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즈메 유카리

 


'''코토즈메 유카리
琴爪 ゆかり'''

<colbgcolor=#8b51d9> '''사복'''
<colbgcolor=#8b51d9> '''사복(여름)'''
'''사복(겨울)'''
'''교복'''

'''파티시에 복장'''
'''생일'''
<colbgcolor=#debfff> 6월 11일[1]
'''성별'''
여성
'''연령'''
17세
'''소속'''
키라파티
'''상징 스위츠'''
블루베리 마카롱
'''주요 출연작'''
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
'''인물 유형'''
주연, 조력자, 다크 히로인
'''변신체'''
큐어 마카롱
'''변신 타입'''
프리큐어
'''첫 등장'''
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 1화
'''성우'''
후지타 사키[2]

'''재미있구나(面白いわ)'''

'''후후후...(フフフ…)'''

1. 개요
2. 캐릭터 송
3. 상세
3.1. 외견
3.2. 성격
3.3. 대인 관계
4. 작중 행적
5. 프리큐어/큐어 마카롱
5.1. 아라모드 스타일
5.2. 필살기
5.2.1. 마카롱 쥘리엔
6. 기타


1. 개요


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의 등장인물.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
아름답고 고상한 고등학생 2학년생이다.
점잖고 변덕스러운 곳은 마치 고양이 같다.
손재주가 좋아 뭐든지 해내기 때문에 지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엉뚱한 이치카와 만난 후 매일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고양이 마카롱의 프리큐어 큐어 마카롱(キュアマカロン/ Cure Macaron)'''으로 변신한다.

출처

2. 캐릭터 송


  • CAT MEETS SWEETS
  • 사랑과 두근거림의 마카로나주(愛とときめきのマカロナージュ)[3] with 켄조 아키라
  • 퍼플테일은 알고 있다(パープルテイルは知っている)[4]
  • 메무아르 밀푀유(メモワール・ミルフィーユ) with 우사미 이치카, 아리스가와 히마리, 타테가미 아오이, 켄조 아키라, 키라호시 시엘[5]

3. 상세



3.1. 외견


뱅해어 + 웨이브진 보라빛 장발을 지닌 여고생으로, 눈매가 약간 반쯤 감겨서 어딘가 나른해 보이면서도 도도한 인상을 지녔다.[6]

3.2. 성격


우아하고 고상하지만 속마음을 잘 보여주지 않고 새침한 듯 하면서도 기분파인 것은 마치 고양이 같다. 종잡을 수 없는 성격.
쿨하고 침착한 성격으로 격렬한 감정 표현을 보이는 일이 무척 적다. 예쁘다고 칭찬을 해도 그러거나 말거나 하는 태도다. 하지만 언동 하나하나가 우아하고 품위 있어서 쌀쌀맞다는 인상은 별로 없다.
변통머리가 좋아서 멤버들 중 실질적인 참모를 맡고있다. 적의 계략에 잘 대처하며 싸울 때도 트리키한 전술을 종종 보인다.

3.3. 대인 관계


특별히 노력하지 않는데도 왠지 모르게 뭐든지 잘해내지만 대신 어떤 일에도 열의를 느끼지 못하는 나날을 보내던 중, 매사에 엉뚱하고 즐겁게 보내는 우사미 이치카에게 흥미를 느껴 함께 하게 된다. 이후 키라파티샵에서 마카롱 만들기가 잘 안 돼서[7] 저도 모르게 열중한 것[8]을 계기로 스위츠와 프리큐어에 참가하게 된다.
남녀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끌고 있으며 팬클럽도 있다. 또한 켄조 아키라와는 동급생인 사이.[9]

4. 작중 행적


1화에서 계단을 내려가던 중 마카롱 구름[10]을 바라보면서 첫 등장.
4화 마지막에 계단에서 휩 스텝 점프를 하는 이치카를 발견하고 피식 웃는 걸로 짧게 등장했다.
5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이치카를 거부하는 고양이가 알아서 배를 내주고 쓰다듬게 해주는 모습을 보이는 걸로 이치카 일행과 다시 마주한다. 자신의 완벽함을 칭찬하며 접근하는 같은 반 아이들의 권유를 뿌리치고 혼자 다니다가 계속해서 포기하지 않고 고양이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이치카를 보고 흥미를 보이며 같이 쇼핑을 하거나 인형뽑기를 한다.
그러다 마카롱에 시선이 가는 걸 보고 이치카가 가게에 들어가길 권유하나, 마카롱이 매진되어 구할 수 없자 이치카가 마카롱을 직접 만들자면서 키라파티샵으로 데려간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능숙하게 머랭을 치고 모양도 완벽하지만 맛이 없었다. 완벽한 처리 실력이 몸에 배여있던 그녀에게 마카롱 제작이 그녀의 인생 최초로 실패를 안겨주자 이에 오기가 생겨 재도전을 하지만 마카롱에 금이 가 있었고, 또 다시 만들려고 하지만 이미 재료가 다 떨어진 참이었고 결국 실망을 감추지 못하게 되었다.
이를 쭉 지켜보았던 이치카는 처음으로 솔직한 모습을 보인 유카리에게 더욱 호감을 느끼게 되었고, 유카리의 처음 보인 솔직한 모습에 마카롱 제과 작업이 즐겁지 않았냐는 질문을 던져 유카리의 마음에 영향을 주었고, 이치카가 고양이 데코레이션으로 마카롱의 금을 가린 다음 포장해서 유카리에게 선물로 주자 이치카에게 더욱 호감이 쌓인 유카리는 처음으로 크게 웃으며 좋아했다.
그러다 마캬론느가 나타나 자신의 마카롱을 노리자 프리큐어 3인이 분투하는 걸 보고, 위기에 처하면서도 자신의 마카롱을 넘기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큐어 휩의 앞을 막아선다.

큐어 휩 : 위험하게 왜 그래요?!

유카리 : 나도 잘 몰라. 너랑 얽히면 나까지 이상해져서 진저리가 나. 그래도 '''네가 맘에 들었어.'''

[image]
그러자 마카롱이 스위츠 팩트로 변하고 큐어 마카롱으로 변신해 마캬론느의 펀치를 '''한 손으로 받고는''' 혼자서 거의 농락하듯이 발라버린다. 그 후 다음엔 완벽한 마카롱을 만들어보이겠다고 말한 뒤 이치카와 헤어진다.
6화에선 이사 온 옆집 오빠(?)에게 반해 하루종일 상사병을 앓고 있는 이치카의 상담을 들어주는데, 이치카가 반한 왕자님의 이름이 뭔지 묻고 이치카로부터 켄조 아키라란 이름을 듣자 무언가 알고 있다는 눈치를 보이며,[11] 이후 눈 앞에서 켄조 아키라가 큐어 쇼콜라로 변신하자 무언가 흥미롭다는 반응까지 보인다.
그 뒤로 7화에선 자신이 프리큐어인 사실에 의아해하는 아키라를 향해 짧은 미소로 대답해 준다.
8화에선 키라파티샵을 꾸리겠다는 이치카의 선언을 들은 뒤 선대 프리큐어가 남긴 키라키라루로 키라파티샵을 꾸려나갈 물건들을 가장 능숙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무작정 키라파티샵을 차리겠다는 이치카에 말에 가장 먼저 반대하는 듯한 말을 하면서도 다른 멤버들이 다시 한 번 키라파티샵을 꾸릴 마음을 다잡자 이치카를 적극 지지해 주는 말을 하는 아주 기묘한 태도를 보이는데, 아마 무작정 키라파티샵을 차리겠다는 이치카의 말에 휘말려 키라파티샵을 차리긴 보단, 자신의 의지로 키라파티샵을 차릴 것인가 자아성찰할 계기를 멤버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즉 키라파티샵을 차리겠다는 이치카의 말에 먼저 반대를 표한 건 오히려 '''다른 멤버들이 진심으로 이치카를 돕기 바랐기에''' 일부러 그런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자신의 힘을 제어 못해 키라파티샵을 오히려 엉망으로 만들어 어쩔 줄 몰라하는 타테가미 아오이에게 조언을 해주어 그 힘을 키라파티샵 장식에 활용하도록 한 건 덤.
10화에서는 아키라와 더블 주역으로 등장. 아키라와 함께 축제에 내놓을 타르트를 장식할 과일을 사러 가기로 한다. 하지만 시내에서 과일이 전부 매진된다. 어떻게든 방법을 생각해보자는 아키라의 말에 "무책임한 배려는 중죄"라고 받아치면서 대립한다. 결국 아키라의 말을 무시하고 액세서리점으로 새서 자기한테 어울리는 보석을 고르고, 거기서 점장이 어떤 여자아이가 맘에 들어 한 브로치를 보고 어려서 어울리지 않을 거라고 하자 "지니다 보면 언젠가 그게 어울리는 아가씨가 될 거다" 말로 거들어주는 한편, 반지의 보석을 잃어버렸다는 할머니를 위해서 길을 샅샅이 뒤져서 찾아오느라 녹초가 된 아키라를[12] 보고 서로의 장점을 알게 된다. 그러나 자신의 팬클럽이 나타나 배려심이 넘치는 아키라에게 맞추어 주기 위해[13] 키라파티샵에 다니지 말라고 요구받는다. 하지만 그 때 마침 아키라의 뼈 빠지는 노력으로 반지의 보석을 찾은 할머니가 지나가는 걸 보면서 아키라의 장점을 새삼스레 떠올리며 요구를 무시하고, 악의 요정 타르튼이 키라파티샵에 쳐들어왔을 때 아키라와의 연계로 격퇴한다. 그 후 아키라의 제안에 따라 시외까지 가서 과일을 구해왔으며, 이 일을 계기로 아키라와 요비스테를 하는 사이가 된다.
11화에서는 스위츠 페스티벌 참가에 늦었다는 말에 "잠깐 산책 좀 하느라"라고 둘러댔지만, 사실 자신과 아키라의 팬클럽들을 손님으로 모아왔다는 게 밝혀졌다. 그리고 12화 예고편에서 아리스가와 히마리쿠로키 리오에 대해 "스포츠 만능에 살인 미소 덕분에 인기폭발, 다들 주목하고 있어요."라고 소개하자 "그 애, 스포츠 말고는 잘하는 거 있어? 공부는? 제과는? 나보다 아름다워?"라면서 쓸데없이 라이벌 의식을 보인다.
12화와 14화에서 쿠로키 리오가 키라파티에 들릴 때 미심쩍은 눈초리로 흘겨보았다.
15화에서는 프리큐어 각성 순으로 주역으로 등장 할 줄 알았는데 16화에서 주역으로 등장.[14] 할머니에게 "네 맘대로 하렴"이라는 말을 듣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게 뭔지 갈등하던 참에, 자신에게 접근한 리오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갑툭튀한 이치카가 유카리를 위해 뭔가 하고 싶다고 하자 프리큐어 멤버들과 리오를 다과회에 초청한다. 그리고 리오와 차를 주고 받으면서 서로를 떠보더니, 뭐든지 잘하기에 특기로 고를 만한 것도 없고 그래서 뭔가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어서 "맘대로 하라"는 말을 들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게 된다는 걸 간파당한다. 그리고 리오에게 "너만은 나를 이해하는구나"라며 자신이 언니 때문에 집안에서 겉도는 취급을 당해 쓸쓸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 후 다도회의 뒷정리를 하며 이치카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이디어를 떠올린 이치카의 제안에 따라 이치카와 함께 흰돌고래 찹쌀떡을 만들어 가게에서 다과회를 한다. 다도회에 온 사람들이 모두 기뻐하는 것을 보며 자신이 배워왔던 다도가 도움이 된 것에 기쁨을 느끼며 자신이 다도를 좋아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가게에 들려서 찹쌀떡을 먹고 갔던 자신의 팬클럽이 줄리오의 타깃이 되어 혼자 현장에 나타나 줄리오와 1:1을 한다. 처음에는 줄리오의 공격을 피하나 그의 플레일에 당해 속박 플레이를 당하면서 줄리오가 그녀를 타락시키기 위해 언니 얘기로 자극하지만 언니 얘기가 거짓말이었다는 걸 밝혀서 줄리오의 정체를 간파해내 그를 당황시킨다.[15]

확실히 부모님도 할머님도 나에게 좋을 대로 살라고 해. 그것이 괴로울 때도 있지. 그래도 말야. 아무리 괴로워도 난 어둠으로 도망치지 않아. 내 성격은 누구의 탓도 아냐. 내가 스스로 선택해서 이렇게 된 거야. 외로움도 강한 척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릴 생각은 없어. 뭐, 꽤 맞은 부분도 없진 않았어. 심리분석. '''겉모습을 아무리 흉내내도 중요한 건 마음이야.'''

이후 필살기인 '''마카롱 쥘리엔'''로 반격한다. 줄리오가 그런 공격은 통하지 않는다고 피하자 '''냥~'''하는 귀여운 포즈와 함께 방심한 그에게 공격을 날린다. 그리고 줄리오가 말한 '''"방심한거야? 꽤나 귀여운 구석도 있네.'''를 되돌려준다. 이후 뒤늦게 합류한 다른 멤버들과 줄리오를 퇴각시킨 후 왠지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image]
마지막엔 할머니에게 다도를 배우면서 "아직 멀었다"는 소리를 듣자 아직이라는 건 앞으로도 즐길 수 있는 것이라며 즐거워한다. 그러다 할머니가 "그 리오라는 아이가 내놓은 차는 왠지..."라고 하자 다시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자기도 안다고 말한다.
18화에서는 키라파티에 온갖 악소문들이 생겨서 손님이 끊기자 뒷조사를 해서 비브리가 범인이라는 걸 밝혀낸다. 그리고 오히려 뻔뻔하게 깽판을 부리는 비브리에게 맹공을 가하면서 네가 하는 짓이 맘에 안 든다며 화를 냈다.
21화에서 요정들과 재회하게 된 페코링과 장로를 위해 파티를 열기도 하는데, 여기서도 특유의 배만지기로 요정 한 명을 황홀시키고 있었다. 한 술 더 떠서 요정들 일부가 배만짐 당하려고 줄을 서 있기도.
키라호시 시엘이 키라파티에 본격 합류하는 기간동안 비중은 적은 편이지만 24화에서는 그레이브가 소환한 거대 마물과의 전투 중에 젤라토가 땅바닥을 얼리고 마카롱이 그위에 피겨 액션을 선보이며 머랭으로 거대 마물의 다리를 묶은 후 간지럽히기를 가하여 마물을 쓰러뜨렸다. 마무리는 파르페의 몫.
25화에서는 콘페이트 왕국[16]에서 온 나타 왕자에게 대뜸 청혼을 받으며 끌려나간다. 이를 말리려는 아키라를 왕자가 연적으로 오해하는 걸 보고 왕자가 승부에서 이기면 왕자를 따라가겠다고 선언하는 사고를 저지른다.[17] 왕자가 너무 상식이 없어서 승부 자체가 성립이 안 되지만 마지막까지 승부를 단념하지 않는 왕자 때문에 스위츠 대결이 성사되고, 마치 치정물의 악녀처럼 왕자와 아키라의 승부를 즐기는 듯한 태도를 보다 못한 아키라가 남의 마음을 가지고 노는 건 나쁘다고 정곡을 찌르자, 그럼 왕자를 따라가겠다고 대들다가 그런 표정으로 내 얼굴을 똑바로 보지 말라고 하며 아키라를 피한다. 그리고 침울해져 있다가 이치카의 제안에 따라 아키라와 둘이서 대결용 스위츠인 초코 마카롱을 만든다.
아키라와 단둘이 초코 마카롱을 가지고 가면서 자기는 사실 남들이 아는 것처럼 완벽하지 않고 마음이 여린 사람이라서, 16화에서 줄리오와 있었던 일을 예로 들며 항상 남에게 상처입기 전에 자기가 먼저 남을 상처입혀버리고 만다고 자백한다. 그리고 아키라가 얼굴을 숨기지 말고 똑바로 보여달라고 하자 울먹이는 얼굴을 드러낸다.
그 때 엘리시오가 왕자의 스위츠를 노리고, 스위츠 팩트를 떨어뜨리는 바람에 변신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채 혼자 엘리시오에게 당하는 큐어 쇼콜라를 보고 절규한다. 그러다 아키라가 유카리를 위해서 엘리시오의 속박을 뚫고 나오고 다른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변신한 뒤 쇼콜라와의 연계 기술로 엘리시오의 괴수에게 결정타를 먹이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에는 왕자에게 초코 마카롱을 주면서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고, 아키라가 왕자에게 끝까지 오해받는 걸 보고 재미있어 한다.
29화에서는 누구한테나 미소를 지으며 친화력을 보이는 아키라와 자신을 비교하며 고독함을 느껴 갈등하다가 유카리를 걱정하는 아키라가 따라다니면서 유카리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집까지 따라온다. 돌을 던지는 장난을 치는 아키라에게 난 그런 걸로 즐거워지지 않는다며 툴툴대다가 유카리의 할머니가 불러서 차과자를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하자 아키라가 대신 승낙한다. 마카롱을 만들라는 이치카의 제안에 난 완벽한 마카롱을 못 만든다며 거부했으나 완벽하다는 건 사람 따라 기준이 다르다는 시엘의 일침과, 이치카가 말하는 챌린지 정신에 흥미가 생겨서 말차가루로 마카롱을 만든다. [18]
그리고 마카롱을 가져가는 길에 엘리시오가 나타나 마카롱의 키라키라루를 빼앗고, 그녀의 마음의 어둠을 비추는 거울을 만들자 능청스럽게 재미있겠다며 스스로 발을 들인다. 거울 속에서 어릴적부터 고독했고 아무도 진정한 자신을 봐주지 않아 절망했던 자신을 오마주한 '''어릴 적의 자신'''을 마주하고 모두가 진짜 모습을 알아주지 않는다는 말에 어둠의 힘에 속박당하면서 흑화할 뻔 하지만 키라파티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속박을 벗어난 후

어릴 때의 유카리: (자신 앞에는 컬러풀한 세상이 펼쳐져 있다는 유카리의 말에) 아니야! 마음 속 어둠은 사라지지 않아! 있다면 쓸쓸한 마음만 커질거야!

유카리: (어릴 때의 유카리를 안으며) '''너는 나. 너를 사랑해.'''

라고 말하며, 자신의 어둠을 달래준 뒤 스스로 거울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걱정하는 다른 멤버들에게 잠깐 놀다온 거라며 능청스럽게 넘긴다. 이후 구슬이 고양이 모양의 결정으로 변하고, 원더풀 아라모드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엘리시오의 괴인을 격퇴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신이 만든 고양이 마카롱을 다른 멤버들과 나눠먹으며 훈훈하게 마무리한다.
33화에서는 디아블때문에 분위기가 어두워진 상황에서 애니멀들이 겁먹고 사라지자 비오는날에 그들을 찾으러 가는 길인데 여기서 아키라랑 단둘이 우산쓰고 걸어가는 모습이 나왔다. 만약 스위츠가 없는 세계를 상상하는데 그게 아마 지금보다 끔찍한 세계가 될 것이라고.
34화에서는 자신의 스위츠 애니멀과 서로 머리를 박았다가 몸이 바뀌서서 고양이가 되어버린다. 그러다 고양이들이 샘물을 두고 요정들과 다툼을 하는 걸 알게 되어 고양이들의 대표로서 나선다. 디아블의 힘 때문에 요정들이 싸우자, 요정들의 대표로 온 키라링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키라링을 제압한 후 딸기 산을 자기가 독차지하겠다고 어그로를 끈다. 이에 키라링의 반격을 받고 절벽으로 몰리자, 스스로 떨어진다. 키라링은 고양이 유카리를 구하면서 싸움을 막기 위해 공공의 적 역할을 자청한 것을 알게 되고, 요정들과 고양이들이 단결해서 키라링과 유카리를 구해서 결과적으로 유카리의 작전이 성공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디아블에게 공격받았다가 시엘의 보호를 받고, 자신의 크리스탈 애니멀에게 다시 박치기를 해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다른 멤버들과 함꺼 디아블을 격퇴한다.
36화에서는 이치고자카 운동회에 마을 서쪽 대표로 참전, 여자기마전에서 활약을 펼쳐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직후 디아블의 난입으로 팬클럽이 서로 싸우자 울상을 짓기도했다.
39화에서 그레이브가 튜닝한 차가 디아블의 힘을 흡수했다는 것을 알고 상당히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어둠의 힘으로 마을 사람들 모두 감염되자 사람들을 되돌려놓기 위해 그레이브를 공격했지만 그레이브는 손쉽게 피했다.
45화에서 멤버들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선하고, 5화에서 이치카에게 했던 완벽한 마카롱을 만들겠다는 말을 지키기 위해서 시엘에게 레시피를 코치받는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꿈인 다도와 스위츠의 접목을 위해 콘페이트 공국으로 유학을 가서 스위츠 공부를 하기로 했다는 것을 발표한 뒤 엘리시오와 싸우는데 여기서 엘리시오가 소환한 그레이브의 차 위에서 요염한 자세로 냥 거리면서 여전히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고 이치카와 아키라의 조력을 받기도했다. 그리고 엘리시오와 정면 충돌에서 엘리시오의 검이 박살나자 마음이 텅 빈 광대는 뭘 해봤자 공허할 뿐이라고 참교육까지 날렸다. 전투 후 다들 유카리가 만든 마카롱을 극찬하는데 그걸 먹은 이치카, 히마리, 아오이가 역시 헤어지기 싫다고 오열하자 마음은 언제나 함께라며 따뜻하게 위로했다.
46화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유학은 봄 예정이라 그때까지는 키라파티에 머무를 수 있게되었다. 1월 7일 이치카의 생일 당일 모두 이치카의 생일을 축하해주다가 누아르가 직접 나타나고 프리큐어들 모두 누아르와 맞서 싸우는데 누아르가 밀리자 그에게 제압당해있던 엘리시오가 누아르가 약해진 틈을 타 그와 루미에르까지 카드 속에 집어넣고 그 힘으로 사랑도 증오도 없는 무감정의 공허한 세계로 개조하는 바람에 프리큐어와 요정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차가운 무감정의 세계에 귀속되어버린다.
47화에서 큐어 페코링으로 각성한 페코링의 활약으로 극적으로 정신차리고 누아르를 뛰어넘는 악행을 벌인 엘리시오와 마지막 결전을 앞둔다.
48화에서 엘리시오를 상대로 킥을 날렸다. 육탄전이 전무한 본작에서 처음으로 순수 육탄전을 벌인 것이다.[19]마음이 없는 엘리시오가 왜 자신들의 마음을 괴롭힌 거냐도 비난했는데 엘리시오는 프리큐어들의 마음을 시험하기위해서라 답했다. 엘리시오 항목을 보면 자세히 나와있지만 엘리시오도 사실 누아르와 루미에르의 싸움으로부터 시작된 비극에 염증을 느끼고 차라리 사랑도 증오도 없는 무의 세계를 만들려고했던 것이다. 이를 휩이 엘리시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함으로서 엘리시오도 개심하고 그의 어둠으로 사라진 지구를 복원함으로 최종전을 막내렸다.
49화에서는 1년이 지나 유학을 떠났다가 키라파티 마지막 파티 날 잠깐 돌아왔는데 이때 키라파티가 어딨는지 몰라서 헤매는 중인 노노 하나허그땅을 만나 친절하게 키라파티가 있는 장소를 가르쳐주었다.
'''에필로그에서의 유카리'''
키라파티에서의 마지막 파티가 끝나고 멤버들 모두 각자의 길을 떠났으며 수년 후에도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고있다. 이때 머리스타일은 단발로 바뀌었다.

4.1.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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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큐어 중학생 멤버들에게 연인 사이인걸로 오해 받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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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 아키라에게는 이미 목숨을 걸어서 지키고자 하는 사람이 있는데? 네가 낄 자리가 있을까?

이치카가 아키라에게 접근하며 마치 순정 만화의 악녀 포스를 풍기며 아키라를 걸고 이치카와 삼각관계 구도를 보이는 듯 했으나..사실은 아키라의 성별을 오해한 이치카를 살짝 놀려먹기 위한 페이크였고 애니판과 마찬가지로 이치카에 대해 흥미롭게 생각했는지 아키라와 함께 이치카 일행에 합류 하게된다.

4.2. 극장판


조역이라 그런지 비중이 적다. 그나마 나오는 대사도 "좋은 아이네." 가 대부분. 그래도 극장판 악역인 쿡의 본질이 스위츠를 잘 못 만들어 인정받지 못한 원혼이라는 걸 꿰뚫는 등 나름대로 활약한다.
쿡의 마법에 걸렸을 때의 모습은 팬더로 다른 멤버들이 나름 분전하는 동안 도넛 모양 튜브를 가지고 놀면서 농땡이를 피우다가 기다란 도넛 스위츠 괴물에 치여 날아가는 이치카를 붙잡았다.
미라클 라이트의 힘으로 쿡의 주술이 풀려 큐어 마카롱으로 돌아왔을 때 다른 멤버들처럼 등에 작은 날개가 달려 날 수 있게 된다. 거대 밀푀유를 장식할 크림을 만들 때 키라키라루로 그릇을 만들거나 같이 미라클 라이트를 흔들며 방어막을 치는 일을 한다.

4.3. 허긋토! 프리큐어


36화에서 허그땅의 힘으로 소환되었다. 시점은 에필로그 시점. 다만 전원이 끌려오면서 육체연령이 퇴보한건지 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의 육체연령이 되면서 옷이 사이즈가 안 맞게 되었다.
그 후, 전원 변신해서 상대하자는 하나의 말에 다른 멤버들은 전원 대답했지만, 혼자 '''잠깐만'''을 외치며, 오랜만의 변신인데 이 모습으로는 기분이 안 든다고 하며 노노 하나닥터 트라움까지 얼이 빠지게 만들었다.
이후 37화에서 큐어 쇼콜라, 큐어 에이스, 큐어 문라이트와 함께 오시마이다를 한손으로 패면서 자기들끼리만 분위기와 아우라가 다른것을 보여주었다.

5. 프리큐어/큐어 마카롱


'''기본 형태'''

'''변신 장면'''
프리큐어 '''큐어 마카롱'''으로서 등장 시 기본/테마 색은 보라색. 헤어스타일은 네코미미를 탑재한 웨이브 헤어. 프리큐어 중 변신 전과 후의 갭이 제일 적은 프리큐어이다. 이름의 어원은 서양의 유명한 디저트 쿠키인 마카롱(Macaron)
변신 음은 모던 재즈풍의 음악이 나오며, 변신 대사는 '''아름다움과 두근거림을! 렛츠 라 섞어섞어!(美しさとトキメキを!レッツ・ラ・まぜまぜ!)''', 변신 후 대사는 '''큐어 마카롱! 완성!(キュアマカロン!できあが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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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특성을 살린 가볍고 유연한 몸놀림이 특기. 또 손톱으로 검기를 날리고, 키라키라루로 비눗방울을 불어 날릴 수도 있다.
디자인적 특이점으로는 '''발찌'''를 장착했다. 그것도 부츠에!

5.1. 아라모드 스타일


'''변신 장면'''
40화에서 탄생한 스위츠 캐슬을 바탕으로 파워업한 모습.
흰색 머리장식을 쓰고 롱드레스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5.2. 필살기



5.2.1. 마카롱 쥘리엔



시전 대사는 '''"키라키라 키라룬! 마카롱 쥘리엔!"'''
머랭으로 된 철퇴를 만들어낸다. '''냥~''' 하는 소리와 함께 발톱을 세우는 포즈를 취하면 철퇴에 발톱이 생긴다.

6. 기타


  • 멤버들이 모두 성씨가 상징 동물을 연상시킨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코토즈메(琴爪)에서 츠메(爪)는 손톱이나 발톱을 의미한다. 참고로 코토즈메라는 단어 자체는 비파거문고와 같은 전통 현악기를 튕길 때 손가락에 끼는, 기타의 픽과 비슷한 용도의 물건을 뜻한다. 여담으로 이름인 유카리는 그녀의 이미지 컬러와 관련이 있다.
  • 중국어 웹에서는 큐어 마카롱을 馬卡龍天使(마카룡천사)라고 부른다.
  • 25화 이후로 개인 에피소드에서 자기 성격 문제로 갈등하는 전개가 계속 반복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수면에 드러났다. 이전에는 초반에 있는 캐릭터의 성장이나 변화를 위한 요소라고 납득이 가능했으나, 그 후로는 작위적으로 캐릭터의 단점을 만들어낸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것. 그 예로 25화에서 자기 기분을 풀기 위해서 자기를 좋아하는 왕자와 아키라를 가지고 노는 장난을 쳤는데, 유카리가 피해자인 아키라와 왕자에게 사과하고 둘 다 이해하고 넘어가줘서 좋게 끝났지만 실제로는 자기가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가게를 꾸며달라거나 자기를 위한 스위츠를 만드는 승부를 하게 하는 건 더도 덜도 아닌 어장관리그걸 또 재미있어 하다가 지적받자 토라지는 등 갑자기 소인배가 되었고 작중에서도 아키라와 시엘이 이를 비판했다. 게다가 그 일을 16화에서 줄리오 때문에 심란했던 것[20]과 연관시키는것도 개연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았다. 29화에서도 그전까지는 징조도 없다가 누구에게나 친절한 아키라의 성격 때문에 새삼스럽게 갈등의 계기가 만들어진다는 게 개연성이 부족하긴 하지만, 25화처럼 아키라의 지적에 토를 다는 게 아니라, 바로 아키라에게 멋대로 굴어서 미안하다고 하는 등 다행히 도를 넘는 행동은 하지 않았고 스스로의 어둠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행적만큼은 논란은 되지 않았다.

[1] 공교롭게도 바로 전날이 야쿠시지 사아야, 다음날이 아사히나 미라이의 생일이다.[2]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에서 선대 큐어 플로라를 맡았다.[3] 마카로나주(macaronage)는 마카롱을 만들 때 반죽이 되기를 맞춰가며 공기를 빼주는 과정을 의미한다.[4] 34화에서 나온 '유카리 고양이'의 명의로 불렀다.[5] 메무아르(mémoire)는 프랑스어기억이라는 뜻. 영어의 memory와 같은 어원을 가진다.[6] 흔히 말하는 고양이상에 꽤 가까운 편. 학교는 물론 마을에서도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엄청난 미인. 공부, 스포츠, 다도, 게임 등 못하는 게 없는 퍼펙트 스펙의 소유자. 한마디로 엄친딸.[7] 마카롱 항목에도 적혀있지만, 마카롱은 과자 중에서도 가장 만들기 어려운 종류 중 하나다.[8] 이때 얼굴에 그림자를 띄우고 분노의 머랭치기를 하는데 상당히 웃기다. 그 뒤에도 실패가 거듭되지만 또 만들러 가는 걸 이치카가 이제 재료 없다고 말린다.[9] 6화에서 이치카에게 아키라의 이름을 듣는 순간부터 아키라의 프리큐어 각성까지 쭉 지켜보며 재밌어하는 표정을 짓는 것을 보면, 아키라가 유카리의 학교에 전학을 왔기에 이미 아키라가 여자였음을 알고 있다는 암시를 준다.[10] 요정 장로와 거미와의 싸움으로 인해 생긴 폭발로 인해 생겨난 것.[11] 정황상 아키라가 여자라는 걸 알고 있었으나 재밌을 것 같아서 가만히 있었던 듯 하였고, 7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12] 이때 아키라를 남자아이로 오해한 할머니로부터 "너의 '''남자친구'''는 참 멋지다"는 말에 "'''그러게요'''" 라고 대답해준다.[13] 당연히 이건 유카리 추종 클럽이 마음대로 오해한 거고, 실제로는 이치카에게 흥미를 느낀 것을 계기로, 키라파티샵에 있으면 지루함이 해소된다며 스스로의 의지로 다니는 거다.[14] 15화에선 켄조 아키라가 주역을 맡았다.[15] "나한테 언니는 없는데 어쩌나."라고 능청스럽게 대꾸하자 줄리오는 그제서야 자기가 유카리의 수에 걸렸다는 걸 깨닫는다. 왜 하필 자매가 있다는 거짓말로 속였는지는 저번 15화에서 아키라와 미쿠의 자매애에 유난히 화를 내는 줄리오의 약점을 간파한 것.[16] 스위츠로 유명한 가상의 나라. 참고로 이름의 유래는 별사탕을 뜻하는 こんぺいとう[17] 발단도 참 유치한게 아키라가 왕자를 말리면서 갖다댄 명분이 "유카리는 지금 학교랑 키라파티에 다니는 중이다."라는 것에 서운함을 느꼈기 때문인데 무리한 요구를 거절할 땐 감정적인 근거보단 합리적인 근거를 대는 게 설득력이 있고 타당한지라 아키라의 잘못은 1g도 없다. 또 왕자가 먼저 실례를 범하긴 했지만 왕자에게 악의는 없었고, 왕족에게 마음을 받아줄 생각도 없으면서 결혼을 걸고 희망고문을 시키는 건 현실적인 관점으로 보면 국제적인 큰 실례가 될 수 있을 정도의 병크이다.[18] 이때 "키라키라키라룬, 맛있어져라"를 외운다. 알겠지만 유카리는 잘 하지 않는다. 유카리가 변했다는 느낌을 주는 복선.[19] 본작은 육탄전이라고해봐야 젤라토의 얼음 주먹과 쇼콜라의 초콜릿 검이 전부였다.[20] 줄리오를 신경썼다는 떡밥은 16화에서 잠깐 뿐이었고, 이후로는 이치카의 키라키라루를 빼앗은 줄리오를 이전보다 더 노골적으로 적대하며 대치하거나, 줄리오가 피카리오로 돌아왔을 때도 화난 표정으로 "먼저 죄송합니다라고 해야지?"라고 하다가 무시당하자 뚜껑이 열리는 등 앙숙 관계만 부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