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 마운틴

 


'''콜드 마운틴''' (2003)
''Cold Mountain''

[image]
'''감독'''
앤서니 밍겔라
'''각본'''
앤서니 밍겔라
'''출연'''
니콜 키드먼, 주드 로, 르네 젤위거
'''장르'''
드라마, 전쟁, 로맨스
'''음악'''
가브리엘 야레
'''편집'''
월터 머치
'''배급사'''
[image] 미라맥스
'''개봉일'''
[image] 2003년 12월 25일
[image] 2004년 2월 20일
'''상영 시간'''
154분
'''제작비'''
'''7,900만 달러'''
'''전미 박스오피스'''
''' $95,636,509'''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173,013,509''' (최종)
'''국내 총 관객수'''
'''53,909명''' (최종)
'''국내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등장인물
3. 스토리
4. 고증
5. 평가
6. 여담


1. 개요


'''제76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작 / 남우주연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 주제가상[1]'''

안소니 밍겔라 감독 작품.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한 연인의 절실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미국의 영화. 작가 찰스 프라지에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남부군에 징발되어 전장에 나가게 된 인만과 그를 애타게 기다리는 아이다, 그리고 두 남녀가 다시 만나기까지의 여정동안 각각 만나는 인간군상의 얘기를 다른다.

2. 등장인물



남자 주인공. 양친은 모두 사망했으며 아버지가 교사였다고 한다. 그 덕분인지 문맹 천지던 당시임에도 읽고 쓰기가 가능한 점 등 어느 정도 교양된 청년이다.[2] 평소엔 과묵한 성격이고 여자에도 관심이 없었지만 아이다를 보고 첫눈에 반해 동네 아줌마인 샐리에게 그녀를 소개시켜 달라고 졸랐다는 모양. 그런데 막상 아이다가 말을 걸어줘도 별 말도 없더니, 샐리가 아이다에게 말하길 그 대화로 행복했다고 한다. 이후 인만이 속한 주[3]가 남북전쟁에 휘말리게 되고, 짧은 만남과 대화만으로 깊이 사랑하게 된 아이다를 남겨두고 인만은 남군 병사로써 전쟁터로 떠난다.
콜드 마운트 카운티같은 노스 캐롤라이나의 산동네들은 노예노동을 이용한 사탕수수, 쌀 그리고 목화농사에 적합하지 않았고 그 때문에 노예 숫자가 적어서, 노예제를 지키기 위한 전쟁이였던 남북전쟁을 이 지역출신 병사들은 매우 싫어했다. 그 때문에 노예가 적은 주일수록 탈영병 숫자가 매우 높았고, 노스 캐롤라이나 주 출신 남군들중에서 탈영병 비율은 전체의 23~28%으로 미군 연방군의 탈영병 비율이 10%, 로버트 .E 리의 북버지니아군 탈영병 비율 역시 15%가 안 됐다는 걸 생각하면 매우 높은 수치였다. 실제로 영화에서도 인만은 아이다의 편지를 받고 탈영을 하게 된다. 또한 인만이 마지막에 탈영병들을 죽이는 남군 향토방위군하고 싸우는데 이것도 역사적 사실에 가깝다. 전쟁 후반으로 갈수록[4] 전쟁에 질린 남군 병사들, 특히 노예제와 별로 관련이 없던 가난한 자영농 출신 병사들이 탈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남부정부는 사력을 다해 이들의 탈영을 막거나 탈영한 병사들을 다시 징병할려고 기를 썼다.
배역의 경우 맷 데이먼, 조쉬 하트넷,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에릭 바나, 톰 행크스, 브래드 피트, 다니엘 데이 루이스 당대 최고 꽃미남들이 인만역에 거론되었다. 이 때 톰 크루즈 역시 남주인공으로 거론되었는데, 톰 크루즈는 전부인이였던 니콜 키드먼이 여주인공 캐스팅 선상에 올라와 있는 줄 몰랐고 배역을 거절했다. 톰 크루즈가 무산되자마자 니콜 키드먼이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고 한다.
여자 주인공. 목사인 먼로의 외동딸이다. 어머니는 결혼 후 22개월만 사망했다고 한다. 작중에서 지나가는 말로 형용되길 '남부 최고의 미인'이다. 미인인 건 물론이고 단아하고, 피아노도 잘치고 요리도 잘하는 등 전형적인 숙녀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그런 그녀를 샐리에게 먼저 소개시켜 달라고 한 건 인만이었지만, 아이다 역시 첫만남 후 금새 인만을 좋아하게 된다. 이후엔 전장에 나간 인만을 애타게 기리게 되는데, 인만과 나눈 대화를 글자수로 세보니 얼마 되지 않았다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면 인만처럼 첫눈에는 아니어도 거의 즉시 좋아하게 된 셈. 한편 겨울 나기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사정이 집안 사정이 궁핍해져가던 와중에 아버지가 끝내 심장병으로 사망하면서 생활이 극도로 어려워지고, 아이다는 인만을 그리워하면서 곤궁까지 이겨내야할 처지에 놓인다.[5] 문제는 가정이 다 박살났는데 어떻게 셔면의 노스 캐롤라이나 진군(1865년 초)에서 살아남았나는 것이다.
촬영 전 배역은 줄리아 로버츠, 케이트 블란쳇 아이다역에 거론되었다.
레이첼 와이즈가 루비역에 거론되었다.
가수인 페이스 힐이 사라역에 오디션을 본 적이 있었다. 실제로 나탈리 포트만은 아이다 역에 오디션을 봤었다고 한다.

3. 스토리




4. 고증



5. 평가


'''메타크리틱'''
'''스코어 73/100'''
'''유저 점수 5.5/10'''
'''로튼 토마토'''
'''신선도 71%'''
'''관객 점수 77%'''
'''IMDb'''
'''평점 7.2/10'''
'''레터박스'''
'''사용자 평균 별점 3.2 / 5.0'''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3.4/5.0'''
'''네이버 영화'''
'''네티즌 평점
9.01/10
'''

6. 여담


  • 남북전쟁 당시 시대상을 그린 우리식으로 말하면 미국의 사극이지만, 감독이 영국인이고 주요 배역들이 영국인(주드 로, 에일린 앗킨슨) 과 오스트레일리아인(니콜 키드먼)이다. 아일랜드(브랜단 글리슨), 캐나다(도널드 서덜랜드) 등 주요 조연도 마찬가지.

[1] 2곡이나 후보에 올랐다.[2] 영화적 설정이다. 남북전쟁이 일어난 1860s 당시 미국은 백인남성의 문명율은 75~90% 비교적 매우 높았다.[3] 정확히는 노스 캐롤라이나다. 콜드 마운틴 카운티, 노스 캐롤라이나 주[4] 인만이 피터스버그 포위전 중 하나인 분화구 전투 후에 탈영했는데, 이 때 이미 셔먼이 애틀란타를 점령하여 이미 전세가 완전히 뒤집어진 이후였다.[5] 역사적 사실이다. 남군은 전쟁이 지속될 수록 만성 물자 부족에 시달려서, 시민들 특히 농부들의 물자를 강제로 차출하는 지경에 오게 된다. 이 때문에 남부연맹 시민들과 농부들은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다. 뭐 인간취급도 못 받은 노예들은 더 심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