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죠죠의 기묘한 모험)

 

1. 개요
2. 목록
3. 특징
3.1. 이름
3.2. 신체사항
3.3. 성격
3.4. 가족관계
3.5. 비극적인 최후, 삶
3.6. 그 외

[image]
1부 ~ 8부의 죠죠[1]

1. 개요


ジョジョ/JoJo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줄임말이자 주인공 이름의 약칭.

2. 목록




3. 특징



3.1. 이름


"죠죠"라는 이름은 비틀즈의 곡 Get Back의 첫 소절 "'''JoJo''' was a man who thought he was a loner" 에서 따온 것이다.
모두 성씨와 이름에 '죠'자가 들어가[2] 죠죠로 읽을 수 있다.[3] 1~3부의 주인공인 죠나단 죠스타, 죠셉 죠스타, 쿠죠 죠타로가 이런 별칭으로 불리며 다른 주인공은 본명으로 불린다.[4] 원작자 아라키 히로히코의 언급에 따르면 어린 아이도 이름을 기억하기 쉽게 고안한 이름이라고 한다.
각 주인공이 죠죠라고 불리다보니, 각각의 죠죠를 구분을 위해서인지 3부부터는[5] 설정상으로만 죠죠라고 불린다고 되어 있다. 3부 초반에 보면 1부에선 죠나단을 죠죠라고 부르던 DIO가 갑자기 죠나단이라고 부르는 등의 어색한 부분이 생기는 데 그 탓인 듯하다.
예외로 4부와 8부의 히가시카타 죠스케는 특이하게 바로 죠죠로 읽히지 않는 경우로 4부의 죠스케는 아버지 죠셉 죠스타의 성을 따면 '''죠'''스케 '''죠'''스타가 되고, 죠스케(仗助)의 '助'를 음독으로 죠라고 읽을 수 있어 히가시카타 '''죠죠'''로도 읽을 수 있다.[6] 8부의 죠스케 역시 4부 죠스케와 마찬가지로 죠스케(定助)의 助을 음독하면 죠가 되어 히가시카타 죠죠로 읽을 수 있다.

3.2. 신체사항


일족만의 특징이라면 어깨에 별 모양의 반점이 존재한다는 설정이 있다. 유전자가 강한지 대대로 얼굴들이 대부분 비슷하게 (덤으로 작중 설정상으로는 상당한 미형으로) 생긴 것도 특징.
또한 3부의 주인공 쿠죠 죠타로부터 6부 쿠죠 죠린까지는 전부 혼혈이라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4부, 5부의 주인공 죠스케, 죠르노 또한 전작 주인공과 닮은 얼굴이라는 언급이 있다. 죠타로의 경우에도 4부에서 등장했을 때 죠스케의 어머니가 그를 죠셉으로 착각했었다. 3부 초반에 죠타로와 죠셉이 서로 노려보는 장면 등을 잘 보면 죠타로 얼굴에 수염만 붙여놓으면 죠셉 비스무리하게 되는 걸 알 수 있다. 다만 머리 모양들이 각각 특징적이라 머리만 보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죠나단만 평범한 더벅머리이며 죠셉은 죠나단과 비슷하지만 한 쪽이 더 뻗친 와일드한 머리이고 죠타로는 죠나단과 비슷한 짧은 더벅머리이나 머리와 일체화된 모자를 쓰고있으며, 죠스케는 리젠트, 죠르노는 뻗친 머리에 롤빵 앞머리 , 죠린은 앞머리와 뒷머리가 다른 머리색에 만두 머리, 일순 후의 세계에서도 죠니는 말 편자가 매달린 두건을 하고 있으며 죠스케는 선원 모자를 하고 있다. 작가의 그림체가 완성된 뒤로는 죠나단은 시저의 반다나같은 것을 하고 있으며 죠나단은 파일럿 모자를 쓰고 있다. 머리모양도 똑같아져 버려서 죠나단이 수행할때 쓴 반다나를 쓴 일러스트에선 죠셉이 파일럿 모자를 써야 한다.
모두 건장한 체격인 것도 특징. 죠나단, 죠셉, 죠타로는 셋 다 195 cm. 죠스케는 180 cm(혹은 185 cm)지만 성장 중이라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더 커질 가능성이 많다. 예외적으로 죠르노는 172 cm의 최단신. 꽤 작지만 이래봬도 15살[7]이니 앞으로 더 자랄 가능성은 많이 있다. 죠린도 174cm로 여성 기준으로선 상당한 장신이다.
그리고 죠죠들은 모두 이성을 잡아끄는 매력을 발산하는 듯하다. 우월한 신체에 더불어 얼굴이 기본적으로 유전의 덕인지 서로 닮았다는 의견과 더불어 미남미녀로 인식되는 듯 하다.[8] 죠나단을 제외하고 모두 이성이 꼬인다.[9] 죠셉은 수지Q 쪽이 먼저 반한 것이고, 노인이 되어서도 젊은 여대생이었던 토모코를 꼬드겨 바람을 피우고, 학생 신분인 죠타로와 죠스케, 죠르노는 모두 인근 여학생들에게 언제나 인기있는 듯한 묘사가 나오고, 죠린도 작중 서술된 남자가 둘이다[10]. 죠니 또한 죠키드 시절에는 잘 나가는 기수라 그런 것도 있지만 여자가 많이 꼬였다고 한다. 8부 죠스케도 야스호 등 몇몇 여성과 썸씽이 생긴 상태. 덧붙여 죠스타 가의 남자들은 일편단심 한 사람만을 바라본다. 예외적으로 죠셉은 바람까지 피워서 죠스케를 낳는다.

3.3. 성격


완벽하게 신사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정의감 역시 품고있다.
죠나단의 경우 예외적으로 신사적인 성격을 갖고있지만, 귀족가에서 자라면서 후천적으로 신사적인 성격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 증거로 어렸을 때 대니에게 물린 후 대니를 괴롭혔었고[11], 식사 예절이 바르지 못했다. 물론 그 나이 때 애들이 다 그리 행동하니 이전 성격이 못났다 볼 수는 없지만.
아래는 각 죠죠들의 모난 점들.
그러나 자신들의 선과 악에 대한 철학이 확실하기에 범죄를 넘어선 살인에 대한 행위는 최종보스급 악당이 아닌 이상 하지 않는다. 이런 점들을 모아보면 작품의 핵심인 《인간》이라는 존재의 '''아주 악하지도 않고 아주 선하지도 않은''' 모습을 잘 나타니었다.

모든 죠죠는 누구인지를 막론하고 하나같이 자의든 타의든 민폐를 끼치고 다닌다. 사실 이건 죠죠들이 사람들을 공격한다 뭐 이런 이야기가 아니고, 죠죠들의 적들이 대부분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대악당들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휘말리는 것이다.
3부에서 죠셉이 헬기를 타고 가면 스피드왜건 재단에서 보낸 사람들에게 해가 간다고 해서 일부러 일행은 사막을 차로 가로질러 가려고 했지만 이미 늦었다. 사실 3부 때도 비행기 추락 후 또 비행기를 타면 무고한 인명피해가 더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육로로 가기로 결정한 것. 그런데 문제는 육로에 적들이 더 많았다. 현실적으로 보면 비행기 추락은 한두번도 살아남기 힘드니까 몇번씩 감수하는게 이상하지만.
물론 신사 중의 신사 죠나단의 경우는 스토리 후반부 유람선에서의 일과 경찰들이 휘말려서 죽게 된 것 말고[12]는 특별히 민폐를 끼친 일은 적으며, 오히려 자신도 큰 피해를 봤다.[13]
죠나단 다음으로 민폐를 적게 끼친 건 4부의 죠스케. 죠스케는 웬만해선 사람들을 다 고쳐줬지만 하이웨이 스타 전 같은 경우는 정말 상황이 급박해서 남의 핸드폰을 뺏어가기도 했다.
피해 규모는 죠린>>죠니>>죠르노>>죠타로>>죠셉>>죠스케>>죠나단 순.
모든 죠죠는 자신의 적들을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다. 물론 일부 적들에겐 부드럽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주 확실하게 적들을 박살내며 동정하지 않는다.[14] 심지어는 이 부상을 입었다면 회복시키고 다시 패기도 한다.
죠죠들이 분노할 시 적은 더욱 처참하게 패배한다. 1부의 죠나단의 경우 스승인 체펠리가 죽고 난 뒤 타커스 등의 적에겐 매우 무자비하게 상대했다.[15] 죠셉 때부터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게 되었는데, 처음 상대하는 적에게 톰슨 기관단총으로 난사하기까지 했다.[16] 하지만 죠셉의 경우 그 적이 친할아버지는 아니나 자신의 어린 시절을 함께한 아는 할아버지를 죽였으므로[17] 이해가 가는 행동. 아무튼 적이 악질이라면 거기에 맞춰서 더더욱 확실하게 박살낸다.
특히 죠르노의 경우는 인간 쓰레기에게 '''"뭐 이딴 지독한 자식이 다..."''' 라고 욕을 먹을 수준으로 심하게 박살냈다.[18] 그때 죠르노는 적을 살려주겠다고 해놓고 함정을 치고 있다가, 적이 함정에 걸려들자 "주제를 알아라... 그런 수지맞은 제안을... 할 것 같으냐? 네놈 같은 인간에게."라고 말했다. 뭐 사실 이것도 그 대사를 들은 적이 죠르노 말마따나 '용서받을 권리가 전혀 없는 쓰레기'가 맞다 보니 그냥저냥 넘어간다.
다만 적이라 해도 나름대로 긍지가 있는 적이면 죠죠도 나름대로 경의를 표하거나 신사적으로 나오곤 한다. 죠나단은 브루포드에게, 죠셉은 와무우에게, 죠타로는 은두르에게 싸움 종료 후 나름대로 경의를 표했다.
긍정적인 면이라면 동료와 친구를 매우 소중히 여기며 긍지 높은 인물들이라는 것이다. 죠죠들은 정의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작중에서 히로세 코이치가 언급한다. 또한 죠죠들과 친해지고 '''끝까지 살아남는다면''' 인생이 활짝 피게 될 수도 있다.
  • 1부의 스피드왜건: 그냥 빈민가 불량배였으나 죠나단을 만난 이후 빈민가 생활은 청산하고 미국의 석유왕이 되었으며, 그가 세운 스피드왜건 재단이 후대의 죠죠들과 그 동료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 2부의 스모키: 도둑질하는 꼬맹이였으나 죠셉과 친구가 된 이후 SPW 재단과 연줄이 닿아 최초의 흑인 시장이 되었다.
  • 3부의 폴나레프: 5부에서 육체를 잃었으나 레퀴엠의 힘으로 코코 잠보의 몸을 빌려 신 파시오네의 2인자가 되었다.에게 도움을 받아 여동생을 죽이고 강간했던 적죽은 여동생과 압둘을 되살려준 척 하면서 고인 능욕을 시키고 자신을 죽이려 한 적을 쓰러뜨렸으나 이들은 죠죠가 아니므로 제외.
  • 4부의 코이치&오쿠야스&훈가미&로한: 죠타로와 죠스케와 함께 하며 키 작고 나약한 고등학생에서 강인한 소년으로 성장. 오쿠야스, 훈가미, 로한은 죠스케와 협력하면서 황금의 정신을 갖게 되었다.
  • 5부의 미스타: 죠르노와 함께 끝까지 살아남아 마피아 조직의 3인자가 된다.
  • 6부의 엠포리오: 유일하게 이쪽은 이득을 얻기는커녕 엄청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 우선 주인공 파티 중 자기 혼자만 살아남았기에 자신을 위로해주거나 같이 지낼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또 작중에서 언급되진 않았지만 당연히 자신만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시달릴 것. 게다가 아는 사람들이 다 죽어나가는 일을 겨우 초등학생 정도의 나이에 겪었으니 그 충격과 후유증은 다른 부의 생존자들보다도 클 것. 이런 일들이 있기 전에도 엄마는 이미 죽어버렸고 아빠는 알 길이 없다는 일까지 겪었으니... 결국 6부의 생존자는 (작중 내에서) 어린 나이에 처음부터 끝까지 암울한 인생을 산 비운의 인물이 되어버린 유일한 케이스.


3.4. 가족관계


모든 죠죠들은 죠스타 가문의 후손이며 공통적으로 일반적이지 않은, 즉 상당히 고립된 가정 환경을 지니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어떻게 보면 죠죠뿐만 아니라 죠스타 가문 전체(즉 입양아나 결혼으로 죠스타 가문의 일원이 된 경우)가 거의 다 비슷한 가정환경을 지니고 있다. 이 모든 상황에서 예외가 하나 있다면 홀리 죠스타 뿐.
죠죠들의 가족관계를 나열하면 이렇다.
  • 죠지 죠스타 1세: 상세 불명[19]
  • 죠나단 죠스타: 편부 가정(어머니 사별) + 사실상 독자(의형제 디오)
  • 죠지 죠스타 2세: 편모 가정(죠나단 사망) + 독자
  • 죠셉 죠스타: 양부 불명(아버지는 사망, 어머니는 잠적)[20] + 독자
  • 쿠죠 죠타로: 사실상 편모 가정(아버지 장기 가출) + 독자
  • 히가시카타 죠스케: 편모 가정(아버지의 불륜 자손)[21] + 독자
  • 죠르노 죠바나: 편모 가정(아버지가 디오 + 죠나단)[22] + 사실상 독자 (도나텔로, 웅가로, 리키엘 등 배다른 형제 존재)[23]
  • 쿠죠 죠린: 편모 가정(죠타로 장기 가출 및 이혼) + 독녀
  • 죠니 죠스타: 편부 가정(어머니에 대한 언급 없음) + 사실상 독자(형 니콜라스 죠스타 사고사)
  • 히가시카타 죠스케(8부): 가족 불명(기억 상실)[24]

특이하게도 죠나단을 제외한 죠죠들 모두 '아버지의 사랑'을 못 받고 자랐다. 사랑을 받고 자라기는 했으나 이마저도 '어머니의 사랑'까지가 한계로, 유독 아버지의 사랑만 못 받았다.
  • 죠셉: 아버지 사망, 어머니 행방불명(명부상으론 사망)으로 인해 부모님이 없다시피 했으며 자신의 할머니친할아버지노년이 된 친구에게서 자람.
  • 죠타로: 부모님 모두 살아계시나 아버지 장기 외출. 어머니의 사랑만 받음.
  • 죠스케(4부): 부모님 모두 살아계시나 아버지의 소식 불명. 어머니의 사랑만 받음.
  • 죠르노: 아버지는 본인이 태어난 지 2년밖에 안된 후 죠타로와의 결전에서 사망.[25] 어머니는 놀러다니느라 바빴고, 새아버지는 자신을 학대.
  • 죠린: 부모님은 이혼. 아버지는 자신이 나이를 먹은지 한참이 지나서야 눈 앞에 나타남.[26][27]
  • 죠니: 어머니는 작중에서 언급이 나오지 않았고, 아버지가 자신의 곁에 있긴 했으나 사랑을 받지 못 함.
  • 죠스케(8부): 기억상실 & 부모의 생존 여부 모름.

3.5. 비극적인 최후, 삶



정식 죠스타가의 죠죠들의 경우 대부분 제명에 못살고 단명했으며[28] 그것도 직간접적으로 와 연관된 일로 살해당하는 것이 특징이다. 죠나단의 경우 '''직접적으로 디오 브란도에 의해''' 목이 잘린 것도 모자라 육체까지 빼앗겼으며 그 빼앗긴 육체 또한 디오 브란도에게 빼앗긴 영향으로 흡혈귀화한 탓에 결국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소멸해버렸다. 쿠죠 가의 DIO의 동료이자 그의 의지를 이은 엔리코 푸치에게 살해당했다. 이로 인해 정식 죠스타 가문이 단절된 건 덤. 그나마 방계쪽인 죠스케, 죠르노는 생존 자체는 했지만 세계가 일순해버렸다.
5부 죠죠를 제외하고 살아남은 죠죠들 역시 '''죽음을 겪어봤다.''' 2부4부의 죠죠는 세계가 일순되기 전까지도 살아남긴 했으나, 죠셉의 경우 3부에서 DIO에게 나이프를 맞고 이미 한 번 죽었다. 다행히 자기 손자능력덕에 살아남긴 했지만. 죠스케의 경우 4부에서 키라의 바이츠 더 더스트로 인해 폭사하면서 이미 한 번 죽었다. 시간이 되돌아온 후 1시간이 지나기 전에 키라를 쓰러뜨린 덕에 살아남긴 했지만. 본인이 죽음을 겪어보지 않은 죠르노 죠바나의 경우 실버 채리엇 레퀴엠에 의해 나란차 길가와 영혼이 뒤바뀐 상태에서 나란차가 자신의 몸으로 죽음을 맞이했다. 8부의 히가시카타 죠스케는 본인의 탄생 자체가 인물의 죽음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모든 죠죠들은 어떤 식으로든 죽음과 연관되어 있다.
또한 죠타로 정도를 제외하면 죠죠들은 가족을 잃거나[29], 여정 중 수없이 동료들을 잃는다.
거기다 죠죠들의 주변 인물이라면 높은 확률로 얄짤없이 살해당해 죽는다. 죠지 죠스타 1세, 윌 A. 체펠리, 다이어(죠나단), 스트레이초(이 경우는 죠죠와 싸우다 죽은 것), 시저 체펠리(죠셉), 카쿄인 노리아키, 무함마드 압둘, 이기(죠타로), 시게치, 히가시카타 료헤이(죠스케), 브루노 부차라티, 나란차 길가, 레오네 아바키오(죠르노) F.F., 에르메스 코스텔로, 나르시소 아나수이, 웨더 리포트, 쿠죠 죠타로(죠린), 자이로 체펠리(죠니). 그나마 천수를 모두 누린 건 죠셉 죠스타[30], 홀리 죠스타 정도에 불과하다.
그나마 7부 주인공인 죠니는 장애를 극복하고 아버지와의 관계가 회복되는 등 7부 내에서는 행복한 결말을 맞이함으로서 죠죠들의 이런 징크스도 없어지나 했지만, 8부에서 밝혀진 바로는 아내의 불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성인의 유체를 이용하다가 결국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다. 이 부분은 1부의 죠나단의 죽음과 유사하다[31]

3.6. 그 외


죠나단과 죠셉 사이가 2세대, 죠셉과 죠타로가 다시 2세대 차이가 나지만, 죠나단의 본의 아닌 씨뿌리기와 죠셉의 전적으로 본의인 성생활 덕에 죠나단 이래 모든 항렬에서 한 명씩 주인공이 배출되었다. 죠르노를 죠나단의 가계에 포함한다고 상정할 때, 일순 전의 죠죠들을 항렬순으로 재배치하면 다음과 같다.
  • 죠나단(본인) → 죠르노(자식) → 죠셉(손자) → 죠스케(증손) → 죠타로(현손) → 죠린(내손)
작가의 취향 탓인지 이탈리아와 매우 자주 얽힌다. 1부의 죠나단의 파문 스승인 체펠리 남작은 이탈리아 출신이고, 2부의 죠셉의 친구이자 전우인 시저는 바로 체펠리 남작의 손자인데다가 중반의 배경은 대놓고 이탈리아다. 3부의 죠타로는 작중에서는 이탈리아인이나 이탈리아와 얽히지 않았지만 3부와 4부 사이 시점에서 이탈리아계 미국인 여성과 결혼했다. 4부의 죠스케는 모리오초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차린 토니오 트루사르디와 알게 됐고, 5부의 죠르노가 활동하는 주무대는 이탈리아이다. 6부에 등장하는 작중 인물들 상당수가 각종 명품 브랜드에서 따온 이름들이 많은데 보통 이탈리아계 명품 브랜드 이름들이 많다.[32][33] 7부의 죠니와 함께 공동 주인공인 자이로도 이탈리아 출신. 8부의 경우에는 불명이지만, 8부와 9부 사이에 엮일 가능성이 있다.
역대 죠죠들은 모두 치유 능력 또는 응급처치 기술을 사용하거나 보유하고 있다.
  • 1, 2부의 주인공 죠나단 죠스타, 죠셉 죠스타가 다루는 파문은 골절을 순식간에 치유하고 고통을 마비시키는 응용이 가능함.
  • 3부의 주인공 쿠죠 죠타로의 스탠드 스타 플래티나는 스탠드체의 팔로 상대의 심장을 직접 움켜쥐고 마사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줌. 사실 이쪽은 기술이라기보단 응용에 가깝지만.
  • 4부 주인공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스탠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대상을 수복/치료하는 능력.
  • 5부 주인공 죠르노 죠바나의 스탠드 골드 익스피리언스는 생체 조직을 만드는 능력.
  • 6부의 스톤 프리도 손가락을 꿰매는 등 실의 능력을 치료용으로 활용 가능.
  • 7부에선 죠니 죠스타의 스탠드 터스크는 Act.3로 각성 이후 구멍으로 들어가면 신체 곳곳에 난 상처가 전부 회복됨.
  • 8부의 주인공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스탠드 소프트&웨트의 경우 몸에 붙은 불이나 액체를 비눗방울로 빼앗아 몸에 들어간 유해한 물질을 떨어뜨려 줌.

  • 패배한 주인공인 6부의 죠린을 제외하면 죠죠들도 최종보스에게 대항할수 있는 시간계 능력을 얻는다.




스탠드의 개념이 나온 3부부터 각 부 죠죠들의 스탠드 명칭에는 단단한 광물이나 물체가 포함되었다. Ex) 스타 플래티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골드 익스피리언스, 스톤 프리, 터스크 [34]

[1] 초록색은 죠나단 죠스타, 주황색은 2부 죠셉 죠스타, 파란색은 3부 쿠죠 죠타로, 빨간색은 4부 히가시카타 죠스케, 보라색은 5부 죠르노 죠바나, 분홍색은 6부 쿠죠 죠린, 하늘색은 7부 죠니 죠스타, 검은색은 8부 히가시카타 죠스케[2] 공식적으로는 '조'라고 읽어야하지만 일본에서의 표기를 살려서 '죠'라고 읽는다.[3] 주인공 죠죠뿐만이 아니라 죠지 죠스타, 시즈카 죠스타처럼 죠죠들과 관련된 인물 중에 죠죠로 읽을 수 있는 인물이 많다.[4] 다만 죠스케도 극초반부에 한번 죠죠라고 불렸다.[5] 정확히는 중반부 즈음부터 불린다. 그전까진 죠타로도 죠죠라고 불린다.[6] 4부 1화에 학생증에 적힌 이름을 죠죠로 읽고 불량배 선배가 죠스케를 죠죠라고 부르겠다고 한 장면이 있다.[7] 5부 작중시점이 3월말~4월초이고 죠르노의 생일이 4월 16일 이므로 사실 16세가 되기 거의 직전이다. 물론 성장기임은 여지없다.[8] 죠셉, 죠타로 모두 죠나단을 닮았으며 다른 죠죠들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죠스케, 죠르노, 죠린은 모두 죠타로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결국 모든 죠죠의 얼굴은 죠나단의 얼굴인 셈.[9] 사실 죠나단 또한 에리나가 먼저 반한 듯한 묘사가 나오는데다, 아무리 에리나가 일편단심이라지만 어릴 때 잠깐 좋아했던 풋사랑, 그것도 좋게 헤어진 것도 아니었던 풋사랑을 헤어진 후 7년이 지나도록 좋아해왔다는 걸 보면 상당히 매력적인 남자일 가능성이 있다. 더불어 팬텀블러드의 무대인 19세기 영국은 상당히 보수적인 사회인지라 여자가 먼저 들이대는 것이 곤란하므로 (일단 에리나도 자기가 먼저 좋아한다고 죠나단에게 고백하지 않았다. 그리고 디오가 에리나에게 강제로 키스한 뒤 입술을 빼앗았다고 표현하는 것도 보수적인 사회상이 있었기에 가능한 만행이다.) 작중 묘사만 안되었다 할 뿐 다른 여성들에게도 호감을 샀을 가능성이 높다.[10] 하나는 전 남친 로메오, 하나는 나르시소 아나수이. 로메오는 알 수 없지만 아나수이는 아나수이쪽이 먼저 반했다.[11] 해당 장면은 애니에서 생략되었다.[12] 그 전에 디오가 한 마을을 점령하고 공포통치한 적이 있지만 이건 다른 케이스. 적들이 죠죠 일행을 없애려고 다른 사람도 끌어들인다-와 달리 죠나단 '''때문에''' 희생된 사람은 없다. 오히려 죠나단이 구해줬으면 구해줬지. 사실 죠나단이 윈드나이츠 로트에 간 것도 이런 디오를 막기 위해 간 것이다.[13] 자신의 집에선 디오 때문에 경찰들이 피해를 봤지만 본인은 집과 아버지를 잃었고, 유람선 사건 때는 자신도 휘말려 디오 때문에 피해자나 다름없이 사망했다.[14] 주인공이 러시공격을 가한 적은 아군으로 들어오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다시는 나오지 못하게 된다.[15] 그 예로 괴인 두비의 경우 그가 다루던 독사를 파문으로 조종해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만들었다. 어떤 좀비는 보자마자 혀를 확 뽑아버렸고.[16] 참고로 1탄창, 그러니까 50발을 냅다 난사했다. 총알이 다 떨어진 뒤에도 '''총에 파문을 흘려 둔기로 사용했다.''' 이후 수류탄으로 산산조각까지 낸다.[17] 살아있긴 했지만 그 전까지 죠셉은 스피드왜건이 죽은 걸로 알고 있었다. 스피드왜건이 살 수 있었던 이유는 독일군의 치료가 있었기 때문.[18] 언급된 적은 직후 시리즈 최대 길이(7페이지)에 달하는 러시를 얻어맞고 쓰레기 수거차에 던져졌다.[19] 부인은 사별했고 친아들 죠나단과 양아들 디오만 존재.[20] 친할머니인 에리나 펜들턴(에리나 죠스타)과 죠나단의 친우인 로버트 E.O. 스피드왜건의 밑에서 자랐다.[21] 어머니 히가시카타 토모코와 외할아버지 히가시카타 료헤이의 밑에서 자랐다.[22] 어머니가 자유주의자인지라 거의 돌보지 않았고 아버지인 디오도 관심을 두지 않았다.[23] 죠르노와 알고 지냈다는 묘사가 없기 때문에 죠르노의 입장에서는 모르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이다. 이 셋은 심지어 6부에서 '우연히' 한 병원에 모이기까지 서로의 존재를 몰랐다.[24] 일단 죠스케의 반쪽인 키라 요시카게의 경우 아버지에 대한 언급이 없는 편모 가정으로 추산할 수 있다. 다만 키라의 경우 동생으로 추정되는 니지무라 쿄는 있다.[25] DIO의 사망이 1987년. 죠르노의 탄생이 1985년. DIO의 사망이 몇년 몇월 몇일인지 직접적으로 나온 적은 없으나, 3부의 배경이 1987년이며 이집트 여행을 떠나기 전 죠타로의 집 근처의 날씨가 늦겨울이나 봄, 여름 정도의 날씨였다. 이 상태에서 52일이 지났기 때문에 DIO의 사망 시기는 아무리 늦더라도 1987년 가을 정도이며 최소 1988년은 넘지 않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1989년으로 서술한 블로그도 있다. 다만 해당 블로그 역시 100% 정확하진 않다.[26] 죠타로가 자신을 사랑한 것은 틀림없으나, 결국 자신의 곁에 없었으므로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 하고 자란 것이나 마찬가지.[27] 일단 EOH 스토리 모드 마지막에 4부의 죠타로가 어린 죠린과 함께 있는 장면이 나오기는 하지만... 이게 공식적인 설정인지 알 수가 없다. 아무튼 어렸을 때만큼은 죠타로가 자신의 곁에 있었을 지 모르지만, 당사자인 죠린이 기억하지 못 하므로 그냥 사랑을 못 받은 것이나 다름없다.[28] 죠셉 죠스타를 제외한 죠나단 죠스타, 쿠죠 죠타로, 쿠죠 죠린[29] 죠나단과 죠셉이 그런 이들이다. 사실 죠타로도 DIO 때문에 어머니외할아버지를 잃을 뻔했다. 죠린의 경우 조금 다른데 최종전투 중 죠타로가 푸치를 끝낼수 있었지만 푸치의 끝내기인 비장의 수 체크메이트에 걸려 죠린을 나이프로부터 밀치고 푸치에게 러시를 늦게 날렸다가 반격당해 죠타로가 사망했다. 죠니의 경우 작중에서 형인 니콜라스 죠스타를 잃었다.[30] 5, 6부 이후에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93세까지 살았다. 게다가 죠죠 가문에서 단명한 선대와 자손과 달리 홀리와 더불어 오래 살았다.[31] 죠니의 본명이 죠나단 죠스타이고 둘다 똑같은 해당 세계관의 첫 죠죠이다보니 비슷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 듯.[32] 생각해 보면 이탈리아 브랜드인 구찌와 콜라보 한 적 있었다.[33] 6부 주인공 죠린도 이탈리아계 혼혈이다.[34] 소프트&웨트는 오히려 부드러움이 이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