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1. 개요
2. 상세
3. 배달파트너
3.1. 특징
3.2. 문제점
3.3. 사건사고
3.4. 배달 파트너 업무 팁
4. 가맹점 수수료 문제
5. 서비스 지역
5.1. 현재 서비스 중인 지역
5.2. 서비스 예정 지역
6. 기타


1. 개요


이커머스 기업 쿠팡에서 만든 음식 배달 서비스다.

2. 상세


"맛있는 음식을 빠르고 편하게"

2019년 5월에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無 최소주문금액과 無 배달료를 내걸고, '''30분 이내 로켓배달'''을 강조하며 대대적으로 마케팅을 시작했다. 기존 배달앱과 다르게 배달원 배차 시스템을 직접 운영하며, 이 직영 배달망을 통해서만 배달이 가능하다. 이 점이 기존 배달앱 3사와 가장 큰 차이점이다. 기존 배달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딜리버리히어로도 각각 배민라이더스와 푸드플라이라는 배달대행 서비스를 운영하지만, 이들은 단순 배달대행 서비스가 아니다. 기존에 배달을 하지 않는 오래된 식당이나 고급요리 전문점, 일명 '맛집'에 진출하여 프리미엄 배달 서비스를 개시하고자 했는데, 배달을 할 생각이 없는 업소에서 라이더를 직접 고용하거나 배달대행을 쓸 리가 없으니 앱 개발사에서 직접 배달망을 운용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배민라이더스와 푸드플라이는 이 '맛집배달' 카테고리[1]에 있는 업소들만 배달을 대행하며, 기존 배달 가맹점에서 배달앱은 고객과 가맹점주를 연결하는 역할만 할 뿐 배달은 해당 업소 직원이나 업주와 따로 계약된 기성 배달대행 업체[2]에서 하게 된다. 하지만 쿠팡이츠에서 주문을 받을 경우 다른 배달대행 업체를 이용하고 있거나 직접 배달알바를 쓰는 업소라도 '''무조건''' 쿠팡이츠 배달원만을 이용해야한다.
후술할 '소스대첩' 등 프리랜서 배달원들의 어뷰징이 심해지자 2019년 7월에 최소주문금액 5000원이 생겼다. 그리고 2019년 10월을 전후하여 업소별로 배달료를 받게 되었다. 이후 최소주문금액이 업소별로 인상되어[3] 2020년 3월 현재는 배달 조건이나 혜택 면에서 기존 배달앱 3사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쿠팡이츠 로그인을 위해서는 쿠팡 앱을 설치해야만 가능하며, 쿠팡이 운영하는 간편결제인 쿠페이로만 결제가 가능해서 명의자와 동일한 결제수단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3. 배달파트너



쿠팡이츠와 계약되어 있는 배달원들을 배달파트너(쿠리어)라고 하는데, 철저히 프리랜서 체제인 것이 특징이다. 오토바이 외에 자전거,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는 물론 일반 자동차나 도보로도 배달이 가능해서 운송수단 선택의 폭이 비교적 넓은 편이다. 가입 방법 또한 굉장히 간단하다. App Store구글 플레이에서 '쿠팡이츠 쿠리어'라는 앱을 설치한 후 간단한 교육 영상 시청 뒤에 회원가입하면 끝. 다만, 프리랜서인 만큼 4대보험은 가입되지 않으며, 배달수단도 빌려주지 않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3.1. 특징


기존의 배달대행과는 다르게 1인 1배차가 원칙이다.
기본적으로는 자신이 원할 때 근무하며 배달건당 수수료를 지급받는 건당 지급 방식이지만, 초창기에는 직원처럼 특정 시간대를 풀타임으로 근무하고 시간당 15000~18000원의 급여를 보장받는 시간제 파트너가 있었다. 하지만 어뷰징[4] 및 쿠팡의 단가절감때문에 언젠가부터 막혀 있다.
다른 배달대행 업체들의 일명 '전투콜'[5] 방식과 달리 서버가 알아서 콜과 배달원을 1:1 매핑해주는 '강제배차' 방식을 쓴다. 배차는 배달원의 수락률, 완료율, 평점, 현위치와 업소까지의 거리, 그리고 배달수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배정한다.
배차 순위를 결정짓기 위한 수단으로 "평점"을 사용하고 있다. 배달파트너 앱에서 프로필 화면으로 들어간 뒤 "내 평점" 버튼을 누르면 볼 수 있다. 평점은 다음 항목들을 평가하여 점수를 매긴다. 최근 100건의 배달만 반영되기 때문에 떨어지더라도 배달을 수행하다 보면 평점을 회복할 수 있다. 모든 항목의 만점은 100점이다.
  • 배달 평점 - 고객의 평가. 추천(좋아요)[6]와 비추천(싫어요)[7]갯수의 비율
  • 수락율 - 배달을 수락한 횟수의 비율
  • 배달 완료율 - "전달 완료"까지 한 배달의 비율
  • [A]
  • [A]
  • 2020년 07월 24일부로 매장 도착 시간 ,고객 도착 예상 시간 기능 삭제
한 번 수락한 건은 원칙적으로 취소하면 안 되지만 불가피한 경우 앱 내에서 배정 취소를 직접 요청할 수 있으며, 요청 완료 시 취소되었다는 알림이 뜨고 대기 상태로 돌아간다.
배달 수수료의 경우 실시간 할증이라고 해서 기본 수수료가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상승, 하강한다. 다만 상한금액 이상으로는 올라가지 않고, 하한금액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는다. 배달량에 비해 기사가 많으면 수수료가 내려가고 배달량해 비해 기사가 적으면 수수료가 올라간다. 체감상 수수료 내려가는 속도가 올라가는 속도에 비해 빠르다.[8]
기본 수수료에 거리 할증(픽업할증과 배달할증)이 붙은 가격이 최종 지급되는 금액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표를 참고하자.
2020년 12월 03일 기준
상한금액
하한금액
픽업할증[9]
배달할증[10]
상한 없음
3,100원[11]
1.0km이후
100m당 100원
1.5km이후
100m당 100원
배달료는 기존에는 1~15일 수행건이 25일날, 16일부터 말일까지 수행건이 다음달 10일날 입금되었지만, 2020년 3월부터는 한달을 7일 단위로 나누어 7일치의 배달료를 7일째 날에서 7일 후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예를 들면 매월 1~7일 수행건이 14일에, 8~14일 수행건이 21일에 지급되는 식이다. 22일부터 말일까지의 수행건은 다음달 7일에 지급된다.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만 일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잡 수단으로 많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배민라이더스 쪽에서 이를 벤치마킹하여 아예 '투잡'을 전면에 내건 일반인 배달원 플랫폼인 '배민커넥트'를 런칭했다.

3.2. 문제점


  • 후술하는 상황을 포함해 업무수행 중 생기는 대부분의 상황에 대한 책임은 배달파트너가 뒤집어쓴다. 굉장히 불합리하지만 시스템 구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 개선의 여지가 없으니 배달업무 수행 시 주의해야 한다.
  • 배달 파트너에 대한 후속지원이 모두 오로지 카카오톡 채널에 의존되며, 통합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하는 편의를 제공하지 않는다. 카카오톡 채널도 최소한의 정보만을 제공하고 정보가 누적되지 않으니 누적된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하다면 스크린샷 등의 방법을 통해 개인적으로 저장해놓아야 한다.
  • 배달 취소 시, 배달 취소 시점/배달 취소 사유가 어떻든 무관하게 모두 다 배달파트너의 평가항목 중 "배달 완료율"이나 "수락율" 항목의 점수가 깎인다. 한마디로 배차를 취소하면 무조건적으로 파트너에게 패널티를 준다. 많은 배달원들의 불만이 이 부분에서 나온다. 다른 플랫폼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를 지급하던 쿠팡이츠였기 때문에 감수되던 부분이지만 운송료가 열악해진 현재는 감수하기엔 버거운 부분이다.
  • 배달 수수료 책정 방식은 내비게이션상 거리 기준이지만, 언덕이나 지형지물은 고려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배달파트너 입장에서 굉장히 불합리한 주문이 터지는게 다반사이며, 배달파트너의 행동반경이나 복귀에 대한 부분 역시 고려대상에 있지 않기 때문에 업무 시작 지점과 종료지점이 극단적으로 차이나는 경우가 많아 복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12] 물론 이 부분에 대한 취소 요청도 배달파트너의 평가항목 점수를 깎는 패널티를 먹는다.
  • 특히 도보나 자전거의 경우, 매핑 시스템이 완벽하지 않아서 도보나 자전거로는 가기가 심히 어려운 곳으로의 콜이 배정되는[13] 일이 종종 일어난다. 당연히 이런 콜을 취소할 경우에도 평가항목 점수를 깎는 패널티를 먹이지만, 이런 콜을 무리하게 수행할 경우 신체에 무리가 가는 것은 물론이고 위험한 상황이 올 수도 있으며, 시간이 늦어져 고객과 배달원 모두에게 피해가 되기에 차라리 패널티를 먹더라도 취소하는 것이 좋다.
  • 무리한 배달시간 제한으로 인하여 산업재해를 유발할 정도로 라이더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사고가 발생한 기사가 담당센터에 전화했더니 배달은 완료했냐는 질문이 먼저 올 정도로 기사의 안전이 무시되고 있는 실정. 심지어는 모든 사고책임을 라이더가 부담하는 구조라고 한다.# 현재는 배달시간 제한의 압박에서 어느 정도 풀렸으니 안심이지만, 아직 모든 사고책임을 라이더가 부담하는 구조니 따로 보험을 꼭 들도록 하자. 자동차 배달자의 경우 최근 들어 보험사에서 플랫폼 배달을 하는 사람을 위한 특약상품을 내고 있다. 유상운송보험을 드는 것보다 훨씬 싸게 먹히니 참고하도록 하자. 이런 특약이나 유상운송보험을 들지 않고 배달하다가 사고가 나서 가정용으로 보험처리를 하려고 하면 보험사기로 고발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월 12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쿠리어의 경우에는 산재보험에 자동 가입되니 참고 바람.
  • 점심, 저녁 피크타임 수입은 타 배달사와 비슷한 편이나 그 외의 시간에는 전국 최하위 수준의 수입을 보여준다. 단적인 예로 2020년 겨울 기준 강남의 배민, 요기요, 바로고, 부릉, 생각대로 등과 비교시 쿠팡이 가장 일 수입이 낮다. 그래서 쿠팡 채널에서 2020년 여름까지 계속 공개하던 쿠팡 최고수입 기사 탑 10 공개도 사라졌다. 애초에 수입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니 공개할 게 있을 리가 없다.
  • 피크타임 프로모션 낚시도 심각하다. 프로모션 공지를 보면 단 한글자도 빼놓지 않고 다 읽고 캡쳐해 둘 것을 필수적으로 권장한다. '피크타임 몇시부터 몇시까지 몇 건 하면 얼마.' 이런 필수적인 것만 체크하지 말고 앞뒤로 다 읽어야 한다. 기껏 정해진 시간에 배달 다 해놓고도 프로모션비가 들어오지 않아 문의를 해 보면, 피크타임 이후 한 시간동안 접속 유지를 아지 않아 줄수 없다 라는 황당한 답변이 온다. 게다가 이 답변도 정산 두 달이 다 되어 도착했는데, 문의가 많다는 것으로 미루어 프로모션비 미입금 관련하여 민원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짐작된다.
  • 배달파트너로 등장하면 시도때도없이 도착하는 프로모션 안내 문자와 카톡을 받아야 한다. 배민은 배민커넥터 인앱공지로 많이 하는 편이지만 쿠팡이츠는 하루도 빠짐없이 부지런히 문자와 카톡으로 홍보한다. 이런 공해같은 프로모션이 한글자도 빠짐없이 보지 않으면 빠지기 쉬운 낚시로 점철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

3.3. 사건사고


  • 최소주문금액이 없던 시절, 배달원이 가맹점 근처에서 자신의 쿠팡이츠 앱으로 소스 등 매우 저렴한 제품을 구입한 후 해당 콜을 배정받아 배달수수료를 날로 먹는 부정행위가 가능했다. 이런 사례가 인터넷을 타고 전파되면서 비슷한 수법으로 꽁돈을 챙겨가는 어뷰징이 성행했고 배달파트너들은 이 사태를 '소스대첩'이라고 불렀다. 당연히 어뷰징을 한 계정은 모두 정지되었고, 이로 인해 쿠팡이츠에 최소주문금액이 생기게 되었다. #

3.4. 배달 파트너 업무 팁


  • 안전배달
내부에서는 아직도 평가하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다분하지만 타이머와 도착에 관련된 평점이 사라졌으므로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어느 배달 플랫폼에서 배달하든 당연히 안전운행은 필수지만, 1인 1배차 시스템을 가진 쿠팡이츠 특성상 급하게 배달한다고 크게 이득을 보지는 못하기 때문에 더더욱 항상 안전운전이 필수이다.[14] 특히 조금이라도 급하게 가려다가 사고나는 순간 그 날 얻은 배달수수료는 물론이요, 지난 날동안 모아온 돈들마저 순식간에 싹 날아갈 수도 있으며, 자칫해서 대형사고를 내는 순간 다음날 신문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배달기사에 대한 인식을 화끈하게 망쳐놓고 같은 배달기사들에게 욕을 세숫대야로 먹을 수 있으니 이러한 불이익을 생각해서라도 안전을 먼저 챙길 것.
  • 수락율
도착에 관련된 평점이 사라짐으로 인해, 이제 "수락율"과 "배달 완료율" 이 두 가지의 평점이 매우 중요해졌다. 100%~95%의 초록색 평점 구간과 95~90%의 노란색 평점 구간까지는 주문이 들어오는 속도나 빈도가 체감상 평소와 다를 바가 없지만, 이 이하의 빨간색 평점 구간으로 진입하게 되면 실제로도 그렇고 특히 체감이 될 만큼 주문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 심하면 주문량이 미쳐 돌아가는 금요일 저녁에도 1시간에 2개 들어올까 말까 하는 정도로 들어올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배차 취소나 배차 거절을 누르는 일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만약, 자신이 돈을 바라보지 않고 그냥 동선 맞으면 운동갔다 오는 셈 치고 하는 배달이라면, 이 부분은 무시해도 좋다.
  • 지리,교통 지식
사실 이 부분은 없어도 크게 문제될 부분은 없지만, 자전거나 도보로 배달한다면 매우 중요한 사항이 된다.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샛길이나 우회로, 강변길, 공원길, 토끼굴 등을 서슴없이 지나다닐 수 있다는 점은 자전거와 도보만이 가지는 최강의 메리트이다. 오토바이나 자동차는 보통 이런 길을 통과할 수 없는 만큼, 이런 길을 잘 사용한다면 자전거가 오토바이보다 더 빨리 도착하는 기적이 일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 한 지역에 머물며 배달하면서 이런 지름길들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자동차나 오토바이도 이 도로는 어느 때 막히는지, 저 도로는 여기에서 저기로 갈 때 의외로 대로보다 빠르다던지 등의 지식이 있으면 안전운행하면서 소요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또, 아파트의 이름과 주소, 주택단지 위치같은 것까지 외울 수 있는 정도가 된다면 네비게이션 켤 필요도 없이 그냥 핸드폰 화면 꺼놓고 주소만 찾아가서 배달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이득이요, 핸드폰 밧데리 절약에도 이득이다. 자신이 시간적 이득을 극한까지 챙기고 싶은 기사라면 그 지역의 지리 지식에 통달하는 것이 좋다. 지리에 통달했을 때 얻는 시간적 이득이 과속,신호위반 등으로 얻는 시간적 이득보다 훨씬 많으니 안전운전하면서 시간적 이득을 뽑고 싶은 배달기사라면 꼭 그 지역의 지리를 잘 알아두도록 하자. 타 배달대행에서 경력이 매우 많은 기사들이 5개씩 들고 사고 없이 제 때에 배달 가능한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4. 가맹점 수수료 문제


기존 배달앱에 비해 수수료를 무지막지하게 뜯어간다고 한다. 초창기에는 런칭 프로모션 명목으로 음식값의 10%만 받아가는 혜자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15] 프로모션이 종료되면서 25%로, 또 35%로, 40%로 점점 높아지다가 급기야 최소 수수료 6000원을 설정하는 사태가 터지고 말았다. 가맹점 사장 입장에서는 1만원 미만 주문은 받으면 손해가 된다. 특히 기존 배달대행 연합콜을 월정액으로 쓰던 업소라면 매출 반을 뜯기며 쿠팡이츠를 하느니 훨씬 고객 수요도 많은 배민, 요기요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 이로 인해 쿠팡이츠 가맹점 계약을 해지하는 업소들이 나타났으며, 쿠팡이츠로 주문한 고객에게 다음부터는 다른 앱을 써달라고 요청하는 등 웃지 못할 일들이 일어났다. 후발주자다 보니 배달료가 매우 높고, 이 배달료 부담을 업소에 전가하다 일어난 일이다.[16]
여러 애로사항에도 불구하고 쿠팡이츠 가맹점과 이용객이 늘어나 배달통을 제치고 업계 3위에 올라섰다. 이커머스계열 압도적인 1위 회사의 자회사라 향후 성장가능성도 높고, 배달원들을 대상으로 한 평점관리가 엄격하고 1인 1배차 시스템 덕에 고객 입장에서 배달이 만족스러운 편이다. 과거에는 1만 2천원이상 주문시 배달료 무료시스템으로 고객들 충성도도 높았다. 그러나 모든 앱이 다 그렇듯,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할인쿠폰 혜택도 줄어들기 시작했고 쿠팡이츠 특유의 시스템으로 인해 높아진 배달비로 인해 2021년 1월 기준 고객에게도 배달비를 가장 높게 받는 배달앱으로 할인 혜택 등을 중요시하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그다지 반가운 앱은 아니게 되었다.

5. 서비스 지역


2021년 1월 17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음.

최근들어 신규 서비스 지역은 화요일마다 오픈되고, 목요일 전후로 다음에 열릴 지역 예고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공지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5.1. 현재 서비스 중인 지역



5.2. 서비스 예정 지역


  • 2021년 3월 3일
경상북도 김천시, 영주시, 상주시, 영천시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서원구)
  • 2021년 3월 9일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흥덕구), 충주시, 제천시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 2021년 3월 16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서산시, 당진시, 아산시, 논산시, 공주시, 보령시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완산구), 익산시, 군산시, 정읍시
전라남도 여수시
  • 2021년 3월 23일
전남 순천시 일부

6. 기타


2020년 광고 모델은 한소희다. 광고 모델 섭외 후 TV, 유튜브, 지하철 옥외 광고 등 여러 수단으로 빵빵히 광고하고 있다.
자기가 주문한 물건을 자기가 받아서 배달할 수 있다. 물론, SNS같은 곳에 '내가 주문한거 내가 배달해서 먹었어요!' 하고 올렸다가 추적해서 걸리면 얄짤없이 계정 정지이므로 알아서 조심할 것.

[1] 배달의민족은 '배민라이더스', 요기요는 '요기요플러스'[2] 바로고, 생각대로, 부릉 등[3] 프렌차이즈 업체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1만원 이상 요구한다.[4] 시간제 파트너를 신청해놓고 외곽지대에 대기하면서 콜은 거의 안 들어오게 하고 시간만 채우는 등의 행위[5] 배달지역으로 설정한 구역 내의 모든 신규 배달건이 목록에 떠서 그 중 자신이 받을 콜을 선택하는 방식인데, 대다수 배달원이 원하는 콜들이 비슷비슷하다 보니 수강신청이나 타임딜을 방불케 하는 콜 잡기 전쟁이 벌어진다.[6] 배달원끼리는 따봉이라고 부른다.[7] 배달원끼리는 역따봉, 역따라고 부른다.[A] A B 배달평가 기능 개선으로 사라진 항목이지만, 시간이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배달 특성상 내부적으로는 여전히 평가하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다분하다.[8] 기본 수수료가 12000원이었는데, 단거리 하나 배달하고 오니 3300원이었다는 카더라도 있다.[9] 현재 위치에서 픽업지(식당)까지의 거리에 따라 지급되는 할증[10] 픽업지(식당)에서 배달지까지 거리에 따라 지급되는 할증[11] 3월 2일부로 2500원으로 변경된다.[12] 예를 들어, 동천역 근처에서 업무를 시작한 사람이 콜에 콜이 꼬리를 물어 업무를 종료했을 때에는 영통역 근처에 가 있을 수도 있다.[13] 예를 들어, 자전거 파트너에게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지 않으면 시간 안에 절대 갈 수 없는 곳의 콜을 준다던지, 도보 파트너에게 킬로미터 단위의 콜을 준다던지...[14] 물론, 서둘러 픽업과 딜리버리를 하면 그만큼 다음콜도 빠르게 접수받을 수 있으니 아무래도 서두르게 되긴 한다.[15] 수수료를 안 받는 배민과 2.5%만 받는 배달통과 비교하면 많이 뜯는 것으로 보이지만, 쿠팡이츠 수수료에는 '''배달료가 포함되어 있다'''. 일반적인 배달대행 업체가 건당 3000~3500원을 받기 때문에 4만원대 이상의 고액 주문이 아닌 이상 마이너스 수수료율이나 마찬가지였다. 물론 기존 배달대행을 월정액으로 이용하는 업소한테는 부담이었지만, 배달원을 제공해주지 않으면서 12.5%를 뜯어가는 요기요와 비교하면 쿠팡이츠는 양반이었다.[16] 다만 배달수수료 포함된 가격이라 배달비를 고객에게 부담시키는 배민라이더스랑 비교해보면 수수료 자체는 큰 차이가 없다. 또 최소 2건에서 많게는 5건까지 잡는 배달의민족 커넥터 및 라이더와 달리 쿠팡이츠는 1건만 배차되어 배달이 빠르다. 비나 눈이 올 때는 배달수수료를 올려 타사보다 배차가 원활하게 돌아간다.[17] 일부 읍,면,리 등 외곽지역은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