이적한 뒤, 친정팀과의 경기에서 1골 1어시를 하는 대활약을 했지만 친정팀에 어시스트(..)를 두 개나 제공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여 조롱의 대상이 된 적 있다. 결국 풋볼 크레이지에서도 "난 누군가~ 여긴 또 어딘가~ 로 패러디했다(..) 이때에 나온 대사 중 "넌 영원한 KOP이야" 가 압권(...).
  • 그리고 그다음 시즌 리버풀전에선 코너킥 상황에서 아담 랄라나와 웃다가 자책골을 넣었다(...).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자면, 리버풀이 코너킥 기회를 얻는 상황이었다. 셀비는 전 동료인 랄라나를 마크하면서 농담을 주고받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리버풀이 코너킥을 올렸고, 이를 헤딩으로 걷어 낸다는 게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간 것... 리플레이를 보면, 농담 낄낄 - 크로스 올라오자 정색 - 헤딩 - 자책골로 이어지는 모습을 원컷으로 볼 수 있다 (...)
  • 영어권에 존이라는 이름과 조라는 이름이 많아서인지 적잖은 사람들이 존조 셸비가 아닌 존 조 셸비 로 알고 있다. 기억하자. 존조(Jonjo)가 그냥 붙어있는 이름이다. 현지인들이나 외국인들도 간혹 이름을 혼동하는 모양인지 구글에 John Joe Shelvey나 John Joe Shelby(...) 등으로 검색해도 셸비에 대해 검색된다.
  • 영국에서도 범상치 않은 외모와 백인 축구선수 중에서 흔하지 않은 스킨헤드 헤어스타일로 인해 볼드모트 라는 엄청 잘 어울리는(...) 별명을 갖고 있다. 해리포터가 널 잡으러 온다! 영상에선 셸비도 재밌어하는 반응을 보인다..
  • 2017-18 시즌 개막전에서 황당하게도 델레 알리를 밟아 퇴장당한 이후, 인터뷰를 통하여 자신이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으며 2016년부터 심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 짓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지만 자신도 모르게 해 버리고 말았다고. 팬들은 셸비에 대해 이해의 목소리를 내면서도 앞으로 상대 선수들이 이를 적극 활용해 셸비를 자극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중. ##
  • 자기 주장에 따르면 어렸을 때 계단에 굴러 떨어진적이 있는데 이게 자신의 탈모증의 원인이라고 한다.

6. 같이 보기



[1] 이 계약은 기성용이 선덜랜드로 임대 이적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 그러나 2013-14 시즌, 이 분의 엄청난 부진과 다른 선수들이 부상으로 나가리되는 상황에서 기성용은 선덜랜드 강등권 탈출의 일등공신이 되는 큰 활약을 보여주었다.[2] 길피 시구르드손-셸비-기성용-잭 코크. [3] 그래도 베니테스는 "저만이 아닌 모두가 실망했을 겁니다."하며 낙담을 감추지 못했다.[4] 사실 이 골은 오프사이드 선언이 된 후에 들어간 골로 셸비 본인도 이를 알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후에 이 판정이 번복되며 골이 인정되어 뉴캐슬이 안정적인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5] 그래도 이 부분은 19/20시즌, 기존 부주장이던 폴 더밋이 장기부상으로 빠지자 부주장으로 선임된 이후에 나아졌다. 아마 정신치료도 많이 해왔을거고 나이도 30대에 점어들어 성숙해진것으로 추측된다. 확실히 19/20시즌부턴 개태클로 퇴장당하거나 다른 선수와 싸우는 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