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사키 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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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崎 夏梨 / Karin Kurosaki'''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웨코문드 편
2.2. 사신대행 소실 편
2.3. 완결
2.4. TV판에서의 행적


1. 개요


'''이름'''
쿠로사키 카린('''黒崎 夏梨''')
'''생일'''
5월 6일
'''나이'''
11세 → 13세 → 23세
'''신장'''
136cm
'''체중'''
31kg
'''혈액형'''
AO
'''가족'''
아버지 쿠로사키 잇신 어머니 쿠로사키 마사키(故)
오빠 쿠로사키 이치고 쌍둥이 쿠로사키 유즈
새언니 쿠로사키 오리히메 조카 쿠로사키 카즈이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 / 투니버스이자명, 애니맥스윤미나[1][2]/ 북미판케이트 히긴스.[3]
쿠로사키 이치고여동생. 쿠로사키 유즈와는 이란성 쌍둥이. 씩씩한 성격이라 남자 아이들과 축구를 하기도 한다. 어느 정도 유령을 볼 수 있는 체질. 이치고보다는 능력이 좀 떨어져서 얼굴을 찌푸리고 자세히 집중해서 보면 보이는 정도. 유령에 얽히는 것이 귀찮아서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원래는 울보였지만 엄마가 죽은 뒤로 다부지고 절대로 울지 않는 성격이 되었다고 한다.[4] 강한 성격이지만 그만큼 가족에 대한 애착이 깊고, 이치고를 바보취급 하면서도 은근히 잘 따른다.[5]여러 사건을 겪게 되면서 점점 영력이 강해지고, 호로사신 등이 똑똑히 보이게 되었다. 이치고가 소울 소사이어티에 있을 때는 돈 칸온지(...) 등과 함께 호로 퇴치를 하는 카라쿠라 특공대의 일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 작중 행적



2.1. 웨코문드 편


오빠인 이치고가 사신인 것을 알게되어 오빠에게서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지만 오빠는 나중에 이야기해주겠다면서 웨코문드로 간다. 오빠라고 하나 있는게 참…. 오빠의 영력에 영향을 받은건지 영력이 높아져서 이치고처럼 죽은 사람들이 보이지만 다른 사람 도움없이 스스로 해결하고 있는 모양이다. 결국 작중에 이야기해줬는지는 안 나왔지만 3부의 모습을 보면 어느 정도 이치고가 겪었던 일들을 알게 된 듯 하다.

2.2. 사신대행 소실 편


풀브링편에서는 이시다 우류처럼 오빠의 빈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듯하다.[6]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 지는 나오지 않으나 우라하라 키스케의 상점에 들려서 약품을 사가기도 한다. 우류가 호로 퇴치를 하고 있으니 영혼 장례 등을 하고 있을 확률이 높지만 사가는 약을 보면 약한 호로 퇴치 정도는 하고 있는 모양. 당초 약한 호로는 파티플레이로 잡기도 했었으니… 이치고의 말에 따르면 자신과는 달리 영감이 강해지고 있다고 하며, 유즈를 노리는 덕후 유령의 눈알을 찌르기도 했다.
풀브링편 초반에 여러가지로 뭔가 강력해진듯한 암시장면들이 몇몇 있었고 수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떡밥이 있었으나 아직 회수되지는 않았다. 언젠가 밝혀질 내용이 기대되는 부분. 이치고가 옛날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자 걱정하는 유즈와는 태연한 모습을 보였지만 며칠씩 집에 안 들어오고 할 땐 걱정하기도 한다. 풀브링편의 떡밥이 아직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치고가 영왕을 두동강 냈을 때 일어난 세계의 진동을 그냥 지진이려니 하고 시큰둥하게 넘기는 장면으로 한 번 등장했다. 어머니 쿠로사키 마사키퀸시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치고의 숨겨진 비밀 한가지가 밝혀진 셈인데 이것이 카린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앞으로 귀추가 주목되는 캐릭터 중 한 명.

2.3.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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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최종화에만 짤막하게 등장, 10년후임에도 여전히 쿠로사키 가에 있다.


2.4. TV판에서의 행적


애니판 오리지날로 당시 현세로 파견나와 있던 히츠가야 토시로와 만난 적이 있다. 애니 오리지날 스토리를 보면 가끔씩 현세로 나온 토시로랑 만나기도 하는듯. 주로 축구같은 애들 노는데 참여시킨다. 의외로 많은 지지를 받는 커플링.[7][8] 카린은 토시로가 겉모습이 어린애라, 계속 애취급하고[9] 토시로는 애취급하지 말라며 화내기도 한다.[10][11] 근데 이게 곱씹어보면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따로 없다. 자기 아빠 후임을 초딩 취급하는 게 되기 때문(...)

[1] 참고로 쿠기미야 리에윤미나는 둘다 알폰스 엘릭을 맡았다. 카린과 다르게 이쪽은 호평이 많다.[2] PD의 연출력 부재인지 해당 캐릭터를 나쁜 성격으로 연기해서 혹평을 당했다. 회자를 거듭하면서 어느 정돈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3] 윤미나와 케이트 하긴스는 둘다 우노하나 레츠도 맡았다.[4] 이치고의 말에 의하면, 가사일에 능한 유즈는 어머니 대신 가사일을 도우면서 슬픔을 극복할 수 있었지만 가사일에 서툰 카린은 그렇게 도움을 줄 수도 없으니 가족들에게 짐이 되면 안된다는 생각에 점점 강한 성격이 된 것 같다고.[5] 이것은 표면상의 행동일뿐 실제로 오빠 이치고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 우라하라 키스케의 상점에서 "오빠가 우리 모두를 지켜줬으니 이젠 우리가 오빠를 지켜줄때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풀브링편에 나왔다.[6] 풀브링의 시작장면에서 나오는 이치고의 독백에 의하면, 이치고의 영력이 사라짐과 동시에 카린의 영력이 강해졌다는 말을 한다.[7] 어느 에피소드에서 쿠로사키 집에 토시로가 하룻밤 신세를 지자. 이치고는 장난으로 시스콤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유즈는 카린이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어른이 되었다며 좋아하고 놀린다. 물론 토시로는 분노게이지가 올라간다. 여담으로 이 오리지널 에피에서 잇신과 만나기라도 했다간 이후의 원작 전개가 상당히 꼬였을지도(...) [8] 사족이지만 그 외에도 잇신은 호정 13대 침군편에서 작전회의를 명목으로 단체로 우르르 이치고네 집에 다짜고짜 찾아와서 그의 방을 작전기지로 점거한 호정 13대 대장들과 부대장들이 출연하는 에피엔 코배기도 나오지 않았다. [9] 사실 영혼의 나이로 치면 연상이다. 애초에 토시로는 카린이 태어나기 한참 전부터 카린 아빠의 부하로 일했으니.[10] 이때 나온 토시로의 절규가 걸작인데 "난 초딩이 아니야!!!"[11] 토시로의 성우가 박로미, 카린의 성우가 쿠기미야 리에인걸 생각했을 땐 어쩌면 정상적인(?) 커플링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