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을 찔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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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HK의 60번째 대하드라마. 근대 일본의 사업가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생애를 그린 작품이다.
2. 기획의도
3. 마케팅
3.1. 포스터
3.2. 예고편
4. 등장인물
시부사와 가의 장남. 어려서부터 남들과 달리 수다스럽고 고집이 세다. 사촌 형 오다카의 영향을 받아 독서에 몰두하며 나날을 보낸다. 근면한 아버지 이치로우에몬의 가르침을 받고 아이타마 일의 심오함을 알게 되면서 생각지 못한 상재를 발휘해간다.
5. 시청률
-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 NHK 대하드라마가 첫회에서 시청률 20%를 넘는 것은 2013년 야에의 벚꽃 이래 8년 만이다.
6. 평가
7. 기타
- 요시자와 료의 첫 대하 출연작이며, 첫 헤이세이 태생 주연의 대하드라마이다.
- 쿠사나기 츠요시가 마지막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로 출연한다. SMAP 해체 후 첫 연속드라마 출연이다. 이 작품에서의 도쿠가와 요시노부는 작품 전반부의 공동주연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 키타오오지 킨야가 고우 ~공주들의 전국~ 이후 10년만에 도쿠가와 이에야스 배역을 다시 맡았다. 오프닝에서 작품을 부감하는 일종의 네비게이터 역할로 등장하는데, 첫 화 첫 대사 “안녕하세요. 도쿠가와 이에야스입니다”로 실시간 트렌드에 이에야스가 오르내렸다. ‘루트’ ‘뉴스페이퍼’ 등의 현대어를 사용하는 이에야스의 등장이 대하사극 팬들 및 이에야스의 팬들로부터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막말 대하에 예상밖의 이에야스의 출연으로 기린이 온다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에야스가 대하드라마에 등장하게 되며, 2023년 대하 또한 주인공으로 등장 예정이라 그에 대한 일본인의 애정도를 짐작하게 한다.
- 첫 화의 토메[9] 는 예상이 분분했으나 주인공의 아버지를 맡은 코바야시 카오루가 올랐다.
- 오와라이 콤비 하카타 하나마루・다이키치의 하카타 하나마루가 사이고 다카모리로 출연한다. 대하드라마는 사나다마루에 이어 두번째 출연.
- 딘 후지오카가 대하 첫 출연으로 사쓰마 번의 고다이 사이스케[10] 를 맡는다. ‘서쪽의 고다이, 동쪽의 시부사와’로 불리우며 오사카 경제 부흥의 중심이 되었던 인물로, 아침이 온다에서 배우 본인이 맡았던 배역과 동일한 역할이라 화제가 되었다.
- 한국에서도 오래 활동한 배우인 오타니 료헤이가 막부의 중신인 로츄(老中) 아베 마사히로 역을 맡았다. 일본에서의 계속된 성공적인 활동의 연장선인 셈.
- 타이틀 휘호는 사진작가이자 현대미술가인 스기모토 히로시가 담당했다.
- 첫 방송에 앞서 2월 10일 밤 7시 57분부터 8시 42분까지 45분간 "청천을 찔러라 특집 당신이 주역 50보이스"이 방영된다.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이 출연하여 도쿄돔 5개 크기의 거대한 세트장과 캐스팅 비화에 대해 설명한다.
- 이어 2월 11일 밤 8시 15분부터 8시 45분까지 30분간 "카운트다운 대하드라마 청천을 찔러라"가 방영된다. 주인공 시부사와 에이이치 역을 맡은 요시자와 료의 인터뷰를 비롯해 메이킹 영상 및 드라마 본편의 클립 영상도 보여준다.
- 기존 대하드라마는 회당 45분이지만, 전작처럼 첫 회는 15분 확대판으로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 유료채널인 BSP와 BS4K에서 종합채널보다 2시간 먼저 시청할 수 있다.
-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캐스팅 발표회, 기자간담회, 드라마관 개관 오프닝, 절분 행사, 바톤터치 등 거의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거나 온라인 개최로 축소되어 홍보에 난항을 겪었다. 방영시기 또한 이례적으로 2월로 늦춰졌다. 지금까지의 대하는 보통 1월초에 시작해 12월 중순까지 방영되고 다음 작품까지 2주에서 한 달 정도의 간격을 두어 이 시기에 홍보가 진행되는데, 청천을 찔러라의 경우에는 전작인 기린이 온다의 최종회가 방영 일주일 전인 2월 7일에야 끝나 홍보기간이 일주일에 불과하다. 마찬가지로 기린이 온다 또한 통상적으로 최종회 방영 다음주에 총집편이 방영되지만 청천을 찔러라의 첫회 방영으로 여운을 느끼기 어렵게 되었다. [11]
- 캐치프레이즈는 맹자를 인용한 ‘어진 사람에게는 적이 없다’(「仁なる者に 敵は無し」). 전작인 기린이 온다의 ‘그래도, 이 인의없는 세상을 사랑할 수 있는가’(「それでも、この仁なき世を愛せるか。」)와 묘한 상관을 이룬다. 제작총괄인 카시 히로시에 따르면 막판까지 고심한 문장이었다고 한다.
[1] 바람의 하루카, 아마짱 연출, 히욧코 제작총괄[2] 히욧코 연출, 나츠조라 제작총괄[3] 세컨드버진, 히욧코, 태양의 아이 연출[4] 마레, 여자 성주 나오토라, 투명한 요람 연출[5] 히욧코, 나츠조라 연출[6] 절반, 푸르다, 나츠조라, 풍림화산, 군사 간베에 연출[7] NHK아침드라마 아침이 온다, 드라마 너는 펫, 미해결의 여자~경시청 문서수사관~ 등 집필[8] 메이지 2년 민부성에 설치된 부서로, 신정부의 제도 개혁 초안을 작성[9] 오프닝 크레딧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배우. 통상 지명도와 작품기여도로 결정된다[10] 고다이 토모아츠[11] 기린이 온다의 총집편은 2/23에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