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드/외교
1. 개요
차드의 외교에 관한 문서. 차드는 주변국들과 관계가 깊지만, 사이가 좋지 못한 편이다. 리비아와는 전쟁이 있었다. 아프리카 연합의 회원국이면서도 프랑스의 지배를 받아서 프랑코포니 회원국이다.
2. 아시아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한국과는 수교를 맺었다. [1]
참고로 차드는 대한민국 외교부의 해외여행경보 조치에 따라 여행경보 3단계인 '''철수권고'''가 발령된 상태이다.
2.2. 중국과의 관계
중국과 수교를 맺었다.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중국과의 관계가 매우 깊고 교류도 활발한 편이다.
2.3. 이스라엘과의 관계
이스라엘과는 1972년 차드가 '''아랍 국가'''임을 주장함에 따라 외교 관계가 단절되었지만, 2019년 47년만에 공식적으로 외교관계가 복원되었다. # 아랍 국가로서는 이집트, 요르단, 튀니지, 모로코, 아랍에미리트 등과 함께 그나마 이스라엘을 인정하는 나라다.
이스라엘도 차드측과 대사관 개설을 논의하고 있다.#
2.4. 아랍 국가들과의 관계
스스로를 아랍권 국가로 자처해 왔고 현재도 아랍계가 집권 중이나 아랍연맹 회원국은 아니다. 아직까지 이런저런 문제로 아랍연맹에는 가입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아랍권 국가들은 이 나라를 회원국이나 마찬가지로 형제 국가 대우를 해 주고 있다. 참고로 모리타니와 수단, 소말리아는 아랍연맹에 가입한 나라들이다.
3. 유럽
3.1. 프랑스와의 관계
3.2. 러시아와의 관계
러시아와는 소련시절부터 관계를 맺었다. 소련이 해체된 이후에도 양국은 매우 우호적이다.
4. 아프리카
4.1. 리비아와의 관계
한편 이 와중에 리비아, 정확히는 무아마르 알 카다피가 투아레그족을 지원하는 바람에 차드는 심각한 피해를 입어야 했으며 지금도 우라늄 및 여러 자원 개발 문제를 가로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리비아도 전쟁터가 된 지금은 우라늄이 매장된 티베스티 산맥 일대에 아예 접근조차 못 하는 실정이다. 또한, 리비아와 차드는 국경 분쟁까지 있었다.
4.2. 수단과의 관계
상당히 안 좋은 편이다. 이웃 나라인 수단 공화국, 이집트와도 영토 분쟁으로 국경에서 총격전을 벌이며 갈등이 크다. 리비아와는 결국 토요타 전쟁이란 전쟁을 치뤘고, 압승을 거두었다.[2] 거기에다 2008년에는 차드에서 수단 공화국과 외교관계를 단절한다고 선언했을 정도이다. 다만 2010년 이후 차드의 이드리스 데비 이트노가 수단과의 관계 개선을 꾀함에 따라 양국간의 관계는 호전되고 있다.
수단 다르푸르 지역의 아랍화된 유목민 바까라족이 차드 내 다수 거주하고 있으며, 다르푸르 학살 이후 많은 푸르족 난민들이 차드를 통해 피난하였다.
4.3.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의 관계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는 예전에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독립했다. 양국은 프랑코포니, 아프리카 연합의 정회원국들이다. 하지만 정치적으로는 갈등이 있고 사이가 좋지 못한 편이다.
4.4. 나이지리아와의 관계
차드와 나이지리아에는 하우사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양국은 아프리카 연합의 정회원국이고 영국과 프랑스의 지배에서 각각 벗어난 뒤에 독립했다. 보코하람과 관련된 문제에선 협력중이며 차드는 군대를 파견했다.
4.5. 니제르와의 관계
니제르와는 아프리카 연합, 프랑코포니의 회원국이다. 차드와 니제르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독립했다.
5. 지역별 관계
6. 관련 문서
[1] 북한과도 수교했다.[2] 소련제 기갑장비로 중무장한 리비아 기갑부대를 차드군이 테크니컬 병력으로 개박살낸 괴랄스런 전쟁. 당시 리비아군은 사망자가 9000~10000명에 1000여대에 달하는 전차, 장갑차가 파괴된 것에 비해 차드군은 1000여명 정도가 사망한 게 전부. 하지만 나중에 투아레그 족도 테크니컬을 사용해 반대로 차드군을 뭉개면서 차드군 2개 연대가 전멸당하는 대패를 당하였으니 돌고 도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