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행정

 



창원시의 행정 및 행정구역에 대해 설명한 문서.
1. 행정 구역
2. 상징의 통합
4. 하위 행정구역
5. 재분리 및 광역시 승격 떡밥


1.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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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07일 통합시 행정구 명칭이 결정되었다. 명칭과 구청 위치는 아래와 같다.
  • 원래부터 창원이던 지역
    • 의창구 - 명곡 주민센터(도계 895)[1]
    • 성산구 - 전 성주 주민센터(성주 5)[2]
  • 마산 (한 때 마산이 잘 나갔을 때 합포구와 회원구가 있었지만 인구 감소로 폐지. 그러나 통합 창원시 출범 과정에서 똑같이 다시 분구되었다.)
    • 마산회원구 - 올림픽기념생활관(양덕 477)[3]
  • 진해
하지만 2010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한 시장 후보들 '''전부''' "통합 창원시는 구 3개면 충분하다, 구를 만들지 말고 대동제[4]를 실시하자"는 등의 발언을 했으나, 박완수 첫 통합 창원시장이 이미 통합 과정이 상당히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대로 유지한다고 하였다. 이로써 전국 기초자치시 중에서 일반구가 5개로 가장 많은 지역이 되었다.
통합 창원시의 읍 지역은 2곳[5], 면 지역은 6곳[6]이며 법정동은 '''194개'''. 이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다 법정동이다. 2위는 서울특별시 종로구로 87개 법정동이 있다.

2. 상징의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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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로고)
마창진이 통합되면서 상징물도 통합되게 되었는데, 로고를 포함한 상징물이 정해질 때까지 쓰이던 임시 시기(市旗)의 로고는 마창진 3개 도시 지도 위에 각 시 로고가 그려져 있는 형태였다.
참고로 옛 창원시의 로고인 우물 정(井)자 모양은 창원시청 앞 광장 로터리를 형상화한 것이고, 옛 진해시의 로고인 벚꽃은 전통적인 해양도시였던 진해시의 벚꽃축제인 군항제해군사관학교를 상징하는 것이고, 옛 마산시의 로고는 무역, 수출 중심의 도시인 만큼 항구에 많은 갈매기를 상징한다.[7]
2010년 11월, 시목/시화/시조의 윤곽이 대충 잡혔다. # 소나무/벚꽃/ [8] 괭이갈매기라고.
2011년 4월 13일, 새 로고와 마스코트가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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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로고는 창원의 영문인 'Changwon'의 'C'자를 이용해 3가지 날개를 가진 바람개비를 형상화해 창원이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는 중핵도시가 될 것이라는 미래상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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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인 '피우미'는 '창원의 새로운 희망을 꽃 피우다'는 의미로 시화인 벚꽃을 귀여운 아이의 모습으로 형상화해 시민들이 친근하게 느끼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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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용 캐릭터로 구구가 추가되었다.


3. 선거구


2014년 지방선거 기준으로 창원시는 5개의 국회의원 선거구, 13개의 도의원 선거구, 17개의 시의원 선거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시의원 선거구의 경우 가~하를 다 쓰고도 모자라서 거~더까지 매겼다.
  • 의창구
    • 국회의원 선거구 : 창원시 의창구
    • 도의원 선거구 : 창원시 제 1~3 선거구
    • 시의원 선거구 : 창원시 가~다 선거구
  • 성산구
    • 국회의원 선거구 : 창원시 성산구
    • 도의원 선거구 : 창원시 제 4~6 선거구
    • 시의원 선거구 : 창원시 라~바 선거구
  • 마산합포구
    • 국회의원 선거구 : 창원시 마산합포구
    • 도의원 선거구 : 창원시 제 7~8 선거구
    • 시의원 선거구 : 창원시 사~차 선거구
  • 마산회원구
    • 국회의원 선거구 : 창원시 마산회원구
    • 도의원 선거구 : 창원시 제 9~11 선거구
    • 시의원 선거구 : 창원시 카~파 선거구
  • 진해구
    • 국회의원 선거구 : 창원시 진해구
    • 도의원 선거구 : 창원시 제 12~13 선거구
    • 시의원 선거구 : 창원시 하~더 선거구

4. 하위 행정구역


굵은 글씨는 구청 소재지이며, ☆은 경남도청, ★은 창원시청이 있는 지역이다. 의창구와 성산구의 행정동의 숫자가 적은 것이 눈에 띄는데, 이는 창원시가 일반청 설치 가능 기준인 인구 50만을 달성한 97년부터 대동제를 시행해 왔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항목 참조

4.1. 舊 창원시 지역의 대동제


다른 동네처럼 구를 설치하면 행정체계가 복잡해져서 업무효율이 떨어지고 예산낭비등이 발생한다는 이유였다. 그래서 구를 설치하기는 커녕 있는 행정동들도 통합하여서 24개동을 12개동으로 통폐합하여 버리고, 통합된 동들에 '대동'의 개념을 세워 시에서 하던 업무를 일부 위임하여 동과 구의 중간 정도로 유지하였다. 덕분에 구제를 시행하고 인구규모가 비슷한 포항시 등과 비교하여 예산 등이 훨씬 절약되고 행정효율이 높은것으로 평가받았으나, 결국 통합창원시 출범과 함께 너무 커진 시 영역으로 대동제만으로는 유지할수 없는데다가 舊 마산시와 진해시 등과의 관계등으로 고려하여 舊 창원시 영역에도 의창구와 성산구 2개의 일반구가 설치되었다. 대동제를 시행하며 통합된 대동의 동사무소(현재의 주민센터)에는 주민자치센터등의 복지시설을 투입하고[9] 시의 업무 일부를 이관하기 위해서 크고 아름답게 건설하였다. 구제가 실시된 지금도 대동제의 기본틀을 그대로 가져갔기 때문에 동사무소들이 크고 아름답다. 그래서 명곡동과 성주동 주민센터에 상위기관인 의창구청과 성산구청이 쏙 들어갈 수 있었을 정도. 대동제 시행 당시 폐지된 동사무소는 지금도 대부분이 민원센터로 운영하고 있는데, 동사무소를 민원센터로 재활용하다보니 2~3명의 민원담당 직원만이 근무하기에는 또 크고 아름답다. 정말 이래저래 크고 아름답다 자세한 것은 창원시/통합 이전 문서 참조.

4.2. 의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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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성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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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음정동
  • 반송동[10]
  • 사파동
  • 상남동
  • 성주동
  • 웅남동
  • 중앙동

4.4. 마산회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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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암1동
  • 구암2동
  • 봉암동
  • 석전동
  • 양덕1동
  • 양덕2동
  • 합성1동
  • 합성2동
  • 회성동
  • 회원1동
  • 회원2동
  • 내서읍

4.5. 마산합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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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진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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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화동
  • 덕산동
  • 병암동
  • 석동
  • 여좌동
  • 웅동1동
  • 웅동2동
  • 웅천동
  • 이동
  • 자은동
  • 충무동
  • 태백동
  • 풍호동

4.7. 주의사항


  • '중앙동'으로 우편물을 보낼 때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예전 3개시가 모두 중앙(행정동)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행정구를 꼭 적어야 혼동의 여지가 없다. 그나마 2017년 1월 옛 마산 지역의 중앙동은 반월동과 합동을 하여 반월중앙동으로 변경되었다. 법정동 중앙동의 경우 과거 창원 지역와 진해 지역에 있으며, 마산 지역의 경우는 중앙동1~3가로 존재한다.
  • 상남동, 신월동(둘 다 법정동)은 과거 창원, 마산 지역 2곳에 모두 존재한다. 심지어 한자도 각각 上南, 新月로 같다.

5. 재분리 및 광역시 승격 떡밥


2013년 4월 창원시의회에서 마산 재분리안이 의결되었다. 청사 결정 문제를 놓고 계속 대립하여 온 창원과 마산 간의 지역감정이 폭발하여 통합시 해체의 위기 상황으로까지 나아간 것이다. 물론 분리안이 통과된다고 해도 국회 및 행정부 의결 등 후속 절차가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마산 분리는 쉽지 않지만, 통합 이후에도 현실적으로는 봉합되지 않은 각 지역간의 갈등이 공론화 된 상황으로서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 및 완료한 청주-청원, 전주-완주, 목포-무안-신안 등의 지역에도 시사점을 주고 있다. 한편 이는 차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민들의 표심을 쌓기 위한 보여주기식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또한 마산합포구 이주영 의원이 국회에 마산시 설치법을 발의하기도 했으나, 다른 국회의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사장되고 2014 지방선거가 실시되어 창원시 재분리 떡밥은 흐지부지해지는 듯했다. 그러나 안상수 시장 취임 이후 NC 다이노스 신축 야구장 부지를 진해에서 마산으로 변경하면서 이번에는 진해 쪽에서 강하게 반발하며 진해시 분리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잇따른 재분리 주장은 창원시민들의 실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정치인들의 이해 관계에서 비롯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으며 시민들의 공감을 사지 못하고 있다. 애초에 창원시 통합 자체를 시민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정치인들의 밀실 야합에 의한 것으로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으며 따라서 분리 요구도 진지한 성찰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지역 이기주의의 소산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창원시 내부 분열이 어느 정도 누그러들면서 창원시는 내부 결속과 시세 확충을 위해 광역시 승격을 매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혁신도시 및 서부청사 건립 등의 서부 경남 위주의 경상남도 정책에 따른 창원시의 위기 의식과 앞으로도 있을지 모를 재분리 요구를 원천 봉쇄하기 위한 수단으로 관측되고 있다.

[1] 명곡 주민센터는 구청에 있던 농구장 등을 없애버리고(...) 옆에 새건물을 바싹 붙여 지어 해결했다.[2] 성주 주민센터는 성수원 위치로 이전하였다.[3] 참고로 마산 야구장(야구 성지) 바로 옆이라는듯 하다. 사실 구청이 운동장 부지 안에 있다.(...) 가보면 구청 외에도 관련 시설이 운동장 여기저기 숨어있다. 안습[4] 구를 두지 않고 동의 행정 권한을 키우는 것이다(행정동 밑에 법정동 들이 있다). 이를 실시하는 곳 중에 대표적인 도시가 바로 옛 창원시(…). 실제로도 효율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한다고 좋은 평이 있다.[5] 의창구 - 동읍, 마산회원구 - 내서읍[6] 의창구 - 북면, 대산면, 마산합포구 - 구산면, 진동면, 진북면, 진전면[7] 그런데 마산시의 경우 Dream Bay Masan 로고와 슬로건을 2004년 지정했었는데 결국 돈만 버린 꼴이 됐다(...)[8] 각각 창원/진해/마산의 시목/시화/시조.[9] 심지어 예식장이 들어간 곳도[10] 위의 지역구 그림에서 경상남도청 아래, 창원시청 왼쪽에 있는 툭 튀어나온 지역. 왜 의창구 소속이 아니라 성산구 소속이 되어 이런 모양이 되었는지는 해당 항목에서 서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