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버스 860
1. 노선 정보
2. 개요
창원시의 급행좌석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90.8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던 164번의 승객 분산을 위해 2012년 3월 9일에 신설되었다. 창원시 공지사항 그러나 합포로를 잘 타고 가다가 삼성생명과 용마고로 우회하는[2] 급행답지 않은 굴곡선형 탓에 메리트가 없어서[3] 시민들은 이 노선을 외면했고 164번의 헬게이트는 여전했다. 이후 서서히 입소문을 타며 조금씩 수요가 늘기 시작했지만...
- 결국 여전히 낮은 운송 수익금을 이유로 2012년 7월 1일에 창원시내버스협의회에서 갑작스럽게 운행 중단에 돌입했다. 창원시 공지사항 시민들은 계속 운행해달라는 민원을 시민의 소리에 올리기도 했다. #
- 2012년 7월 4일에 삼성생명, 용마고 대신 자유무역지역 경유로 직선화된 상태로 운행이 재개되었다. 창원시 공지사항 굴곡구간을 직선화하며 164번의 급행버전 노선이 되면서 수요가 조금 더 늘었지만 투입되는 차량이 절반으로 줄어들었으며 배차간격도 두 배로 늘어나 여전히 인지도가 164번에게 밀리는 듯한 모습이었다. 일부 버스 동호인들은 용원주민들이 마산가는 버스 신설을 계속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 노선을 용원으로 보내보자고 하기도 하였다.
- 2014년 11월 21일에 경남대학교에서 덕동공영차고지로 연장되었다. 따라서 배차간격도 40분에서 50분으로 늘어났고 운행횟수도 25.5회에서 22회로 줄어들었다. 다만 마산발 막차는 22시 36분에서 52분으로 늘었고 실질적으로 운행거리가 늘어나 월영아파트발 막차는 36분에서 23시 2분으로 늘어난 셈이 되었다. 창원시 공지사항
창원시 공지사항 그동안 같은 시내인데도 불구하고 마산-용원을 바로 잇는 노선이 없었던 때여서 수요 추이를 보기 위해 6개월간 시범운행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다만, 증차가 되지 않아 배차간격이 1시간 가량으로 벌어지게 되었다. 이로써 762번을 제치고 좌석버스 중 가장 배차간격이 긴 노선이 되었다. 용원으로 연장하던 날에 진해구청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용원지역 시민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관련 기사 시승 후 부림시장과 어시장도 탐방했다고.
- 2016년 2월에 용원으로 연장할 때 6개월간의 시범운행이었고 2016년 8월로 6개월이 경과하였는데 의외로 수요가 괜찮고 반응도 나쁘지 않아서 그대로 정규 노선화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4. 특징
- 이 노선이 신설되면서 2009년 760번의 마산역 단축 이후 전무했던 마산합포구-진해 간 좌석노선이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 용원으로 연장된 후 77번을 제치고 창원시 좌석버스 중 최장거리노선이 되었다.[5] 왕복 90.8km로써 한 번 왕복하는 데 무려 3시간 10분정도 걸린다고 한다. (시내버스 중 최장거리 노선은 읍면노선인 41번(왕복 94.6km)이다.) 하지만 757번이 신항 및 남문 경유로 인하여 왕복 91.1km가 됨으로써 860번를 제치고 창원시 좌석버스 중 가장 긴 노선이 되었다.[6]
- 진해 구간에서 164번과 함께 여좌고가로를 통해 바로 경화동으로 가며 경유지도 용원 연장 전까지는 장천동 일부를 제외하고 경유지도 완전히 똑같았다.[7] 장천동 일부가 다르다고 해도 장천동은 진해 끝자락이라 진해가는 사람들한테는 164번이랑 별반 차이가 없었다.
- 창원시에서 유일하게 전 차량 고급좌석버스로 운행하는 노선이다.[8] 따라서 고급좌석버스를 소유하고 있는 6개 회사만 배차에 참여한다.
- 이 노선과 부산 강서구9-1번 버스를 이용하면[11] 마산과 하단을 저렴하게 오갈 수 있으며 경제자유구역청에서 환승 후 1011번 연선상에 있는 곳으로 가도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출발지가 봉암동이나 신세계백화점 인근이고 목적지가 하단역 근처거나 감천, 영도구, 용당 등지라면 한 번 이용해보는 것이 어떨까?[12]
- 창원 구간은 유신상가 및 양곡상가 단 2곳만 정차를 한다. 즉, 양곡상가 다음 정류소는 유신상가 또는 경화동이다. 양곡상가 - 경화동 구간은 급행답게 스피드를 내는 빈도가 꽤 많다. [13]
- 반면 진해 구간에서는 급행답지 못한데 경화동~롯데마트 구간은 연속 5개 정류장을 정차하고 해인로즈빌~용원초등학교 구간은 연속 9개 정류장을 정차한다.
- 용원, 웅동 주민들이 창원 NC 파크를 갈 때에 최적인 버스이다. 신세계백화점 정류소에 내려 창원 NC 파크 야구장까지 도보 10분 정도 소요. 다만 배차가 매우 길어 시간표를 참고해야 한다.
- 마인버스, 대중교통은 고정 운행하며 마창여객, 제일교통, 창원버스, 대운교통의 4개 회사는 번갈아가며 운행한다. 예를 들어 3월 1일부터 창원버스, 제일교통이 운행을 하면 6개월 후 9월 1일자로 마창여객, 대운교통이 860번 운행을 하게 된다. 창원버스, 대운교통은 4반 고정이며 이 두 차량을 제외한 나머지 차량은 돌아가며 반이 바뀐다. 4반 차량은 오후반 덕동발 막차는 용원종점에서 차고지까지 공차회송한다. 이 때 공차회송 거리는 정규 운행 코스 대비 운행거리가 절반으로 시간은 2/3 가량이 줄어든다.[14]
4.1. 시간표
4.2. 노선
5. 연계 철도역
- 일반 철도역 : 경화역(여객업무 미실시)
[1] 고급좌석버스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만 순환 배차형식으로 참여한다.[2] 삼성생명을 경유했던 건 같은 날 폐선된 161번의 대체목적이었던 듯하다.[3] 자유무역정문 사거리에서 산호동 방면으로 좌회전 신호 기다리다가 어시장에서 이 버스 바로 뒤나 앞에 있던 164번이 먼저 합포동에서 산호동으로 지나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4] 출처 [5] 네이버 지도 기준 77번 편도거리 약 44km, 860번 약 45km[6] 만약 가덕도신공항이 개항되어, 가덕신공항발 창원행 교통편 확충 등을 이유로 757번과 860번 중 하나 혹은 모두가 가덕도로 연장될 경우 왕복 100km가 넘어가버린다.[7] 164번은 신광아파트를 860번은 장천대동다숲아파트를 각각 경유한다.[8] 창원에서 801번과 함께 고급좌석이 고정으로 투입되는 노선이다. 801번은 7대중 3대가 고급좌석.[9] 대중교통 소속 차량이다.[10] 시립마산요양병원, 현동중흥1차아파트, 현동초등학교[11] 용원종점에서 환승. 하단방향은 바로 그 자리에서 환승 가능하며 덕동방향은 길을 건너야 한다.[12] 환승 혜택은 없지만 교통카드 기준으로 1,750+1,010=2,760원이기 때문에 시외버스보다도 싸다. 현금으로 타도 600원 저렴하다(마산-사상 3,500원). 그리고 출발지에서 출발지역 터미널까지, 도착지역 터미널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시내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돈이 2,400원 가량 더 드는 셈이니 실제 교통비 절감효과는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 비록 진해대로 경유이기는 하지만 남해고속도로 정체와 사상 ~ 하단 구간의 굴곡을 생각한다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으며 최종 도착지가 감천, 영도구일 경우 부산 버스 55, 부산 버스 58-2나 부산 버스 520을 타고 경제자유구역청에서 부산 버스 1011으로 환승하면 용원에서 영도까지 1시간 정도만에 간다.[13] 양곡상가 - 경화동 구간 사이의 거리는 약 7.7km으로 창원 시내버스 중 정류장 사이의 간격이 제일 길다. 참고로 170번의 불모산주유소 - 장유문화센터 사이의 간격은 약 7.2km.[14] 남해고속도로제3지선-불모산터널-1030번 지방도-마창대교를 이용하면 운행거리는 절반, 운행시간은 1/3 수준까지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