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마라

 


루니 마라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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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칸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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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연상
제67회
(2014년)

제68회
(2015년)

제69회
(2016년)
줄리앤 무어
(맵 투 더 스타)

루니 마라
(캐롤)
엠마누엘 베르코
(몽 루아)

재클린 호세
(마'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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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루니 마라 (Rooney Mara)
본명
퍼트리샤 루니 마라 (Patricia Rooney Mara)
국적
미국 [image]
출생
1985년 4월 17일 (35세), 뉴욕 주 베드퍼드
활동
2005년 –
신체
160cm
학력
폭스 레인 하이스쿨 (졸업) (-2003년)
조지 워싱턴 대학교 (편입) (2003년-2004년)
[image] 뉴욕 대학교 심리학 (학사)
가족
부모, 언니 케이트 마라
형부 제이미 벨, 조카 여자아이(2019년 3월 27일생)[1]
약혼자 호아킨 피닉스(2016년-, 2019년 약혼)
자녀 아들 리버 피닉스(2020년 9월 27일생)[2]
1. 개요
2. 생애와 이력
3. 기타
4. 출연한 작품
4.1. 영화
4.2. 광고
5. 국내 팬사이트


1. 개요


미국의 배우. 2005년부터 연기를 시작했으며 <나이트메어>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2011년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에서 놀라운 연기를 보여주며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루니는 아카데미골든 글로브를 비롯한 여러 시상식에서 노미네이트 되었다. 2015년 <캐롤>을 통해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 생애와 이력


뉴욕 주의 웨스트체스터 군의 베드퍼드에서 태어나 자랐다. 아버지는 아일랜드계, 독일계, 프랑스계 캐나다인이고 어머니는 아일랜드계, 이탈리아계이다. 출생지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친가쪽은 NFL 명문 뉴욕 자이언츠를 창립한 구단주 가문이자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제리 존스와 함께 NFL 구단주계에 가장 발언력이 강한 메이라 집안이다. 증조할아버지가 자이언츠 창립 당시 구단주인 팀 마라이며, 외증조할아버지는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창립 당시 구단주셨던 아트 루니 시니어. 현재 뉴욕 자이언츠의 CEO이자 공동 구단주인 존 마라가 그녀의 큰아버지이고 자이언츠 수석 부사장인 크리스 마라가 그녀의 아버지이다. 당연히 현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CEO이자 구단주인 아트 루니 2세는 루니 메이라의 5촌 아저씨. 즉, 어머니의 사촌 오빠.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조이 반스 역을 맡은 배우 케이트 마라가 루니의 친언니다. 배우인 친언니를 보면서 배우의 꿈을 꾼 루니는 19살의 나이에 첫 오디션을 보게 된다.
2005년 <어반 레전드: 블러디 메리>에서 엑스트라로 데뷔하였고, 이후 <성범죄수사대: SVU>, <우먼스 머더 클럽> 등 TV 프로그램에서 활동했다.
2009년 <태너 홀>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독립 영화 <데어>, <위닝 시즌> 등에 출연하고 '필름메이커'가 선정한 "올해의 독립 영화의 새 얼굴 25인"에 이름을 올렸다. 2010년에는 최고의 호러 영화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나이트메어> 리부트에서 주연, 데이비드 핀처의 <소셜 네트워크>에서 조연을 맡고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2010년, 스티그 라르손 작가의 <밀레니엄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는데, 이 작품의 배역을 얻기 위해 두 달 반의 오디션과 스크린 테스트를 거쳐야 했다. 주연 리스베트 살란데르 캐릭터를 위해 피어싱과 실제 삭발을 감행하는데 2011년 영화가 개봉된 후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고른 찬사를 받으며 골든 글로브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지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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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레니엄>에서의 루니 마라''
2013년에는 독립 영화 <에인트 뎀 바디스 세인츠>와 스티븐 소더버그의 스릴러 영화 <사이드 이펙트>에서 주연을 맡았다. 주드 로, 채닝 테이텀, 캐서린 제타 존스 등 호화 캐스팅이었는데 역할의 비중이 꽤 큰 편이었고, 연기에 대한 평도 좋았다. 또 그 해 아카데미에서 각본상을 받은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그녀>에서 조연[3]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디 이 역할은 캐리 멀리건이 맡기로 되어 있었으나 스케줄 문제로 인해 하차 후 루니 마라에게 돌아왔다.
[image] [image]
영화 <Her>에서의 루니 마라
2015년에는 조 라이트의 <>[4], 토드 헤인즈캐롤이 개봉했는데, <캐롤>에서 '테레즈'를 연기하여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다. 처음 테레즈 역할 제안이 들어왔을 때는 거절했으나, 평소 케이트 블란쳇의 팬이었고 함께 해보고 싶었기에 다시 캐스팅 제안을 받은 후 수락하였다. 같은 배역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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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롤>에서의 루니 마라
2016년에는 영화 <쿠보와 전설의 악기>, <우나>, <라이언>, <로즈> 등에 출연하였다.
2017년에는 <더 디스커버리>, <고스트 스토리> 등에 출연하였고, 두 영화는 2017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공개되었다. 또 테런스 맬릭의 <송 투 송>에 라이언 고슬링, 나탈리 포트먼, 마이클 패스벤더, 크리스찬 베일 등과 함께 출연하였다. <송 투 송>의 배역을 위해 기타를 배웠다. 또 호아킨 피닉스, 치웨텔 에지오포와 함께 <마리아 막달레나: 부활의 증인>에 출연했다.

3. 기타


  • 본명 대신 루니 마라로 활동하는데, '루니'는 상기에 나와있듯 어머니의 처녀적 성에서 따왔다고 한다.
  • NFL의 성골이라 할 수 있는 자이언츠스틸러스와 연결되다보니 두 팀이 슈퍼볼에 올라가면 어느 팀을 응원하겠냐는 짓궂은 질문을 자주 받는데, 이에 대한 대답으로 자이언츠를 응원한다고 답했다. 이유는 아빠 회사라서. [6]
  • 자선 단체 Faces of Kibera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
  • 2살 연상의 배우 겸 감독 찰리 맥도웰(Charlie McDowell)과 2010년부터 5년 넘게 사귀었었다. 2017년에 과거 영화 <그녀>에서 함께 연기한 호아킨 피닉스와 열애설이 났고, 2017년 칸 영화제에 함께 참석했다.
  • 배우 톰 히들스턴을 닮았다는 소리가 간혹 나온다. 구글 자동완성에도 나올 정도 #
  •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종옥민경훈과 닮았다고 하면서 공개한 장면도 있는데, 민경훈 본인은 사진을 보자마자 화뜰짝 놀랐을 정도이며, 일부 네티즌들도 배종옥의 눈썰미에 대부분 수긍하는 분위기이다.

4. 출연한 작품



4.1. 영화


  • 태너 홀 (2009) - 페르난다
  • 나이트메어 (2010) - 낸시 홀브룩
  • 소셜 네트워크 (2010) - 에리카 올브라이트
  •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2011) - 리스베트 살란데르 [7]
  • 에인트 뎀 바디스 세인츠 (2013) - 루스
  • 사이드 이펙트 (2013) - 에밀리 테일러
  • 그녀(영화) (2013) - 캐서린
  • 팬(영화) (2015) - 타이거 릴리
  • 캐롤 (2015) - 테레즈 벨리벳 [8]
  • 쿠보와 전설의 악기 (2016) - 쌍둥이 자매
  • 블랙버드 (2016) - 우나
  • 라이언 (2016) - 루시
  • 로즈 (2016) - 로즈 맥널티
  • 디스커버리(영화) (2017)
  • 고스트 스토리 (2017)
  • 송 투 송 (2017)
  •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 (2018)
  • 돈 워리 (2018)
  • 나이트메어 앨리 (미정)

4.2. 광고


  • 뉴욕 타임즈 - Touch of Evil 광고영상 [9]

5. 국내 팬사이트


루니 마라 마이너 갤러리

[1] 케이트 마라와 제이미 벨 사이에서 태어난 딸. 이름은 불명[2] 와킨 피닉스와의 사이에서 생긴 첫 아이. 와킨 피닉스의 형 리버 피닉스를 기리며 지은 이름이라고 했다.[3] 주인공 시어도어와 별거 중인 아내 캐서린 역할.[4] 이 영화에서 '타이거 릴리' 역을 맡았는데, 화이트워싱을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5] 케이트 블란쳇과 공동 주연인데도 '여우조연상'으로 지명되었는데, 실제로 오스카 캠페인을 하는 과정에서 수상 확률을 높이기(?) 위해 주연 역할인데도 조연 부문으로 노미네이트 되는 경우가 있다. 와인스타인 컴퍼니는 케이트 블란쳇을 주연으로 루니 마라를 조연으로 밀었다. [6] 여담으로 뉴욕 자이언츠는 NFC,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AFC에 소속되어있어 정규시즌에서는 4년에 한 번씩만 만난다. 그 외에는 슈퍼볼에서 만나는 것뿐. 두 팀이 각 컨퍼런스를 대표하는 명문팀이기는 하나(피츠버그 슈퍼볼 6회 우승, 2회 준우승 / 뉴욕 자이언츠 슈퍼볼 4회 우승, 1회 준우승) 실제 슈퍼볼에서 만난 적은 없었다.[7] 이 배역의 연기를 보고 다른 영화의 연기를 보게 되면 정말 다른 배우가 연기하는 것 같다(...). 이건 스웨덴판에서 이 역할을 맡았던 누미 라파스도 그렇다. 연기뿐만 아니라 외모도(....). 보통 연기와 이런 역할의 연기가 심하게 차이난다는 것은 조커와도 상통하는 부분.[8] 이 영화에서 루니는 '캐롤' 역의 케이트 블란쳇과 함께 열연을 펼쳤는데, 루니는 '나는 열세 살 때 케이트가 '엘리자베스(1998)'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본 이후로 쭉 그녀를 진심으로 동경해 왔는데, 이 작품을 통해 함께 작업하는 것이 마치 꿈이 현실로 이뤄진 것 같았고 지금도 그렇다'고 거듭 말했다. 그래서인지 테레즈가 캐롤에게 매혹당하는 모습을 연기하는 게 별로 어렵지 않았다고. 2014년 SBIFF(Santa Barbara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The Year Awards에서 케이트가 'Outstanding actor of the year'상을 받을 때 루니는 그녀에게 길고 진심어린 헌사를 바치며 트로피를 건넸는데, 헌사를 읽는 내내 루니가 긴장해서 목소리를 바들바들 떠는 걸 볼 수 있다.[9] 시계태엽 오렌지의 알렉스를 코스프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