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스토리/줄거리

 


1. 개요
2. 빅토리아 아일랜드 편
3. 루디브리엄 편
4. 세계수 편
4.1. 오르비스 편
4.2. 아쿠아리움 편
4.3. 가짜 세계수 편
4.3.1. 과거
4.3.2. 무릉과 데비존
4.3.3. 니할 사막으로
4.3.4. 결전
5. 시간의 신전 편
6. 48~54권
7. 55권 ~ 78권
8. 79권 ~ 88권
9. 89권 ~ 93권
10. 94권 ~ 96권
11. 97권 ~ 100권


1. 개요


그시절 엄청났던 우리의 반에서 한명씩은 보았던 추억의 만화책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줄거리를 정리한 문서다.

2. 빅토리아 아일랜드 편


이 때의 그림체는 김신중 작가의 영향을 받아 2~2.5등신쯤 된다. 비율에 맞게 개그 요소가 많은 편이다.
주 무대는 빅토리아 아일랜드. 최종 보스는 주니어 발록.
메이플 아일랜드의 소년 도도는 우연히 세계수의 딸인 에아와 와일드카고 새끼인 삐삐를 만나게 되어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행 도중에 아루루, 바우, 델리키를 만나 여행을 같이 다니게 되나, 주니어 발록이 에아를 노리고 현상수배를 뿌린 탓에 주변으로부터 계속 위협을 받게 된다. 결국 에아가 잡혀서 지하 신전에 갇히게 되고 구출해 오는데는 성공하나, 델리키가 에아를 나무에서 사람으로 되돌리는 의식 중에 도도의 실수로 에아가 죽은자의 나라로 떠나게 된다. 에아는 떠나면서 바우에게 지혜의 눈을 넘겨주고, 삐삐는 어린 와일드카고로 성장해 주카가 된다.
이 일이 있은 이후 도도 일행은 커닝시티에 도착한다. 하지만 지혜의 눈을 노린 돈 자오바네의 계략으로 바우는 마왕성으로 잡혀가게 된다. 이를 뒤늦게 눈치챈 일행은 돈 자오바네의 집에 처들어가서 정보를 캐내고 바우를 구하러 간다. 구하러 가는 도중 바우는 마왕성에서 나와서 일행과 합류하고 슈미도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일행은 마왕성으로 들어가 보스인 타우로스피어까지 격파한다. 하지만 탈출하는 도중에 델리키가 절벽에서 떨어져 이탈하고 만다.
다행히 커닝시티의 공익요원의 도움으로 델리키가 있는 곳의 위치를 알아낸 도도 일행은 X의 숲으로 가게 된다. 숲에서 야영을 하던 도중, 와일드 카고의 습격을 받지만 주카의 도움으로 위기는 넘기게 되고, 아루루가 주카랑 약혼을 한 뒤, 슈미의 활약으로 델리키가 있는 망각의 마을의 지도를 받은 도도 일행은 망각의 마을로 떠난다.
망각의 마을에서 에뜨랑을 물리치고, 델리키를 구출한 도도 일행은 세계수를 구하러 저주받은 신전으로 떠나게 된다.
저주 받은 신전으로 가는 길에 던전의 문지기를 만난 뒤, 슈미가 지혜의 눈으로 던전의 입구를 열고 나서, 신전의 입구를 지키는 몬스터인 타우로마시스를 만나지만 도도의 활약으로 타우로마시스도 물리친다.
이후, 신전으로 들어간 뒤, 주니어 발록을 만나 도도를 제외한 일행은 모두 메테오 스톰에 당해 사망했지만, 도도가 시간의 신인 새터너스에게 부탁해 시간을 되돌린 덕분에 모두 살아나게 된다.
이후, 저주 받은 신전으로 떠나서 병기를 열기 위한 열쇠의 토막을 찾기 위해 도도 일행은 세 팀으로 갈라져서 열쇠의 토막을 찾아냈고, 열쇠를 이용해 비밀병기가 있는 곳으로 가지만 타우로스피어와 타우로마시스의 습격을 받은 뒤, 도도를 제외한 일행은 로니에게 새로운 무기를 받고 나서, 타우로마시스와 타우로스피어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지만, 도도의 난입으로 두 몬스터를 처치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신전의 세계수는 모형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 이후 도도는 주니어 발록과 전투를 펼친다. 주니어 발록을 물리치고 신전에서 나온 후 도도 일행은 카호를 만나러 루디브리엄으로 가게 된다.

3. 루디브리엄 편


비율이 약간 늘어나게 된다.
주 무대는 루더스 호수의 루디브리엄.[1] 최종 보스는 마스터 크로노스.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세계수 모형 대신 본체를 만나러 루디브리엄에 가게 되나, 세계수는 요양 중이었고 설상가상으로 루디브리엄은 봉인 또는 동면(...)에서 풀려난 크로노스 군단의 침략을 받게 된다.[2] 주인공 일행이 이를 성공적으로 막을 뻔 하나, 도도가 월광검을 찾으러 간 사이 라이돌과 마스터 크로노스의 거래로 세계수가 있던 성이 함락되고 그 과정에서 세계수는 18권에서 죽게 되자 에아를 보낸 계획마저 처참하게 실패한 상황에 분노해 세계를 없애려 한다. 하지만 여차저차한 끝에 슈미가 세계수 설득에 성공해 세계수는 세상에 한 번의 기회를 주게 됨과 동시에 슈미가 전사로 각성하고, 수정구슬 3개를 모아 세계수를 환생시켜야 한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긴다.

4. 세계수 편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최고 전성기이자 리즈 시절이다.
19~36권.
본격적으로 세계수의 부활 등, 세계수 중심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 당시에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호평이 끊이지 않았고, 스토리텔링 능력은 50권대 이후의 코메가 같은 작가라는 게 믿겨지지 않는 수준이다.

내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정말로 작가진에 차이가 있다 말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삭제) 요약하자면, 평이 좋았던 30권쯤까지는 서정은 작가가 80%가량 감수를 맡고 있었으나, 이후 전개가 막장이 된 것은 송도수 작가의 잘못된 방향 설정과 이에 대한 지나친 고집, 서정은 작가의 영향력 감소가 원인이었던 것. 그런데 갑자기 무슨 이유에서인지 글이 삭제되었다.

4.1. 오르비스 편


19~25권.
최종 보스는 자쿰. 카호의 도움을 받아 비행체를 이용해 오시리아에 가려 하나, 몽짜의 사주를 받은 크림슨 발록의 방해를 받게 된다. 이때 일행이 갈려 일부는 자쿰과, 다른 일부는 네펜데스와, 나머지는 뽀샤와 엮이는 식으로 내용이 전개되며 결국 목표는 자쿰으로 모인다. 네펜데스 등이 자쿰과 연관되어 있는 상태였기 때문. 결국 최종보스 자쿰을 쓰러뜨리고 구슬을 전부 모아 세계수의 씨앗을 탄생시킨다. 라이칸 7세에게 주인공 일행은 세계수를 부활시킬 수 있는 생명의 땅 나바이어로 가려면 그곳을 수호하는 '''카르타족'''과 '''아루 가문'''이 가진 외눈물고기를 합쳐야 한다는 것과 아루루가 아쿠아리움을 원래 통치하던 아루 가문의 샤크 독재 치하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후손이라는 것을 듣게 된다. 때문에 주인공 일행은 아쿠아리움으로 가려 한다. 그러나 '목소리'라는 존재에게 자쿰이 배워 몽짜에게 다시 가르친 소환마법에 의해 시계탑에서 파풀라투스가 깨어나고, 몽짜가 일으킨 폭풍우에 의해 다시 주인공 일행이 갈라진다.

4.2. 아쿠아리움 편


26~29권.
최종 보스는 샤크. 운 좋게 아쿠아리움으로 바로 가게 된 아루루와 주카는 독재자 샤크 총통의 부하들과 대적하다 우연히 아쿠아리움 해방군에 들어가게 되어 그들과 같이 행동하게 된다. 그러나 샤크가 심은 스파이인 마린에 의해 해방군 기지의 위치가 들통나고 이를 이유로 아루루 일행은 교도소를 습격하려 한다. 문제는 습격은 성공했지만 그 과정에서 주카를 샤크 측이 인질로 삼게 되었고, 샤크는 주카를 구하러 아루루가 오지 않을 거라 예상하고 언론을 이용해 아루루가 자신의 목숨을 챙기려 주카를 버리는 모습을 보도함으로써 아쿠아리움 주민의 아루 가문에 대한 기대를 실추시키려 한다. 그러나 그의 예상과 다르게 아루루는 주카를 만나러 왔고, 샤크는 이때다 하며 아루루를 죽이고 이를 아쿠아리움 전역에 생중계하려 했지만 그는 대화를 하자며 아루루를 유인했기에 샤크의 비열함에 질린 부하들이 아루루의 처형을 거부하고, 이를 틈타 아쿠아리움 해방군이 샤크의 총통궁을 습격함으로써 아쿠아리움은 샤크 독재에서 벗어난다.
파풀라투스의 결계에 말려든 도도와 슈미는 결계 안에서카이린을 만난다. 그러던 중 파풀라투스가 슈미를 공격했고 도도와 카이린은 파풀라투스와 싸우게 된다. 결국 도도가 파풀라투스에게 막타를 먹이려던 순간, 시간을 다루는 파풀라투스의 힘이 폭주해 도도를 자신이 어렸을 적의 시점으로 보내 버린다. 그 안에서 도도는 마을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어린 파풀라투스를 보게 되고 잠시동안 그를 돌봐 준다. 이때 파풀라투스가 도도에게 '목소리'의 존재와 그가 끊임없이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깨우려 든다는 점을 알려주고 충격을 받은 도도는 '목소리'의 의도대로 되는 일을 최대한 막으려 든다. 그러나 때마침 도도의 행동에 분노한 마을 사람들은 파풀라투스의 집으로 횃불까지 들고 쳐들어와서 파풀라투스를 공격하고 결국 '목소리'의 의도대로 파풀라투스는 마을 사람들이 그토록 외치던 '더러운 괴물'로 각성하게 된다. 그러던 중, 갑자기 도도의 몸이 다른 시간대를 버티지 못해 엄청난 고통을 느끼고, '목소리'는 현 시간대로 가는 차원문을 열어주며 고통을 호소하던 도도에게 카피스트 로즈 잎을 주어 그의 고통을 완화시킨다. 다시 현재로 돌아온 도도는 파풀라투스를 만나 그의 선한 본성을 최대한 자극시키려 하나, 전혀 먹히지 않았고 오히려 파풀라투스는 도도를 공격한다. 그러나 그 순간, 파풀라투스는 도도와 함께 있었던 과거를 기억해 내고 어째서 그가 현 시간대에 있는지를 물으며 자신은 이제 자신을 괴롭힌 세상에 대한 복수를 원한다고 한다. 이때, 도도는 파풀라투스에게는 시간이동 능력은 있지만 차원이동 능력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목소리'가 그를 과거 고향에서 납치해 의도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게 했다는 점을 말해 준다. 결국 진실을 듣고 충격을 받은 파풀라투스는 '목소리'와 대면했으나 '목소리'는 이제 파풀라투스는 이용 가치가 떨어졌으니 그에게 고향으로 되돌아가게 해 줄 이유는 없고 영원히 복수귀로 남으라는 투로 말을 하고 모든 진실을 밝히며 자신을 '''세계수'''라고 소개한다. 그렇게 파풀라투스는 '목소리'는 진짜 세계수가 아니라는 것을 모른 채 세계수에게 엄청난 복수심을 품게 되고 피아누스를 이용해 혼테일을 깨우게 된다. 그리고 도도 일행은 노틸러스호를 타고 아쿠아리움에 간다.
바우와 델리키와 뚱스턴은 낯선 바다에 떨어져 안젤리나가 이끌던 카르타족에게 구조된다. 이때, 델리키는 라케니스를 만나고 일행은 동쪽 섬에 간다. 그러나 동쪽 섬에는 이미 라케니스가 주도한 해일과 붉은손에 의해 주민은 아무도 없었고 안젤리나 일행마저 붉은손을 목격하게 된다. 라케니스는 안젤리나 일행에게 끊임없이 붉은손 등의 재앙은 신이 분노해서 일어난 일이라며 그 분노를 누르기 위해 외눈물고기를 내놓으라 한다. 다행히 섬의 재앙의 원인은 라케니스임이 밝혀지게 되었으나, 바우가 붉은손의 공격을 받게 되고 델리키가 강철거인을 이용해 바우를 구하고 역으로 강철거인에 붙은 붉은손을 없애기 위해 붉은손과 델리키 자신이 들어가 있는 강철거인을 동시에 결계에 가두고 결계의 압력을 올려 폭발시킴으로써 자신을 희생하게 된다. 이후 델리키를 제외한 주인공 일행은 아쿠아리움으로 간다.
결국 아쿠아리움에 모여 두 외눈물고기를 조합해 나바이어를 찾은 (델리키를 제외한) 주인공 일행이 심은 씨앗에서 진짜 세계수가 태어날 수 있었지만 새로운 세계수가 부활하는 순간만을 기다려 온 '목소리'가 대신 가짜 세계수로 부활한다. 물론 가짜이기에 성장하는 데 생명의 안개인 암리타는 필요를 하지 않았고 암리타는 이미 위험을 느껴 달아난 지 오래였다. 설상가상으로 라케니스를 통해 델리키의 시체를 입수한 가짜 세계수는 자신을 제외한 모든 존재가 대상을 잊게 하는 마법(물론, 시전 대상도 자신의 과거를 잊는다)[3]으로 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해 자신의 부하로 삼고 가짜 세계수 자신에 대한 다른 존재들의 기억도 같이 지운다. 그리고 각 나라의 개성을 인정해 주었던 진짜 세계수와는 달리 오르비스 왕국의 와일드카고 킹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신성제국을 선포하고 모든 지역에 신성제국에 대한 충성을 요구한다.
그러나 진짜 세계수의 성향을 알던 오시리아의 라이칸 7세는 이를 거부하여 가짜 세계수의 분노를 사고, 그는 가짜 세계수가 일으킨 지진을 맞고 치명상을 입는다. 마침 도도 또한 오르비스 왕궁에 인사 차원으로 들렀다 가짜 세계수가 심어 놓은 카피스트 로즈의 독성으로 인해 라이칸의 앞에서 쓰러진 상태였고 지진으로 인한 치명상으로 자신이 곧 죽을 것을 예감한 라이칸은 자신의 생명 에너지를 도도에게 주입한다. 결국 아루루를 통해 부활한 세계수가 가짜임을 안 주인공 일행은 가짜 세계수와 함께 간 슈미, 신성제국 내부에 있는 주카, 라케니스에게 회수된 델리키와 행방을 알 수 없는 뚱스턴을 제외하고 우연히 오르비스에서 모이게 되고, 바우를 통해 가짜 세계수의 본거지를 알게 되어 그곳으로 향한다.

4.3. 가짜 세계수 편


최종 보스는 가짜 세계수. 작중 시점 훨씬 이전의 일들이 중심 사건이 되어 진행되는 부분이 많아 따로 서술한다.

4.3.1. 과거


연금술 마을 마가티아에 두 천재가 있었다. 그리고 이 중 후배였던 나르키스는 어릴 적 화상을 당하지 않고 성장한 자신에 대한 욕구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유전자와 세계수의 잎을 합성해 생명을 만들어내고 두 천재 중 하나이자 선배였던 카슨에게 알렸으나, 카슨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시간이 흘렀고 합성생명체는 성장했다. 그러나 카슨의 우려 또한 현실이 되어 있었다. 합성생명체가 어디에선가 엇나가고 있음을 느낀 나르키스는 합성생명체를 다시 평범한 나무로 되돌리려 하나, 당연하게도 합성생명체는 저항하였고 비의도적이었지만 나르키스를 공격하게 되었다. 결국 카슨이 천라지망을 이용해 합성생명체와 나르키스가 자신을 위해 만들어 낸 몬스터[4], 그리고 위험한 몬스터인 카피스트 로즈[5]의 줄기 부분을 마가티아 지하던전 내에 가두게 된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합성생명체는 자신이 의 영역을 침범해 태어났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스스로 각성해 몸에서 영혼을 분리해 던전을 빠져나와 먼 과거로 가게 되고 단순한 인간과 세계수의 합성물이 아닌 진정한 세계수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노리게 된다. 이 합성생명체가 26~28권 내내 언급되는 '''목소리'''이자 36권까지의 최종 보스인 '''가짜 세계수'''다.
둘째로, 시간 마법에 능한 종족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소리'가 그들이 사는 차원에 침입해 그 종족의 갓난아기를 납치해 오래 전의 메이플 월드에 방치한다. 갓난아기는 성장하면서 마을 사람들에게 더러운 괴물이라는 뜻의 '파풀라투스'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잦은 괴롭힘을 당하게 되지만, 어두운 감정을 품지 않고 되려 자신이 나중에 늙어서 마을 사람들을 불러 놓고 자신과 같은 약한 아이를 잘 돌보라 말하고 싶어할 정도로 착했다. 그러나 '목소리'는 세상을 공포에 빠뜨릴 악마를 만들어내려 다른 차원의 갓난아기를 납치한 것이었고, 자신의 계획을 위해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에게 내면의 분노와 복수심 등을 폭발시킬 것을 계속해서 권유한다. 결국 마을 사람들의 괴롭힘에 참다 못한 아이는 분노해 그들을 공격하게 되고 '목소리'의 의도대로 각성하게 된다. 그리고 '목소리'는 파풀라투스를 이용하여 마을 사람들의 두려움을 자극하여 그들의 생명의 기운을 호흡하며 성장하게 된다.
셋째로, 테스토넨이라는 유명한 해적이 있었다. 어느 날, 그는 루디브리엄에서 크로노스 군단이 다시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해적마을 일원들에게 암리타를 맡기고 항해를 떠났으나 얼마 뒤 '목소리'가 그의 해적단을 공격했고, 노틸러스호 외의 다른 배에 있었던 선원들은 모두 죽게 되었으나 노틸러스호만이 어딘가에 불시착하고 그 안에는 테스토넨의 딸 카이린이 있었다. 이때 '목소리'가 테스토넨에게 접근하여 계약을 권유한다. 자신의 딸을 다시 보고 싶었던 테스토넨은 '목소리'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일종의 언데드 비스무리한 '''데비존'''이라는 존재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 데비존은 하루마다 매우 짧은 시간 동안 본래의 상태로 되돌아가고[6] 백초마을에 있는 도라지신의 미라를 먹으면 외형을 본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 물론, 영혼이 정화되지는 않는다. 본래 모습을 되찾고 싶었던 테스토넨은 생전의 기억을 떠올려 해적마을을 습격하고, 암리타를 가져간 이후 옛 동료들에게 자신을 쓰러뜨리고 싶으면 무릉으로 오라고 한다.

4.3.2. 무릉과 데비존


최종보스는 데비존. 슈미를 구출해오는 과정에서 가짜 세계수는 슈미의 지혜의 눈에 저주를 걸어 슈미의 지능을 퇴화시킨다. 결국 안전한 곳을 찾는 동시에 테스토넨이 맡긴 암리타를 이용해 슈미를 치료해보려 해적마을에 가 보았으나, 이미 데비존이 된 테스토넨의 습격으로 암리타는 빼앗긴 상태였고 한 마을 사람이 앞에 서술한 무릉으로 오라는 그의 말을 전해주었기에 주인공 일행[7]은 무릉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도라지신의 신전이 있는 백초마을로 가는 길을 알게 된다.
그렇게 주인공 일행은 그 첫 지역인 하늘숲으로 가게 되었으나, 때마침 본래의 상태로 돌아온 테스토넨을 만나게 된다. 그는 자신의 딸에게 자신이 데비존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싶지는 않았기의 부하였던 블랙바크가 죽기 싫어 데비존이 되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주인공 일행과 대화하던 도중, 자신이 다시 데비존이 될 듯한 느낌이 들자, 데비존이 다가오고 있다[8]는 말을 하며 일행에게 피하라고 호통을 치고 최대한 빨리 그들에게서 떨어지려 한다. 그러나, 테스토넨은 예상보다 빨리 다시 데비존이 되었는지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였고[9], 이 때문에 정신이 팔려 폭포를 보지 못한[10] 나머지 폭포에서 다시 흩어지게 되고 이후 여러 과정을 거쳐 백초마을 인근에서 다시 만난 주인공 일행은 길을 막고 있던 요괴선사를 퇴치하며 백초마을에 가게 된다.
그러나, 이때의 일행 중 델리키는 가짜 세계수가 준 임무의 수행을 위해 슈미가 가지고 있던 자이언트 우드의 반지를 빼앗기 위해 도도 일행을 습격했으나 그의 본성이 선함을 직감적으로 느낀 바우와 슈미에 의해 얼떨결에 동행 중인 상태였다. 이때, 슈미가 그에게 그의 과거를 기억해 낼 사람이 바우뿐이라는 말을 한다. 그러던 중 델리키는 자신의 마법이 통하지 않는 바우를 제압하기 위해 가짜 세계수에게 받은 부적으로 데비존을 소환해 그에게서 향을 맡기만 하면 지옥의 냉기에 감염되어 대상자는 무조건 죽게 되는 헬 플라워를 받게 되었다. 다행히 슈미의 말 등을 이유로 바우를 죽이는 것을 탐탁치 않아 하던 델리키는 꽃을 줄지 말지 망설였으나, 델리키가 뒤에 뭔가를 숨기고 있는 것을 눈치챈 바우가 헬 플라워를 뺏어 아무것도 모른 채 스스로 냄새를 맡고 지옥의 냉기에 감염되어 버린다. 그러자 바우는 죽기직전 자신이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다며 "델..."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고 자신의 과거를 그나마 알고 있을거라 생각했던 유일한 존재인 바우가 곧 죽게 되자 델리키는 데비존을 다시 불러 냉기를 풀 방법이 있는지 물었으나 데비존은 자신을 쓰러뜨리지 않는 이상엔 방법이 없다 한다.
그러던 중 주인공 일행 일부가 도라지신의 미라가 있는 곳까지 도달했으나, 때마침 데비존이 자신의 유령선을 근처에 정박시켜 놓은 채로 들이닥쳐 사원을 파괴하고 미라를 강탈한다. 이를 본 도도가 데비존을 막으려 했으나 역으로 지옥의 냉기에 감염되게 되고 데비존은 유유히 배로 돌아가려 한다. 이때, 바우가 영영 죽을 것을 직감한 델리키가 절망하던 참에 슈미가 자신의 힘을 이용해 도도의 몸에 있던 지옥의 냉기를 대신 빨아들이고 도도는 데비존을 막기 위해, 델리키는 바우를 살리기 위해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어 결국 데비존을 쓰러뜨리고 일시적으로 이성을 되찾은 테스토넨은 자신을 희생해 지옥의 냉기에 당한 모든 사람을 정화시키고 영혼마저 사라진다. 그러나 되살아난 바우는 델리키의 과거에 대한 것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실망한 델리키는 일행을 떠나는데, 자신이 헬 플라워로 죽이고자 한 바우가 자신들과 같이 있자며 말리는 모습에 가짜 세계수에 대해 회의감을 품게 된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은 테스토넨이 죽으며 남긴 암리타 조각에 의해 가짜 세계수를 피해 도망친 암리타가 니할 사막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니할에 가게 된다.

4.3.3. 니할 사막으로


그러나, 가짜 세계수 또한 복수도 할 겸[11] 슈미를 찾고 나르키스가 자신의 수호를 위해 만들어 낸 몬스터들을 깨우기 위해 카슨의 집을 찾아가 그를 공격하고, 당황한 카슨은 사막 어딘가로 도망쳐 주인공 일행을 만나 과거의 기억이 담긴 그의 안경을 전해주지만 곧 죽게 된다. 그러면서 앞서 언급했던 카슨의 봉인이 깨지며 잎에 이어 카피스트 로즈의 줄기마저 나르키스가 창조한 몬스터와 함께 풀려난다. 그러자 가짜 세계수는 카피스트 로즈에게 자신의 피를 보여 주며 자신과 마찬가지로 세계수의 피가 흐르는 슈미를 잡아 오라 한다. 그러나 지능이 퇴화한 슈미가 도도의 앞치마에 코피를 흘리는 바람에 카피스트 로즈는 앞치마의 묻은 피만을 보고 도도를 대신 잡아오게 되며, 가짜 세계수와 섣불리 싸운 도도는 결국 죽게 된다.
이때, 주변을 돌아다니던 델리키는 도도의 시체를 발견하고 자신의 선천적 재능을 희생해 그를 몇 시간에 걸쳐 살리려 하는데, 그 과정에서 도도가 지니고 있던 카슨의 안경을 발견하게 되고 그의 기억을 [13] 보며 오히려 가짜 세계수를 동정하게 된다.

4.3.4. 결전


이후, 주인공 일행과 오르비스 군대[14]랑 몬스터 연합군은 붉은 오아시스를 지나다 나르키스가 설계한 함정[15]에 의해 가짜 세계수의 조종을 받는 몬스터 군단을 상대하게 되며 가짜 세계수는 마가티아 지하에서 이를 지켜보며 함정을 조종하는 구도가 만들어진다.
델리키는 자신의 스승의 불행한 과거를 알게 되자 그녀의 동기가 복수심이라 판단하고[16] 어떻게든 막고 싶어 하며 마가티아 지하를 돌아다니다 또다른 제자인 라케니스와 함께 있는 스승을 보며 눈물을 보이며 그녀를 설득하려 하나 결국 가짜 세계수는 잠시 고민하다 이를 뿌리친다. 결국 델리키가 떠날 무렵, 자신이 조종하던 함정마저 아루루와 웨어울프에 의해 해체되는 데다 파풀라투스에 의해 부활한 혼테일이 싸움에서 상당한 활약을 함으로써 자신이 파풀라투스에게 '''가르친 복수심에 의해''' 도리어 그녀 '''자신이 당하는''' 최악의 수세에 몰린 가짜 세계수는 마침 델리키에 의해 살아나 2차전을 위해 마가티아 지하던전을 돌아다니고 있던 도도에 의해 발견되어 결전을 치루게 되고 기적적으로 도도를 다시 끝장내는 듯 했으나, 도도의 몸에 저장되어 있던 자신이 없애려 한 라이칸의 생명력에 의해 패배하자 길었던 삶 동안 유일하게 그녀를 '''이해해 주었던''' 제자를 떠올리며 죽음을 맞게 된다.
이 시기에서도 19~25권 사이에 다루어진 소재[17]가 꽤나 쓰이며 나름의 연관성을 가진다.
이때까지만 해도 원작과 오리지널 요소를 적절히 활용하여 스토리를 잘 이끌어 갔지만...


5. 시간의 신전 편


'''코메 최후의 전성기 이자 하락의 시작.'''
최종 보스는 핑크빈.(단, 이는 50권까지 이어지기는 한다.) 혼테일과 암리타를 찾아 미나르까지 온 주인공 파티는 생명의 동굴에서 혼테일을 대면하고 네오시티를 거쳐 시간의 신전에까지 가게 된다. 시간의 신전 내부의 핑크빈 제국과 그와 관련이 있던 혼테일, 암리타를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이후 아루루와 혼테일이 어떠한 비밀을 알기 위해 핑크빈의 밀궁에 쳐들어가 1차전을 벌이지만 그 대가로 혼테일은 자결을 요구받아 스스로 죽는다.

6. 48~54권


이 시기부터 뜬금없는 뉴 페이스들이 떼거지로 나오기 시작한다. 본메와 연관된 데몬슬레이어, 아카이럼, 루미너스, 팬텀, 기타 군단장 등이 나오면서 캐릭터성의 붕괴가 시작되었다. 목표 없이 질질 끄는 전개 또한 이 시기 가서 더욱 심화된다.
여기서 슈미의 퇴화된 지능이 데몬슬레이어의 맹독으로 중화된다.
더 막장인것은 루미너스가 데몬홀을 열면서, 이후 전개에서 중요한 활약을 할 수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인 팬텀, 메르세데스, 아타르에다가 전부터 활약해오면서 나름 인기있던 캐릭터인 뚱스턴까지 신들의 계보 세계관으로 날려버리는 악수를 둔다.[18]

7. 55권 ~ 78권


본격적인 개막장의 시작
일명 모험물에서 영지물로 변하고, 친했던 동료들이 땅따먹기 + 세력다툼으로 찢어지는 우정파괴 만화로 완전히 변질되었다. 오죽하면 메이플 삼국지라고 불릴까. 내용을 봐도, 코메 전성기인 20~30권대 특유의 진중함과 긴장감은 온데간데없고 본메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을 붕괴시키는 의미없는 장면들만 가득하다. 작가가 본인 고유 설정과 본메 설정 둘 중 어느 것도 잡지 못한다. 당연히 전개상의 목표 그런 거 없다.
대충 요약하면, 루미델 제국 진영, 세계수 형제단 진영, 블랙윙 진영의 삼국지가 펼쳐지다가, 타락한 시그너스[19]를 물리치고 얻은 에레브를 본거지로 얻고 이후 스우의 기사단 부대를 얻으면서 세계수 형제단도 이들과 맞설 세력을 얻는듯하지만 결국 에레브를 뺏기고 루미델 제국과 협력해 에레브를 되찾은 뒤, 아루루가 약속을 어기고 해적단을 이끌고 맞서다가 루미델 제국에게 처참하게 패망한다.[스포일러] 그 후 도도와 바로크, 제논이 이끄는 형제단이 루미델 제국에게 복수하여 무너뜨리려하나 델리코의 작전에 의해[20] 과일 공급로가 끊기고, 과수원에 갔지만 미리 예측하고 불의 정을 준비하여 병력의 80%가 날아가고, 제논이 데려온 20%라는 절대 열세의 병력으로 맞서면서 루미너스가 잠근 황궁을 점거하지만 결국 엘레오노르와 겔리메르에 의해 검은마법사로 각성한 루미너스에게 무너지고 메이플 월드는 통일되나 데몬슬레이어는 데모닉 브레스로 루미너스를 공격하고 오르카와 같은 군단장도 비참한 신세로 전략한다.

8. 79권 ~ 88권


그리고 79권에선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다.''' 그러나 사실 제대로 다시 시작되는 것이 아닌 레볼루션. 말 그대로 혁명이다. 겔리메르와 엘레오노르가 갑툭튀해서 루미너스를 잡아 검은 마법사로 만들더니 도도 일행을 모두 리타이어시켰다.델리키는 자신의 생명 에너지로 슈미를 신무와 접촉시켜서 형제단원들을 모두 살려낸다.
그후 복수를 꿈꾸던 오르카, 베타[21], 그리고 아카이럼도 도도슈미 일행에 같이 간다. 하지만 그들 사이에 스파이가 있다는 루머도 돌고, 베타는 도도를 짝사랑(?)하게 되었다.[22][23] 그뿐만 아니라 바우는 가멕, 바로크, 꽃토끼와 함께 스카를 제국상인의 명예를 걸고 사업내기를 걸었다. [24]
메이플 제국을 반대하는 게릴라 집단, 고스트의 리더 고스트 원이 아루루의 영혼 조각이라는게 밝혀지고, 주카와 카이린이 서열 2, 3위라는 것도 밝혀졌다. 그리고 루미너스의 클론도 비밀리에 고스트에 합류했는데, 루미너스의 기억을 말끔히 없앴기 때문에 자신이 전투 머신이라는 것을 모른다. 그리고 불똥이를 만나게 되는데, 이때 순간 두근했다는 루. 크세르크세스가 고스트의 비밀 정보원이라는 게 밝혀진 후 그는 죽고, 가까스로 아구가 살아남았다. 비로소 혁명을 위해 세력이 모이기 시작했다.

9. 89권 ~ 93권


데몬슬레이어 일행은 마법현실 속의 검은 마법사를 물리치러 간다. 정작 검은 마법사는 데몬슬레이어, 오르카, 스우, 데몬어벤져가 물리치러 간다. 마법현실이 붕괴되고 그 안의 데몬슬레이어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도 않았다. 도도는 세계수 제국에서 가까스로 산적왕이 되나 루미너스의 말을 듣고 슈미를 찾으러 가는데 지존 영고라인답게 슈미를 찾으러 간 뒤 폭발에 휘말려 우주선과 함께 폭파된다. 지워진 세계에서는 델리키가 게임의 승자가 되지만, 게임을 끝내는 대신 바우를 살려낸다.
이후 93권에서는 샐비아의 알약을 삼키고 마비 상태에 빠진 데몬슬레이어가 무장한 경관들에 의해 붙잡혀 그가 바이러스라는 이유로 어디론가 끌려가는 상황에 이르자 오르카가 나타나 그 무장한 경관 두 사람을 단숨에 제압한다. 데몬슬레이어는 오르카가 그렇게 잘 싸울 줄 몰랐다고 말하며 놀라고, 오르카는 꿈 속이라서 자세가 평소보다 더 잘 나오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총을 든 경관 세 명이 추가로 접근해오자 오르카는 이들까지 단번에 쓰러뜨린다. 데몬슬레이어가 어이없어하며 방금 전에는 운이 좋아서 산 것이라며, 이 상황은 꿈이 아니라고 말하려 하지만 오르카가 기습 뽀뽀로 입막음해서 말이 잘렸다. 오르카는 놀란 얼굴이 귀여워서 그랬다고 말하며 웃었고 데몬슬레이어는 당황스러워한다.
이후 오르카는 데몬슬레이어의 수갑을 풀고 둘은 함께 탈출하려 하지만 또다시 무장한 경관 여럿이 다가오자 오르카는 꿈치고 너무 많은 숫자라며 놀란다. 때마침 반군의 병사 중 하나가 군용차량을 타고 와 오르카와 데몬슬레이어를 탑승시키고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반군 병사는 자신들이 반기를 든 내막을 설명하고 오르카와 데몬슬레이어를 자신들의 은신처로 안내한다. 은신처에서 반군 특수 임무팀의 지휘관은 데몬슬레이어에게 그가 샐비아의 알약을 삼킨 것 때문에 웜 바이러스가 그의 뇌에 침투하여 그를 사실상 걸어다니는 웜 바이러스로 만들었으며, 따라서 검은 마법사백신 치킨프로그램이 작동하기 전에 웜 바이러스를 다운로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데몬슬레이어의 뇌를 조사한다.
그러더니 반군의 지휘관은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데몬슬레이어를 없애려 든다. 이때 데몬어벤져가 나타나 데몬슬레이어를 구하며 오르카는 10층 창문을 뚫고 나가는 방식으로 탈출을 시도한다. 한편 잠수함을 이용해 슈미를 찾아 나서려던 도도 일행은 해저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다. 그리하여 신생대의 숲 속으로 떨어지게 된 도도 일행은 신생대의 포식동물 앤드류사쿠스와 마주치자 잔뜩 겁을 먹고 허둥지둥한다.[25] 때마침 지나가던 원주민들이 앤드류사쿠스가 싫어하는 약초 가루를 뿌려 도도 일행을 구하고 마을로 데려간다.

마을의 신관은 도도를 보더니 눈이 없다는 것을 근거로 마을의 수호신이 부활하여 찾아온 것이라 주장한다. 신관은 이어 마을에 전해내려오는 신탁에 대해 설명하며 도도 일행을 수호신 형상의 로봇에게로 인도한다. 그런데 갑자기 로봇이 제논을 삼키고 달아나자, 신관은 분노하는 도도에게 수호신은 악신과 싸우러 갔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추가로 신탁을 받아 도도와 아루루가 악신을 물리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둘 중 한 사람이 죽을 것이라고 말한다.치킨
한편, 마법현실 속 검은 마법사의 수중에서 벗어난 데몬슬레이이어 일행은 격납고로 들어가 프란시스와 재회하고 데몬슬레이어는 그간의 자초지종을 프란시스에게 털어놓는다. 데몬슬레이어가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웜 바이러스를 없앨 방법을 묻자 프란시스는 스우를 만나 상의해 보라고 한다. 이후 샐비우스가 나타나 데몬슬레이어 일행을 습격하자 데몬어벤저가 반격을 가하지만 리타이어당하고 프란시스 또한 궁지에 몰린다.
한편 도도와 아루루는 며칠간 걸어서 황폐화된 도시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경비로봇에 의해 습격당하자 황급히 도망친다. 그러다 비행용 자전거가 마침맞게도 딱 두 대가 놓여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조종하여 경비로봇으로부터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신생대 숲 한복판에 착륙한 도도와 아루루는 이어서 신생대의 육식성 조류 가스토르니스의 습격을 받자 다시 열심히 도망치던 중 수호신 로봇의 인공두뇌를 장악한 제논의 도움으로 살아남게 된다. 그리고 제논은 도도와 아루루에게 로봇 인공두뇌의 주기억 장치를 조사해본 결과 '''세계수의 정체'''를 알아냈다고 알려준다.
한편 검은 마법사를 추적하던 데몬슬레이어와 오르카는 샐비우스의 습격을 받게 되고 데몬슬레이어는 샐비우스를 처치하기 위해 데몬 임팩트를 시전한다. 그 뒤 정신을 잃었던 데몬슬레이어가 정신을 차리자 스우가 그의 곁에 있었고, 스우는 반군 전사들이 데몬슬레이어를 구해온 것이라고 설명해 준다. 스우는 이어 여기가 어디냐고 묻는 데몬슬레이어의 질문에 한쪽 벽에 붙어 있는 반군이 조종하는 인공지능 장치를 가리킨다. 그 인공지능 장치는 마법현실의 밑바탕에 깔려 있는 소스코드를 해킹하여 소스코드에 직접 접근하기 위한 용도로 쓰이는 것이었다. 스우는 이를 통해 검은 마법사가 만든 마법현실의 실체를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또한 마법현실을 파괴할 경우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가게 되거나, 마법현실과 함께 파괴되거나 두 가지 경우의 수가 있다고 덧붙인다.
그리고 제논에 의해 드디어 세계수의 정체가 밝혀진다. 세계수는 바로 우주선을 타고 온 외계 종족을 가리키는 이름이었던 것. '세계수족'은 메이플월드에 도착한 뒤 정글 한복판에 첨단 문명의 도시를 짓고 오랜 세월 동안 살아왔었다. 도도 일행이 그동안 모험하며 보았던 세계수의 나무로서의 모습은 본모습을 감추기 위한 홀로그램일 뿐이었고 실제 모습은 인간과 거의 같은 모습이었다.[26] [다른] [27] [28] [29] [30] [완결] 메이플 월드에서 오랫동안 지내왔던 세계수족은 어느날부터 몸을 녹여 없애는 치명적인 세균에 집단적으로 감염되었고, 세계수족이 남긴 사료에 의하면 이는 '문명의 타락에 분노한 <위대한 어머니>께서 자손들을 벌하신 것' 라고 한다. 위대한 어머니란 세계수족이 타고 온 우주선을 가리키는 말이다. 세계수족은 세균에 의해 거의 전원이 몰살당하고 오직 1명의 생존자가 죽음의 도시를 탈출하여 도시 바깥의 원주민과 만났고, 두 사람은 서로 사랑에 빠져 아이를 낳았으며 이로써 메이플월드에 다시 문명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슈미의 유전자에 기록된 태초의 기억은 바로 위대한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었다.
도도 일행은 '위대한 어머니'의 의중을 알아내기 위해 우주선으로 접근하여 내부로 진입한다. 제논의 머릿속에 있는 내부 지도를 통해 위대한 어머니의 컨트롤 룸으로 들어간 도도 일행은 그곳에서 슈미와 맞닥뜨린다. 도도 일행은 컨트롤 룸에서 수많은 실험체가 실험용 캡슐에 담겨 있는 광경을 목도하게 된다. 슈미는 주카와 메르세드가 잠이 든 채로 실험용 캡슐 안에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황을 설명해 달라는 아루루의 요청에 슈미는 위대한 어머니의 목적을 설명한다. 세계수족을 포함한 인류의 역사는 증오와 폭력으로 얼룩져 왔고, 위대한 어머니는 그와 같은 비극의 근원이 인간의 유전자에 내재되어 있음을 알아냈다. 이에 위대한 어머니는 기존의 인류를 없애고 증오와 폭력의 유전자를 없앤 신인류를 창조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세계수족을 멸망시켰다는 것이다. 아루루는 이를 듣고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라며 경악한다. 슈미는 이어서 이번 실험이 대단히 성공적이며, 주카와 메르세드로부터 건강한 유전자를 추출해 모자랐던 부분을 메꿨다고 설명했다. 도도는 슈미에게 이런 짓은 그만하고 함께 돌아가자고 설득하지만 슈미는 듣지 않는다. 그러자 도도는 검을 휘둘러 실험용 캡슐들을 파괴하고, 이에 분노한 슈미는 경비로봇들을 동원해 도도 일행을 공격한다. 이에 제논이 반격을 가해 경비로봇들을 쓰러뜨리고 주카와 메르세드를 구출하여 아루루와 함께 우주선 밖으로 탈출한다.
이때 도도는 일행에게 슈미를 데리고 같이 밖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슈미가 있는 곳으로 간다. 도도는 슈미에게 위대한 어머니가 있는 장소를 알려 달라고 재촉하고, 이에 슈미는 눈물을 흘리며 귓속말로 위대한 어머니가 있는 장소를 말해주고 나서 쓰러진다. 슈미가 말해준 장소로 가서 드디어 '위대한 어머니'와 대면한 도도. 위대한 어머니는 도도에게 자신의 진정한 목적은 신인류의 창조 같은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은 '친구'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 뒤 위대한 어머니가 발동시킨 마력으로 우주선 전체가 폭발에 휩싸이게 된다. 이로써 93권까지 흘러오는 동안 도도 일행이 추구했던, 세계수의 부활로써 메이플월드의 평화를 달성하고자 했던 간절한 목표도 일개 환상과도 같은 일로 돌아가 물거품처럼 사라진다. 우주선 바깥에서 우주선의 폭발을 바라본 아루루는 망연자실하여 눈물을 흘리며 주저앉는다.

10. 94권 ~ 96권


2018년 2월 20일 94권이 나왔다.
여기서부터 시즌2가 시작된다. 떡밥은 오지게 뿌려놓고 회수 안한다...[31][32]
그리고 대망의 시즌2 95권은...세상이 완전히 리부트[스포일러2] 되지만 가장 심각한 부분은 역시.. 델리키의 성별이 여자가 되어버린 것.[33] 그리고 모든 캐릭터들 손가락이 다섯개가 됐다(...)

11. 97권 ~ 100권


작가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이 막장 만화가 100권에서 '''드디어 완결한다고 한다.''' 그리고 2019년 2월 20일 수요일, 완결되었다.
[1] 원작과는 달리 그냥 멀쩡한 땅 위에 세워진 장난감 성으로 나온다.[2] 나중에 추가된 설정으로, 이때 테스토넨의 배가 루디브리엄으로 가다 좌초되었는데 어쩌면 크로노스 군단의 부활 또한 후술할 '''가짜 세계수'''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3] 이름은 아카식 워시이다.[4] 각각 프랑켄로이드, 키메라, D.로이, 호문스큘러로 나르키스는 이들을 4대 수호천사라 하였다.[5] 이 식물 몬스터는 잎과 줄기가 독립적으로 존재하며, 줄기는 인게임의 로얄 카투스이다[6] 물론, 이성도 잠시 되돌아온다.[7] 이제부터 적어도 가짜 세계수 사망 이전까지는 주카, 델리키, 뚱스턴은 포함하지 않는다.[8] 블랙바크의 행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따지고 보면 맞는 말이다. 테스토넨 본인이 곧 다시 데비존이 될 것이기 때문[9] 이 과정에서 데비존의 몸에 칼이 꽂힌 것을 보아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데비존을 막으려 했던 것 같다.[10] 이 때, 그들은 뗏목을 타고 있었다.[11] 가짜 세계수는 또다른 자신이기도 한 나르키스에 대해서는 나름의 인정을 하나, 자신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이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카슨에게는 적대적일 수밖에 없다.[12] =가짜 세계수[13] 나르키스가 세계수와 자신의 유전자를 모아 생물을 만들려 하는 장면, 나르키스가 태어난 생물[12]이 자신과 닮았다 기뻐하나 카슨은 오히려 그를 질책하며 앞일을 걱정하는 장면, 나르키스가 생물이 자신의 모습 그대로 커가고 있다며 기뻐하는 장면, 마지막으로 성체가 된 가짜 세계수가 자신을 둘러싼 상황을 보고 절망하는 장면의 순서이다[14] 원래 가짜 세계수와의 싸움에 회의적이었던 와일드카고 킹 또한 가짜 세계수가 자신을 적당히 이용하다 없앨 생각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뒤집으려 한다.[15] 높은 곳에 있는 핵(나무)이 부숴지지 않는 이상 핵에 연결된 무한에 가까운 몬스터가 소환되는 방식으로, 나르키스와 유전적으로 같은 가짜 세계수 또한 이를 조종할 수 있다.[16] 가짜 세계수는 작중에서 델리키에게 자신이 카슨의 봉인에서 벗어나 다른 세계수로 각성할 수 있었던 것은 분노에 의한 것이 크다는 식으로 말한 적이 있으며 이는 그 자신이 파풀라투스를 각성시킨 방법과 같다.[17] 대표적으로, 나르키스의 함정을 해체하는 장면이 21권 내용의 자체 오마주이다.[18] 메르세데스와 팬텀은 당시 각각 남녀 캐릭터들 중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 중 하나였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아타르도 메이플 해적편을 해본 사람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고 캐릭터 자체도 나름 매력적인 캐릭터였다. 전부터 활약해온 뚱스턴은 설명할것도 없고[19] 본가 게임에서는 그저 미래의 문에서의 조작된 미래에 불과하지만 여기선 실제로 타락했고, 검은마법사 조차도 스우와 협력하여 간신히 봉인시켰다[스포일러] 이 때 모두의 희생으로 살아남은 아루루는 루미너스와의 결전에서 치명상을 입히고 절벽 아래로 떨어지나 영혼만 따로 움직이며 살아가는 비술 바스테드를 쓴 것이었다. 육체는 일부로 없애려했지만 루미너스가 이후 찾아낸다.[20] 사실 델리코는 일부로 숨기고 있을 뿐 엄청난 천재였다.[21] 데몬슬레이어 부관이자 스카의 단장 알파의 쌍둥이.[22] 솔직히 베타 러브라인 브레이커다. 오르카X데몬슬레이어, 슈미X도도 파괴.[23] 그나마 오르카X데몬슬레이어는 89권부터 재결합되는듯 하지만 도도슈미는 아무래도 좋은듯. 정작 지금은 루랑 썸타고 있다.[24] 이때는 코메 삼국지 시절보다는 조금 낫다는 평가를 받기는 했다.[25] 앤드류사쿠스는 몸길이4m의 강자 이고,거북의 등딱지도 부수는 입을 가지고있다.[26] 근데 그 동안 세계수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꼈는데 그게 홀로그램이라니... 세계수를 말려 죽이려던 주니어발록은 뭐고, 또 홀로그램에 수액을 꽂아넣는 루디브리엄의 카호는 또 뭐고, 홀로그램이라는 세계수의 잎을 먹고 자란 누에가 뽑아낸 세계수의 실과, 슈미의 지혜의 눈이 무사할 때 구사하였던 세계수의 창, 게다가 대놓고 가짜 세계수는 세계수의 잎과 천재 나르키스의 유전자 결합으로 탄생했다...[다른] 건 몰라도 이 세계수 홀로그램 설정만큼은 받아들이지 못하는 독자들이 속출했다.[27] 20권대에서부터 등장한 세계수의 부활을 위한 구슬들과 그 구슬들이 합쳐진 씨앗 또한 홀로그램이냐는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다.[28] 그리고 땅의 여신 가이아는 세계수와 함께 서로를 성장시켰다고 했는데 홀로그램이라면 이것도 설정붕괴[29] 또한 아루루가 이 때 제논의 말을 부정하며 메이플월드의 건국신화를 믿고 있던 도도에게 너 나이가 몇이냐며 빈정거리는데 사실 나바이어를 오랫동안 지켜온 두 세력, 카르타족과 아루 가문이었음을 생각해보면 최악의 설정붕괴라고 봐도 무방하다.[30] 게다가 아루루의 가문인 아루 가문은 대대로 세계수가 처음으로 뿌리내린 신성한 땅 나바이어의 수문장을 지켜온 세력이었다.[완결] 장면에서는 도도와 슈미가 결혼하고 난 이후의 장면에서 작은 나무가 보이는데 서울문화사에서는 둘 사이의 자식이 아니라고 단정지었기에 작은 나무를 어린 세계수로 보며 홀로그램 설정을 부정하는 이들도 있다.[31] 코메가 늘 그랬지만 이건 진짜 심하다. 예를 들어 섭정하던 베타는 어떻게 됐고 로봇 안에 들어간 제논은 어떻게 되었으며 데몬슬레이어가 미리 탈출시켜 놓았다는 데몬 어벤져와 스우와 프란시스는 어디갔고 며칠전 마도궁으로 상황역행한 오르카와 데몬은 또 어떻게 되었는지. 라니아와 루미너스는 공기화 되었고 루는 어떻게 되었는지. 지워진 세계에서는 진짜 다 죽은건지. 그리고 오래돼서 잊혀졌을 수도 있지만 불똥이를 찾으러 갔던 델리코와 숙희는 어떻게 되었는지. 카이린이 초기 등장할때 언급했던 자신을 공격해 결계에 가둔 사람은 누구였는지. 등등. 셀 수 없이 많다. 가장 중요한건 왜 델리키가 미래로 가겠다더니 여자가 되고 죽었던 에아는 정신병자가 되었는지. 미래랑 평행우주가 도대체 무슨 관계인지를 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 서정은 작가 페북에서 본 결과 코메는 100권 완결이라더니 시즌 2는 7권이 끝이라는 걸까. 진짜 그렇다면 굳이 그런 거창한 타이틀을 달 필요가 없고 아니라면 '''끝나지 않는 막장'''... 그냥 이해를 포기하자.[32] 미래로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속한 이야기를 벗어나겠다고 하였다. [스포일러2] 몇몇 캐릭이 '''이전 세계를 기억한다'''[33] 아무래도 원래 델리키의 모티브가 되었던 마법사가 캐릭터가 여자였다는 것을 여기서 반영시킨 듯 하지만..그걸 굳이 이제와서 반영할 필요가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