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타이틀'''
'''진짜가 나타났다'''
'''장르'''
팟캐스트 방송
'''카테고리'''
정치 및 시사
'''방송시작'''
2015년 6월 22일
'''고정 멤버'''
시즌 1
진선미, 진성준, 김광진, 이동형
시즌 2
정청래, 손혜원, 진성준, 이동형
시즌 3
강훈식, 최민희, 이동형
시즌 4
박경미, 강훈식, 조대진
'''송출 레이블'''
팟빵플레이어
아이튠즈
1. 개요
2. 시즌 1(2015.06.22~2015.10.29)
3. 시즌 2(2015.11.05~2016.04.08)
4. 시즌 3(2016.11.23~2017.09.29)
5. 시즌 4(2018.01.24~2018.06.25)
6. 기타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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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팟캐스트 방송.
시즌 1에서는 초선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김광진, 진성준, 진선미 3명과 시사 팟캐스트 방송계에서 가장 각광받는 시사평론가 이동형 작가가 함께 진행하였고 시즌 2에서는 진성준 의원과 이동형 작가만 남고 정청래 최고위원과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새 멤버로 들어왔다.
20대 총선이 끝나고 시즌 3가 시작되는데 김광진 전 의원, 진성준 전 의원, 박광온 의원이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재미와 큐트는 김광진 전 의원이, 머리 크기와 아재 개그는 박광온 의원이, 노잼 및 트잉여와 질투는 진성준 전 의원이 맡게될 것이라고(...) 헌데 예고는 내놨으면서 계속 첫 방송이 시작되지 않자 방송을 기다리던 지지자들 사이에서 이게 어찌 된 일이냐는 불만이 터져나왔다.
그러자 진행을 맡았던 김광진 전 의원이 본인 SNS에 '준비는 다 끝났으나 당에서 최종 결재를 해주지 않고 있다'며 사정을 전했다.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진짜가 나타났다 시즌 3가 여태 지지부진한 것은 당에서 팟캐스트 방송의 위력을 무시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문재인 전 대표의 영입 인사들 중의 한 명인 김현빈 빈컴퍼니 대표가 본인 SNS에 당에서 중단 방침을 내린 것은 아니며 출연진을 재구성할 계획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그리고 추미애 대표 체제가 출범한 뒤인 2016년 11월 23일에 시즌 3가 공식 첫방송을 했다. 금태섭 의원, 최민희 전 의원, 이동형 작가가 패널로 확정되었고, 첫 방송에는 진보 성향의 문화평론가 김갑수추미애 대표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트위터 계정, 페이스북 계정

2. 시즌 1(2015.06.22~2015.10.29)


주요 출연진들의 이름에 "진"자가 포함되어 방송 제목을 "진짜가 나타났다"로 정했다고 한다.[1]
시즌 1의 고정 출연진은 진선미, 진성준, 김광진 의원이며, 사회자로는 팟캐스트 이이제이이동형 작가가 맡아서 진행한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이 있는데, 방송 도중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국회의원 3인방의 고향이 모두 호남이라는 점이다. 사실은 세 사람의 고향이 호남이라서 선택받은 건 아니고, 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의 의원들 중 에이스라 불리는 사람들 중에 초선 비례대표 의원들이 많았고 그 비례대표 의원들 중에서도 언변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들이라 그렇다. 그런데 이렇게 모아보니 우연의 일치로 이들의 고향이 모두 전라선 연선 인근인 호남 동부권이였던 것.
진성준 의원은 당 전략기획위원장으로 당 지도부 일원이기 때문에 지지자들은 알기 어려운 당 지도부의 내부 사정을 전달해 줄 수 있어서 발탁된 점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시즌 2에서 멤버 교체가 이루어졌을 때 진성준 의원은 남아서 계속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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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일 제작발표회에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당대표가 참석하기도 하는 등, 당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줄 것임을 확인해주기도 하였다. 컨셉은 영화제라고 한다...
시즌 1 마지막 방송에서 '''진''' 자가 들어가는 의원 2명이 하차하지만 이름은 계속해서 진짜가 나타났다로 이어간다고 밝혔다.
<주간 대변인 회의>라는 방송도 함께 올라오고 있다. 이 코너는 김성수 대변인, 강희용, [2] 부대변인으로 3인방과 배우 맹봉학 씨가 진행한다. 3회 1부에서는 시청자 의견으로 대변인 3인방의 목소리 구분이 안 간다는 리플에 김성수 대변인이 상처받은 듯하다. 이후 배우 맹봉학 씨는 하차해서 김성수 대변인이 메인 MC를 맡고 있다. 허영일 대변인이 물의를 일으켜 사임한 이후로는 강선아 대변인이 들어와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 본코너보다는 정당의 입장 발표와 논평 비중이 높다.

3. 시즌 2(2015.11.05~2016.04.08)


시즌 1에서 고정 출연했던 진선미 의원과 김광진 의원이 하차하였고 그 자리에 정청래 최고위원(서울 마포을)과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들어왔다. 그래서 시즌 2의 진행자는 정청래, 손혜원, 진성준, 이동형이다. 당 지도부 인사가 둘이나(정청래 최고위원,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 참여하게 되었기 때문에 당 내부 사정을 전달하는 기능이 시즌 1때보다 더 보강되었다는 평을 듣는다. 그리고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특유의 돌직구식 화법으로 강경파 성향의 청취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주간 대변인 회의는 2015년 12월 7일 업로드분을 마지막으로 종영하여 본 코너만 1부, 2부로 업로드하고 있다. 때로는 중요한 기자회견이나 토론회 등을 영상으로 업로드하기도 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의 첫 녹화는 2015년 12월 30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업로드되는 시기를 감안하면 오디오 상으로는 2015년 12월 31일, 영상으로는 2016년 1월 1일부터 더불어민주당 명칭으로 첫 회가 올라갈 예정이다.
노유진의 정치카페가 팟빵 순위 1위~10위권에서 노는 것과는 달리, 처음엔 1위를 한 이후 점점 순위가 떨어져 부진한 성적을 극복하지 못하다가 시즌 2가 시작된 이후 점점 순위가 오르기 시작하였고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의 일원으로 합류한 뒤 그를 방송에 출연시켰을 땐 마침내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만끽하기도 했다. 표창원 전 교수가 출연한 이후로는 오랜 부진을 극복하고 10위권 단골 손님이 되었다.
하지만 정청래 의원이 컷오프를 당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져 당초 녹화하였던 시즌2 16화를 올리지 못한 채 방송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이작가가 이이제이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16화를 녹화한 날은 정청래 의원의 공천배제가 발표되기 불과 하루 전이였고 이때 출연진 모두가 그래도 정청래를 공천배제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정청래에게 컷오프로 농담을 하고 본인도 받아치면서 웃는 상황으로 녹화하였다는데 그 다음날...
2016년 3월 18일에 업로드된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에서 정청래가 게스트로 나왔다. 이 방송에서 불출마 인정 기자회견까지의 소회를 밝히면서, 중단된 진짜가 나타났다를 재개하자고 흔쾌히 밝힌 점은 다행이다. 2016년 3월 24일에 16화를 다시 녹화해서 업로드하여 방송을 재개했다. 이 방송재개분 도입부에서 정청래 의원은 더컷동(더민주 컷오프 동지회) 회장으로 셀프취임했다고 드립을 치며 방송을 재개했다.
강경파 성향의 정청래, 손혜원, 그리고 약간 온건파 성향이 있다고 평가받는 진성준의 화합으로 나름 시각이 균형이 잡혀 있었다고 평가하는 청취자들도 있었으며, 진짜가 나타났다 시즌 1~3를 통틀어 가장 인기가 좋았던 시즌이기도 하다.

4. 시즌 3(2016.11.23~2017.09.29)


위에 서술되어 있듯, 처음에는 김광진 전 의원, 진성준 전 의원, 박광온 의원이 방송을 진행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었고 그 이후 한동안 별 소식이 없다가 출연진이 표창원 의원, 이재정 의원, 박광온 의원, 이철희 의원으로 결정됐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래서 박영선 의원과 더불어 지난 이이제이 녹취록 파문의 중심에 있었던 이철희 의원이 출연한다는 것 때문에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그런데 또 한동안 감감 무소식이 됐고(..) 추미애 대표 체제가 선출된 뒤에야 새 팟캐스트를 진행한다는 공식 발표가 났다. 방송 이름과 진행자 공모를 받는다고 했는데 진짜가 나타났다 시즌 2가 끝난지 약 7개월 뒤인 11월 14일에 테스트 방송이 팟빵에 게시되었고 11월 23일 첫방송이 소개되었다.
공식 발표가 났을 때 방송 이름 공모를 받는다고 했기 때문에 새로운 이름으로 팟캐스트 방송을 시작하나 했지만 기존의 이름을 계속 쓰게 되었고 진행자 지원을 받는다고도 했지만 기존의 이동형 작가가 진행을 계속 맡기로 했다. 출연진은 금태섭 의원, 최민희 전 의원으로 결정이 되었다. 그리고 김갑수 문화평론가와 추미애 대표가 특별 게스트로 첫방송에 동참하였다.
그런데 진행자를 다른 사람으로 바꾸라는 목소리도 제법 많았다. 이동형 작가가 자신이 진행하는 다른 팟캐스트 방송들에서 민주당정부 여당과 강경하게 싸우지 않고, '신기루나 다름없는' 무당파 중도층 공략으로 시간 낭비한다는 등의 이유로 여러 차례 민주당을 비난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민주당의 그러한 행보에 점수를 높게 쳐주는 사람들은 '다른 팟캐스트 방송들에서 주야장천 민주당정부 여당과 치고 박으며 싸우지 않는다, 무능하다고 까던 사람을 왜 당 공식 팟캐스트 방송의 진행자로 데려오느냐'며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이동형 작가도 이러한 반대 주장들을 알고 있는지 첫 방송 때 '저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건 알지만 저 이외의 다른 대안이 없다는 정무적 판단으로 또 진행을 맡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동형 작가가 진행을 맡는 걸 반대하는 민주당 지지자들 중에는 아예 안 듣겠다는 쪽도 있지만 그래도 당 공식 팟캐스트인데 높은 순위 안에는 들어가게 해야할 것 아니냐며 다운로드는 받겠으나 듣지는 않겠다는(...) 사람들도 있다고.
매주 수요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65 2층에 있는 '이이제이 안가'라는 곳에서 공개 방송 & 녹음을 하고 편집을 거쳐 팟빵에 매주 목요일, 금요일마다 1부, 2부로 나눠 업로드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 당시에는 금태섭 의원이 당 대변인이었기 때문에 당의 공식적인 목소리를 듣는다는 차원에서 고정 멤버로 온 것이었지만, 금 의원이 전략기획위원장으로 보직이 바뀐 뒤에는 당 대변인도 아닐 뿐더러 전략기획위원장으로서 일이 많아진 탓인지 방송 녹음에 불참하는 횟수가 빈번해졌다. 그래서 새로운 당 대변인이 된 강훈식 의원이 금태섭 의원의 후임으로 진짜가 나타났다의 새 멤버가 되었다.
2017년 10월 추석 연휴 전을 마지막으로 이동형 작가와 최민희 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이 하차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가 끝난 뒤에는 새로운 진행자와 패널이 추가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며, 시즌 4로 할 수도 있고, 아니면 멤버만 바뀐 상태에서 계속 시즌 3라는 간판으로 방송을 이어나갈 수도 있다고 한다.

5. 시즌 4(2018.01.24~2018.06.25)


2018년 1월 24일 12분 22초 분량의 프롤로그 방송을 업로드하며 팟빵에 복귀했다. 멤버는 강훈식 의원, 박경미 의원, 그리고 조대진 변호사로 결정되었다.

6. 기타


  • 약 1주일 만에 팟빵에서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이 덕분에 각자의 공약이 모두 실현되었는데 한분은 개그짤을 만들어냈다.[3]
  • 시즌 1 당시 추석 특집으로 문재인 대표가 직접 방송에 출연하였으나, 아쉽게도 당 문제에 관해서는 심도 깊은 대화가 오가지는 못하였다. 워낙 이 시기가 예민하고 민감한 시기였던 터라 발언에 신중을 기한 측면이 있기 때문.
  • 업로드되었을 때와 다음 업로드를 준비하고 있을 때의 순위 차가 큰 편이다. 다른 인기 시사 팟캐스트 방송들은 대개 업로드를 하면 1위를 차지하고, 다음 업로드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에도 10위 권 바깥으로 밀려나는 경우가 드문 편인데 진짜가 나타났다의 경우는 한 번에 밑으로 쑥 빠졌다가 업로드가 되면 빠진 만큼 껑충 뛰어올라 진폭이 크다는 특징이 있다.
  • 다른 시사 팟캐스트 방송들이 주로 시사 현안을 분석하고 예상하는 내용 위주라면, 진짜가 나타났다는 민주당의 현안을 청취자들에게 들려주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물론 주요 시사 문제에 대한 분석과 예상도 곁들여져 있다.
  • 민주당 서울시당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방송하는 '서당캐'라는 팟캐스트 방송도 있다. 서당캐김영호 의원이 진행을 맡고 박주민 의원이 거의 고정 멤버로 출연한다. 주로 주말에 업로드된다. 이동형 작가를 좋아하지 않는 민주당 지지층은 진짜가 나타났다보다 서당캐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그리고 민주당 경상남도당에서도 '경민씨'('경' 상남도 '민' 주당의 '씨' 원한 방송)라는 이름으로 팟캐스트 방송을 시작했다.
  • 다른 시사 팟캐스트 방송들에 비해 중간에 광고 방송이 끼는 경우가 거의 없다. 잘 듣고 있다가 중간에 광고가 끼어 흐름이 끊기는 걸 싫어하는 청취자들에게는 훌륭한 메리트로 평가받는 부분이다. 진짜가 나타났다의 중간 광고 방송은 민주당 입당을 권유하는 방송 하나가 전부다. 이 방송이 광고로부터 자유로운 건 나라로부터 정당 보조금을 받고 있는 민주당의 공식 팟캐스트 방송이기 때문이다. 다른 시사 팟캐스트 방송들은 거의 다 개인이 사비를 투자하거나, 충성도 높은 청취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내는 소액의 후원금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방송을 오래 하려면 필연적으로 외부에서 광고를 받아 그 광고비로 방송 운용비를 충당해야 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그러나 나라로부터 100억 원이 넘는 정당 보조금을 받고 있고, 또 최소 천 원 이상의 당비를 내는 권리당원들이 수만 명이 넘는 민주당으로서는 이들에 비해 주머니 사정이 많이 여유롭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정의당은 非교섭단체인지라 나라로부터 민주당 만큼의 정당 보조금을 받을 법적 자격이 없기 때문에 정의당의 공식 팟캐스트 방송이었던 노유진의 정치카페를 듣다 보면 중간 중간에 여러 광고 방송이 끼곤 했다.

7. 관련 문서




[1] "진짜가 나타났다"는 온라인 상의 유행어이기도 한데, 본래 일본의 온라인 커뮤니티(2ch)에서 유행하던 표현이 국내 번역싸이트(개소문, 가생이)를 통해 전해지다가, 국내 케이블tv 코미디채널의 방송(기막힌 외출)에서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이기도 하다. 다소 번역투인 이 표현의 정확한 워딩은 "진짜다ㅋㅋ 진짜가 나타났다ㅋㅋㅋ(本物だww 本物が現れたwww)"[2] 원래 출연하였다가 물의를 일으키는 발언을 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였다.[3]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본방 2회 1부를 직접 시청해주기를 바란다 정도로만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