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던 글리슨
1. 소개
중학생 때 학교의 연극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더블린의 중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며 영어와 아일랜드어를 가르쳤다. 그러면서 배우도 겸했고 1991년에 35세의 나이로 전업 배우로 나서게 된다. [1] 초기엔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활동했으나 할리우드로도 진출했다. 꽤 다작했으며 조연으로 많이 출연했다.
아일랜드의 악기인 피들을 연주할 줄 알아 아일랜드의 포크 음악 음반에 참여하기도 했다. 2009년 알탄(Altan)의 음반에 피처링했다. 영화 콜드 마운틴에서도 피들을 연주한다.
1982년에 메리 글리슨과 결혼해서 아들 넷을 두었는데 도널과 브라이언은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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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도널 글리슨.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빌 위즐리로 출연,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헉스 장군으로 출연했다. 한국에서는 특히 어바웃 타임의 주인공 팀으로 유명하다. 아버지인 브렌던은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앨러스터 무디로 출연했다.
2. 출연
- A.I.: 2001년작. 로봇들을 가차없이 몰살시키려는 반로봇정서를 가진 로드 존슨으로 나왔다.
- 28일 후: 2002년작. 영국의 택시기사로, 딸을 둔 가장 프랭크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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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너럴: 1998년작. 주연작으로 실제 있었던 아일랜드 도둑인 마틴 케이힐을 연기해 높은 찬사를 받았다.
- 플래시드: 1999년작. 행크 보안관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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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포터 시리즈: 2005년 해리 포터와 불의 잔, 2007년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2010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에서 앨러스터 무디로 나온다.
- 바다의 노래: 애니메이션 영화, 2014년작. 아내를 잃고 비극에 잠긴 코너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코너의 모습이 어느 정도 브렌던의 모습을 의도하고 만들어졌다고.
- 서프러제트: 2015년작. 아서 스티드 형사로 출연.
- 햄스테드: 2017년작. 도널드로 출연.
- 패딩턴 2: 2017년작. 너클스 맥긴티.
- 멕베스: 코엔 형제 연출작. 왕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