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제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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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ョジョの奇妙な冒険 ダイヤモンドは砕けない 第一章'''
1. 개요
2. 줄거리
3. 캐스팅
4. 예고편
5. 원작과의 차이점
6. 평가 및 흥행
6.1. 개봉 전
6.2. 개봉 후


1. 개요



오프닝 13분짜리 영상
홈페이지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를 실사화한 영화. 2016년 9월부터 촬영하여 일본 현지에서 2017년 8월 4일에 공개되었으며, 감독은 미이케 타카시. 토호와 워너브라더스 재팬의 첫 공동 제작, 배급 작품이다.
2016년 9월 28일에 제작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으며, 감독인 미이케나 주연 야마자키 등의 주요 배역진이 등단했다. 프로듀서인 히라노 타카시는 제목에 '제1장'을 붙인 이유로 원작의 제4부 길이를 2시간 안에 다 맞출 수 없을 것 같다는 점을 들어 제1장은 1편으로서 즐겨드리게 하고 싶지만, 관객의 응원에 따라 제4부의 모든 것을 다루고 싶었기 때문이라 답변했다. 실사화 구상은 10년 정도 전부터 이루어졌으며, 일본이 무대라는 점에서 제4부를 선택하고 5년 이상 전부터 기획에 시동을 걸어 원작자인 아라키 히로히코를 설득한 끝에 실사화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원작자는 촬영현장에 편성된 세트 등의 이미지 보드도 확인했었다고.
촬영 로케지를 일본 현지가 아닌 스페인의 시제스로 지정한 것은 원작에 등장하는 커다란 저택 등의 서구적인 부분을 도입하기 위해서이며, 극중 캐릭터들이 녹아들기 쉽도록 고려한 결과로 보인다. 또한 감독은 아라키의 추억의 고향을 증폭시킨 모리오초를 실제로 구현시키기 위해 옛날부터 불량학생이 잘 어울릴 만한 풍경을 찾다가 시제스에 도달했다고 한다.

2. 줄거리


신비한 능력을 가진 고교생(야마자키 켄토)가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1]
기본적으로 줄거리는 안젤로편에서 니지무라 형제편 까지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지만 마지막 부분이 약간 각색되어 있다.

3. 캐스팅



4. 예고편



1차 트레일러

2차 트레일러

3차 트레일러

5. 원작과의 차이점



  • 히가시카타 죠스케쿠죠 죠타로가 착용한 액세서리들이 대폭 간략화되었다.
  • 죠스케, 히로세 코이치, 야마기시 유카코 등이 1학년이 아닌 2학년으로 나온다.
  • 작중에서 코이치와 죠스케가 이미 서로 알고있는 사이로 나온다. 때문에 죠스케가 머리에 대한 흉을 들으면 빡치는 상황은 죠타로가 말실수 할때 한번 밖에 안 나오며, 원작과는 달리 코이치가 죠타로한테 설명을 해준다.
  • 원작에서 죠스케가 '죠죠'라 불린 것은 작중 딱 한 번 뿐이지만, 영화에서는 같은 학교 여학생들이 자꾸만 죠죠 선배라 불러대는데다 유카코가 코이치한테 '죠죠'라는 별명의 유래에 대해 설명하기도 한다.
  • 유카코의 등장이 원작보다 훨씬 빠르다. 또한 영화에서는 니지무라 오쿠야스가 아닌 코이치가 전학생으로 나오는데, 유카코가 그런 코이치를 가이드해주는 역할로 나온다.
  • DIO 관련 언급이나 에피소드는 전부 생략되었다. 따라서 아쿠아 네클리스가 어린애를 조종하는 장면은 잘리고, 니지무라 만사쿠가 괴물이 된 이유에 대한 이유도 언급되지 않는다.
  • 죠타로가 아쿠아 네클리스에 의해 죠스케가 당하기 직전 시간 정지 능력을 발동시켜 제압하고, 안젤로가 잠시 당황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또한 안젤로와 니지무라 케이초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장면도 나옴으로서 안젤로와 케이초의 접점이 부각되었다.
  • 히가시카타 토모코아쿠아 넥클리스가 기생한 물을 마시기 전 트루사르디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언급한다. 작중에서는 죠스케가 같이 가기를 거절해서 직접 나오지 않았지만 후속작 떡밥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코이치스탠드에코즈가 케이초와의 싸움에서 Act.1으로 각성했다. 원작에서는 케이초와의 싸움에서는 알 상태로만 발현되고 이후에 코바야시 타마미와의 싸움에서 Act.1으로 각성한데 비해, 영화에서는 에코즈의 각성이 상당히 앞당겨진 편.
  • 케이초를 죽인 스탠드레드 핫 칠리 페퍼가 아니라 시어 하트 어택으로 나온다. 이로 인해 전개가 조금 꼬이게 되었다.[3][4]

6. 평가 및 흥행



6.1. 개봉 전


제작이 발표된 뒤 일본 뿐 아닌 전세계 죠죠 팬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근래에 개봉한 일본 실사영화의 연이은 실패로 인해 일본 실사판의 신뢰도가 상당히 떨어진 시점에서 이 소식이 나오니 한국이나 본토인 일본에서의 반응은 좋지 않은 편이다. 특히나 죠죠에서 몇 안되는 일본이 배경인 작품인데 '''스페인 로케이션'''을 진행한다는 사실이 발표회에서 알려지며 까이고 있다.[5]
의외로 괜찮지 않을까란 예상부터 일본 실사화의 고질적 문제점인 'CG의 기술적 한계와 현실 감각을 배제하다시피한 각색 없는 코스프레쇼 + 만화 속 말 주머니 읊듯 주구장창 말하는 대사와 독백 등'가 문제가 될 확률이 매우 높아 할리우드에서 제작해야 한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6] 일단 조속히 견본이 나와 줘야 진정될 것이다.

6.2. 개봉 후


실사판이 늘 그랬듯이 '''제대로 망했다'''.
들의 평가에 의하면 스탠드 연출은 좋았으나[7] 러시의 박력이 약하게 느껴지기도 하고,[8] 배우들의 배역이나 분장에도 말이 많았던데다[9] 배우들의 연기가 원작에 비해 힘이 빠진다고 한다.[10][11]
일본 국내 영화 랭킹 첫 등장 5위. 주말 이틀 간 동원 11만 7천 명, 흥행 1억 6600만엔의 성적을 낳았다. 시사회[12] 때는 호평을 받았으나, 개봉 첫주부터 저조한 성적을 보이더니 얼마 안 가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 사실상 흥행 실패로 마무리되었다.
[1] 네이버 영화[2] 처음 실사화 소식이 떴을 때는 키라 요시카게를 맡는다고 잘못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공식에서 안젤로를 맡는다고 밝혔다.[3] 원작에서 오토이시 아키라가 케이초를 살해한 이유는 입막음 겸 화살을 빼앗기 위해서였고, 이 시점에서 키라는 스탠드사는 만난 적도 없이 그냥 조용히 살고 있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이 결말 때문에 오토이시 아키라가 생략된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면 키라는 어떻게 케이초를 살해했냐는 것이다. 시어 하트 어택은 자동추적형이니 멀리서 보내도 되지만, 그냥 체온과 비슷한 온도가 발생하는 곳을 향하는 열추적 스탠드인지라 말 그대로 멀리서 보낼 경우 니지무라 형제의 저택에 가는 동안 몇명이 희생될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그럼 바깥의 폭발 소리 때문에 죠스케 일행이 진작에 알아챘을 일이다.(...)[4] 무엇보다 키라는 얀구 시게키요와 마주쳤을때 외에는 왠만하면 직접 나서는 일은 없었고(코이치 때는 시어 하트 어택의 이상 때문에 찾아간 것) 아버지의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아버지가 자유행동이 가능했던건 죠타로에 의해 사진 속에 갇혀버린 중반부 이후이고, 그 전까지는 유령 상태로 방안에 짱박혀 있었으니 요시카게를 도와줄 방법도 없다.[5] 사실 모리오초는 일본 마을보다 미국이나 유럽 대중문화속 마을의 모습을 차용한 부분이 많아 일본에서 촬영하기가 힘들 수도 있다.[6] 실제 배우나 모델 사진을 합성해서 '외모가 이정도로 나오면 좋겠다'는 의견을 말하는 사람들도 나오고 있다.[7] 스탠드의 CG모습은 제법 자연스러웠고, 아쿠아 넥클리스의 능력이나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의 시간정지 연출, 더 핸드의 공간삭제 등 스탠드 능력 연출도 호평받은 편.[8] 이유는 러시 기합음이 애니판의 그것이 아니라 박력없는 기계음같이 바뀌었기 때문. 무감정한 어투로 '오라 오라'나 '도라라라'를 기계적으로 반복하기만 한다.[9] 코이치는 원작에서는 단신인데 비해 영화에서는 죠스케랑 엇비슷한 키인것은 기본이고, 죠타로는 4부에서 마왕의 포스가 많이 줄었다지만 영화에서는 그냥 하쿠란 입고 스탠드 쓰는 중년(...)처럼 보이는데다 안젤로는 원작과는 아예 딴판인 부랑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10] 스탠드 연출은 좋았으나 배우들의 힘빠지는 오라오라도라라라 때문에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이 많았다. 차라리 스탠드 러쉬 부분은 성우가 따로 했어야 했다는 반응도 있다.[11] 특히 안젤로의 스탠드인 아쿠아 네클리스의 경우, 원작의 비현실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따왔음에도 담당 배우가 그대로 평이한 어투로 대사를 치는 바람에 국어책 읽기로 까였다.[12] 배우들이 유명하고 연기실력도 있는데 시사회에서 표정을 보면 어느정도 서비스를 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모두 정색하는 모습 보여주어서 이미 망할것을 알고 저러는것 아니냐 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이며 카미키 류노스케너의 이름은 에서 주연인 타치바나 타키역을 맡은 배우겸 성우고 조연으로 나오는 쿠니무라 준곡성(영화)에서 외지인으로 국내에서 청룡영화제에서 최초로 상까지 받은 일본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