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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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世卿
1922년 6월 14일 ~ 1997년 7월 23일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언론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삭녕(朔寧)[1]#, 호는 석주(石柱)이다.
2. 일생
1922년 경상남도 사천군에서 태어났다. 사천보통학교(현 사천초등학교)와 경기중학교, 일본 제6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에 재학했다가 중퇴하였다.
이후 이승만, 윤보선 대통령 때 부산일보 논설위원을 역임하였다.
1961년 5.16 군사정변 이후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고문, 공보부 차관을 역임하고 민주공화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이후 부산일보 사장을 역임하였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경상남도 삼천포시-사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경상남도 진주시-진양군-삼천포시-사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신민당 정헌주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구태회에 밀려 민주공화당 공천에서 탈락하였다. 이듬해인 1979년 2월부터 1980년 7월까지 한국방송공사 사장을 지내면서 한국방송협회 회장을 겸임하였다.
1980년 전두환의 신군부가 실권을 잡고 정권에 비판적인 기자들을 해직하라고 압력을 행사하였으나 이에 응하지 않았다가 경질되었다. 후임 사장에는 이원홍이 임명되었다.
1980년 육영재단 이사장에 취임하여 2년간 재임하였다.
3. 수상경력
- 국민훈장 모란장 (1970)
[1] 부사공파 22세 '''경(卿)''' 인(仁) 항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