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colbgcolor=#808080><colcolor=#fff> '''성명'''
박경미 (朴炅美)
'''출생'''
1965년 10월 15일 (59세)
서울특별시 서초구
'''본관'''
밀양 박씨
'''최종 학력'''
일리노이 대학교 (수학교육학 / 박사)
'''소속 정당'''
[1]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20
'''현직'''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약력'''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책임연구원
OECD PISA 수학전문위원
대한수학교육학회 고문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교수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교수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서초구 을 지역위원장
'''SNS'''
,
1. 개요
2. 경력
2.1. 교육 활동
2.2. 정치 활동
3. 논란
3.1. 논문 표절
3.2. 아부성 발언
4. 선거 이력
5. 여담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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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교육자 출신의 정치인.

2. 경력



2.1. 교육 활동


부모님 모두 초등교사여서 본인도 자연스럽게 사범대학으로 진학해서 교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정계 입문 전에는 수도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수학교사 생활을 하다가 미국으로 유학, 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비유학 12기(1988년) 선발자.
이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등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고 충북대학교 수학교육과와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교수를 역임하고 OECD PISA 수학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그리고 '수학비타민 플러스' '박경미의 수학N' '박경미의 수학콘서트' 등 수학 교양서의 베스트셀러 저자로도 유명하다. 또 동아일보 객원논설위원, SBS 뉴스 칼럼니스트 등을 맡기도 했다.

2.2. 정치 활동


2016년 20대 총선 시즌 때 김종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에 의해 영입되어 비례대표 1번 후보로 공천을 받아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하게 되며 그 뒤에도 민주당 수석 대변인 등을 지내면서 정치 커리어를 쌓았다.
제20대 국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국회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과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를 맡았으며 2016년 8월부터 2017년 5월까지는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했고,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2016년 8월 17일 과학교육 진흥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으며, 이 법안은 과학수학정보 교육 진흥법으로 수정가결되었다.
2018년 6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서초구 을 지역위원장에 공모하여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여 선임되었다. 이후 2019년 12월 30일부터 더불어민주당 서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2020년 2월 26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초구 을 지역구에 경선을 치루고 무난히 공천을 받았다.
2020년 3월 27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1세대 1주택 종부세는 도입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실제 4월 2일 거리 유세에서 '종부세 완화 재건축 신속한 추진' 이라는 피켓을 내세웠다.
2020년 4월 15일, 21대 총선 서초구 을 선거에서 현직의원 박성중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였다. 참고로 민주당 내 종부세 벨트의 현역 의원들이 대부분 낙선했다.[2] #
2020년 5월 31일, 제20대 국회의원 임기가 끝나자마자 문재인 정부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으로 임명되었다. 여담으로 전직 국회의원이 수석비서관(차관급)이 아닌 비서관으로 들어가는 것은 급을 낮추는 것이긴 하나, 문재인 정부 들어서 보편화되었다.[3] 하지만 이를 두고 의원직에 떨어진 정치인을 위한 일자리 챙겨주기라는 비판적 시선도 나왔다. #
그래도 교육계에선 색깔론을 떠나 기대하는 편인 듯 하다. 적어도 박경미 전 의원은 서울대학교 수학교육학과 출신이며 홍익대학교에서 교수로 지낸 적도 있다. 즉 비전문가를 지명하던 문 정부의 기조와 다르게 해당 분야의 전문가라는 점이다. 수능 절대평가에 회의적인 성향으로 알려졌으며,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

3. 논란



3.1. 논문 표절


2004년 11월 대학원 제자 논문을 표절하여 학술지에 기고한 바 있다. ‘더민주 비례1번’ 박경미 교수, 과거 제자 논문 베껴 학술지에 기고, 박경미, 표절 또 드러났는데 ‘당선권’ 배치 교육자적 양심을 저버린 행위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정작 당사자는 침묵하고 있으며, 같은 당 당원(민주당 서초을 3인 공천 당시, 경쟁 상대의 지지자이다)들마저 해명을 촉구하고 있다. 박경미 의원 표절 관련 민주당 전국당원자치회 성명

3.2. 아부성 발언


2019년 11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박경미가 문재인 대통령께, Moon Light> 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는데, 영상에서 피아노 앞에 앉아 베토벤의 '월광소나타'를 연주하면서 "이 곡은 주제 선율을 과시하지 않고 은근하게 드러낸다. 월광 소나타, moonlight(달빛) 소나타가 문 대통령의 성정(性情)을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아부성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진박을 자칭하는 사람들도 이런 건 안 하던데, 요즘은 민주당은 국회의원이 이런 것도 한다"고 비판했다. # #

4.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6,069,744 (25.54%)'''
'''당선 (1번)'''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서초 을)

62,442 (45.01%)
낙선 (2위)
[4]

5. 여담


  • 김종인 대표에 의해서 비례대표 1번 공천을 받았기에 김종인계 비문 성향의 의원으로 분류되어 왔으나 김종인 전 대표가 민주당을 탈당한 이후 김종인과 결별을 선언하고 민주당 당적을 유지했다.[5] 사실 김종인 비대체제 자체가 문재인 대표에 의해 계획된 것이었기 때문에 김종인 체제 때 영입된 인사들도 문재인 대통령 인사로 보는데는 별 무리가 없다.
  • 19대 대선 정국에서는 문재인 캠프의 대변인을 역임하였고, 경쟁자 안철수 후보의 아내인 김미경 교수의 특혜 논란 의혹을 가장 처음 제기한 의원이기도 하다. 문재인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한 뒤에 우원식 원내대표 체제가 출범하자 원내부대표로 임명되었다.
  • 2017년 12월 12일 성범죄로 인해 감사원·검찰·경찰 등으로부터 조사 또는 수사 중인 교원에 대해 임용권자가 즉시 직위 해제하도록 하는 내용의 '교육공무원법',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 이 역시 무죄추정원칙을 무시한다는 것으로 논란이 되었다.# 비슷한 내용이 포함된 국가공무원법 규정은 이미 98년도에 위헌 판결을 받았다. 이 당시 위헌 제청을 했던 변호사가 바로 문재인이었는데, 해당 법안은 6일 뒤인 2017년 12월 18일에 박경미의원 본인의 요구로 철회되었다.
  • 2018년 2월 21일, 2017년 9월 초에 박경미 의원이 발의했던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여가위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은 13세 미만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관계를 갖거나 성추행을 한 범죄에 대해서도 공소시효를 폐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 아울러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에 대해서는 형량의 50%를 가중해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2월 28일에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가부 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
  • 6.13 지방선거더불어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소속 의원들[6]이 머리 염색을 하기로 공약#했는데 실제로 공약한 투표율을 넘기자 약속대로 스프레이로 염색을 했다.원본
  • 자신이 출마한 지역구인 서초구 을에서 내리 5선을 했던 김덕룡 전 의원이 사용하던 사무실을 선거기간동안 캠프로 사용했다.[7]

6. 둘러보기





[1] 대통령 비서실 교육비서관 임용으로 인한 자동 탈당.[2] 종부세 완화를 주장했던 민주당 후보들 중 현역 의원인 강남구 을전현희, 송파구 을최재성, 성남시 분당구 갑김병관 모두 낙선했고, 양천구 갑황희 의원과 성남시 분당구 을김병욱 의원만 생존했다. 다만 이 중 최재성과 김병관은 종부세와는 별개로 지역구 관리에 소홀했다는 평이 많았다.[3] 그 예로 김광진 정무비서관, 김제남 기후환경비서관, 진성준 전 정무기획비서관,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은수미 전 여성가족비서관, 박수현 전 대변인(비서관급) 등이 있다.[4] 서초구 역대 민주당 당내에서의 최다 득표율이다.[5] 이는 김종인 대표에 의해 영입된 진영 의원도 마찬가지.[6] 박경미, 백혜련, 유은혜, 이재정, 진선미, 김민기, 김영호, 임종성, 김정우, 김영진.[7] 교대사거리에서 서초역방향으로 가면 맥도날드 옆에있는 건물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