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해양관광열차

 



남도해양관광열차
S-TRAIN

[image]
'''열차 정보'''
'''범례'''
서울 ~ 여수엑스포
부산 ~ 광주송정
'''관광목적지'''
전라남도 여수시
전라남도 보성군
'''열차 종류'''
관광열차
'''정차역 수'''
12
20
'''운행개시일'''
2013년 9월 27일
'''운영 주체'''

[image]
[image]
'''초기 도색 (7380호)'''
'''현재 도색 (7476호)'''[1]
[image]
'''캐릭터'''

'''레츠코레일 공식 홍보 영상'''
1. 개요
2. 차량 구성
3. 현행 운행구간
3.1. 부산 ⇄ 광주송정 2525, 2526열차(2014년 6월 1일부터 운행)
3.2. 서울 ⇆ 여수엑스포 2521, 2522열차(2014년 6월 1일부터 운행)
4. 역대 운행구간
4.2. 마산~광주(4873/4874)


1. 개요


南道海洋觀光列車 / S-train
2013년 9월 27일에 운행을 개시한 경전선전라선 구간을 달리는 한국철도공사의 관광열차. 별칭은 '''S-train'''으로, O-train, V-train에 이어 3번째로 나온 '-train' 시리즈이다.
S-train의 S는 바다를 뜻하는 영단어 Sea의 S와, 남해안의 구비구비 얽힌 리아스식 해안을 본뜬 S, 또한 경전선꼬불꼬불한 철길의 모습을 본뜬 S를 의미한다고 한다.
무궁화호 리미트 객차를 개조하였으며, 7380, 7381호 기관차가 전용기로 선정되어 거북선을 나타낸 전용도색을 한 채로 운행되었으나, 최근 내구연한과 관련해서 7380호와 7381호가 일반 도색으로 환원되었다. 이를 대신해 7476, 7477호가 새 전용기로 차출되었으며, 두 대 모두 바다 무늬의 도색을 한 채 운행되고 있다. 아마 학 무늬 편성도 검수 후 바다 무늬로 도색을 통합할 예정인듯 하다.
총 2편성이 있으며 하나는 바다 무늬[A], 다른 하나는 학 무늬로 도색되어있다.
발전차 역시 도색되어 있다. 99419(학 무늬), 99420(바다 무늬)[A]
전 좌석 '''새마을호 특실'''에 준하여 취급되며, S-train 패스도 발매하였으나,[2] 2015년 5월 1일부로는 나드리 패스로 발매된다.
근데 끝내주게 수요가 없었는지 6월 1일부터 용산역~여수엑스포역, 부산역~보성역 구간으로 변경 운행한다고 한다. 그리고 10월부터는 용산~여수엑스포 노선이 서울역 출발로 변경되고 용산역을 통과했다. # 보성군 현지에서는 S-train이 보성역에서 시종착한다고 현수막까지 동원해서 재홍보했다. 그리고 남평역은 2014년 6월 1일 시각표 개정으로 보성역에서 타절하는 걸로 결정되는 바람에 다시 무정차가 되었다. 실제로 S-train이 수요가 거의 없던 것을 증명하는 게, 서부경전선의 중간역 중 유일하게 승하차 합쳐 연이용객 10만을 찍는 보성역의 2013년 이용객 현황에서 S-train은 고작 승하차 합쳐 1000여 명밖에 안 되었다.
그리고 이 열차는 갈 때(4871 ,4873열차) 사연을 추첨으로 읽어주고, 올 때(4872, 4874열차) 승무원이 3명이 타면 신청곡을 3호차만 틀어주지만, 유일하게 장거리인데도 불구하고 승무원 이벤트를 하지 않는다. V-train은 단거리인 데다가 아예 할 공간이 없지만 S-train은 이벤트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2015년 9월에 득량역 추억의 거리처럼 3호차 카페실을 꾸며 추억의 게임(예:제기차기, 팽이치기, 보드게임, 옛날교복체험 등)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카페실 회전의자도 없애버리고 객실의자에 테이블도 없어 식사하기가 불편하다. 조용한 여행을 원한다면 3호차 이용은 되도록 자제해야 할 것이다.
수도권과 연계하면서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태이며 주말은 물론 관광열차 주제에 평일에도 매진이 자주 보인다. 초창기의 실패와 노선 변경 후에 증가한 수요는 이후 만들어진 서해금빛열차[3]정선아리랑열차 같은 관광열차들이 수도권과 연계하게 되는데 영향을 미쳤다.
입석발매 및 입석승차(내일로 등)가 안 되는 차량이므로 상대적으로 쾌적하다(테이블석이 있는 2호차 제외). 특히 4호차 다례실은 인원도 적고 별도의 매우 넓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정숙한 분위기에서 노트북 작업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안성맞춤.

참고로 부산역에서 경전선 구간을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소요시간도 의외로 봐줄만하기 때문에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보다 부산역이 가까운 사람은 충분히 고려해봄직하다. 다만 단 1편성밖에 없다는 것과 운임이 시외버스의 2배 가량인 22,500원이라는 게 문제.[4]
2020년 초중반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관광열차들이 운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하여 S-train도 같이 운행을 중지 하였으나 8월 1일 부터 운행을 재개 한다고 한다.[5]
그러다 2020년 12월 23일에 다시 중단되었다.
그러나 2021년 02월 10일에 모든 관광열차가 다시 운행하기 시작되었다.
사실상 경전선 무궁화호의 급행 역할을 하고 있 다.

2. 차량 구성


무궁화호 일반실 수준의 의자를 사용한다. 입석은 없다. 또한 코레일 예매사이트에서 전라선의 경우 좌석배치도 앞뒤가 반대로 되어 있다. 일반 좌석 178석, 4인 테이블석 7세트, 휠체어 2석, 전동휠체어 2석으로 정원은 총 210명이다.
  • 1호차(64석): 1~16열은 일반적인 좌석, 17~18열은 창 밖을 볼 수 있는 간이 좌석(발매 안 됨).
  • 2호차(40+4*7=68석): 1~10열은 일반적인 좌석, 11~12, 13~14, 15~16, 17~18열은 테이블석으로 분리발매가 된다. 테이블석이 있다보니 소음이 심한 편임을 감안해야 한다. 17,18열 C,D석 자리는 수유실이다.
  • 3호차(0석): 매점 기능이 철수된 간이식당(일반발매 불가), 방송실 기능을 겸한다.
  • 4호차(32+4석): 다례실(기능 철수), 1~8열 일반적인 좌석, 9열 휠체어석, 10열 전동휠체어석. 다례실에서 노트북 작업이 가능하나 누울 수는 없다. 무궁화호 휠체어 객차(3호차) 출신이라 승무원실이 있다. 또한 화장실에 물비누가 없다.
  • 5호차(42석): 자전거 거치석, 1~11열 일반적인 좌석.

3. 현행 운행구간


[image]

3.1. 부산 ⇄ 광주송정 2525, 2526열차(2014년 6월 1일부터 운행)


''' #2525 (부산 → 광주송정, 2021년 02월 10일 기준)'''
정차역명
부산
구포
물금
삼랑진
진영
창원중앙
마산
진주
북천
하동
광양
순천
벌교
득량
보성
명봉
능주
화순
남평
효천
서광주
광주송정
도착시각
출발
08:03
08:13
08:27
08:41
08:52
09:04
09:36
09:52
10:03
10:18
10:28
10:52
11:13
11:24
11:36
12:03
12:13
12:24
12:32
12:38
12:48
출발시각
07:50
08:04
08:14
08:28
08:42
08:53
09:06
09:37
09:53
10:04
10:19
10:29
11:53
11:14
11:26
11:39
12:04
12:14
12:25
12:33
12:40
도착
정차시간

1
1
1
1
1
2
1
2
2
2
1
2
1
2
3
1
1
1
1
2

''' #2526 (광주송정 → 부산, 2021년 02월 10일 기준)'''
정차역명
광주송정
서광주
효천
남평
화순
능주
명봉
보성
득량
벌교
순천
광양
하동
북천
진주
마산
창원중앙
진영
삼랑진
물금
구포
부산
도착시각
출발
16:16
16:22
16:30
16:41
16:51
17:15
17:25
17:36
17:56
18:23
18:33
18:48
18:59
19:15
19:46
19:58
20:09
20:21
20:34
20:44
20:59
출발시각
16:08
16:17
16:23
16:31
16:42
16:52
17:16
17:26
17:37
17:57
18:24
18:34
18:49
19:00
19:16
19:47
19:59
20:10
20:22
20:35
20:46
도착
정차시간

1
1
1
2
2
3
3
2
1
3
1
1
1
1
1
1
1
1
1
2

표의 기준은 2021/01/05 기준 예약 시각표이다.
지독한 공기수송으로 알려져 있는 열차로, 그래도 가끔씩 이 열차를 탔다는 여행기가 올라오는 걸 보면 승객이 아주 없진 않은가 보다. 그래도 역시나 텅텅 비어서 다니는 건 사실.[6] 운임과 소요시간 등을 보더라도 부산역 근처에서 출발하는 사람이 순천에 엄청 급하게 가야되는 거 외에는 매력이 없으며, 보성발 부산행의 경우 저녁시간에만 있으므로 부산, 창원 방면으로의 상용수요를 만들기 쉽지 않다. 게다가 창원 공단지역에서 근무하는 부산시민들의 입장에서는 부산행의 경우 정시 퇴근할 경우 이용할 여지가 있는 반면, 보성행의 경우 운행시각 때문에 출근 목적으로 쓰기도 어렵다. 부산 원도심에 거주하는 창원대학교 학생이 통학할 목적이라면 이용할 만하나 요금 때문에 문제다. 그냥 열차 이용 구간 외에는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사람, 즉 초량동에 사는 창원대 학생들에게나 자취 비용을 생각하면 S-Train 타고 통학하는 게 유리한 게 현실. 경상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는 통학 및 통근용으로 S-Train을 이용하기에는 더욱 불편한데, 2교시 전에도 못 들어간다.
2016년 시간표 이전에는 #4872의 순천역 정차시간이 무려 '''32분'''으로 잡혀 있었는데, 이는 보성역에서 부산 방향으로 나갈 때 기관차 선두부가 뒤쪽을 바라보는 채로 운전하게 되기 때문이다. 뒷방향으로 전 구간을 운전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도중에 순천역 전차대를 이용해 정방향으로 돌려주는데, 이때의 소요시간이 추가된 것이다. 지루하면 잠시 나갔다 와도 좋았다. 그 덕분에 여수에서 부산 방향으로 이동하기 위한 #4874 열차로의 환승도 가능했다. 그리고 이때 승무원들도 교대했었으나, 4월부터 서울-여수엑스포 구간은 승무원이 서울승무원으로 바뀌면서 교대할 필요가 없어졌다.
2016년에 개정된 시간표에서는 북천역, 하동역에서 5분가량 길게 정차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순천역의 정차시간이 크게 바뀌었는데, 보성→부산 방향은 8분 정차로, 부산→보성은 2분 정차로 짧아졌다. 그리고 보성에서 출발하기 전에 미리 기관차를 순천역으로 보내서 방향을 돌려오기 때문에 이제 보성역에서부터 정방향 출발한다.
2020년 11월 2일 부터 #4871열차 전구간 운행시간을 25분 앞당겨 운행한다.

3.2. 서울 ⇆ 여수엑스포 2521, 2522열차(2014년 6월 1일부터 운행)


운임요금 계산법: ITX-새마을 일반실 운임+300원 (단, 최저운임은 ITX-새마을 일반실 최저운임과 동일)
최저운임: 4,800원, 어린이는 반액인 2,400원.
''' #2521 (서울 → 여수EXPO, 2021년 02월 10일 기준)'''
정차역명
서울
영등포
수원
천안
서대전
익산
전주
남원
곡성
구례구
순천
여수EXPO
도착시각
출발
08:13
08:36
09:07
09:56
10:53
11:10
11:40
11:52
12:04
12:21
12:45
출발시각
08:04
08:15
08:38
09:09
09:58
10:55
11:12
11:41
11:53
12:05
12:24
도착
정차시간

2
2
2
2
2
2
1
1
1
3

''' #2522 (여수EXPO → 서울, 2021년 02월 10일 기준)'''
정차역명
여수EXPO
순천
구례구
곡성
남원
전주
익산
서대전
천안
수원
영등포
서울
도착시각
출발
18:05
18:23
18:36
18:48
19:17
19:35
20:31
21:19
21:49
22:12
22:25
출발시각
17:45
18:07
18:24
18:37
18:49
19:19
19:38
20:34
21:20
21:51
22:15
도착
정차시간

2
1
1
1
2
3
3
1
2
3

지독한 가축수송으로 알려져 있는 열차.[7] 평일엔 할인요금이 적용되어 전라선 편법증차라는 말이 자주 나왔었다. 2018년 11월 기준 코레일이 이 사실을 알았는지 남도해양관광열차 운임을 ITX-새마을 운임보다 300원 비싸게 받는 걸로 인상했다.
이 열차 운행을 계기로 6시 35분 출발 #1501 용산발 여수EXPO행 첫차가 6시 30분으로 앞당겨지고 소요시간이 소폭 증가하였다. 최근 개정에서는 서울역 출발시간이 오전 8시 04분으로 변경되었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용산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영등포역에 정차하며, 전라선 전 열차 중 유일하게 용산역을 통과하는 열차이다.[8] 또한 서대전 경유 KTX 열차들이 필수로 정차하는 계룡역논산역 및 전라선 KTX 대부분이 정차하는 여천역도 무정차 통과한다. 정차역이 적으니[9] 잘 확인할 것. 2016년 5월 16일부터 7월 12일까지 한시적으로 서울역 북부 선로개량 공사와 관련하여 용산 착발로 변경되었으며, 이후 다시 서울역으로 환원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이 구간만 그런 것인지는 모르지만 매점을 운영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구간을 탑승 할 때에는 반드시 먹을것과 마실것을 챙겨야 한다.

4. 역대 운행구간



[image]
  • ⇄ 표시는 해당 역에서 열차의 진행방향을 변경함을 의미한다.

4.1. 부산~여수엑스포(4871/4872)


  • 부산역 ~ 구포역 ~ 진영역 ~ 창원중앙역 ~ 마산역 ~ 진주역 ~ 북천역 ~ 하동역 ~ 순천역[10] ~ 여천역 ~ 여수엑스포역
2013년 9월 27일부터 2014년 5월 31일까지 운행되었다. 광주~마산, 서대전~광주송정이 아주 쪽박을 칠 시절에도 이 구간만은 연선 인구와 그래도 순천, 여수 버프로 손님이 조금이나마 있었다.

4.2. 마산~광주(4873/4874)


2013년 9월 27일부터 2014년 1월 10일까지 운행되었다.

4.3. 서대전~광주송정(4873/4874)


2014년 1월 11일부터 2014년 5월 31일까지 운행되었다. 기종점만 보면 왠지 호남선 열차 같지만, 사실 엄청나게 괴랄한 운행계통을 가진 열차였다. 서대전역에서 광주송정 방향으로 호남선을 타고 가는가 싶더니, 익산역에서 전라선으로 빠졌다가, 순천역에서 후진해서 서부경전선으로 들어간 다음 보성을 찍고 광주송정역에 종착했다. 빙빙 돌아가는 데다가 서대전 착발이라는 어정쩡한 입지 때문에 수요도 제대로 잡지 못하여 공기수송 신세가 되었다. 결국 여수행으로 바뀌었다.

2021년 2월 10일부터 경전, 전라선 S-Train 열차번호가 2500번대로 바뀌어서 경전선은 2525, 2526열차, 전라선은 2521, 2522열차로 운행하고 있다.
[1] 단, 부산역보성역을 오가는 계통은 객차도 재도색 되었다.[A] A B 원래 쪽빛 천 무늬였으나 검수를 받을 때 도색이 변경되었다.[2] 이전에 발매되었던 S-train 패스 이용 구간은 해당 문서 3.2 항목 참조)[3] 실제로 천안 착발이 논의되었다.[4] 부산 ~ 순천 시외버스 요금은 11,700원, 우등고속은 17,100원이다. 소요시간은 S-Train 이용시 부산 시내에서 2시간 30분이며, 시외버스는 사상에서 2시간 반 (시외버스 이용시 부산역 출발 기준 부산 버스 59, 부산 버스 61 이용시 40분 정도가 추가된다). 그래서 부산 ~ 순천 구간을 엄청 급하게 가야되는 사람이 아니면 S-Train을 이용할 매력이 없다는 것.[5] 단 O-train과 DMZ-train 은 제외.http://www.letskorail.com/ebizprd/EbizPrdTrainOtrainPackage_package.do[6] 휴가철 관광 수요와 부산+창원 인구 덕분에 계속 유지되는 듯하다.[7] 심지어 한 달 전부터 매진이 되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8] 서울역에서 시종착하는 일부 호남고속철도 계통 KTX는 원래 용산역에 시종착하던 열차들이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하는 개념이라서 서울역에서 출발해도 용산역에 반드시 정차한다.[9] 서울 - 영등포 - 수원 - 천안 - 서대전 - 익산 - 전주 - 남원 - 곡성 - 구례구 - 순천 - 여수EXPO[10] 전경삼각선으로 하동역에서 바로 여천역으로 가는 경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