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

 

[image]
'''타이틀'''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1]
'''장르'''
팟캐스트 방송
'''카테고리'''
역사(근현대사),시사
'''방송 기간'''
시즌 1
2012년 7월 21일 ~ 2017년 2월 23일[2][3]
시즌 2
2018년 4월 15일[4] ~ 현재
'''기획'''
이이제이 생활역사협동조합
'''담당 PD'''
신재관[5]
'''고정멤버'''
이작가, 이박사, 세작
'''송출레이블'''
팟빵플레이어 아이튠즈 쥐약 유튜브
'''링크'''
'이이제이'생협 카페 팬카페
1. 개요
2. 출연진
3. 상세
4. 시즌 2 (~2019년 상반기)
5. 이이제이X라이브 (2019년 하반기~)
6. 여담


1. 개요


'''이 방송은 19금으로, 과도한 비속어와 욕설이 난무하니 노약자, 임산부, 청소년은 청취를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오프닝 멘트-

김구라 황봉알의 시사대담의 오마주를 목표로 2012년부터 시작한 팟캐스트 방송.

2. 출연진



3. 상세


김구라 황봉알의 시사대담 헌정방송을 자임하고 있으나, 스타일은 매우 다르다. 욕도 나오기는 하지만 욕설 수준은 시사대담 근처에도 안 가고, 이박사에게 억지로 욕을 시키거나 이작가가 썰을 풀다가 간혹 욕이 튀어나오는 정도이다. 4년 가까이 방송이 진행되면서 어느새 이박사의 욕 실력(?)이 일취월장하며 이제는 틈틈이 알아서 튀어나오는 경지에 이르렀다.[6]
오프닝 BGM과 클로징 BGM이 꽤나 대범하다. 초창기엔 어째서인지 프롤로그에 도쿄핫이 오프닝 브금으로 깔렸다(...) 주로 락음악이 오프닝 BGM으로 깔리는데, 판테라의 'Cowboys from Hell', RATM의 'Killing In The Name'[7], 메탈리카의 'Orion' 등이 나왔다. 120회 김어준, 주진우박근혜 5촌 살인사건 보도를 다룬 편에서는 엔딩으로 시유숨바꼭질 을 썼다.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를 다룬 회는 메가데스의 'Symphony of Destruction'으로 시작했다. 220회에서 메갈리아를 까는 회차에서는 오프닝에서 익스트림의 'He Man Woman Hater'가, 클로징에서 U2의 'Pride (In The Name Of Love)'가 나왔다. 그리고 주진우 기자와 함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다룬 239회 클로징 브금이 무려 메탈리카의 'Master of Puppets'였다. 오오오.
현대사의 인물들을 일대기 형식으로 편성하여, 알려진 현대사 사건 및 인물들의 비화를 다루고 있다. 한국 현대사를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과 침탈의 관점에서 조명하면서, 그에 얽힌 정관계 및 재계의 이해구조와 역학관계를 분석하고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배경들을 소개한다. 간혹 민비 등 근대 인물을 다루거나 독립운동가, 친일파에 대해 조명하기도 한다.
보수 여권을 비판의 관점에서 단호하고 과감한 어조와 유머의 형식으로 풍자하고 조롱함으로써[8] 동관점의 청취자들로 하여금 통쾌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진행방식이 인상적인 방송. 분량이 1시간 이상이면 무조건 뒤에다 특집을 붙인다. 1시간 이내이면 그냥 아무것도 없다. 관심병자편 같은 거[9].
처음에는 이박사, 이작가 두 명이 진행하다가 '세작'이 제3의 인물로 추가되어 완전히 독자적인 방송으로 성장했다. 정체불명의 키가 큰 미녀(?)로 추정되는 C양이 2번 정도 출연했다. 성폭행 특집이나 밤문화 특집에 출연. 잠깐이긴 했지만, 남자 셋이서만 하면 마초적으로 흘러갈 수 있는 방송을 여성 게스트로 좀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가끔씩 화제의 인물들이나 정치인 or 후보들, 시사평론가들이 나와서 인터뷰 형식으로 방송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주 나오는 편. 그리고 은근히 영화인들도 많이 나온다.[10]
진보적 관점과 논리에서 보수의 실태와 과거 문제 등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진보성향의 청취자들에겐 굉장한 흥미를 제공하며 많은 지지를 받았다. 역사기록과 그에 대한 해석을 통해 청취자들이 잘 알지 못한 근현대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특히 중립적 가치를 우선시한다는 표방을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북한 관련 언급에서는 김일성 김정일 개xx 인증을 한다거나, 역사문제는 좌우이념에 따라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사실에 기초해야한다는 등. 그래서 보수와 진보 양쪽에서 까이기도 한다. 출연진들은 이를 희화화하여 '''우리는 뉴라이트 종북좌파 방송'''이라고 표현하기도. 물론 어디까지나 진보성향이라 비판과 긍정을 할 때는 대체로 진보 쪽에는 좀 더 플러스를 해주는 성향이 은근히 보인다.
새로 드러난 뉴스와 취재사실을 바탕으로 하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라든지 이슈를 털어주는 남자[11]와는 차이를 보이며, '주진우[12]의 현대사'와 비슷한 형식과 취지의 방송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점점 시사 관련 분량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가끔씩은 방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서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듯. 20대 총선 즈음해서는 그 어떤 컨텐츠보다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을 많이 데리고 인터뷰 방송을 하기도 했다.
방송 중 패널 '이작가'에 의해 반복되는 유행어로는 '''"엄마 총맞아 죽어~ 아빠 총맞아 죽어~ 언니는 배다른 언니야~[13] 여동생은 만날 언니 고소해~[14] 남동생뽕쟁이야! 집안이 뭐 이따구야!!"'''가 있다(...) 이제 하나 더 붙이겠네~ 허수아비[15]
이박사의 유행어는 찰디디 찰진 "야 이 개~thㅐ끼야!"[16][17][18] 반면 세작의 유행어는 딱히 없는 듯.
2013년 3월 둘째주 기준으로 보면 전체 순위에선 10위권 안에 있고 사회문화 카테고리에선 1위를 마크하고 있다. 자신들은 별 홍보 없이 바닥에서부터 이만큼이나 기어올라온 것이라고 매우 자랑스러워하는 거 같다. <나는 꼼수다>가 진행될 때에는 청취자도 <나는 꼼수다> 정도는 당연히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거기서 나온 표현들을 써먹기는 했다. <나는 꼼수다> 계통이 거의 막을 내린 2013년 이후에는 김용민과 함께 이것저것 하기도 한다. 사실 방송 들어보면 알지만 듣보잡 시절에 상위 순위에 랭크되어 있던 방송에서 이이제이 재밌다고 소개를 해줘서 그때 순위가 팍 올라갔다나? 그때 재밌다고 말해준 나는 의사다에 이이제이팀이 출연하기도 했다.
2013년 4월 30일, 유튜브에 영상 버전이 올라왔다. 그동안 방송에서 무언가 준비하고 있음을 은연중에 드러내기도 했던 컨텐츠를 드디어 드러낸 셈. 이들이 첫번째로 해부하는 인물은 무려 뽀글이 애비다.(...) 물론 미화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행적을 되짚어 가며 평가한다. 즉, 기존의 이이제이와 동일하며 좀더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화된 것. 팟빵에 영상을 제외한 오디오판이 올라왔다. 이이제이 유튜브 공식 계정 2013년 6월 3일에는 김구를 다룬 영상 버전이 올라왔다.
일설에 의하면 2017년 대선이 끝나면 종영한다 밝혀왔지만, 2016년 12월 17일, 방송을 마무리 할 것이라 방송상에서 언급했다. 예정되었던 대선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조기에 치뤄질 것으로 보일뿐더러, 자신들이 하고 있는 방송이 왜곡되는 것에 대해 부담이 큰 듯 하다. 실제로 과거엔 친문, 이제는 친이라 불리며 분란을 조장한다 이야기되는 것에 앞으로의 정국에 대한 불안감과 정신적인 피로감이 커졌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내 보였다. 이작가는 더민주 공식 팟캐스트에서 후임자가 확정되는대로 하차할 것이라 밝혔으며, 이이제이 역시 조합원들이 다 탈퇴하고 나면 막방을 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이제이 조합원들이 탈퇴를 거부하고 있어 결국 이이제이 조합원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막방을 하기로 결정을 내린 것처럼 보인다. 세작의 페이스북에서 2월 23일이 이이제이 막방이라고 언급되었다.
4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이이제이 콘서트를 연다.
2018년 4월 15일 시즌2를 시작했다. 극성스러운 문재인 지지로 되려 여권에 해를 끼친다는 정치신세계를 극딜하며 시작.

4. 시즌 2 (~2019년 상반기)


2018년 4월 11일 업로드된 청정구역 91회 1부에서 이이제이 2부를 다시 하겠다고 예고했다.
2018년 4월 14일 자정 기준으로 시즌2 첫 방송이 시작되었다. 제목은 삼성특집이다. 시즌2를 갑작스레 시작하게된 것은 이동형이 극문이라고 칭하는 극단적 문재인 지지자들. 정확히는 정치신세계 및 그들의 동조자들이 이이제이, 정확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해 혜경궁 김씨 사건 등에 대해 비판이 부족하다는 점을 들어 이동형을 이재명 지지자로 몰고, 이이제이에 대한 공격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문대통령의 방중 당시 중국의 홀대를 주장한 것이나 박기영 박성진 임명에 대한 반대, 경선 당시 문대통령을 공격한 이재명, 안희정, 박원순 등에게 호의적이란 모습을 보여줬다는 이유로 극단적인 문빠들이 배신자나 내부총질러로 본 듯 하다. 그러나 문재인 지지층 입장에서는 이작가가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측이 절대적으로 이긴다는 전제 하에 다른 후보들의 공격에 대해 너그럽게 봐야한다며 문후보의 반대편 지지자들의 극단적인 공격에 대해서 언급을 자제한 점이 고깝게 보였을 것이다. 또한, 자신의 스타일이라 해도 수다맨들에 나가 방중에 대해 '홀대를 받지 않았다는 건 혼자서 딸딸이치는 거나 마찬가지다'란 과격한 표현까지 써가며 비난을 했던 일도 있어 좋은 인상으로 보일 수 없었다는 의견도 있다.
약 2시간이 조금 넘는 방송 시간 동안 전반부에 해당하는 한 시간은 이른바 똥파리들에 대한 공격과 권순욱의 과거사로 할애되었다. 똥파리 관련은 이재명 시장과의 관계를 권언유착이라 하면서 온갖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반박, 권순욱에 대해선 노무현 대통령 시절 지금과 반대되는 내용의 기사[19]와 노사모였던 이작가를 향해 이작가같은 내부총질러 때문에 노대통령 죽었다는 등의 트윗 얘기 등 거침없는 폭로로 시즌 2를 시작. 삼성특집 2까지 한시간은 권순욱을 까는 내용,[20] 한 시간은 삼성의 일가의 역사를 얘기하는데 삼성특집 3까지는 일제강점기 시기 삼성 1대 이병철의 행적에 대해 다루었고 삼성특집 4에서 제1공화국 시기까지 왔다.
처음에는 이동형이 칭하는 극문들을 까는 내용이 반 이상이었지만 삼성특집 3을 기점으로 비중이 줄어들었다. 다만 진도 역시 느리다. 중간중간에 삼성과 연관된 여러 일화들을 많이 풀다보니 그런 것으로 생각된다. 삼성특집 2에서는 이병철의 정미소 사업을 언급하다가 미두 거래소를 길게 얘기했고, 삼성특집 3에서는 대구 10.1 사건을 길게 얘기했다. 이러다 보니 삼성특집이 10화 이상 갈 가능성이 높다.
한동안 애플 팟캐스트로는 삼성특집 1부 이후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 팟빵에서는 애플 팟캐스트로 구독 허용한다고 했고(이미 이 정책만으로도 비판받아 마땅함), 팟빵에 올리오는 팟캐스트들은 꾸준히 애플 팟캐스트 어플 내에서도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는데, 오직 이 이이제이만 업데이트가 중단된 상황이다. 애플 아이튠즈 한정으로 허용한다는게 팟빵의 정책인데, 이게 유난히 이이제이에만 적용이 되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2018년 10월 20일 300회 특집에서 2002년 민주당 경선 때 당시 후보였던 노무현을 위해 이동형 자신이 박스떼기를 했다고 발언했다. 이 발언이 알려지자 친노 커뮤니티들은 발칵 뒤집어졌고, 노무현재단에 이동형을 허위사실유포나 사자명예훼손으로 고소하라며 해당 발언을 제보하는 중. 이에 대해서 301회에서 해명했지만, 12월 22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어떤 평론가분의 2002년 대선박스떼기 발언'을 언급하면서 어용지식인 복귀를 선언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발언 전문

5. 이이제이X라이브 (2019년 하반기~)


2019년 하반기부터 미르미디어에서 유튜브 이동형TV에 신경을 쏟으면서 이작가, 이박사, 세작이 나와서 근현대사를 말하던 기존의 방송 형태는 점점 줄어가기 시작했다. 이것이 이작가의 전략인지 아니면 이박사와 세작의 일정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원래 의미의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는 이쯤에서 끝났다고 보는 것이 맞다.''' 오래 이어져오던 3명의 티키타카 방송을 사랑하던 팬들에게는 아쉬운 지점.
이후에는 이이제이X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하고 이를 편집해서 팟캐스트에 올리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박사와 세작은 어느 순간부터 사라졌고 미르미디어에 자주 나오는 장용진, 박지훈을 비롯한 다른 출연자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렇게 바뀌면서 역사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고 미르미디어의 다른 방송들처럼 시사방송으로 변화하였다. 2020년도에는 11월까지 그나마 역사 비슷하게 한 방송이 신천지 특집 하나니 말 다했다. 유튜브 방송 시간은 대략 1시간으로 이보다 녹음이 길어지면 팟캐스트에서는 나머지까지 들을 수 있었으나 어느 순간부터는 유튜브 방송과 팟캐스트 버전의 분량 차이는 없고 유튜브에서 출연자들이 읽은 광고 앞에 광고주들의 음성광고만 넣어서 올린다. 유튜브에 영상을 올릴 것을 전제로 만들다보니 노란 딱지를 안 맞기 위해서 출연자들이 욕설과 비속어를 조심하면서 방송하고 있는데, 과거 이박사의 유행어가 "야 이 개새끼야"였던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달라진지 느껴진다. 아직도 팟캐스트 버전에서는 오프닝 멘트 "이 방송은 19금으로, 과도한 비속어와 욕설이 난무하니 노약자, 임산부, 청소년은 청취를 삼가주시기 바랍니다"가 나오는 회차도 있긴 하나 현재는 난무는커녕 비속어와 욕설이 나오면 이작가가 노란 딱지 맞는다고 박지훈 변호사에게 화내기도 했고 실제로 많이 줄었다.
이이제이X라이브 초기에는 장용진 기자가 주로 나왔으나 장용진 기자가 이이제이를 버리고 김총수의 다스뵈이다를 선택하면서 같은 회사의 후배인 김태현 기자로 교체되었다.
2020년 11월 현재는 박지훈 변호사, 최진봉 교수, 김윤우 변호사, 김태현 기자로 출연자들이 고정된 듯 하다.
'''결론적으로 과거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와 현재 이이제이X라이브는 이이제이라는 이름이 들어갈 뿐 전혀 다른 방송이다.''' 이이제이X라이브가 기존의 이이제이의 회차를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것이 이상할 정도이다. 출연진만 바뀌고 근현대사를 다룬다면 그나마 이해할 여지가 있으나 그것도 아니다. 위에 나오듯이 2020년 12개월 동안 근현대사를 다룬 것은 신천지 특집 하나이다. 그나마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신천지가 부각되지 않았다면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지금의 이이제이X라이브는 다른 미르미디어 방송인 청정구역, 저널리즘M과 비슷한 시사방송으로 검찰과 정치인 관련 재판 등에 특화되어 있을 뿐이다. 과거 이작가와 이박사, 세작이 누차 말했듯이 근현대사 방송은 준비하는 데에 시간이 많이 들어가고, '''다룰 만한 역사 이야기는 다 다뤄서 더 이상 할 게 없다고 말했기 때문에''', 과거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 같은 방송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6. 여담


초반에 한 번인가 나온 대박이 형님은 녹음실이 멀다고 하차.
이작가가 2012년 9월에 출간한 '정치과외 제1교시'란 책은 사실 이 방송에서 나가지 못한 방송 원고를 묶었다고 한다. 근데 읽어보면 워낙 충공깽한 내용이 많아서... 나무위키에도 이와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올라왔다. '이건 말도 안 된다'고 했던 부분의 출처를 제공해준 사례도 있다.[21]
만화가 굽시니스트가 이이제이를 만화 이이제이라는 제목으로 만화화했다. 2014년 7월 29일 대선특집을 마지막으로 완결. 완결 후 '이이제이의 만화 한국현대사'라는 제목으로 단행본이 출시되었다. 자세한 것은 '''이이제이의 만화 한국현대사''' 참조
이이제이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다른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이이제이 팬들을 중심으로 팟캐스트의 안정적 공급을 내세우며 '이이제이' 생활역사협동조합을 출범했다. 공식 카페 협동조합을 출범한 후 서울 마포구에 이이제이 안가(안전가옥)을 오픈하였으며 총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이제이 팀에서 자주 쓰이는 은어들이 있는데, 야로(=비리), 와이로(=뇌물), 슈킹(=횡령), 곤조(=근성) 등이 있다. 주로 일본에서 유학한 이작가에 의해 쓰이는 말인데, 야로는 언론사에서 흔히 사용되던 은어이고[22], 와이로는 일본어로 わいろ=賄賂, 슈킹 역시 收金을 읽은 표현이다. 쌈마이한 분위기를 위해서 사용하는 중. 처음에는 이작가가 주로 사용했지만, 방송이 궤도에 오르면서 세작이나 이박사도 종종 사용하게 되었다.
2014년 11월 업로드 된 회차에서 출연한 신대철서태지와 아이들난 알아요표절이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댓글이 전쟁터가 되었다.[23]
2015년 3월 29일 업로드 된 영화 파울볼 특집에서 홍가혜 언급을 했다가 댓글이 또 전쟁터가 되었다.
2015년 6월 26일 업로드 된 144회 공지&시사 (with 명승권, 이용마) 에서 명승권 박사의 박원순 시장의 메르스 브리핑에 대한 비판과 메르스와 폐렴을 비슷하다고 말하여 팟빵 게시판이 난리가 났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정청래 당시 19대 국회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하자 이와 관련한 소위 '박영선 흑막설'을 제기하여 박 의원측이 반박하는 등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일단 반론요청방송을 하긴 했지만 정정방송은 아니었으며, 현재까지 이이제이는 총선 후 '절반의 승리, 상처뿐인 영광'편을 통해 근거를 밝히며 '우리는 그렇게 추론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 박 의원 측은 잘못된 해석이라는 입장으로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12월을 기점으로 대거 온라인 가입한 더민주 신규당원들의 생각은 이이제이 쪽에 더 가까운 듯.[24]
2016년 6월 19일 업로드된 <자백, 그리고 진실> 편에서 황빠들의 공공의 적 최승호 pd가 출현해서 게시판이 또 한번 싸움이 펼쳐졌다. 정작 최승호 pd는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을 영화화한 '자백'을 홍보하기 위해 나왔지만 아무 상관없는 황빠들이 게시판을 점거, 난리를 피우자 26일 사기꾼 주수도 특집에 묶어서(.....) 약 30분 정도 반박방송을 진행했다. 그러고도 게시판 폭발이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민비, 서태지, 환단고기, 메갈대란에 이어 또다시 그냥저냥 넘어가겠다고 (이이제이에서는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당연히 게시판에서는 또 파이어.....
220회에서도 메갈리아를 대차게 깠다. 한경오를 비롯한 진보 지식인, 정의당이 메갈을 싸고 도는 걸 두고 정말 부끄러운 짓이라고. 실제로 이이제이가 메갈리아의 심각성에 대해 최초로 제기한 쪽이니만큼 진보진영의 두둔행위를 아주 대차게 깔 수밖에 없었다.


[1] 정식 명칭은 이박사와 이작가 (그리고 세작)의 이이제이[2] 19대 대선 전으로 방송을 마지막으로 할 거라는 내용이 방송 초기부터 나온다. 원래 2017년 말에 끝낼 예정이었지만 박근혜가 탄핵되어버려 조기종영...-[3] 이이제이 출연진인 세작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지막 방송 일정이 전해졌다.[4] 삼성편을 끝으로 방송을 종료 한다고 전했지만 그 이후로도 그냥 쭉 방송중이다.[5] 이이제이 한정 별명 '국정원 프락치'[6] 한동안 답 안 나오는 주변인에게 욕해달라는 청취자 사연을 받아 걸쭉하게 욕해주는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7]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다음다음 회차인 83회의 오프닝. 제작진들의 분노가 느껴지는 브금이다.[8] 이런 분위기는 이명박박근혜 정권시절 한정이다. 2017년 19대 대선에서 민주당이 여당이 된 후에는 당연히 친여성향의 팟캐스트가 되었다.[9] 이이제이의 평균 방송시간이 1시간 반이 넘는데 이 관심병자편은 35분이라는 매우 초라한 방송분량을 자랑했다. 이이제이팬들이 처음 방송시간을 보고 뭔일 있었나 할 정도. 그나마 25분동안은 잡담만 하다가 10분도 안 되는 시간동안 네임드 관심병자들을 소개하다가 그들에게 관심을 주면 안 된다고 말하며 끝냈다.[10] 배우 박철민, 문성근 등. 다만, 문성근의 경우 배우 문성근이 아닌 정치인이자 문익환 목사 아들인 문성근으로 출연했다.[11] 약칭 '이털남'. 전 미디어오늘 편집장 김종배 진행.[12] 시사인 기자, 나꼼수 패널.[13] 덧붙이자면 박정희 대통령의 전처 김호남#s-2 씨(1920~1990)는 수덕사로 출가하여 비구니가 되었으나 그 전에 박정희의 딸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배다른 언니인 박재옥을 출산하였다.[14] 혹은 "여동생은 친일파야."[15] 강남 스타일에 위의 유행어를 넣어 만든 벨소리도 나왔다고 한다(...)[16] 혀가 짧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ㅅ'발음이 종종 샌다.[17] '개'를 길게 끌어줘야 한다.[18] [19] 지금의 문재인 대통령 결사옹위를 부르짖는 것과는 달리 당시엔 이른바 노빠의 극단주의를 나치와 다를 게 없다고 비판한 내용이었다.[20] 권순욱과 정치신세계 측이 의미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 이상 계속 까겠다고 했으며, 이후 정치신세계 측에 고소를 당하면 소송비를 내주겠단 발언도 해서 한동안 정치신세계의 게시판이 정지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21] 예를 들면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의 음모론에서 사고 해역의 수심이 70m로 나왔던 것은 상식적으로 말도 안된다고 삭제되었었는데, 이 수심과 해역에 대한 보도가 일본 TV아사히라고 밝혀서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억지주장 소리는 못하게 되었다. [22] 흔히 은어라고 생각하지만 엄연히 표준국어대사전에 올라 있는 표준어다. "야로「명사」남에게 드러내지 아니하고 우물쭈물하는 속셈이나 수작을 속되게 이르는 말." (응?)[23] 다만 신대철의 주장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이박사가 서태지 안티 편향적 기질이 있는 만큼 어느 정도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 이 표절 논란에 관한 간단한 내용은 난 알아요 문서 참고.[24] 더민주 서울시당에서 2016년 5월경 주최했던 신입당원 아카데미 1회에서, 신경민 서울시당위원장이 질문을 받겠다고 하자 박영선을 극딜하는 젊은 당원들의 목소리가 꽤 높았다. 녹화도 되고 있는 상황이라 무리없이 넘기는 수준의 답변밖에 안 나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