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식(프로게이머)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2006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STX SouL에 3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2008년 8월 한국e스포츠협회에 임의탈퇴로 공시되면서 사실상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이머를 은퇴하였다. 이후 2010년 oGs에 입단하며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함이 알려졌다.
당시에는 상근이라 GSL 등의 대회에는 참가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였다.[4]
그래서 기사도 연승전이나 기타 대회에 출전하거나 GSL 초대 챔피언인 김원기와 장민철[5] 스파링 파트너로 활약했다.[6] 스타크래프트2 베타 후반부터 2010년 10월 초까지 곽한얼, 김상철과 함께 스2 3대 테란으로 불리는 테란의 최상급 선수중 한명이다. 블리자드 커뮤니티 대회 포모스 선발전인 FS2L의 다이아몬드리그 우승자.
전역 이후 2012년 후반기부터 참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국내리그에서는 초기의 명성답지 못한 부진만을 보여주다가, 해외대회인 MLG Orlando에서 대부분 그를 신경쓰지 않았지만 갑자기 3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내며 다시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는데 성공한다.
게인워드배 토너먼트에서는 16강에서 정종현을 만나 탈락했다.
5월 말에 전역하여, GSL July 코드 A에 참가했지만 예선 최종전에서 연세대생으로 유명한 김성래(ShinyStar) 선수에게 패배하며 다음시즌을 기약했다.
2011 GSTL 시즌 1에서 MVP과 경기에서 선발 주자로 스타2 공식 방송 경기에 데뷔했다. 선발 주자로 무난하게 1승을 챙기고 다음 타자인 이윤열에게 경기를 넘겨주었다.
어둠의 재야고수라는 이명에 걸맞게 리그에만 올라오면 꽤나 강력한 활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었던 선수였으나, WCG 2011에서 안호진에게만 2패를 하면서 탈락을 해버렸고[7] GSL 진입이 제일 유력해 보였던 마지노선인 승자조 결승까지 오른 MLG Orlando에서 크리스와 장민철에게 패하며 진입이 좌절되었다. 그러나 장민철에게 "내 몫까지 싸워주길"이라는 투의 채팅[8] 을 하며 그의 앞길을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ZeNEX와의 경기에서 차봉으로 출전했는데 들어오면서 '''목긋기 세레머니를 했다.''' [9] 다행히도 1킬은 하고 내려왔지만... 팀이 매치포인트까지 끌어내려지는 시발점이 되었다.
코드 A 1라운드 상대는 황강호. 황강호가 불안불안한 경기운영을 하는걸 집요하게 노려서 비집고 늘어진 끝에 2:0으로 제압했다.
2라운드 상대는 팀 동료 박지수. 치열한 혈투끝에 2:1로 이겨 3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러나 3라운드 이원표에게 잡혀 승격강등전행.
지옥의 끝인 승격강등전 B조에서 3자 재경기에 걸려 고생하다 먼저 2승을 챙기며 2위로 코드 S에 직행한다.
그러나 코드 S A조에 박수호의 지명을 받아서 소속되더니 또 같은 조에 있는 사람이 정지훈, 윤영서(...) 그리고 그는....
1차전에서 박수호를 잡고 승자전에서 정지훈을 잡으며, 전 시즌 우승자와 그 전 시즌 우승자까지 잡으며 16강에 진출한다.
16강에서는 원이삭, 윤영서 선수에게 연패하며 코드 A로 떨어진다.
코드 A에서 변현우 선수를 이기고 코드 S 잔류에 성공.
32강부터 임재덕 요한 루세시 선수에게 연패하며 코드 A 1라운드로 떨어진다.
48강에서 이다한 선수를 이기고, 32강에서 박지수 선수에게 부전승을 하나, 24강에서 정종현 선수에게 패배하며 승강전을 기다리게 된다.
승강전에서 1승2패를 거두고 코드 A로 떨어지게 된다.
48강에서 의 뿡글링에 역전당하며 예선까지 떨어지게 된다.
2010년 10월경의 기사도 연승전에서는 10연승,15연승,20연승을 "저격"해 끊어주면 그에 상응하는 해택을 주는 제도가 생겼는데 반응이 대부분 '''최연식용이네'''.
2010년 11월부터 인터넷방송과 ZOTAC CUP 클랜팀배틀 등에서 활약하면서, '암흑의 제왕', '우승청부업자', '그래픽카드 헌터' 등의 별칭을 얻었었다.
1. 경력
- 2011년
- IPL 3 4강
- MLG Orlando 3위
- Sony Ericsson GSL Nov. 코드 A 1라운드
- 2012년
- 2012 HOT6 GSL Season 1 코드 A 3라운드
- MLG Winter Arena 13-16th
- 2012 HOT6 GSL Season 2 승강전 → 코드 S 16강/코드 A 3라운드 통과
-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 코드 S 32강/코드 A 3라운드
- ASUS ROG Winter 2012 8강
- MLG Summer Chmpionship 4강
- 2012 DreamHack Open Valencia 4강
- 2012 HOT6 GSL Season 4 승강전 → 코드 A 1라운드
- IPL 5 9-12th
- 2013년
- 2013 WCS America Season 1 프리미어 디비전 16강
- 2013 WCS America Season 2 프리미어 디비전 32강 (예정)
- 기타대회
- AIMAG 스타2 국가대표선발전 B조 16강
2. 전적
3. 소개
2006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STX SouL에 3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2008년 8월 한국e스포츠협회에 임의탈퇴로 공시되면서 사실상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이머를 은퇴하였다. 이후 2010년 oGs에 입단하며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함이 알려졌다.
당시에는 상근이라 GSL 등의 대회에는 참가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였다.[4]
그래서 기사도 연승전이나 기타 대회에 출전하거나 GSL 초대 챔피언인 김원기와 장민철[5] 스파링 파트너로 활약했다.[6] 스타크래프트2 베타 후반부터 2010년 10월 초까지 곽한얼, 김상철과 함께 스2 3대 테란으로 불리는 테란의 최상급 선수중 한명이다. 블리자드 커뮤니티 대회 포모스 선발전인 FS2L의 다이아몬드리그 우승자.
전역 이후 2012년 후반기부터 참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국내리그에서는 초기의 명성답지 못한 부진만을 보여주다가, 해외대회인 MLG Orlando에서 대부분 그를 신경쓰지 않았지만 갑자기 3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내며 다시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는데 성공한다.
4. 성적
게인워드배 토너먼트에서는 16강에서 정종현을 만나 탈락했다.
5월 말에 전역하여, GSL July 코드 A에 참가했지만 예선 최종전에서 연세대생으로 유명한 김성래(ShinyStar) 선수에게 패배하며 다음시즌을 기약했다.
2011 GSTL 시즌 1에서 MVP과 경기에서 선발 주자로 스타2 공식 방송 경기에 데뷔했다. 선발 주자로 무난하게 1승을 챙기고 다음 타자인 이윤열에게 경기를 넘겨주었다.
어둠의 재야고수라는 이명에 걸맞게 리그에만 올라오면 꽤나 강력한 활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었던 선수였으나, WCG 2011에서 안호진에게만 2패를 하면서 탈락을 해버렸고[7] GSL 진입이 제일 유력해 보였던 마지노선인 승자조 결승까지 오른 MLG Orlando에서 크리스와 장민철에게 패하며 진입이 좌절되었다. 그러나 장민철에게 "내 몫까지 싸워주길"이라는 투의 채팅[8] 을 하며 그의 앞길을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4.1. 2012 GSTL Season 1
ZeNEX와의 경기에서 차봉으로 출전했는데 들어오면서 '''목긋기 세레머니를 했다.''' [9] 다행히도 1킬은 하고 내려왔지만... 팀이 매치포인트까지 끌어내려지는 시발점이 되었다.
4.2. HOT6 GSL Season 1
코드 A 1라운드 상대는 황강호. 황강호가 불안불안한 경기운영을 하는걸 집요하게 노려서 비집고 늘어진 끝에 2:0으로 제압했다.
2라운드 상대는 팀 동료 박지수. 치열한 혈투끝에 2:1로 이겨 3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러나 3라운드 이원표에게 잡혀 승격강등전행.
4.3. 2012 HOT6 GSL Season 2
지옥의 끝인 승격강등전 B조에서 3자 재경기에 걸려 고생하다 먼저 2승을 챙기며 2위로 코드 S에 직행한다.
그러나 코드 S A조에 박수호의 지명을 받아서 소속되더니 또 같은 조에 있는 사람이 정지훈, 윤영서(...) 그리고 그는....
1차전에서 박수호를 잡고 승자전에서 정지훈을 잡으며, 전 시즌 우승자와 그 전 시즌 우승자까지 잡으며 16강에 진출한다.
16강에서는 원이삭, 윤영서 선수에게 연패하며 코드 A로 떨어진다.
코드 A에서 변현우 선수를 이기고 코드 S 잔류에 성공.
4.4.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
32강부터 임재덕 요한 루세시 선수에게 연패하며 코드 A 1라운드로 떨어진다.
48강에서 이다한 선수를 이기고, 32강에서 박지수 선수에게 부전승을 하나, 24강에서 정종현 선수에게 패배하며 승강전을 기다리게 된다.
4.5. 2012 HOT6 GSL Season 4
승강전에서 1승2패를 거두고 코드 A로 떨어지게 된다.
48강에서 의 뿡글링에 역전당하며 예선까지 떨어지게 된다.
5. 연승전의 스나이퍼
2010년 10월경의 기사도 연승전에서는 10연승,15연승,20연승을 "저격"해 끊어주면 그에 상응하는 해택을 주는 제도가 생겼는데 반응이 대부분 '''최연식용이네'''.
2010년 11월부터 인터넷방송과 ZOTAC CUP 클랜팀배틀 등에서 활약하면서, '암흑의 제왕', '우승청부업자', '그래픽카드 헌터' 등의 별칭을 얻었었다.
6. 기타
- 스타크래프트1 경력
스타1 프로게이머 기간동안 공식전 4승 9패, 비공식전 포함하면 30승 33패이다.
주로 팀플레이 위주로 출전했기 때문에 팀플레이 기록은 찾기 힘들지만 뒤의 서브 테란카드로 많이 활용된 것 같다. 그러나 가장 유명한 것은 그 사람에게 당한 초대박 스탑러커.
이름이 비슷한 최연성과 연습 경기를 한 적이 있는데 최연성이 부종으로 하겠다고 하자 테란으로 플레이해 줄 것을 요청했고 최연성의 탱크 웨이브에 패배했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주로 팀플레이 위주로 출전했기 때문에 팀플레이 기록은 찾기 힘들지만 뒤의 서브 테란카드로 많이 활용된 것 같다. 그러나 가장 유명한 것은 그 사람에게 당한 초대박 스탑러커.
이름이 비슷한 최연성과 연습 경기를 한 적이 있는데 최연성이 부종으로 하겠다고 하자 테란으로 플레이해 줄 것을 요청했고 최연성의 탱크 웨이브에 패배했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 ID에 관한 이야기
TheSTC or Layla로 알려져있으나 스타2를 즐겨 보는 시청자들은 아무도 이렇게 부르지 않는다. 오지에스스투갤러라고 부른다.[10]
- 2012년 12월 4일 Quantic이 해체되면서 무소속이 됐다.
- 2013년 1월 18일 CompLexity에 입단하였다.#
- 2013년 4월 24일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 32강을 치루게 될 예정으로, 협회와 연맹의 어느 쪽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은 무소속 4인 중 우승자 자격으로 참여한다. 그의 소속이 한때 SouL팀이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꽤나 흥미로운 재회에 해당. 아쉽게도 16강 진출에는 성공했으나 여기서 탈락.
- 2013년 8월 3일 12-13 프로리그 결승전 현장에 전 소속팀 STX SouL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다.
- 2014년 1월 1일 compLexity에서 나와 무소속이 되었다. 트위터상으로 maybe mylast play for progamer(아마 프로게이머로서는 마지막 경기)라고 밝힌 것으로 보아 은퇴가 머지 않은 상황으로 보인다. 결국 4월 30일 부로 트위터에 my game is over. thankyou all(게임 끝, 모두 감사했습니다.)을 남기면서 은퇴 확정.
- 2015년 공허의 유산 베타와 함께 집정관 모드에서 윤영서와 hungry라는 이름의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 철구가 프로시절 자기팀에 자기 딱갈이가 2명 있었는데 한명은 김윤중이고 다른 한명은 최연식이라고 하였다.(믿거나 말거나) 연습생 시절 SK와 연습경기로 철구와 팀플을 나갔는데 SK에게 지자 코치한테 SK팀원들이 지켜보는데서 엄청나게 야단을 맞았다고 도재욱이 이야기 하였다.
- 2018년 4월 16일 PAKA방 시청자 스타크래프트 대전에 참가했다.
- 2019년 전 프로게이머 조명환이 연출한 연극 플레이어의 제작에 도움을 줬다고 한다. https://www.tumblbug.com/2019player
[1] 박상우와 생년월일이 같다.[2] 상근 때문에 공식 대회에 참가할 수 없는 실력자라는 뜻[3] 기사도 연승전의 상품이 그래픽카드이다.[4] 당시 최연식이 군대만 안 갔어도 김성제 대신 결승에 올라 충분히 우승했을 거라고 평가했을 정도로 커뮤니티와 해설가들은 그를 재야의 고수라고 평가할 정도였다.[5] 장민철이 GSL 시즌 3에 우승하면서 연습을 가장 많이 도와준 사람으로 꼽았으며 감사의 뜻으로 내비게이션(최연식이 우승하면 사달라고 했다고 한다)을 '가장 비싸고 좋은 것'으로 사주겠다는 뜻을 전달했다.(장민철이 약속을 지킨다면 600만원 상당의 내비게이션을 선물받지 않을까싶다.)[6] 김원기가 초기 oGs 출신이기 때문[7] 코드 A의 우승 경험이 있는 슬레이어즈 김동주를 꺾어내기도 했다.[8] 정확히는 '나 이겼으니까 우승해'[9] 장민철항목 참고[10] 2011년 1월 21일 스투갤러인 아마추어 플토유저 유지훈에게 3전 2선승제 캐릭닉변경빵에서 패배하며 닉을 oGsLayla에서 '오지에스스투갤러'로 바꾸게 되는 수모를 얻게 되었다. 그런데 전역해서 GSL에 출전해서도 스투갤러라는 닉을 그대로 쓸 수는 없으니 곧 오지에스스투갤러 아이디를 지우고 계정을 다시 팠다;; 스타크래프트2 협의회(現 e스포츠 연맹) 로스터에는 layla라고 등록되어있다가 전역하면서 TheSTC로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