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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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가 핫식스가 아닌 화장품 업체... 팬들은 크게 실망했지만 여러모로 징조는 있었다. 지난 핫식스 GSL 시즌2 결승전 당시, 현장에서 화장품 샘플을 나눠주었다(...)
상식적으로 지난 핫식스 시즌2 결승전도 크게 흥했고, 핫식스의 매출도 신나게 오르는 차에, 핫식스가 시즌 3까지 스폰 안할 이유는 없지만[6] 아무래도 무슈제이가 재빨리 먼저 스폰한 것 같다라는 의견도 커뮤니티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 시즌의 순풍을 타고 '''지옥의 승강전'''[7] 부터 시작한 시즌.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첫 날부터 승강전 방식 변경 후에 재경기 없이''' 임재덕과 변현우가 무난하게 박성준을 코드 A로 떨궈버리고, 박진영과 주목받던 신예 김도경을 잔류시켜버리면서 해설진들에게 '''조기 칼퇴근''' 이라는 선물을 안겨준다.[8][9]
김익근 캐스터의 본격적인 활동 시즌. 데뷔 기념이라고 디아블로 3 한정판 1개를 쏘겠다는 [10] 이벤트 덕에 승강전부터 관중 폭발이 예상된다. 문제는 하필이면 황영재 해설위원이 왠지 한정판 한개로는 아쉽지 않냐는 뉘앙스로 딴지 걸었다가 '''일반판 3개'''[11] 쏘게 생겨버렸다. [12][13]
승강전 2일차 첫경기인 '''스타테일 팀킬'''부터 대박이 터졌는데, 최지성은 이원표를 상대로 벙커링 시전. 그런데, 해병 생산을 위해 추가로 보급고를 짓고 있던 건설로봇을 이원표의 '''일벌레가 아웃시키면서''' 최지성의 보급고가 막혔고 해병이 추가로 생산이 안되면서 벙커링도 실패하는 역관광을 당한다.
조성주는 한이석을 상대로 '''밤까마귀 관광'''을 시전했다. 후반 서로의 스카이 병력이 쌓이며 우주대전 돌입 전, '''추적 미사일''' 업그레이드를 끝낸 조성주의 밤까마귀가 한이석의 바이킹 부대 사이로 미사일을 투척. 첫 미사일에서 병력의 1/3이 날아가고, 두번째로 쏜 2개의 추적 미사일앞에 '''한이석의 바이킹 전병력 궤멸'''로 승리한다.
승강전 C조 에서는 10경기 김동원 vs. 최성훈 여명맵에서 '''50분 46초 테테전 경기'''가 나오면서 2012 GSL 최장시간 경기 기록을 갱신한다.[14] 그와 덩달아 3자 재경기 발생(이상헌/최성훈/김수호). 그 재경기를 뚫고 김수호선수가 제넥스의 2012시즌 첫 코드 S를 안겨준다. [15]
D조는 장민철의 4연속 코드S, 안상원의 연속잔류로 무난하게 끝났고,
코드S만 4명이 들어있던 E조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는데, 그것은 '''문성원의 3패 강등!'''
초반부터 정우서에게 패배, 최종혁에게 패배, 이정훈에게 패배하면서 '''테프저 모든 선수에게 사이클링으로 패배하면서 코드 A로 가버렸다.'''[16]
정우서는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박현우의 플레이를 참고한 듯한 '''모선 플레이로 최종혁을 관광 태운다.''' [17] 신상호마저 3패를 하면서 일부 경기는 스킵된 채로 정우서 vs. 이정훈의 최종전으로 바로 치뤄졌는데,이 최종전에서 정우서는 공3방3 병력에 '''마패관광까지 시전하면서''' 이정훈이 패배. 정우서는 최초 코드S 진출, 최종혁은 재경기 없이 코드A로 강등했다. '''스타테일은 이번시즌 또 로얄로드 희망고문을 당하고 말았다''' [18][19]
코드S 32강 승강전 종족 비율은 테란 12 / 프로토스 10 / 저그 8 [20]
해외 시드 2장은 김동환과 마르커스 이클로프(토르제인)에게 주어지므로써
32강 종족 비율은 테란 13 / 프로토스 10 / 저그 9
특히 코드 A 예선 후의 비율과 함께 황영재 해설은 황금비율 이라고까지 표현했다. 저그가 이번 시즌도 최소종족이긴 하지만, 코드S 8강 잔류 시드를 뺀 상태에서는 저그가 많다.
코드 A 예선이 끝난 5월 28일 현재, 코드A 밸런스는 '''환상의 밸런스''' 테란 14 / 플토 14 /저그 12 [21][22]
그 덕에 채정원 해설(겸 운영팀장) 트윗에선 '''새로운 개편안이 3시즌 정도면 효과를 볼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 그대로다''' 라며 흐뭇해하는 중.
코드 A에서는 골때리는 저테전이 나왔다. 최지성과 김태영 2세트로 전투순양함, 밤까마귀로 단 한군데의 멀티를제외한 모든 본진과 멀티지역을 털어버린 테란을 감테영이 '''31기 이상의감염충''' 으로 '''역전'''을 해버렸다. 정말로 김태영이 꾸역꾸역 무리군주테크를 타기 전에는 소수의 저글링, 맹독충과 '''감영충, 감염된 테란'''이 멀티방어, 멀티견제, 생산시설 파괴를 해버린다. ~ 이 아스트랄한 경기에서 옥의 티는 유령을 뽑지않은 최지성의 실수.[23]
Code S 32강 개막전에서 '''송현덕이 2패 광탈'''했다.[24] 그와는 반대로 변현우는 송현덕, 안상원 2명의 플토를 연달아 잡으면서 화끈한 코드S 컴백경기를 했다.[25] 나머지 16강 티켓은 안상원이 가져갔는데, 2경기와 최종전에서 만난 이원표 선수를 상대로 연속 4승을 챙겼다. 일부 커뮤니티에선 이번에도 코드 A로 떨어진 이원표 선수가 코드 A보다 강하지만 코드 S보다는 약한 '''Code A+'''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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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은 이번 시즌 '''코드 S 10시즌 연속 잔류''' 기념으로 상을 받았는데, 곰TV에서는 이 전무후무한 기록을 기념하여 '''임재덕상'''으로 부르기로 결정
'''본격 스2버전 사이영 상'''
임재덕은 승자전에서 이기면서 '''저그 최초 GSL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26]
C조 승자전에서 황규석은 박현우를 상대로 '''필살 2연벙'''을 시전했다. 1세트에서 운영전에서 밀리자 마자 승부수로 사용할려고 했다는데 이게 먹혀버렸다.
C조 패자전에서는, 마르커스 이클로프가 특유의 '''숟가락 살인마 플레이'''를 고병재에게 시전하면서 장기전을 이끌어냈고 승리했다 특히 3경기 GG타이밍은 거의 '''지쳐서 친 GG'''취급 받을 정도, 그러나 그런 토르제인도 결국 박현우에게 져서 코드 A행이 돼버린다.
D조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정민수가 무난하게 2승 진출, 특히 MVP팀을 벗어나서 스스로 해외 팀에 입단하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27]
정종현은 같은 팀 안호진과의 IM 팀킬매치에서 승리하고 '''5회 우승''' 도전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E조에서는 김영진, 장민철이 진출, 김영진도 인터뷰에서 왠지 "나좀 데려가달라"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고, 장민철은 16강전에서 자신이 쓰던 키보드 [28] 를 추첨후 선물로 내걸었다.
F조에서는 이번 GSTL 역올킬로 주목받은 강동현의 '''쇼타임이 벌어졌다.'''
원이삭전 2세트에서 유리한 상황에서 가시 촉수 짓고 있던 드론을 취소하면서 '''인구수 211이라는 기적의 인구수를 달성한다'''
그리고 이정훈전 1세트에서는 땅굴벌레가 맹활약, 특히 이정훈 본진에 두개를 연속으로 뚫으면서 '''2차선 땅굴''' 드립이 흥했다. 이로써 로열로더로써의 가능성을 높였다.
F조 최종전은 이정훈과 원이삭의 '''랜선더비''' 그러나 한편으론 최근 이 두선수가 툭하면 대놓고 멘붕한다는 이유만으로 '''멘붕더비, 연기력더비'''라는 부제가 붙어버렸다. 특히 3세트 승리후 이정훈의 표정은 '''맥주 CF가 떠오른다'''는 평.
G조는 2저그 박수호,김동환이 진출. 김동환은 여태까지 해외대회를 전전했었는데 MLG를 통해 얻은 시드로 심기일전, 조성주를 이기고 코드 S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H조는 2테란(윤영서,김동원)의 진출도 있지만, 정우서의 '''로열로더 도전 실패'''와 이동녕의 '''충격의 2패광탈''' 하필이면 지난 시즌에는 이동녕이 이윤열을 2패광탈 시켰던 전례가 있다. 거기다가 최근 이윤열이 은퇴를 선언한 후에 벌어진 2패 광탈이어서 좀 분위기가 묘해졌다.[29]
16강 현재 코드 S 종족 비율은
테란 7/저그 4/프로토스 5
GSTL과는 전혀 다른 수치인데, 이 것에 대한 해답은 맹독충 8화에서 드러났다 (녹화를 코드 S 끝나기 전에 한 상황) 채정원해설과 박대만해설이 "이전 오픈시즌 당시 땡바퀴 유행하던 시절에도 2주면 테란,플토가 적응 완료해서 쓸어버렸던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예측했는데, GSTL에서 저그 강세와는 반대로 코드 S에서는 최소종족이 되어버렸다.[30]
16강 조지명식을 하긴 했는데.... 이번 시즌은 지난 2시즌에 비하면 충격적이라고 할 만한 조가 나오지 않은 것이 충격이긴 했지만[31] '''GSL은 원래 모든 조가 알고보면 다 죽음의 조다'''로 납득이 되는 상황이 벌어졌으니.... 그것은 바로
'''정종현의 2패광탈, 그리고 5회 우승 실패'''[32]
만약에 정종현이 1승이라도 했으면 안상원과의 IM 팀킬까지 벌어졌을 상황에서 윤영서에게 패배하고 김동환은 해외리그 전전하는 동안 정신과 시간의 방이라도 갔다온듯 정종현에게 2:0을 먹여버렸다. 그러나 그런 김동환도 윤영서에게 패배하면서 동시광탈.[33]
B조도 골때렸는데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는 정반대로 '''박현우와 이정훈이 나란히 광탈''' 그나마 두드러지는 죽음의 조 (우승자 1,준우승 2)였는데, 두명의 준우승자가 나란히 떨어졌다. 특히 박현우는 강동현에게 2:0으로 1차전 이겨놓고, 최종전 가버려서 도리어 '''강동현에게 2:0으로 져버렸다.''' 그리고 장민철은 '''GSL 4번째 100승, 프로토스 첫번째 GSL 통산 100승을 찍었고''' 추첨을 통해 어느 학생에게 자신의 키보드를 증정했다.
특히 장민철의 1위 진출은 여러모로 임팩트가 컸다. 이정훈전의 경우 1세트에선 이정훈의 날빌을 불멸자와 역장컨으로 막아버렸고 역으로 옵점추 날빌을 건 2세트에서는 말그대로 '''쩔어주는'''컨을 선보였다.[34] 프프전 최강 박현우와의 결전은 모든 세트에서 '''역대급''' 프프전을 선보였다. 반드시 챙겨보자. 막세트의 전율은 장민철이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C조는 변현우가 며칠전 스타리그 예선에서의 겸손함은 둘째치고 정민수,황규석을 '''으깨버렸다.''' 변현우의 경기도 상당한 수준이었으니 (특히 테테전이) 챙겨보자. 요한 루세시도 최종전에서 정민수를 이기면서 코드 S 잔류 성공, 조나단 월시가 세웠던 잔류 기록을 경신하는 것과 자신의 개인 커리어 경신에 한발짝 다가섰다.
D조는 2테란, 2저그 문제는 '''박수호와 임재덕이 한조에,''' 둘 다 이길경우 승자조에서 붙을 공산이 커졌다.
7월 4일 현재 8강 진출 상황은
테란 2/플토 3/저그 1로 D조 결과에 따라 테란4/플토3/저그1 아니면 테란2/플토3/저그3,테란3/플토3/저그2의 경우가 나오게 되었다
결승전 최초로 '''토요일이 아닌 금요일'''에 한다. 그리고 GSTL과 묶여서 '''GSL 챔피언스데이''' 라는 브랜드로 7/27-28일 금-토 연일 결승전으로 확정(코드 S가 금요일,TL이 토요일이다) 부산에 이 쯤 휴가나 여행가는 사람 있으면 가서 파이널카드를 받아 오도록 하자(지난 시즌 결승 직관자는 파이널카드는 '''꼭 가져가야 앞자리 앉는다''')
결국 7월 5일 16강 D조가 '''박수호,임재덕의 2저그'''가 올라가면서 8강 종족 비율은 테란 2/플토 3/저그 3/의 '''꿀밸런스'''에 8강,4강 대진을 보면 앞으로 '''동족전이 없거나 희박하다''' [35]
8강부터 경기부터 광고 끝나고 난 이후에 정우성이 나와서 리그광고를 시작했다
8강 1경기에서 강동현이 2세트까지 기세좋게 안상원을 리드했는데, 안상원이 3,4세트를 잡으면서 타이를 맞추더니 5세트에서 먼저 전진 광자포 심리전을 걸었고, 그게 성공하면서 밀봉으로 이겨버린다. 이 게임으로 '''강동현의 로얄로더 도전은 좌절되었다.''' 안상원의 꿀물 흡입후 극찬 세리머니도 일품.
8강 2경기에서 장민철은 여친의 응원(?) 때문이었는지 몰라도 1,3,5세트를 내리 이기며 4강 진출, 윤영서는 5세트에서 초중반까지 본진난입 성공하고 신내다가 역습때 독박을 써버리고 말았다.
8강 3경기는 변현우의 임재덕전 3:0 스윕. 그러나 한가지 문제가 발생했는데, 1경기에서 변현우 선수가 그 전 주에 있었던 GSTL에서 최종환과의 경기 도중 대도시 맵에 중립보급고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 날, 벙커 입막 전략을 준비한 것이다. GSL에서 사용하는 맵은 모두 입막방지용으로 중립보급고가 있어야 하는데, 없었던 것. 이준호 심판과 윤정민 옵저버가 확인 결과 '''배틀넷 상에 올라온 대도시가 중립보급고가 가끔씩 나오지 않는 버그로 인한 비정상 대도시맵'''인걸로 확인, 그리고 경기 후 기록관이 광고시간을 이용해 조사해본 결과 문제가 된 대도시는 '''6월 28일 경기''' 이후. 즉 16강 이후부터 사용이 된 맵에서 문제가 발생했다.[36] 그러나 규정상 '''경기 종료 후 판정번복은 인정되지 않음''' 규정으로 인해 재경기는 선언되지 않았고 그대로 2세트 진행 그리고 그 뒤 2연속으로 털려버리면서 임재덕의 4회우승 도전은 좌절되었다.[37][38] 그야말로 스2판 선기도 사건. 그리고 기회를 잡은 저징징들은 테란이 이겼다 + 테란이 맵을 이용해먹었다는 이유로 잘걸렸다는 심보로 단체로 별점테러를 저질렀다.
8강 4경기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인 박수호의 스윕일거란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갔다. 1세트부터 요한 루세시가 강하게 나가면서 선취점을 허용한것, 박수호는 순간 어안이 벙벙해진 상태. 그래도 그뒤 2,3세트를 만회하고 4세트 오하나. 박수호는 거의 끝내기라는 느낌으로 '''개드라를 썼는데, 그 한타가 나니와의 한타병력에 썰리면서''' 승부는 5세트로. [39]
5세트는 저그전이 약하다고 하는 나니와 답지 않게 초중반에 강하게 전진수정탑을 가면서 프저전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일단 전진수정탑은 커트되었으나 중반 교전에서 박수호가 교전을 패배하고 나니와의 추적자가 충원되면서 후반까지 나니와가 10시 멀티를 커트, 그렇게 4강을 가나 했는데.... '''박수호가 7시에 몰래멀티를 해버렸다.''' 하필이면 나니와는 7시를 모르는 상태에서 연이은 교전에서 손해를 조금씩 보면서 의심이 안갈래야 안 갈수가 없던 상황. 그래서 차원 분광기를 7시쪽에 보내보는데.... '''그만 점막을 보지 못하고 중간에 감염충과 감염된 테란에게 커트당하면서 점막도 못본다.''' 이 때 점막이라도 봤다면 후반의 흐름이 바뀔 수도 있었던 상황. 결국 후반 박수호의 자원 숨통이 트이고 한타에서 승리하면서 4강 진출, '''고향까지 얼마 안남은''' 상황이 되었다.
4강 종족비율은 프로토스 2/저그 1/테란 1
4강 대진은 안상원:변현우/장민철:박수호인데, 한쪽 블럭은 '''이기기만 해도 1회 준우승 확보'''인 1회우승 도전블럭이고, 다른 한쪽 블럭은 '''플토 최초 3회우승 도전 VS 고향에서 2회 우승 도전'''의 떡밥.
일단 나올 수 있는 결승의 경우의 수는 테저전(변현우:박수호), 프저전(안상원:박수호), 프프전(안상원:장민철), 프테전(변현우:장민철)인데 많은 커뮤니티의 의견은 '''테저, 프저는 용납이 되는데 테프는 변현우때문에 안되겠고, 프프전은 내눈에 흙이 들어가도 안된다.'''의 분위기, 물론 테프전 결승이 성사되면 변현우의 1회우승 도전+테프전 최강을 달리는 변현우의 테프전 최다승 기록경신이냐 장민철의 테프전 최다승 기록저지냐의 떡밥이 생기지만 '''프프전으로 결승 성사시 장민철의 3회우승 빼곤 떡밥이 딱히 생기지 않는다.'''아니, 떡밥이 하나 더 있긴 하다. LG-IM의 2연속 개인리그 우승자 배출 및 정종현-임재덕-안상원의 테프저 LG-IM 팀 전 종족 챔피언 선수 배출 떡밥이 생긴다. 문제는 하필 그게 '''프프전에서 벌어지냐는 것.''' [40]
'''결국 장민철이 바라는대로 프프전 결승이 나오고 말았다.''' 안상원이 5세트까지 가는 고된 접전끝에 변현우를 3:2로 이긴거까진 좋았는데 문제는 장민철이 박수호를 '''3:0으로 스윕'''하면서 프프전 결승이 성사되었다.
스투갤과 스갤은 '''GSL판 아레나 결승'''이 나왔다며 전자는 악몽, 후자는 낄낄 [41] 하필이면 '''여름+정우성이 직접시상+스2에서 제일 문제가 많은 프프전결승'''이라는 게 더 문제
그나저나 정우성도 정말 '''그날''' 이후 어떻게 이렇게 일이 꼬이기만 하는건지 알수가 없다.
어쨌든 떡밥 정리하면
'''장민철의 3회우승''' VS '''안상원 우승시 IM팀의 전종족 챔피언 배출'''
25일 아침, 미디어데이를 했는데 이현주캐스터가 오랜만에 행사를 진행. 그덕에 미디어 데이 후 기자 질문이 이현주 캐스터에게 조금 쏠린(?) 감이 있긴 했지만, 안상원과 장민철 둘 다 프프전 대진 자체의 재미도 부분을 감안한 듯한 발언이 있었다. 안상원은 "일단 둘 다 한 세리머니 하기 때문에 준비해온 세리머니 감상하시는 것도 좋을거 같다"고 했고 장민철도 "하는건 프프전이어도 보는 건 테테전 같이 느껴질 수 있게 해드리겠다"는 말로 팬들에게 걱정은 하덜덜 하지 말라는데 그리고 둘 다 '''포장의 중요성'''을 무지하게 강조했다.
'''GSL 챔피언스데이'''양일간 부산뿐만 아니라 목동 곰TV 스튜디오가 이틀간 일반인에 개방된다. 먹을거 바리바리 싸갈 수 있으면 가서 에어컨 바람을 쐬고 오도록 하자.
결승전 시상식때 배우 정우성씨가 시상자로써 참여할 예정이다.*
결승전은 밑에 잔뜩 써놨으니 한 마디만 하겠다. '''망했어요'''. 장난 아니고 결승 직후 스투갤 분위기는 그야말로 '''LG 시네마 3D GSL May급'''이었다. 안그래도 프프전이라 속전속결이 나오는 판에 경기외적으로도 금요일이라는 시간적, 부산이라는 공간적 효과로 관객이 얼마 없었다. 일단 1000명은 넘게 오긴 했으나[42] , 관객예측을 잘못하는바람에 의자를 수천개씩 준비함으로서 빈자리가 더 커보이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부스에 비치는 곳은 전부 빈자리라던가 중앙의 관객석 말고 관객석 라인 바깥에서 본 사람들을 찍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그 사이의 거대한 빈 공간을 같이 촬영해야했던 탓 등 악조건이 겹치면서 스2갤에서는 결승 300명 드립까지 나오기도 했다. 생방송을 하면서 스2갤에서는 해운절이라고 자축(?)하면서 자학네타의 단체멘붕판을 펼치고 있었으니... 지금도 해운절은 스타2 팬들의 마음속에 상처로 남아있다.
또 '''서울에서 볼 관중들을 위해서 목동 곰TV 스튜디오를 바크래프트 형식으로 개방했는데 오히려 그게 만석이어서 중앙무대까지 의자 놓아야 했다.'''
운영 문제도 말이 많았는데, Play XP와 PGR21 결승 후기에서 원래 결승전 후에 세리머니 사진 촬영 이벤트가 있어야 정상이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이벤트를 하려고 나온 관중을 '''경호팀이 제지시켜 버린 것.''' 경기 후에 채정원 팀장 트위터와 스투갤,공식 홈페이지에는 성토의 장이 펼쳐져 버렸고, 채정원 팀장마저 "곰TV측이 부른 경호팀은 아니었다."라고 하면서 빠지는가 했지만 원인은 간단하게 나온다. 정우성. 앞으로 시상자는 그냥 블리자드쪽에서 하는게 여러모로 편하고 나을 듯 싶다.
결승 장소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는데, 오픈시즌3인 인천결승의 경우엔 인천광역시에서 부스폰을 하면서 이미 결승 몇주 전부터 홍보 자료 포함해서 인천 시내에 홍보 현수막도 어느정도 걸린 상황. 대전결승과 대구결승도 비슷했다. 그런데 부산 결승은 그런 현수막이 보이지 않은 상황. 게다가 김익근캐스터마저도 말실수였는지는 몰라도 '''해운대를 광안리'''라고 해버리면서 스투갤 내에서도 의혹이 폭발. 그런데 이 부분도 원래 이 챔피언스데이 자체가 핫식스 섬머 페스티벌과 연계되어서 치뤄지는 거였다. 즉 롯데칠성음료사의 제안으로 부산결승이 성사 된 것. 결국 '''메인 이벤트는 어차피 2012 HOT6 GSTL Season 2 SlayerS VS FXOpen이었다는 것.''' 오죽하면 '''그냥 시즌3도 핫식스 스폰을 받지 그랬냐'''소리가 공홈에서 튀어나왔다. 어쨌든 이거 가지고 곰TV는 또 사과문 길게 쓰게 생겼다.
뉴스에서도 엄청난 폭염이라며 크게 떠들어댈 정도의 엄청난 더위도 관객 동원 실패에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시원한 실내가 아닌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찜통 야외에서 관람해야 했기에 '내가 부산 살았어도 안갔다'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왔다.
게다가 GSL의 은근한 문제점으로 부각되어온 '''전국투어''' 자체에 대한 문제도 스투갤에서 제시되기 시작. 일단 근본적으로 곰TV사가 전국 투어 자체에 그렇게 큰 노하우가 없다는 점이 문제가 될 듯 하다. 해외결승이 차라리 전국투어보다 나을 정도. 오죽하면 '''그냥 전국투어는 GSL은 하지 말고 전국투어에 노하우가 쌓일대로 쌓인 스타리그가 하는게 낫다'''라는 의견. [44][45]
엎친데 덮친격이라면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9월까지는 '''GSL 시즌이 없다''' 원인은 역시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한국대표 선발전 때문. 그리고 온게임넷은 '''그 문제의 정상결전''' 후에 스타2로 하는 첫 스타리그가 시행되고 동시에 WCG 2012 스타2 한국 대표 선발전에 돌입할 상황. 채팀장 포함 곰TV E-스포츠팀이 이번 결승전의 충격을 추스릴 동안 사실상의 메인 이벤트인 GSTL결승전과 WCS 한국대표 선발전,WCG2012 국대선발전을 보도록 하자.
결승전 이후 GNN에서 챔피언스데이 촬영 후기가 나갔다. 제작진들의 노고라든가 현재 GSL의 내부 이야기에 대해서는 정말 '''디테일하게 나갔다.'''[46] 중간에 이니핸스 AD[47] 가 '''해운대 노노'''를 외치는 장면은 압권. 이번 시즌은 후반부에 PD들 말대로 '''지난 2시즌이 우리들의 노력의 성과였다면 이번 시즌은 우리들이 더 해야 할 고민들을 느낄 수 있는''' 시즌이었다. 어쨌건 '''고생 많으셨습니다.'''
결승도 망한 김에 일단 기록들을 훑어 보도록 하자. 코드 A 결과가 아직 작성이 늦는 관계로 아쉽게도 이번 시즌 양대디비전 전패자인 스타2 그랜드 광탈자가 아직 계산 되지 않았다. 그런데 일단 이번시즌 코드 S 전패탈락을 했던 이동녕도 코드 A에선 광탈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시즌은 그랜드 광탈자가 없을 전망. 다음 시즌은 스타리그 16강 전패탈락자+GSL 양대 디비전 전패자로 기준이 바뀌면서 다시 그랜드 광탈 나오기는 어려워졌다.
그리고... '''그랜드 광탈이 진짜 없었다.''' 코드 S 32강 2패광탈한 선수들 모두 다 2012 HOT6 GSL Season 4 승강전에 이름이 올려진 상태. 이대로 가다간 그랜드 광탈이란 말이 사어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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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는 본진에서 2관문 거신 테크를 타던 장민철에게 안상원이 '''차원분광기 4차관'''을 먹이면서 손쉽게 7분 30초만에 승리
2경기에서는 안상원이 '''또 분광기 4차관'''을 썼고, 장민철은 암흑 기사 후 앞마당을 썼는데, 결국 관측선까지 뽑을 수 있는 환경의 안상원이 장민철의 암흑 기사를 손쉽게 차단하면서 또 쇼부로 끝났다......
그나마 위안거리가 될 수 있는 것은 안상원의 분광기+추적자 아케이드.
3경기에서는 안상원이 초반 가스 러시를 하면서 3차관 점멸자를 썼고, 장민철은 앞마당+4차관을 썼는데, 장민철의 4차관 병력이 앞마당에 역장으로 막히는 한편 장민철의 앞마당에 2광전사를 찔러넣으면서 암흑 성소가 없다는 걸 확신지었고, 결국 들어온 안상원의 다수 점멸자에 장민철은 점멸도 없고, 추적자 수에도 밀리는 상황에서 결국 GG.
4경기에서는 안상원이 3: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멋진 장기전을 노리고 1관문 앞마당을 갔는데, 장민철은 '''본진 깃발 원조 4차관'''을 했고, 결국 빌드 상성 자체가 갈린 상황에서 안상원이 완벽히 망했다. 그 와중에 장민철이 보여준 '''빨피 광전사'''는 장민철이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5경기에서는 안상원이 점멸자를 선보였고, 장민철은 1거신 올인을 준비했다. 점멸자가 이르게 들어오면서 '''망했구나'''가 될 뻔했지만, 겨우겨우 거신을 뽑은 장민철이 러쉬를 막고, 안상원이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5경기 만에 운영 싸움이 시작되었다. 일단 앞마당을 먼저 가져간 안상원은 2로보틱스를 올리면서 거신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려 했고, 또한 장민철도 앞마당과 2로보틱스를 따라갔다. 하지만 이미 앞마당과 탐사정에서 차이가 난 안상원은 18분대에 2멀티를 완성시키면서 기사단 기록보관소를 올리고 집정관을 준비했고, 장민철은 2멀티마저도 40초 정도 늦으면서 차이가 났다. 장민철은 거신과 불멸자를 더 빨리 준비한 만큼 거신이 1~2기 더 많았지만, 안상원은 기사단 기록보관소와 멀티를 더 빨리 올린 만큼 더 많은 집정관과 더 빠른 '''돌진 광전사'''를 갖고 있었고 장민철의 거신 3기가 안상원의 광전사 소수를 잡겠다고 빠진 틈에 장민철의 2번째 멀티에서 마지막 교전을 펼친다.
이 때 서로의 병력 상황을 알려주자면,
결국 장민철은 '''GG 축하축하'''를 날리면서 안상원이 우승하였다.
[50][51]
이번 결승은 안상원의 압도도 컸고, 또한 1~4경기가 10분도 채 못가는 단기전이었기에, 스투갤 분위기는 이 막장 결승전에 비유하는 상황.
이후 스갤에서는 이 결승전을 두고 '''해운절'''이라 부르며 스투갤을 신나게 깠다. 물론 시간이 한참 지난 현재는 비하의 뜻은 거의 사라지고 거진 아레나 MSL처럼 개드립으로 쓰인다.
훗날 2016년 HOT6 GSL Season 1, 1월 22일에 진행된 스타 2 나잇에서 핫 피플 인터뷰에서 안상원 선수가 소회를 밝혔다. 간단히 3문장으로 요약하면 "어쩌다 보니 우승 해서 딱히 감흥이 크진 않았다." "정우성 상무님 잘생겼고 우리 보고 잘생겼다 해줬다. " '''" 아 그리고 이날 와주신 암흑기사 여러분 고맙다."''' 로 이때를 기억하는 팬들을 빵터지게 했다. 팬들의 이런 드립은 덤
2020년 채정원 본부장의 인터뷰로 지나친 과욕이 부른 참사였음이 확인되었다.
1. 개요
- 우승자: 안상원
- 준우승자: 장민철
- 공동 3위: 변현우, 박수호
- 메인 스폰서: 레드브릭하우스[1]
- 리그 기간: 2012년 5월 21일 (월) ~ 2012년 7월 28일 (토)
- 개막전: 2012년 6월 11일 (월) 송현덕 vs. 변현우
- 결승전 장소: 2012년 7월 27일 (금) 부산 해운대 특설무대 [2][3][4]
- 특이 사항
- 2012 GSL 최장 경기 기록 갱신 (승강전 C조 10경기 김동원:최성훈)
- 후원사 시드는 MLG 스프링 아레나 #2 우승자 김동환, 드림핵 오픈 스톡홀름 우승자 마르커스 이클로프
- 박상현 캐스터가 Code S를, 승강전을 담당했던 김익근 캐스터가 Code A를 진행하게 되었다.
- 16강부터 경기 후 광고시간 전 하이라이트를 틀어준다.
- 결승전에 정우성이 직접나온다 [5]
- 최초의 프로토스vs프로토스 결승대진 완성.
- SK 게이밍이 IM과 연합됨에 따라 사실상의 IM 팀킬전.
- GSL 룰 변경 이후에 자유의 날개로 치러진 시즌 중 SAB라인이 나오지 않은 유일한 시즌.
2. 이모저모
스폰서가 핫식스가 아닌 화장품 업체... 팬들은 크게 실망했지만 여러모로 징조는 있었다. 지난 핫식스 GSL 시즌2 결승전 당시, 현장에서 화장품 샘플을 나눠주었다(...)
상식적으로 지난 핫식스 시즌2 결승전도 크게 흥했고, 핫식스의 매출도 신나게 오르는 차에, 핫식스가 시즌 3까지 스폰 안할 이유는 없지만[6] 아무래도 무슈제이가 재빨리 먼저 스폰한 것 같다라는 의견도 커뮤니티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 시즌의 순풍을 타고 '''지옥의 승강전'''[7] 부터 시작한 시즌.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첫 날부터 승강전 방식 변경 후에 재경기 없이''' 임재덕과 변현우가 무난하게 박성준을 코드 A로 떨궈버리고, 박진영과 주목받던 신예 김도경을 잔류시켜버리면서 해설진들에게 '''조기 칼퇴근''' 이라는 선물을 안겨준다.[8][9]
김익근 캐스터의 본격적인 활동 시즌. 데뷔 기념이라고 디아블로 3 한정판 1개를 쏘겠다는 [10] 이벤트 덕에 승강전부터 관중 폭발이 예상된다. 문제는 하필이면 황영재 해설위원이 왠지 한정판 한개로는 아쉽지 않냐는 뉘앙스로 딴지 걸었다가 '''일반판 3개'''[11] 쏘게 생겨버렸다. [12][13]
승강전 2일차 첫경기인 '''스타테일 팀킬'''부터 대박이 터졌는데, 최지성은 이원표를 상대로 벙커링 시전. 그런데, 해병 생산을 위해 추가로 보급고를 짓고 있던 건설로봇을 이원표의 '''일벌레가 아웃시키면서''' 최지성의 보급고가 막혔고 해병이 추가로 생산이 안되면서 벙커링도 실패하는 역관광을 당한다.
조성주는 한이석을 상대로 '''밤까마귀 관광'''을 시전했다. 후반 서로의 스카이 병력이 쌓이며 우주대전 돌입 전, '''추적 미사일''' 업그레이드를 끝낸 조성주의 밤까마귀가 한이석의 바이킹 부대 사이로 미사일을 투척. 첫 미사일에서 병력의 1/3이 날아가고, 두번째로 쏜 2개의 추적 미사일앞에 '''한이석의 바이킹 전병력 궤멸'''로 승리한다.
승강전 C조 에서는 10경기 김동원 vs. 최성훈 여명맵에서 '''50분 46초 테테전 경기'''가 나오면서 2012 GSL 최장시간 경기 기록을 갱신한다.[14] 그와 덩달아 3자 재경기 발생(이상헌/최성훈/김수호). 그 재경기를 뚫고 김수호선수가 제넥스의 2012시즌 첫 코드 S를 안겨준다. [15]
D조는 장민철의 4연속 코드S, 안상원의 연속잔류로 무난하게 끝났고,
코드S만 4명이 들어있던 E조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는데, 그것은 '''문성원의 3패 강등!'''
초반부터 정우서에게 패배, 최종혁에게 패배, 이정훈에게 패배하면서 '''테프저 모든 선수에게 사이클링으로 패배하면서 코드 A로 가버렸다.'''[16]
정우서는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박현우의 플레이를 참고한 듯한 '''모선 플레이로 최종혁을 관광 태운다.''' [17] 신상호마저 3패를 하면서 일부 경기는 스킵된 채로 정우서 vs. 이정훈의 최종전으로 바로 치뤄졌는데,이 최종전에서 정우서는 공3방3 병력에 '''마패관광까지 시전하면서''' 이정훈이 패배. 정우서는 최초 코드S 진출, 최종혁은 재경기 없이 코드A로 강등했다. '''스타테일은 이번시즌 또 로얄로드 희망고문을 당하고 말았다''' [18][19]
코드S 32강 승강전 종족 비율은 테란 12 / 프로토스 10 / 저그 8 [20]
해외 시드 2장은 김동환과 마르커스 이클로프(토르제인)에게 주어지므로써
32강 종족 비율은 테란 13 / 프로토스 10 / 저그 9
특히 코드 A 예선 후의 비율과 함께 황영재 해설은 황금비율 이라고까지 표현했다. 저그가 이번 시즌도 최소종족이긴 하지만, 코드S 8강 잔류 시드를 뺀 상태에서는 저그가 많다.
코드 A 예선이 끝난 5월 28일 현재, 코드A 밸런스는 '''환상의 밸런스''' 테란 14 / 플토 14 /저그 12 [21][22]
그 덕에 채정원 해설(겸 운영팀장) 트윗에선 '''새로운 개편안이 3시즌 정도면 효과를 볼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 그대로다''' 라며 흐뭇해하는 중.
코드 A에서는 골때리는 저테전이 나왔다. 최지성과 김태영 2세트로 전투순양함, 밤까마귀로 단 한군데의 멀티를제외한 모든 본진과 멀티지역을 털어버린 테란을 감테영이 '''31기 이상의감염충''' 으로 '''역전'''을 해버렸다. 정말로 김태영이 꾸역꾸역 무리군주테크를 타기 전에는 소수의 저글링, 맹독충과 '''감영충, 감염된 테란'''이 멀티방어, 멀티견제, 생산시설 파괴를 해버린다. ~ 이 아스트랄한 경기에서 옥의 티는 유령을 뽑지않은 최지성의 실수.[23]
Code S 32강 개막전에서 '''송현덕이 2패 광탈'''했다.[24] 그와는 반대로 변현우는 송현덕, 안상원 2명의 플토를 연달아 잡으면서 화끈한 코드S 컴백경기를 했다.[25] 나머지 16강 티켓은 안상원이 가져갔는데, 2경기와 최종전에서 만난 이원표 선수를 상대로 연속 4승을 챙겼다. 일부 커뮤니티에선 이번에도 코드 A로 떨어진 이원표 선수가 코드 A보다 강하지만 코드 S보다는 약한 '''Code A+'''라고(...)
[image]
임재덕은 이번 시즌 '''코드 S 10시즌 연속 잔류''' 기념으로 상을 받았는데, 곰TV에서는 이 전무후무한 기록을 기념하여 '''임재덕상'''으로 부르기로 결정
'''본격 스2버전 사이영 상'''
임재덕은 승자전에서 이기면서 '''저그 최초 GSL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26]
C조 승자전에서 황규석은 박현우를 상대로 '''필살 2연벙'''을 시전했다. 1세트에서 운영전에서 밀리자 마자 승부수로 사용할려고 했다는데 이게 먹혀버렸다.
C조 패자전에서는, 마르커스 이클로프가 특유의 '''숟가락 살인마 플레이'''를 고병재에게 시전하면서 장기전을 이끌어냈고 승리했다 특히 3경기 GG타이밍은 거의 '''지쳐서 친 GG'''취급 받을 정도, 그러나 그런 토르제인도 결국 박현우에게 져서 코드 A행이 돼버린다.
D조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정민수가 무난하게 2승 진출, 특히 MVP팀을 벗어나서 스스로 해외 팀에 입단하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27]
정종현은 같은 팀 안호진과의 IM 팀킬매치에서 승리하고 '''5회 우승''' 도전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E조에서는 김영진, 장민철이 진출, 김영진도 인터뷰에서 왠지 "나좀 데려가달라"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고, 장민철은 16강전에서 자신이 쓰던 키보드 [28] 를 추첨후 선물로 내걸었다.
F조에서는 이번 GSTL 역올킬로 주목받은 강동현의 '''쇼타임이 벌어졌다.'''
원이삭전 2세트에서 유리한 상황에서 가시 촉수 짓고 있던 드론을 취소하면서 '''인구수 211이라는 기적의 인구수를 달성한다'''
그리고 이정훈전 1세트에서는 땅굴벌레가 맹활약, 특히 이정훈 본진에 두개를 연속으로 뚫으면서 '''2차선 땅굴''' 드립이 흥했다. 이로써 로열로더로써의 가능성을 높였다.
F조 최종전은 이정훈과 원이삭의 '''랜선더비''' 그러나 한편으론 최근 이 두선수가 툭하면 대놓고 멘붕한다는 이유만으로 '''멘붕더비, 연기력더비'''라는 부제가 붙어버렸다. 특히 3세트 승리후 이정훈의 표정은 '''맥주 CF가 떠오른다'''는 평.
G조는 2저그 박수호,김동환이 진출. 김동환은 여태까지 해외대회를 전전했었는데 MLG를 통해 얻은 시드로 심기일전, 조성주를 이기고 코드 S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H조는 2테란(윤영서,김동원)의 진출도 있지만, 정우서의 '''로열로더 도전 실패'''와 이동녕의 '''충격의 2패광탈''' 하필이면 지난 시즌에는 이동녕이 이윤열을 2패광탈 시켰던 전례가 있다. 거기다가 최근 이윤열이 은퇴를 선언한 후에 벌어진 2패 광탈이어서 좀 분위기가 묘해졌다.[29]
16강 현재 코드 S 종족 비율은
테란 7/저그 4/프로토스 5
GSTL과는 전혀 다른 수치인데, 이 것에 대한 해답은 맹독충 8화에서 드러났다 (녹화를 코드 S 끝나기 전에 한 상황) 채정원해설과 박대만해설이 "이전 오픈시즌 당시 땡바퀴 유행하던 시절에도 2주면 테란,플토가 적응 완료해서 쓸어버렸던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예측했는데, GSTL에서 저그 강세와는 반대로 코드 S에서는 최소종족이 되어버렸다.[30]
16강 조지명식을 하긴 했는데.... 이번 시즌은 지난 2시즌에 비하면 충격적이라고 할 만한 조가 나오지 않은 것이 충격이긴 했지만[31] '''GSL은 원래 모든 조가 알고보면 다 죽음의 조다'''로 납득이 되는 상황이 벌어졌으니.... 그것은 바로
'''정종현의 2패광탈, 그리고 5회 우승 실패'''[32]
만약에 정종현이 1승이라도 했으면 안상원과의 IM 팀킬까지 벌어졌을 상황에서 윤영서에게 패배하고 김동환은 해외리그 전전하는 동안 정신과 시간의 방이라도 갔다온듯 정종현에게 2:0을 먹여버렸다. 그러나 그런 김동환도 윤영서에게 패배하면서 동시광탈.[33]
B조도 골때렸는데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는 정반대로 '''박현우와 이정훈이 나란히 광탈''' 그나마 두드러지는 죽음의 조 (우승자 1,준우승 2)였는데, 두명의 준우승자가 나란히 떨어졌다. 특히 박현우는 강동현에게 2:0으로 1차전 이겨놓고, 최종전 가버려서 도리어 '''강동현에게 2:0으로 져버렸다.''' 그리고 장민철은 '''GSL 4번째 100승, 프로토스 첫번째 GSL 통산 100승을 찍었고''' 추첨을 통해 어느 학생에게 자신의 키보드를 증정했다.
특히 장민철의 1위 진출은 여러모로 임팩트가 컸다. 이정훈전의 경우 1세트에선 이정훈의 날빌을 불멸자와 역장컨으로 막아버렸고 역으로 옵점추 날빌을 건 2세트에서는 말그대로 '''쩔어주는'''컨을 선보였다.[34] 프프전 최강 박현우와의 결전은 모든 세트에서 '''역대급''' 프프전을 선보였다. 반드시 챙겨보자. 막세트의 전율은 장민철이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C조는 변현우가 며칠전 스타리그 예선에서의 겸손함은 둘째치고 정민수,황규석을 '''으깨버렸다.''' 변현우의 경기도 상당한 수준이었으니 (특히 테테전이) 챙겨보자. 요한 루세시도 최종전에서 정민수를 이기면서 코드 S 잔류 성공, 조나단 월시가 세웠던 잔류 기록을 경신하는 것과 자신의 개인 커리어 경신에 한발짝 다가섰다.
D조는 2테란, 2저그 문제는 '''박수호와 임재덕이 한조에,''' 둘 다 이길경우 승자조에서 붙을 공산이 커졌다.
7월 4일 현재 8강 진출 상황은
테란 2/플토 3/저그 1로 D조 결과에 따라 테란4/플토3/저그1 아니면 테란2/플토3/저그3,테란3/플토3/저그2의 경우가 나오게 되었다
결승전 최초로 '''토요일이 아닌 금요일'''에 한다. 그리고 GSTL과 묶여서 '''GSL 챔피언스데이''' 라는 브랜드로 7/27-28일 금-토 연일 결승전으로 확정(코드 S가 금요일,TL이 토요일이다) 부산에 이 쯤 휴가나 여행가는 사람 있으면 가서 파이널카드를 받아 오도록 하자(지난 시즌 결승 직관자는 파이널카드는 '''꼭 가져가야 앞자리 앉는다''')
결국 7월 5일 16강 D조가 '''박수호,임재덕의 2저그'''가 올라가면서 8강 종족 비율은 테란 2/플토 3/저그 3/의 '''꿀밸런스'''에 8강,4강 대진을 보면 앞으로 '''동족전이 없거나 희박하다''' [35]
8강부터 경기부터 광고 끝나고 난 이후에 정우성이 나와서 리그광고를 시작했다
8강 1경기에서 강동현이 2세트까지 기세좋게 안상원을 리드했는데, 안상원이 3,4세트를 잡으면서 타이를 맞추더니 5세트에서 먼저 전진 광자포 심리전을 걸었고, 그게 성공하면서 밀봉으로 이겨버린다. 이 게임으로 '''강동현의 로얄로더 도전은 좌절되었다.''' 안상원의 꿀물 흡입후 극찬 세리머니도 일품.
8강 2경기에서 장민철은 여친의 응원(?) 때문이었는지 몰라도 1,3,5세트를 내리 이기며 4강 진출, 윤영서는 5세트에서 초중반까지 본진난입 성공하고 신내다가 역습때 독박을 써버리고 말았다.
8강 3경기는 변현우의 임재덕전 3:0 스윕. 그러나 한가지 문제가 발생했는데, 1경기에서 변현우 선수가 그 전 주에 있었던 GSTL에서 최종환과의 경기 도중 대도시 맵에 중립보급고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 날, 벙커 입막 전략을 준비한 것이다. GSL에서 사용하는 맵은 모두 입막방지용으로 중립보급고가 있어야 하는데, 없었던 것. 이준호 심판과 윤정민 옵저버가 확인 결과 '''배틀넷 상에 올라온 대도시가 중립보급고가 가끔씩 나오지 않는 버그로 인한 비정상 대도시맵'''인걸로 확인, 그리고 경기 후 기록관이 광고시간을 이용해 조사해본 결과 문제가 된 대도시는 '''6월 28일 경기''' 이후. 즉 16강 이후부터 사용이 된 맵에서 문제가 발생했다.[36] 그러나 규정상 '''경기 종료 후 판정번복은 인정되지 않음''' 규정으로 인해 재경기는 선언되지 않았고 그대로 2세트 진행 그리고 그 뒤 2연속으로 털려버리면서 임재덕의 4회우승 도전은 좌절되었다.[37][38] 그야말로 스2판 선기도 사건. 그리고 기회를 잡은 저징징들은 테란이 이겼다 + 테란이 맵을 이용해먹었다는 이유로 잘걸렸다는 심보로 단체로 별점테러를 저질렀다.
8강 4경기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인 박수호의 스윕일거란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갔다. 1세트부터 요한 루세시가 강하게 나가면서 선취점을 허용한것, 박수호는 순간 어안이 벙벙해진 상태. 그래도 그뒤 2,3세트를 만회하고 4세트 오하나. 박수호는 거의 끝내기라는 느낌으로 '''개드라를 썼는데, 그 한타가 나니와의 한타병력에 썰리면서''' 승부는 5세트로. [39]
5세트는 저그전이 약하다고 하는 나니와 답지 않게 초중반에 강하게 전진수정탑을 가면서 프저전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일단 전진수정탑은 커트되었으나 중반 교전에서 박수호가 교전을 패배하고 나니와의 추적자가 충원되면서 후반까지 나니와가 10시 멀티를 커트, 그렇게 4강을 가나 했는데.... '''박수호가 7시에 몰래멀티를 해버렸다.''' 하필이면 나니와는 7시를 모르는 상태에서 연이은 교전에서 손해를 조금씩 보면서 의심이 안갈래야 안 갈수가 없던 상황. 그래서 차원 분광기를 7시쪽에 보내보는데.... '''그만 점막을 보지 못하고 중간에 감염충과 감염된 테란에게 커트당하면서 점막도 못본다.''' 이 때 점막이라도 봤다면 후반의 흐름이 바뀔 수도 있었던 상황. 결국 후반 박수호의 자원 숨통이 트이고 한타에서 승리하면서 4강 진출, '''고향까지 얼마 안남은''' 상황이 되었다.
4강 종족비율은 프로토스 2/저그 1/테란 1
4강 대진은 안상원:변현우/장민철:박수호인데, 한쪽 블럭은 '''이기기만 해도 1회 준우승 확보'''인 1회우승 도전블럭이고, 다른 한쪽 블럭은 '''플토 최초 3회우승 도전 VS 고향에서 2회 우승 도전'''의 떡밥.
일단 나올 수 있는 결승의 경우의 수는 테저전(변현우:박수호), 프저전(안상원:박수호), 프프전(안상원:장민철), 프테전(변현우:장민철)인데 많은 커뮤니티의 의견은 '''테저, 프저는 용납이 되는데 테프는 변현우때문에 안되겠고, 프프전은 내눈에 흙이 들어가도 안된다.'''의 분위기, 물론 테프전 결승이 성사되면 변현우의 1회우승 도전+테프전 최강을 달리는 변현우의 테프전 최다승 기록경신이냐 장민철의 테프전 최다승 기록저지냐의 떡밥이 생기지만 '''프프전으로 결승 성사시 장민철의 3회우승 빼곤 떡밥이 딱히 생기지 않는다.'''아니, 떡밥이 하나 더 있긴 하다. LG-IM의 2연속 개인리그 우승자 배출 및 정종현-임재덕-안상원의 테프저 LG-IM 팀 전 종족 챔피언 선수 배출 떡밥이 생긴다. 문제는 하필 그게 '''프프전에서 벌어지냐는 것.''' [40]
'''결국 장민철이 바라는대로 프프전 결승이 나오고 말았다.''' 안상원이 5세트까지 가는 고된 접전끝에 변현우를 3:2로 이긴거까진 좋았는데 문제는 장민철이 박수호를 '''3:0으로 스윕'''하면서 프프전 결승이 성사되었다.
스투갤과 스갤은 '''GSL판 아레나 결승'''이 나왔다며 전자는 악몽, 후자는 낄낄 [41] 하필이면 '''여름+정우성이 직접시상+스2에서 제일 문제가 많은 프프전결승'''이라는 게 더 문제
그나저나 정우성도 정말 '''그날''' 이후 어떻게 이렇게 일이 꼬이기만 하는건지 알수가 없다.
어쨌든 떡밥 정리하면
'''장민철의 3회우승''' VS '''안상원 우승시 IM팀의 전종족 챔피언 배출'''
25일 아침, 미디어데이를 했는데 이현주캐스터가 오랜만에 행사를 진행. 그덕에 미디어 데이 후 기자 질문이 이현주 캐스터에게 조금 쏠린(?) 감이 있긴 했지만, 안상원과 장민철 둘 다 프프전 대진 자체의 재미도 부분을 감안한 듯한 발언이 있었다. 안상원은 "일단 둘 다 한 세리머니 하기 때문에 준비해온 세리머니 감상하시는 것도 좋을거 같다"고 했고 장민철도 "하는건 프프전이어도 보는 건 테테전 같이 느껴질 수 있게 해드리겠다"는 말로 팬들에게 걱정은 하덜덜 하지 말라는데 그리고 둘 다 '''포장의 중요성'''을 무지하게 강조했다.
'''GSL 챔피언스데이'''양일간 부산뿐만 아니라 목동 곰TV 스튜디오가 이틀간 일반인에 개방된다. 먹을거 바리바리 싸갈 수 있으면 가서 에어컨 바람을 쐬고 오도록 하자.
결승전 시상식때 배우 정우성씨가 시상자로써 참여할 예정이다.*
결승전은 밑에 잔뜩 써놨으니 한 마디만 하겠다. '''망했어요'''. 장난 아니고 결승 직후 스투갤 분위기는 그야말로 '''LG 시네마 3D GSL May급'''이었다. 안그래도 프프전이라 속전속결이 나오는 판에 경기외적으로도 금요일이라는 시간적, 부산이라는 공간적 효과로 관객이 얼마 없었다. 일단 1000명은 넘게 오긴 했으나[42] , 관객예측을 잘못하는바람에 의자를 수천개씩 준비함으로서 빈자리가 더 커보이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부스에 비치는 곳은 전부 빈자리라던가 중앙의 관객석 말고 관객석 라인 바깥에서 본 사람들을 찍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그 사이의 거대한 빈 공간을 같이 촬영해야했던 탓 등 악조건이 겹치면서 스2갤에서는 결승 300명 드립까지 나오기도 했다. 생방송을 하면서 스2갤에서는 해운절이라고 자축(?)하면서 자학네타의 단체멘붕판을 펼치고 있었으니... 지금도 해운절은 스타2 팬들의 마음속에 상처로 남아있다.
또 '''서울에서 볼 관중들을 위해서 목동 곰TV 스튜디오를 바크래프트 형식으로 개방했는데 오히려 그게 만석이어서 중앙무대까지 의자 놓아야 했다.'''
운영 문제도 말이 많았는데, Play XP와 PGR21 결승 후기에서 원래 결승전 후에 세리머니 사진 촬영 이벤트가 있어야 정상이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이벤트를 하려고 나온 관중을 '''경호팀이 제지시켜 버린 것.''' 경기 후에 채정원 팀장 트위터와 스투갤,공식 홈페이지에는 성토의 장이 펼쳐져 버렸고, 채정원 팀장마저 "곰TV측이 부른 경호팀은 아니었다."라고 하면서 빠지는가 했지만 원인은 간단하게 나온다. 정우성. 앞으로 시상자는 그냥 블리자드쪽에서 하는게 여러모로 편하고 나을 듯 싶다.
결승 장소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는데, 오픈시즌3인 인천결승의 경우엔 인천광역시에서 부스폰을 하면서 이미 결승 몇주 전부터 홍보 자료 포함해서 인천 시내에 홍보 현수막도 어느정도 걸린 상황. 대전결승과 대구결승도 비슷했다. 그런데 부산 결승은 그런 현수막이 보이지 않은 상황. 게다가 김익근캐스터마저도 말실수였는지는 몰라도 '''해운대를 광안리'''라고 해버리면서 스투갤 내에서도 의혹이 폭발. 그런데 이 부분도 원래 이 챔피언스데이 자체가 핫식스 섬머 페스티벌과 연계되어서 치뤄지는 거였다. 즉 롯데칠성음료사의 제안으로 부산결승이 성사 된 것. 결국 '''메인 이벤트는 어차피 2012 HOT6 GSTL Season 2 SlayerS VS FXOpen이었다는 것.''' 오죽하면 '''그냥 시즌3도 핫식스 스폰을 받지 그랬냐'''소리가 공홈에서 튀어나왔다. 어쨌든 이거 가지고 곰TV는 또 사과문 길게 쓰게 생겼다.
뉴스에서도 엄청난 폭염이라며 크게 떠들어댈 정도의 엄청난 더위도 관객 동원 실패에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시원한 실내가 아닌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찜통 야외에서 관람해야 했기에 '내가 부산 살았어도 안갔다'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왔다.
게다가 GSL의 은근한 문제점으로 부각되어온 '''전국투어''' 자체에 대한 문제도 스투갤에서 제시되기 시작. 일단 근본적으로 곰TV사가 전국 투어 자체에 그렇게 큰 노하우가 없다는 점이 문제가 될 듯 하다. 해외결승이 차라리 전국투어보다 나을 정도. 오죽하면 '''그냥 전국투어는 GSL은 하지 말고 전국투어에 노하우가 쌓일대로 쌓인 스타리그가 하는게 낫다'''라는 의견. [44][45]
엎친데 덮친격이라면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9월까지는 '''GSL 시즌이 없다''' 원인은 역시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한국대표 선발전 때문. 그리고 온게임넷은 '''그 문제의 정상결전''' 후에 스타2로 하는 첫 스타리그가 시행되고 동시에 WCG 2012 스타2 한국 대표 선발전에 돌입할 상황. 채팀장 포함 곰TV E-스포츠팀이 이번 결승전의 충격을 추스릴 동안 사실상의 메인 이벤트인 GSTL결승전과 WCS 한국대표 선발전,WCG2012 국대선발전을 보도록 하자.
결승전 이후 GNN에서 챔피언스데이 촬영 후기가 나갔다. 제작진들의 노고라든가 현재 GSL의 내부 이야기에 대해서는 정말 '''디테일하게 나갔다.'''[46] 중간에 이니핸스 AD[47] 가 '''해운대 노노'''를 외치는 장면은 압권. 이번 시즌은 후반부에 PD들 말대로 '''지난 2시즌이 우리들의 노력의 성과였다면 이번 시즌은 우리들이 더 해야 할 고민들을 느낄 수 있는''' 시즌이었다. 어쨌건 '''고생 많으셨습니다.'''
3. 각종 기록들
결승도 망한 김에 일단 기록들을 훑어 보도록 하자. 코드 A 결과가 아직 작성이 늦는 관계로 아쉽게도 이번 시즌 양대디비전 전패자인 스타2 그랜드 광탈자가 아직 계산 되지 않았다. 그런데 일단 이번시즌 코드 S 전패탈락을 했던 이동녕도 코드 A에선 광탈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시즌은 그랜드 광탈자가 없을 전망. 다음 시즌은 스타리그 16강 전패탈락자+GSL 양대 디비전 전패자로 기준이 바뀌면서 다시 그랜드 광탈 나오기는 어려워졌다.
그리고... '''그랜드 광탈이 진짜 없었다.''' 코드 S 32강 2패광탈한 선수들 모두 다 2012 HOT6 GSL Season 4 승강전에 이름이 올려진 상태. 이대로 가다간 그랜드 광탈이란 말이 사어가 될 듯하다.
- 안상원이 우승하면서 LG-IM은 정종현의 테란, 임재덕의 저그에 이은 전종족 챔피언 배출에 성공 했다. 그러나 IM팀 자체가 웃을 수는 없었는데, 안상원의 우승과 함께 들려온 소식은 롤챔스에서 IM 롤팀이 첫경기를 좋게 치르고도 CLG 듀오에 밀려서 3위로 탈락해버린 소식이었다.
- 장민철의 3회 우승 저지, 박수호의 2회우승 저지, 임재덕의 4회우승도 저지. 이번 시즌도 우승자들의 수난은 계속되었다.
4. 대회 사용 맵
5. 리그의 진행
5.1. 승격/강등전
5.2. Code S
5.2.1. 출전자
- 직전 시즌 코드 A 3라운드 통과
5.2.2. 32강
5.2.3. 16강
5.2.4. 8강
5.2.5. 4강
5.2.6. 결승
[image]
경기 이전에 관중이 너무 없어서 '''모선이 떴다는 드립'''까지 나왔다.'''2010~2018시즌까지의 스타2 9년 역사에서 "최악의 결승전 Top3"를 꼽으라면 꼭 한번은 언급되는 "그 결승전", 해운절'''[48]
1경기는 본진에서 2관문 거신 테크를 타던 장민철에게 안상원이 '''차원분광기 4차관'''을 먹이면서 손쉽게 7분 30초만에 승리
2경기에서는 안상원이 '''또 분광기 4차관'''을 썼고, 장민철은 암흑 기사 후 앞마당을 썼는데, 결국 관측선까지 뽑을 수 있는 환경의 안상원이 장민철의 암흑 기사를 손쉽게 차단하면서 또 쇼부로 끝났다......
그나마 위안거리가 될 수 있는 것은 안상원의 분광기+추적자 아케이드.
3경기에서는 안상원이 초반 가스 러시를 하면서 3차관 점멸자를 썼고, 장민철은 앞마당+4차관을 썼는데, 장민철의 4차관 병력이 앞마당에 역장으로 막히는 한편 장민철의 앞마당에 2광전사를 찔러넣으면서 암흑 성소가 없다는 걸 확신지었고, 결국 들어온 안상원의 다수 점멸자에 장민철은 점멸도 없고, 추적자 수에도 밀리는 상황에서 결국 GG.
4경기에서는 안상원이 3: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멋진 장기전을 노리고 1관문 앞마당을 갔는데, 장민철은 '''본진 깃발 원조 4차관'''을 했고, 결국 빌드 상성 자체가 갈린 상황에서 안상원이 완벽히 망했다. 그 와중에 장민철이 보여준 '''빨피 광전사'''는 장민철이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5경기에서는 안상원이 점멸자를 선보였고, 장민철은 1거신 올인을 준비했다. 점멸자가 이르게 들어오면서 '''망했구나'''가 될 뻔했지만, 겨우겨우 거신을 뽑은 장민철이 러쉬를 막고, 안상원이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5경기 만에 운영 싸움이 시작되었다. 일단 앞마당을 먼저 가져간 안상원은 2로보틱스를 올리면서 거신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려 했고, 또한 장민철도 앞마당과 2로보틱스를 따라갔다. 하지만 이미 앞마당과 탐사정에서 차이가 난 안상원은 18분대에 2멀티를 완성시키면서 기사단 기록보관소를 올리고 집정관을 준비했고, 장민철은 2멀티마저도 40초 정도 늦으면서 차이가 났다. 장민철은 거신과 불멸자를 더 빨리 준비한 만큼 거신이 1~2기 더 많았지만, 안상원은 기사단 기록보관소와 멀티를 더 빨리 올린 만큼 더 많은 집정관과 더 빠른 '''돌진 광전사'''를 갖고 있었고 장민철의 거신 3기가 안상원의 광전사 소수를 잡겠다고 빠진 틈에 장민철의 2번째 멀티에서 마지막 교전을 펼친다.
이 때 서로의 병력 상황을 알려주자면,
- 장민철 : 탐사정 59, 관측선 1, 돌진 업그레이드가 아직 안 된 광전사 10, 불멸자 2, 집정관 2, 거신 11, 추적자 5, 파수기 2 총 인구수 188/200에 업그레이드는 공 1업.
- 안상원 : 탐사정 53, 관측선 1, 돌진 업그레이드 완료된 광전사 15, 불멸자 3, 집정관 3, 거신 9, 추적자 13, 파수기 1 총 인구수 200/200[49] 에 공2업
결국 장민철은 '''GG 축하축하'''를 날리면서 안상원이 우승하였다.
[50][51]
이번 결승은 안상원의 압도도 컸고, 또한 1~4경기가 10분도 채 못가는 단기전이었기에, 스투갤 분위기는 이 막장 결승전에 비유하는 상황.
이후 스갤에서는 이 결승전을 두고 '''해운절'''이라 부르며 스투갤을 신나게 깠다. 물론 시간이 한참 지난 현재는 비하의 뜻은 거의 사라지고 거진 아레나 MSL처럼 개드립으로 쓰인다.
훗날 2016년 HOT6 GSL Season 1, 1월 22일에 진행된 스타 2 나잇에서 핫 피플 인터뷰에서 안상원 선수가 소회를 밝혔다. 간단히 3문장으로 요약하면 "어쩌다 보니 우승 해서 딱히 감흥이 크진 않았다." "정우성 상무님 잘생겼고 우리 보고 잘생겼다 해줬다. " '''" 아 그리고 이날 와주신 암흑기사 여러분 고맙다."''' 로 이때를 기억하는 팬들을 빵터지게 했다. 팬들의 이런 드립은 덤
2020년 채정원 본부장의 인터뷰로 지나친 과욕이 부른 참사였음이 확인되었다.
5.3. Code A
5.3.1. 출전자
- 승격강등전 잔류/강등
- 코드 B 통과
5.3.2. 1라운드 (48강)
5.3.3. 2라운드 (32강)
5.3.4. 3라운드 (24강)
[1] 정우성 항목의 그거 맞다. 화장품 회사인 일진코스메틱사와 같이 만든 무슈 제이 브랜드로 스폰[2] 아예 GSL 챔피언스데이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27일은 코드 S,28일에는 GSTL 결승이 치뤄진다[3] 솔직히 7월 28일 서울에서는 스타리그 결승이 있었는데 e스타즈 서울에서 일정이 없어졌다. 마지막 스타리그고 하니 좀더 큰 장소로 옮겨서 할려고 미뤄진듯도 하고...설마... 킨텍스?[4] 공교롭게도, 이 날은 스타크래프트 2 출시 2주년 되는 날이다.[5] 결승전관람후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직접 수여한다고한다.[6] 대신 GSTL Season 2와 3을 후원[7] 지난 시즌 코드 A 파트를 유심히 보면 이번 승강전이 왜 지옥인지 알게 된다 [8] 7경기만에 끝났으며 변현우는 2전 2승만으로 코드 S에 진출했다. (승자승 원칙 적용).[9] 보통 승강전에서는 심심치 않게 재경기가 벌어진다. 특히 지난시즌 승강전에서 연속 재경기가 터져서 목동에서 집이 먼 사람들에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10] 23일 승강전에서 추첨. 물론 상품 제공은 블리자드에서 할 듯 하지만[11] 55000x3 무려 16만 5천원!!!! [12] 박대만 해설은 100개짜리 커피믹스를 상품으로 내걸겠다고 했다[13] 그리고 박대만은 커피전문점 커피 50개를 쐈다. 사실 이게 디아3 일반판 3개보다 더 비싸다... 물론 사람들은 디아3를 더 갖고 싶겠지만.... 그리고 황영재 해설은 멘붕.[14] 역대 GSL 최장시간 기록은 2011 펩시 GSL Aug. 곽한얼 vs. 조중혁 1세트 54분 21초. 이 경기의 맵도 여명이었다.[15] 특히 승강전 C조는 조금 재밌는 스토리인데, '''친구의 친구'''끼리 올라갔다는 것 (김수호는 문성원하고 친하다. 그리고 김동원은 문성원의 팀 동료 )[16] 결정적으로 대 이정훈 전은 아예 노다이 관광이었다![17] 전반적으로 스타테일이 모선에 대해 연구를 꽤 많이 한것으로 보인다, 일단 그 점에 있어선 협력팀인 Quantic팀 때문이 큰 듯 하다 (해외경기에서는 모선이 가끔씩은 쓰인적이 있었기 때문)[18] 정우서 선수도 10 오픈시즌에서 8강 이상에서 올라간 적이 없다. 이른바 32강의 사나이 [19] 게다가 정우서의 Prime 2연전은 하필이면 지난 GSTL 결승전때의 스타테일 vs. 프라임 구도와 얽혀 버렸다. 최종전 후 동시 멘붕한 이정훈과 최종혁의 표정이 압권[20] 일단 지난 시즌 코드A 3라운드 즈음부터 이뤄진 저그 버프 패치 영향이 좋게 작용했다[21] 특히 예선 2일차 (5/28)의 경우엔 테란이 전멸하고 말았다 물론 이윤열, 장재호, 이형섭은 코드A 예선탈락. 아아...[22] 물론 정확히는 저그가 11이었지만 EWM 코드A 시드 결정전에서 LgnZeNEX의 이승현이 시드를 따냄으로써 밸런스가 맞춰졌다. 래더의 강자였던 넥라가 GSL에선 어느정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되는 시즌. 그런데 몇시즌 예선 떨어졌다가 겨우겨우 시드 얻어서 GSL 입성한 걸 보면 누군가가 생각나는데...[23] 심정적으로 이해할순 있는 일이다. 사실 1곳만 빼고 다 밀려버린 저그의 감염충이 그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니... 멘붕할 만도하다. ~[24] 특히 이원표에게는 상대전적으로 매우 앞섰는데, 이번에는 졌다. 특히 3경기는 깔끔하게 '''뮤탈관광'''[25] 후에 인터뷰에서 테프전의 다전제 힌트를 내놓았는데, 그것은 심리전. 1경기 송현덕 전에서 1/1/1 테크로 밴시 훼이크를 넣으면서 화염차로 견제를 넣었다던가, 승자전 안상원 전에서 해불 훼이크 넣으면서 해탱으로 으깨버린거라든가. 즉 비슷한 빌드를 대놓고 보여주면 프로토스의 경우엔 각종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을 이용했다고 한다[26] 여태까지 GSL 100승은 정종현,이정훈 테란만 2명[27] 즉, 최윤상 감독하고의 트러블이 있었다는 루머를 단박에 일축.[28] 장민철의 여자친구분의 아이디어로 멀쩡한 키보드를 새로 바꾸겠다고 해서 버릴 바에야 사인해서 선물로 주자고 결론. 참고로 그 키보드는 장민철을 2회 우승으로 이끌었던 키보드 [29] 게다가 이윤열의 스타2 데뷔전에 호된 신고식을 치르게 한것도 이동녕이었다. '''묘하게 평행이론'''[30] 물론, 다전제와 단판 연전의 차이가 존재하고, 코드 A는 아직도 저그가 많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심각한 부분은 아니라는 평이 있다. 문제는 '''제2의 국권상실기''' 소리 듣고 있는 테란이 최다종족이 된것은 다소 아이러니[31] 그래도 조지명식 자체는 빅재미였었다. '''해치고 싶은 남자'''로 등극한 정민수라든가,'''로열젤리'''드립으로 꿀벌토스 별명 얻은 안상원. 스스로 공공의적임을 대놓고 드러낸 황규석 적절한 이정훈의 통수와 그 통수앞에 '''내가 너에게 얼마나 돈을 썼는데'''로 대응한 장민철까지[32] 맹독충에서 조지명식 후 예상에서 대부분의 캐스터들이 정종현의 무난한 진출을 예상했는데 황영재 해설만은 '''8강은 둘째치고 이번시즌 우승 못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그대로 맞아 떨어져버렸다. 오오[33] 마지막 세트에서 유리한 판에 키틴질업그레이드와 한 멀티의 가스를 캐지 않은 "치명적인" 실수를 해버렸다[34] 쩔었다는 표현이 과장이 아닌게 추적자의 점멸이 체력이 "시뻘건" 상태에서 칼같이 들어갔다. 불곰의 유탄이 허공에서 증발할 정도[35] D조에서도 재미있는 경기가 나왔는데 박수호 김동원 1세트이다 핵과 추적미사일이 무쌍을 찍은 경기이다. [36] 즉 16강 당시 다른 선수들은 그냥 못봤거나 봐도 그러려니 했다는 건데, 그걸 발견한 '''변현우도 신기했다.''' [37] 그리고 일단 다음시즌에 대도시는 빠지는게 기정 사실화.[38] 후일담을 말하자면, 이 일은 '''맵 제작자'''가 문제였다. 배틀넷 상에서 GSL 대도시 사용시, 원인을 알 수 없는 지연현상이 발생했고, 이것을 중립건물 때문이 아닌가로 판단, 중립건물을 지웠는데 일단 지연현상이 해결. 그러나 문제는 '''이걸 곰TV측에 통보를 안한것.''' 그렇다 보니 선수들에게 미리 대도시 맵이 변경이 되었는지도 아무도 모른채 16강부터 진행을 시켜버린 것. 그러나 변현우 선수 외에는 이 맵이 뭐가 달라졌는지는 '''정말 아무도 몰랐다.''' 결국 곰TV측은 홈페이지에 사과문과 함께 4강부터는 지연문제도 해결하고, 입구 앞 중립건물 문제를 해결한 수정판 대도시로 경기를 하겠다고 공지.[39] 경기 후 인터뷰에서 '''특정상황 빼고는 히드라를 쓰지 않겠다고 했다.''' [40] 그런데 유일하게 테프전 혹은 프프전을 바라는 남자도 있긴 하다. 이유는 대진표를 보면 알 수 있다.[41] 특히 스갤은 테프결승만 기대하고 있다. 게다가 이게 바로 정상결전[42] 곰TV에서 관람자에게 파이널 카드를 나눠주기때문에 이를 토대로 인원수는 정확히 분석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세어본 사람도 몇몇 있고. [43] 그래서 대체로 덥거나 비가 잘 오는 지역은 실내로 결정한다. 대표적인 곳이 대구로 대구는 여름즘에 결승하면 꽤 덥다는 점때문에 지방투어를 해도 대구EXCO등의 실내에서 한다.[44] 게다가 스타리그는 전국투어 결승이 대체로 명경기에 꼽는 경기가 많았다. 울산 결승에서 김준영VS변형태라든가 광주 결승에서 정명훈의 콩라인 탈출이라든가, 물론 스타리그는 GSL에 비해 해외결승이 개판이라는게 문제. 또한 온게임넷의 경우 전국 투어 자체를 하는거 자체부터 TF팀이 구성된다. 즉 8강 지방투어를 한다고 할 때 장소 선정이라든가 사전 홍보, 경기 당일 이벤트 진행 시간이나 날씨등을 체크할 정도.[43] 그리고 전국투어를 한다고 해도 단지 결승에 한정 짓지 않는다. 전국투어는 대체로 야외의 경우는 짧게 끝나는 8강 정도에서 하고 결승전 전국투어는 결승전 특성상 좀 시간이 길기때문에 야외무대보단 실내경기장등을 활용해서 '''쾌적한 관람환경도 조성을 한다는 점이다.'''(즉 날씨면에서 그럭저럭 문제가 없는 봄,가을때만 야외결승을 한다는 것) [45] 그러나 또 그렇다고 곰TV에게 '''전국투어 하지 마라'''라고 하는건 농담이다. 온게임넷이라고 전국투어가 시작부터 순탄하지는 않았다. 즉 이건 '''시간과 경험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거다''' [46] 이 부분은 후에 게시판이나 스2갤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47] 스갤러이고 2015년 스포티비 게임즈의 SBENU SSL 2015 Season 3부터 스타 2 스타리그 PD를 맡았다.[48] 나머지는 임재덕VS송준혁의 4암흑 스윕관광, 이젠 제명된 모 조작범이 치른 결승 중 정종현의 5회 우승 끊은 경기가 있다. 물론 이건 당대에는 최고의 결승전으로 꼽혔지만 후에 재평가 하면서 최악의 결승으로 분류된다.[49] 유닛 카운트를 하면 인구수 200이 되지 않았는데 총 인구수가 200인 이유는 생산 중인 유닛 때문[50] 결승까지 간 것은 나쁘지 않았으나, 경기 내용상 안상원은 장민철을 완벽히 압도했다.[51] 특히 프통령의 부활을 바랐던 장민철 팬들은......[52] 2012 EWM Season 2 파이널 매치 우승으로 코드 A 시드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