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볼트(마비노기 영웅전)
마비노기 영웅전의 코볼트다.
'''에피소드 2 : 마족의 그림자''' / '''에피소드 5 : 잃어버린 성물''', '''이면의 세계'''의 메인 몬스터다.
마족으로 분류된 종족중 하나. 그러나 주류 군대에는 편입되지 못하고 다소 소외받는 계층이다. 그래도 아예 마족 취급도 받지 못하는 리자드맨과는 달리 마족 군대의 방침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
마비노기의 코볼트가 그러하듯 D&D 시리즈의 "코볼트"가 지니는 이미지와는 딱히 연관성이 없다. 로브나 투구로 얼굴을 푹 눌러쓴 경우가 많아서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사실상 이빨이 많이 드러난 고블린 정도의 외모다. 그나마 지닌 외형상의 특징은 작은 체격으로, 기본 몬스터의 경우 카록의 허리까지 밖에 오지 않는 작은 키에 팔다리도 가늘고, 보스 몬스터 또한 이즈루크를 제외한다면 플레이어 캐릭터와 비슷한 크기밖에 되지 않는다.
오베 초기에 마영전 홍보 사이트에선 코볼트족으로 마족의 남쪽의 창이라는 이명으로 소개했다.
코볼트의 이름은 '이~'로 시작해서 '~크'로 끝나는게 작명패턴 인줄 알았으나 시즌3에서 오쿡쿠와 오서저크가 나옴에 따라, 'ㅇ~'으로 시작해서 '~크'로 끝나는게 작명패턴인듯 하다. 그리고 이름 앞에 형용사로 해당 코볼트의 특징을 서술한다.
등장하거나 위협할 때 무슨 괴성을 지르는데 몬데그린 때문에 태희야! 혹은 게이야!로 들린다.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정확한 발음은 키리야!라고 한다.
의외로 주술이나 기계공학, 물약 제조 의학 등의 기술도 상당 수준으로 보유하고 있다. 그래봐야 마족 본대에 비하면 크게 떨어지는듯. 고블린이 대포를 쏠 때 코볼트는 새총과 바람총을 쓰고, 그렘린이 디캔더로 독을 제조할 때 코볼트는 물약을 먹고 가래침을 뱉으며, 오거가 사방에 벼락을 떨굴 때 코볼트는 춤을 추면서 마나 마인을 깐다.
이 점에서 알 수 있듯 본질은 개그 종족이다. 이름부터 다른 마족들에 비해 귀여운 방식으로 적혀 있고, 패턴에서도 쓸데없이 웃긴 것들이 많다. 히이익-!하면서 허우적 허우적 도망치거나, 도망치다가 엎어지거나, 이상한 걸 주워먹고 장이 꼬여서 토악질을 하거나, 허세 부리다가 북극곰에게 물려 죽거나, 축구 심판이거나, 어물전 장사를 하거나 등등 놀과 함께 마영전의 마스코트에 가깝다.
본디 얼음 계곡에 살던 종족은 아니었으나, 샤칼의 명령으로 나이트셰이드를 채집하기 위해 갔다가 발각되어 털리게 된다. 이후에는 아예 얼음 계곡의 깊은 곳에 자리를 잡기로 한 모양. 훨씬 방한성이 좋아 보이는 옷을 입고 나온다. 그 와중에 성물의 힘으로 깨어난 예티와의 투닥거림은 덤이다. 이즈루크라는 새로운 코볼트가 플레이어에게 패배한 족장을 탄핵하고 새 시대를 열겠다며 리더로 나서지만, 이 또한 플레이어에게 저지당하고 이즈루크는 패배해 사망한다. 졸지에 새로운 리더까지 잃어버린 코볼트들은 죽은 자의 소생이 가능한 방법을 찾으려 하는데…….
붉은 색은 레이드 보스 / 푸른 색은 (스토리/설정상) 리더급 몬스터.
1. 개요
'''에피소드 2 : 마족의 그림자''' / '''에피소드 5 : 잃어버린 성물''', '''이면의 세계'''의 메인 몬스터다.
마족으로 분류된 종족중 하나. 그러나 주류 군대에는 편입되지 못하고 다소 소외받는 계층이다. 그래도 아예 마족 취급도 받지 못하는 리자드맨과는 달리 마족 군대의 방침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
마비노기의 코볼트가 그러하듯 D&D 시리즈의 "코볼트"가 지니는 이미지와는 딱히 연관성이 없다. 로브나 투구로 얼굴을 푹 눌러쓴 경우가 많아서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사실상 이빨이 많이 드러난 고블린 정도의 외모다. 그나마 지닌 외형상의 특징은 작은 체격으로, 기본 몬스터의 경우 카록의 허리까지 밖에 오지 않는 작은 키에 팔다리도 가늘고, 보스 몬스터 또한 이즈루크를 제외한다면 플레이어 캐릭터와 비슷한 크기밖에 되지 않는다.
오베 초기에 마영전 홍보 사이트에선 코볼트족으로 마족의 남쪽의 창이라는 이명으로 소개했다.
2. 여담
코볼트의 이름은 '이~'로 시작해서 '~크'로 끝나는게 작명패턴 인줄 알았으나 시즌3에서 오쿡쿠와 오서저크가 나옴에 따라, 'ㅇ~'으로 시작해서 '~크'로 끝나는게 작명패턴인듯 하다. 그리고 이름 앞에 형용사로 해당 코볼트의 특징을 서술한다.
등장하거나 위협할 때 무슨 괴성을 지르는데 몬데그린 때문에 태희야! 혹은 게이야!로 들린다.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정확한 발음은 키리야!라고 한다.
의외로 주술이나 기계공학, 물약 제조 의학 등의 기술도 상당 수준으로 보유하고 있다. 그래봐야 마족 본대에 비하면 크게 떨어지는듯. 고블린이 대포를 쏠 때 코볼트는 새총과 바람총을 쓰고, 그렘린이 디캔더로 독을 제조할 때 코볼트는 물약을 먹고 가래침을 뱉으며, 오거가 사방에 벼락을 떨굴 때 코볼트는 춤을 추면서 마나 마인을 깐다.
이 점에서 알 수 있듯 본질은 개그 종족이다. 이름부터 다른 마족들에 비해 귀여운 방식으로 적혀 있고, 패턴에서도 쓸데없이 웃긴 것들이 많다. 히이익-!하면서 허우적 허우적 도망치거나, 도망치다가 엎어지거나, 이상한 걸 주워먹고 장이 꼬여서 토악질을 하거나, 허세 부리다가 북극곰에게 물려 죽거나, 축구 심판이거나, 어물전 장사를 하거나 등등 놀과 함께 마영전의 마스코트에 가깝다.
3. 배경 줄거리
본디 얼음 계곡에 살던 종족은 아니었으나, 샤칼의 명령으로 나이트셰이드를 채집하기 위해 갔다가 발각되어 털리게 된다. 이후에는 아예 얼음 계곡의 깊은 곳에 자리를 잡기로 한 모양. 훨씬 방한성이 좋아 보이는 옷을 입고 나온다. 그 와중에 성물의 힘으로 깨어난 예티와의 투닥거림은 덤이다. 이즈루크라는 새로운 코볼트가 플레이어에게 패배한 족장을 탄핵하고 새 시대를 열겠다며 리더로 나서지만, 이 또한 플레이어에게 저지당하고 이즈루크는 패배해 사망한다. 졸지에 새로운 리더까지 잃어버린 코볼트들은 죽은 자의 소생이 가능한 방법을 찾으려 하는데…….
4. 보스 몬스터 리스트
붉은 색은 레이드 보스 / 푸른 색은 (스토리/설정상) 리더급 몬스터.
4.1. 에피소드 2
- 영리한 이툰크 - 얼음 계곡
- 유쾌한 이벨크 - 서쪽 빙벽
- 이벨크의 형 - 또 다른 새총
- 이벨크의 큰 형 - 마지막 새총
- 재빠른 이쿨크 - 마족지령서
- 건강한 이케루크 - 브린의 연구
- 단단한 이뮤르크 - 코볼트 족장
- 튼튼한 이켈크 - 소동의 주범
- 음침한 이카펠크 - 그것이 있는 그곳
4.2. 에피소드 5
- 장렬한/진지한 이바이크 - 깊은 곳, 정찰
- 신랄한/성격나쁜 이주보크 - 설인 경보
- 솜씨좋은 이넬루크 - 바람총
- 분노한 이쿨크 - 욕심쟁이 코볼트
얼음 계곡부터의 개근 멤버. 분명히 처치한 이쿨크가 다시 나타난 것에 놀란 드윈이 확인차 머리카락을 뽑아와 조사했으나, 마족지령서 / 반격의 날 / 욕심쟁이 코볼트의 이쿨크 셋이 전부 동일한 머리카락을 지닌 것으로 밝혀졌다. 때문에 드윈은 '이쿨크'라는 것이 개체가 아닌 집단의 이름이 아닌지 의심을 하는 상황.
이와는 별개로, 아네스트의 물건을 훔쳐갔다가 플레이어에게 비 오는 날 먼지가 날 때까지 걷어차이게 된다.
이와는 별개로, 아네스트의 물건을 훔쳐갔다가 플레이어에게 비 오는 날 먼지가 날 때까지 걷어차이게 된다.
- 겁많은/소심한 이운소크 - 바다 향기
- 다정한 이베어크 - 작은 곰 출몰
- 신기한/똑똑한 이매지크 - 타오르는 얼음 계곡
- 딴딴한 이뮤르크 - 광란
단단한 이뮤르크와 동일인. 이즈루크의 연설문(?) 중에 진정한 강함을 모른다며 족장을 탄핵하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얼음 계곡에서의 패배 때문에 입지가 흔들렸거나, 혹은 건방지게 반기를 든 이즈루크를 제압하러 가는 길에 운 나쁘게도 플레이어를 만나버렸다는 추측이 존재한다.
- 침착한 이즈루크 - 광란
코볼트의 새로운 리더. 법황청의 성물을 빼앗아 온갖 난동을 부리게 된다. 다른 코볼트보다도 두 배 가량 커다란 덩치를 자랑하여 이놈 정말 코볼트 맞나 싶지만 코볼트 맞다. 고블린의 가죽을 뒤집어써서 겉으로는 회색으로 보이며, 어째선지 머리엔 뿔까지 나 있다. 드롭 아이템 여기저기에 "놀의 시험을 통과했다"는 말이 적혀있는 것으로 볼 때 아무래도 얼음 계곡 시절엔 유학을 다녀오느라 없었던 모양. 글씨체를 본 아이단의 평가에 의하면 천둥벌거숭이같은 성격[1] 이고 실제로도 생각없이 날뛰고 있으나 어째선지 기사단의 공격 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서 기사단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법황청과 마족 사이의 내통자를 의미하는 떡밥. 결국 홀로 출동한 플레이어의 손에 죽음을 맞는다. 이름과는 달리, 전혀 침착하지 않다. 전투 이름도 광란이다.
- 고상한 이노노크 - 끝나지 않은 일
불멸의 서를 이용해 이즈루크를 부활시키려고 하는 샤먼.
- 싸늘한 이미크 - 울부짖는 영혼
코볼트들이 불멸의 서를 사용해 이즈루크를 일으켜 세운 언데드. 다만 불멸의 서에 담긴 사자소생의 기법은 어디까지나 불완전한 것이었던지라 이미크 또한 영혼의 흔적을 무작정 쫒아다니는 저주받은 인형에 불과하다.
4.3. 시즌3 챕터2
- 맛있는 오쿡쿠 - 지옥의 부엌
- 섬세한 오서저크 - 차가운 수술실
4.4. 시즌3 챕터3
- 분주한 아바도크
- 근면한 오가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