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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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藤 ダン | Dan Kato'''
시즈네의 숙부이자 츠나데의 옛 애인으로, 나이는 1부 회상 시점에서 27세[1] , 나루토처럼 호카게를 목표로 하는 남자였다. 참고로 단 또한 츠나데처럼 전쟁 때문에 여동생을 잃은 과거가 있다. 그래서 츠나데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기에 연인이 된 것.[2] 그리고 전쟁 때 사망한 단의 여동생이 시즈네의 어머니일 가능성이 높다.[3]
성우는 스즈키 타쿠마/최재호/로저 크레이그 스미스.
츠나데가 나와키의 죽음을 계기로 의료닌자 제도 창설을 주장하던 때 그녀의 의견에 찬성함으로서 점차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다. 이후 그녀에게서 센쥬 하시라마의 목걸이를 선물로 받았고 목걸이의 저주(?)로 결국 사망했다. 꿈과 포부는 좋았으나 목걸이의 주인으로 선택받을 자격은 없었나보다.
여러 나뭇잎 닌자들에게 둘려쌓여있고 출혈을 하는것으로 보아 전투중 부상으로 전사한 듯 하다. 이때 츠나데는 죽어가던 단에게 의료인술을 시전했으나 이미 신장이 날아가는 치명상을 입어 츠나데 수준의 의료닌자도 돌이킬 수 없었고 이 때 동생 나와키에 이어 단의 죽음까지 막지 못한 츠나데는 나루토와의 만남 이전까지 지독한 피 공포증에 걸려 엄청난 트라우마에 시달려야 했다.
또한 오로치마루가 불로불사의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계기가, 이 사람과 나와키의 죽음으로 츠나데가 멘붕한 것을 본 것이라고 한다. 이때는 오로치마루에게도 동료애가 남아있던 시절이라 츠나데 걱정도 꽤 많이 했다고 한다. 물론 지라이야의 언급에 따르면 오로치마루가 여러 연구를 시작한 건 어렸을 적 부모님을 잃은 것이 가장 결정적인 계기가 된 듯 하지만 말이다.
사망 당시 작중 묘사로 보아 츠나데와 같은 4인 소대에 속해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에도 죽을 정도의 강자와 상대했건만 정작 상대는 누군지 밝혀지진 않았다. [4] 그러나 죽어가면서도 끝까지 호카게가 되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굉장히 애절하다.
영화의 술같은 나루토 세계관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인 사기 술법을 들고도 전사한 것을 보면 적과 얼굴을 대면하는 전투가 대부분이던 초기에는 영화의 술 설정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5]
단의 사망 수십여년 후 나뭇잎 부수기에 실패한 오로치마루가 츠나데에게 시귀봉진에 당한 자신의 팔을 치료해주면 네가 사랑하는 두 남자 단과 나와키를 예토전생으로 살려주겠다고 제안하며 츠나데를 흔든다. 이 제안이 얼마나 매력적이었는지 츠나데가 정말 괴로워하며 고민했다. 오로치마루의 반응을 보면 오로치마루는 츠나데가 자기 제안을 받아들여 팔을 치료해주면 정말로 예토전생으로 단과 나와키를 살려줄 생각이었나보다. 결국 츠나데가 이 제안을 거절하고 오로치마루와 카부토를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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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닌자대전에서 카부토의 예토전생으로 살아나 다루이 제1부대가 있는 해안가로 휴우가 히자시, 사루토비 아스마, 카쿠즈와 함께 나타난다. 안타깝게도(?) 아니면 다행히도 오로치마루가 살려주겠다고 제안했던 나머지 1명 나와키는 카부토의 예토전생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츠나데도 단이 예토전생되었을지 모른다고 생각했으나 나와키가 예토전생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카쿠즈는 엄청난 실력자인 킨카쿠, 긴카쿠 형제가 당한 상황에서도 단과 아스마를 강한 말로 평가한다.[6] 닌자 연합군과 대면하지만 상대가 아키미치 쵸자[7] 였고 단은 자신이 영화의 술을 사용하기 전에 쵸자에게 사자염진으로 봉인할 것을 요청한다[8] . 그리고 사자염진에 갇혔지만 토비가 외도마상을 끌고 와 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사자염진이 풀리자 다시 자신을 봉인해달라고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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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사스케&우치하 이타치의 활약으로 예토전생이 풀리게 되자 영화의 술을 사용해 츠나데에게로 이동한다. 우치하 마다라와 싸우면서 백호의 술이 풀린 츠나데를 살리고 이마에 키스를 한다.
특기는 영화의 술법으로 살아있는 영혼이 되어 거리를 초월해 상대방을 한 번에 암살하는 술법이다. 쵸자의 증언에 의하면 꽤 적들을 많이 죽인 술법이라고 한다. 특히나 예토전생이 해제될 때 말 그대로 영혼만 츠나데에게로 이동한 듯한 연출만 보면⋯.
여담으로 중간에 도착한 나루토의 분신을 보고 나와키로 착각했으나 작중 나와키가 죽고 난 후 단과 친해지는 시기 사이에 츠나데가 성장한 듯한 모습을 보면 몇년 정도 지난 후처럼 보여 설정오류가 의심된다. (첫 만남이라는 언급은 없지만⋯) 또 이때 츠나데는 단의 집을 모르나 단은 츠나데의 집 방향을 알고 있었다!
여담으로 작품이 끝나가는 막바지에 별 비중 없이 잠깐 나왔다 사라진 주제에 영혼 관련 술법을 쓰는 것이 꽤 의미심장해 보인다. 실제로 시귀봉진 역시 영혼과 관련된 떡밥으로서 나중에서 모습을 드러낸 만큼 나름의 복선일 가능성도 있'''었'''다.
생긴것과 성격이 4대 호카게를 닮은 것 같다. 츠나데가 사랑한 나머지 1명 나와키의 외모와 성격이 나루토를 닮은 것을 보면 굉장히 묘하다.
츠나데와 오랜 세월을 함께한 지라이야를 제치고 츠나데의 연인이 된 것을 보면 츠나데의 남자 취향을 짐작할 수 있다. 단을 잃은 츠나데는 평생 새로운 사랑을 만나지 못하고(않고) 결혼도 못했다(안 했다).
설령 츠나데가 오로치마루의 제안을 받아들여 오로치마루의 팔을 치료해주고 오로치마루가 약속대로 예토전생으로 단과 나와키를 살려준다고 해도 인성이 비뚤어진 오로치마루이니 결과가 좋지는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카부토는 단과 나와키를 예토전생하는데 필요한 산 제물 2명을 준비해달라고 츠나데에게 말했는데 츠나데는 지라이야를 그 2명을 위한 제물 중 하나로 쓰려고 했었다...[9] 나머지 1명을 위한 제물로는 아마 나루토를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결국 츠나데가 마음을 바꾸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카부토가 나와키는 빼고 단은 되살린 것으로 보아 카부토는 단의 실력을 꽤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단을 부활시켜놓고 츠나데에게 정신공격을 할 수도 있을텐데 전혀 그러지 않고 그냥 전쟁터에서 싸우게 냅둔 것으로 보아 카부토는 단을 이용해 츠나데를 향한 정신공격은 포기하더라도 전쟁터에서의 가치를 더 높게 본 듯하다.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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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네의 숙부이자 츠나데의 옛 애인으로, 나이는 1부 회상 시점에서 27세[1] , 나루토처럼 호카게를 목표로 하는 남자였다. 참고로 단 또한 츠나데처럼 전쟁 때문에 여동생을 잃은 과거가 있다. 그래서 츠나데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기에 연인이 된 것.[2] 그리고 전쟁 때 사망한 단의 여동생이 시즈네의 어머니일 가능성이 높다.[3]
성우는 스즈키 타쿠마/최재호/로저 크레이그 스미스.
2. 작중 행적
츠나데가 나와키의 죽음을 계기로 의료닌자 제도 창설을 주장하던 때 그녀의 의견에 찬성함으로서 점차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다. 이후 그녀에게서 센쥬 하시라마의 목걸이를 선물로 받았고 목걸이의 저주(?)로 결국 사망했다. 꿈과 포부는 좋았으나 목걸이의 주인으로 선택받을 자격은 없었나보다.
여러 나뭇잎 닌자들에게 둘려쌓여있고 출혈을 하는것으로 보아 전투중 부상으로 전사한 듯 하다. 이때 츠나데는 죽어가던 단에게 의료인술을 시전했으나 이미 신장이 날아가는 치명상을 입어 츠나데 수준의 의료닌자도 돌이킬 수 없었고 이 때 동생 나와키에 이어 단의 죽음까지 막지 못한 츠나데는 나루토와의 만남 이전까지 지독한 피 공포증에 걸려 엄청난 트라우마에 시달려야 했다.
또한 오로치마루가 불로불사의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계기가, 이 사람과 나와키의 죽음으로 츠나데가 멘붕한 것을 본 것이라고 한다. 이때는 오로치마루에게도 동료애가 남아있던 시절이라 츠나데 걱정도 꽤 많이 했다고 한다. 물론 지라이야의 언급에 따르면 오로치마루가 여러 연구를 시작한 건 어렸을 적 부모님을 잃은 것이 가장 결정적인 계기가 된 듯 하지만 말이다.
사망 당시 작중 묘사로 보아 츠나데와 같은 4인 소대에 속해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에도 죽을 정도의 강자와 상대했건만 정작 상대는 누군지 밝혀지진 않았다. [4] 그러나 죽어가면서도 끝까지 호카게가 되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굉장히 애절하다.
영화의 술같은 나루토 세계관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인 사기 술법을 들고도 전사한 것을 보면 적과 얼굴을 대면하는 전투가 대부분이던 초기에는 영화의 술 설정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5]
단의 사망 수십여년 후 나뭇잎 부수기에 실패한 오로치마루가 츠나데에게 시귀봉진에 당한 자신의 팔을 치료해주면 네가 사랑하는 두 남자 단과 나와키를 예토전생으로 살려주겠다고 제안하며 츠나데를 흔든다. 이 제안이 얼마나 매력적이었는지 츠나데가 정말 괴로워하며 고민했다. 오로치마루의 반응을 보면 오로치마루는 츠나데가 자기 제안을 받아들여 팔을 치료해주면 정말로 예토전생으로 단과 나와키를 살려줄 생각이었나보다. 결국 츠나데가 이 제안을 거절하고 오로치마루와 카부토를 공격한다.
[image]
제4차 닌자대전에서 카부토의 예토전생으로 살아나 다루이 제1부대가 있는 해안가로 휴우가 히자시, 사루토비 아스마, 카쿠즈와 함께 나타난다. 안타깝게도(?) 아니면 다행히도 오로치마루가 살려주겠다고 제안했던 나머지 1명 나와키는 카부토의 예토전생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츠나데도 단이 예토전생되었을지 모른다고 생각했으나 나와키가 예토전생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카쿠즈는 엄청난 실력자인 킨카쿠, 긴카쿠 형제가 당한 상황에서도 단과 아스마를 강한 말로 평가한다.[6] 닌자 연합군과 대면하지만 상대가 아키미치 쵸자[7] 였고 단은 자신이 영화의 술을 사용하기 전에 쵸자에게 사자염진으로 봉인할 것을 요청한다[8] . 그리고 사자염진에 갇혔지만 토비가 외도마상을 끌고 와 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사자염진이 풀리자 다시 자신을 봉인해달라고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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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사스케&우치하 이타치의 활약으로 예토전생이 풀리게 되자 영화의 술을 사용해 츠나데에게로 이동한다. 우치하 마다라와 싸우면서 백호의 술이 풀린 츠나데를 살리고 이마에 키스를 한다.
특기는 영화의 술법으로 살아있는 영혼이 되어 거리를 초월해 상대방을 한 번에 암살하는 술법이다. 쵸자의 증언에 의하면 꽤 적들을 많이 죽인 술법이라고 한다. 특히나 예토전생이 해제될 때 말 그대로 영혼만 츠나데에게로 이동한 듯한 연출만 보면⋯.
여담으로 중간에 도착한 나루토의 분신을 보고 나와키로 착각했으나 작중 나와키가 죽고 난 후 단과 친해지는 시기 사이에 츠나데가 성장한 듯한 모습을 보면 몇년 정도 지난 후처럼 보여 설정오류가 의심된다. (첫 만남이라는 언급은 없지만⋯) 또 이때 츠나데는 단의 집을 모르나 단은 츠나데의 집 방향을 알고 있었다!
여담으로 작품이 끝나가는 막바지에 별 비중 없이 잠깐 나왔다 사라진 주제에 영혼 관련 술법을 쓰는 것이 꽤 의미심장해 보인다. 실제로 시귀봉진 역시 영혼과 관련된 떡밥으로서 나중에서 모습을 드러낸 만큼 나름의 복선일 가능성도 있'''었'''다.
3. 기타
생긴것과 성격이 4대 호카게를 닮은 것 같다. 츠나데가 사랑한 나머지 1명 나와키의 외모와 성격이 나루토를 닮은 것을 보면 굉장히 묘하다.
츠나데와 오랜 세월을 함께한 지라이야를 제치고 츠나데의 연인이 된 것을 보면 츠나데의 남자 취향을 짐작할 수 있다. 단을 잃은 츠나데는 평생 새로운 사랑을 만나지 못하고(않고) 결혼도 못했다(안 했다).
설령 츠나데가 오로치마루의 제안을 받아들여 오로치마루의 팔을 치료해주고 오로치마루가 약속대로 예토전생으로 단과 나와키를 살려준다고 해도 인성이 비뚤어진 오로치마루이니 결과가 좋지는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카부토는 단과 나와키를 예토전생하는데 필요한 산 제물 2명을 준비해달라고 츠나데에게 말했는데 츠나데는 지라이야를 그 2명을 위한 제물 중 하나로 쓰려고 했었다...[9] 나머지 1명을 위한 제물로는 아마 나루토를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결국 츠나데가 마음을 바꾸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카부토가 나와키는 빼고 단은 되살린 것으로 보아 카부토는 단의 실력을 꽤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단을 부활시켜놓고 츠나데에게 정신공격을 할 수도 있을텐데 전혀 그러지 않고 그냥 전쟁터에서 싸우게 냅둔 것으로 보아 카부토는 단을 이용해 츠나데를 향한 정신공격은 포기하더라도 전쟁터에서의 가치를 더 높게 본 듯하다.
[1] 향년 나이는 만 27세 이상이다.[2] 또한 의료 닌자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츠나데의 말에 적극적으로 동의하기도 하였다.[3] 시즈네 입장에선 단이 외삼촌인 것.[4] 사망 당시 츠나데와 단의 옆에 있던 동료 닌자의 생각에 의하면 아예 신장이 날아가버렸기 때문에 치료고 뭐고 할 것도 없이 그 츠나데의 의료인술로도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5] 아니면 이쪽 계통의 능력자들이 몸통을 두고 영혼만 날아다니는 것처럼 단 역시 자신의 몸통을 두고 영혼만 떠다니다가 기습을 당했을 수도 있다.[6] 아스마는 직접 상대해 봤으니 그의 실력을 알테고, 단까지 같이 언급한 것을 보면 타 마을에도 알려져 있었을 정도로 유명한 실력자였을 듯 하다.[7] 아키미치 쵸지의 아버지였다. 무슨 이유인지 영화의 술에 대해서 꽤 잘 알고 있다.[8] 영화의 술을 사용하지 못했지만 꽤 많은 닌자들을 죽인 것으로 나온다.[9] 지라이야가 단과 마찬가지로 츠나데에게 연심을 품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