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거(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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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오우거[1]
에인션트 오우거[2]
'''프로필'''
'''이름'''
오우거(Ogre)
'''국적'''
불명
'''나이'''
불명
'''성별'''
불명
'''신장'''
불명
'''체중'''
불명
'''혈액형'''
불명
'''격투 스타일'''
흡수한 격투가들의 격투 스타일을 수집
'''취미'''
강력한 격투가들의 혼을 노리기
'''좋아하는 것'''
힘, 강한 영혼
'''싫어하는 것'''
불명
1. 소개
2. 성능
2.3.1. 트루 오우거
2.3.2. 에인션트 오우거
2.3.3. 주력기술
2.3.4. 고유 기술
2.3.5. 낙법
3. 기타
3.1.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의 트루 오우거의 레이지 상성 관계


1. 소개


철권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로, 철권 3최종보스이다. 등장 작품은 철권 3, 철권 태그 토너먼트,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초록색 피부의 근육질 거한이고 트루 오우거로 변신한 모습은 발록의 몸뚱이에 뱀 오른팔을 가진 흉악한 모습이다.[3]
철권 3에서는 변신 전이나 변신 후 둘 다 'OGRE'로 표기 되어 있으며, 철권 태그 1에서는 변신 전 방패를 가진 오우거를 그냥 'OGRE'라고 부르고 변신 후의 오우거는 'TRUE OGRE'라고 구분했으나 철권 태그 2에서는 트루 오우거는 그냥 'OGRE'로, 방패 오우거는 'ANCIENT OGRE'로 구분한다. 스토리 상에서는 투신(鬪神)이라고 불린다. 한국에서는 보통 인간형이나 변신전 방패를 가진 오우거는 별칭 "방패 오우거" 라고 부르고 변신 후 오우거는 "트루 오우거" 라고 부른다.
스토리에서는 외계인이 고대 인디오 문명에 남긴 전투병기라는 설정이 있으나 그 외의 자세한 사항은 불명. 격투가의 강한 혼을 목적으로 세계 각지의 격투가들을 습격한다.
습격한 격투가들 중 카자마 진의 모친인 카자마 준이 있었고 진은 이 일을 계기로 미시마 헤이하치에게 신변을 위탁했다. 이후 헤이하치의 예상대로 강한 혼이 부딪히는 철권 토너먼트에 이끌려 난입. 스토리상 폴 피닉스에게 한번 패배하고 우승했다고 생각한 폴이 떠난 뒤에 트루 오우거로 변신하여[4] 2차전으로 진과 싸우게 되고 결국 진에게 패배해 완전히 소멸했다. 이 와중에 흘린 투신의 혈액은 미시마 재벌이 채취했다.[5]
카자마 준을 습격한 이후엔 1대 킹도 습격해서 격투끝에 킹을 죽게 만들었고, 이로인해 2대 킹한테 원한을 샀으며, 또 그후 시기상으로 3편 직전엔 백두산을 습격했다가 백두산이 워낙 강해서 물러가버렸다. 다만 백두산도 그 일로 쓰러져서 1년간 의식 불명 상태였다가 깨어났다.
3편 줄리아 창의 엔딩에서 등장한 미셸 창에 의하면 미셸이 가진 펜던트가 오우거를 제어할 수 있는 열쇠였고, 그런 이유로 미셸을 납치한 건데 정작 자기는 그걸 모르는지라 헤이하치가 말해줘서 알게 된 것이라고(...).
그러나 4편의 헤이하치 스토리 모드의 프롤로그에 '투신의 혈액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데빌 인자가 필요하다.' 는 언급 이후 전혀 그에 대한 정보가 제시되지 않아 결국 모든 것은 오리무중인 상태로 흐지부지하게 마무리된 상황이다. 이후 정식 넘버링 시리즈에는 등장하지 않고 있다.[6] 더구나, 데빌인자를 자유롭게 제어하면서 힘을 계속 갈구하던 카즈야가 이 사실을 모르는것도 의문.[7]

2. 성능


사용하는 기술은 거의 타 캐릭터에서 가져온 것들로, 오우거만의 기술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 설정상으로는 강자의 힘을 흡수해서 강해지는 설정이라, 흡수당한 캐릭터들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트루 오우거는 불을 뿜는다. 인페르노나 데빌 블라스터에 비하면 빠른 편이나 지상판은 앉으면, 공중판은 횡이동하면 고자기술이 되는 건 똑같다.
에인션트 오우거는 짧은 팔[8]과 긴 다리를 이용한 안정적인 성능을, 참 오우거는 긴 팔과 긴 다리를 이용한 강한 공격성과 큰 덩치[9]를 지닌다.

2.1. 철권 3


일단은 보스 캐릭터라서 그런지 여러가지 유용한 기술 및 사기적인 장점이 존재했는데...
  • 우장저타(→RP) : 왕의 우장저타. 사거리도 길고 횡도 잡아줘서 오우거의 주된 기술인데 이게 데미지도 쏠쏠하고 중단일뿐만 아니라 이동하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리치가 길어서 좋은 기술이다. 다만 발동 프레임 18에 가드시 -17이 그나마 흠인데, 이 기술을 발동하는 걸 보고 카운터를 낸다는 건 말이 안 되니 크게 문제되지 않으며, 큰 후딜 역시 기술의 가드백 때문에 딜캐가 들어오는 것은 몇 안 되는 제한된 경우 뿐인지라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 섬열각(RK) : 기본기임에도 불구하고 큰 대미지에 발동도 빠르고 횡도 잡는다. 적당한 거리에서 횡이동을 하며 각을 보는 상대에게 한방 날려주면 쫄아서 횡을 못 치게 할 수도 있고, 사거리도 길어서 활용도가 높다. 철권 3에서는 화랑, 태그 1에서는 백두산의 플라밍고를 대적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 쿠나이 자르기(←RP) : 쿠니미츠의 쿠나이. 가불기이며 상대방이 일어날 듯한 타이밍이거나 가드를 굳히고 우주방어를 할때 뚫기 용도로 최적.
  • 쿠나이 달리기(→→ n RP) : 쿠니미츠의 쿠나이 2. 가불기인데도 발동이 빨라서 미리 예측했거나 어지간히 반응이 좋은 경우가 아닌 이상 갑자기 나오면 대처하기 쉽지 않아서 기습용으로 최적인 기술. 히트시 소소한 추가 콤보가 들어가며, 중단 판정이라 앉아서 피할 수도 없다.
  • ↑ or ↗ RK : 컷킥. 딜레이캐치용으로 좋고 리치도 길어서 제자리 컷킥을 거리조절 하면서 잘만쓰면 딜캐를 받지않으면서 쓸 수 있다. 맞으면 RK로 추가타를 넣어주자.
  • 리 킥 콤보(↓RK RK) : 리의 기술. 하단 상단으로 오우거로 이지를 넣을때 깔아두는 용도로도 좋고 갉아먹기에도 좋다. 1타만 넣어서 로우킥 깔아두듯이 하며서 컷킥이랑 이지선다를 구성할 수도 있다.
  • 인피니티 킥(일어나며 LKLK 후 ↓LKLK~ or ↘️LKLK~) : 리의 기술 2. 하단을 막고 딜캐용으로 유용하며, 대미지가 워낙 쌔고 오우거 다리의 리치도 매우 길다보니 여러모로 활용이 좋은 기술. 1타 히트시 4타까지 확정이며, 거리가 멀어도 어지간하면 3타까지는 다 들어가는지라 매우 아프다. 여기에 발동도 무려 10프레임으로 엄청나게 빠르다.[10]
  • 잔월(↘↘AR) : 왕의 잔월. 잡기 풀기 불가 명실상부한 오우거의 주력 잡기. 걸리기만 하면 달려가서 블레이징 킥(↓↙RK)이나 우장저타(→RP)로 마무리하는 것이 정석.
대표적으로 잔월이 상당히 강력해서[11], 풀기 불가능한 걸로 모자라서 선입력이 가능해서 ↘을 미리 입력한 후 달려가서 ↘AR을 입력해서 나가는 통칭 대쉬잔월까지 가능하여 오우거가 움찔거리면 일단 상대캐릭터들은 바짝 긴장해야 했다.
또 잔월을 성공시킨 이후 후속타도 굉장히 빵빵했다. 잔월에 이어서 철권 2 카즈야의 마신권 성능 그대로 가져온 오우거의 마신권(기상 RP) 역시 스턴을 풀 수 없는 기술이라 마신권이 클린 히트 할 경우 마신권 - 잔월 - 추가타로 엄청난 대미지를 뽑아낼 수가 있었다. 그 외에도 쿠나이 달리기가 전방향 횡신을 잡아냈으며 상기 내용의 인피니티킥 역시 4타를 절대 헛치지 않았으며 특히나 합돌격의 엄청난 데미지(노멀 히트시 40)는 상대방에게 누워있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 외에도 공참각을 가드시키면 하이킥(RK)이 확정이고, 헌팅호크(↗LK, RK, LK)는 저스트 입력 시 2타부터 확정으로 들어가며, 2타에서 막혔을때 LK를 연타하면 하이킥 및 컷킥이 들어가는 엄청난 혜택도 있었다.[12]
하수들이나 걸리는 케차코아틀(일명 뱀물기 →→RP)도 당시에는 처음보는 형태의 기술이어서 수많은 유저들이 알고도 당하곤 했지만 이때는 가드 시 횡이동 및 백대시로 대처가 가능하다.
특이하게도 잽기술이 썩 좋은 편은 아닌데, 섬광열권(LP, LP, RP)이나 귀곡연권(LP, RP, RP)은 카운터 시에서만 확정이라 딜캐가 확실한 이권이단(RP, RP)을 사용하자. 또, 브루스 어빈의 더블어퍼(↘LP, RP)를 가지고 있지만 전혀 뜨지 않는다(카운터여도 뜨지 않는다).
방패 오우거의 경우 딱히 특이점은 없지만 감념장벽[13]이라는 독특한 스타일의 상단 전용 반격기(상단 기술 및 상단 잡기에 맞춰 ←AP)가 있는데, 쓰기도 거시기하고 존재 자체를 아는 사람이 드물다. 저스트 반격기이기 때문에 상대의 상단 공격 기술에 반응해서 입력을 해야만 발동시킬 수 있으며, 심지어 발동이 가능한 상대의 상단 기술도 매우 한정적일 뿐만 아니라, 실패할 경우에는 후딜이 실로 어마어마한 쿠나이 베기(←RP)가 나가버린다[14]. 따라서 퍼포먼스용이 아닌 이상 이 기술을 쓸 일이 거의 없다.
대신 성공하였을 경우에는 오우거의 몸에서 특유의 이펙트가 발산되며 상대를 날려버린다. 성공하기 무척 까다로운 대신 효과가 무척 멋있고 덤으로 상대의 멘탈을 갈아버릴 수도 있긴 하다. 대신 성공해도 자체적인 후딜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감념장벽으로 튕겨나간 상대가 재빨리 일어나 공격한다면 당할 수도 있다.
트루 오우거의 경우 관념장벽을 제외한 일반 오우거의 모든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몇 가지 고유 기술이 추가된다. 공중에서 1대이상 맞은 이후 공중낙법 가능, 손쉽고 강력한 중단 다운공격되는 허리케인 믹서(↘AP)와 이를 이용한 강력한 낙법캐치 콤보 등의 방패 오우거를 능가하는 강력함을 자랑하지만 몸집이 커도 너무 커서 잘못 걸리면 죽도록 얻어맞는다. 띄우기를 맞으면 쿠마와 건잭과는 다르게 좀 더 높이 뜨기 때문에 순식간에 역전 당하기도 한다. 게다가 큰 덩치 때문에 카즈야 등의 풍신류 캐릭터들의 초근접 우종을 가드할 경우 섬광을 가불로 얻어맞는다. 이것 때문에 태그 말기에 트루 오우거 유저가 대회에서 급감하였다.
특히 다른 캐릭처럼 누워서 타이밍 노리다간 끔살 당하기 일쑤였다. 그리고 데몬 바이츠라는 반격기가 있는데(앉아서 ↘유지) 앉아서 전진이라는 참 막장스러운 커맨드를 가지고 있었다. 반격 가능한 건 ↙, ↓, ↘(대각선) 방향의 손(박치기, 숄더, 팔꿈치 등) 기술 공격 및 짠손. 그렇기 때문에 같은 트루 오우거 상대시에는 가끔 활용되기도 했다.(반격 성공시, 모션은 쿠마의 왼손 잡기)[15]
트루 오우거는 팔이 길어 콜드 블레이드(↓_↘RP)와 라이트 핸드 스텝(앉으면서 →RP)이 다운 공격이 되며, 마신권은 거의 화면 반을 커버하는 리치를 자랑하기에 손 기술에 대단히 유리해 낙법 캐치를 노릴 수 있다.
인피니티 킥의 성능은 똑같지만 몸집이 워낙 비대해서 비율상 짧아보이지만 다리 길이는 차이가 없다. 팔이 길다는 점을 이용해서 케차코아틀(→→ RP)이라든지 쿠나이 이지선다 가불기가 상당히 위협적이다. 그리고 AP를 누르면 하늘을 날아서 세로 방향으로 불을 쏘며, ↓AP를 누르면 상단 판정의 서서 불을 쏜다.
캐릭 선호도에서는 초보자의 경우 손이 크고 기술이 우월한 트루 오우거를 많이 선호하지만 중수 이상은 트루 오우거가 그 거대한 덩치 탓에 동네북 마냥 자비롭게 다 쳐맞는다는걸 잘 알기에 방패 오우거 쪽을 선호하는 쪽이다.

2.2. 철권 태그 토너먼트


캐릭터 기술은 위에서 설명한 철권 3의 기술과 거의 같다. 하나 신기술을 열거하면 오우거의 오리지널 기술인 아즈테커 슛(횡이동 중 RK)이 있는데, 무난한 하단기로 순정 프레임 18에 히트 되면 강제다운과 더불어 다운 공격을 먹여줄 수 있지만, 가드시 -17이라는 큰 후딜 때문에 조심해서 써야 하는 기술이기도 하다. 보스 보정이 사라져 성능면에서 많이 약화되었지만 여전히 사기 캐릭터 취급.
일반 캐릭터로 강등당한 이유로 잔월이 풀기 가능(AP)하게 되었고 시스템상 마신권 스턴 역시 풀기 가능(스턴 중 →길게 입력 혹은 태그)하게 변했다. 그 외에 인피니티 킥의 데미지 약화[16]와 더불어 4타를 헛치는 경우도 많이 생겨서 맞추고도 반격을 당하는 경우가 생겼다. 그 외에도 합돌격의 데미지(40 → 25) 약화, 쿠나이 달리기의 횡신 추적 능력 약화, 그리고 공참각 가드시 추가타 삭제, 시스템적인 약화 등등...아주 다양하게 약화 되었다.
허나, 썩어도 준치라 하여 일반적으로 방패 오우거는 카즈야, 데빌과 같은 등급으로 인정받는다.
우선 4타를 히트하기만 하면 상대편을 빈사상태로 만드는 인피니티 킥[17], 여전히 중거리 가드불능기로 활용가능한 쿠나이 달리기 등 약화되어도 성능은 양반인 좋은 기술들도 가지고 있었다. 거리도 길고 딜캐도 없는 우장저타(→RP)가 기상심리나 기습에도 유용하다. 우종락(→RK)을 앉아 히트 시키면 상대가 주저앉는데, 이 때 우장저타가 확정히트한다.
다만, 반시계 횡신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거리를 벌리고 중거리에서 맞추거나 가드시켜야 한다. 그리고 커잡 잔월은 어디까지나 풀기가 가능해진 것이지, 잔월 이후의 추가타 자체는 전작과 그대로이며, 여기에 블레이징 킥이 태그가 대응돼서 "잔월 - 블레이징 킥 태그 - 크로스 촙" 다운 히트라는, 철권 3에는 없던 막강한 추가타가 생겨 한번 잡히면 일발역전이 가능한 무식한 기술이 되었다. 게다가 ↘와↘AR 사이 시간차 입력도 여전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대쉬 잔월, 카운터 잔월[18], 백대쉬 잔월, 횡 잔월 등등 오히려 더 무궁무진하게 사용되는 잡기가 되었다. 다만, 기술 원작자인 왕과는 달리 잡기 도중에 태그 대응이 안되고, 본 잡기에 비해 잡기 풀기 허용 시간이 약간 너그럽다는 것이 단점.
방패 오우거는 방어력도 전 캐릭터 중 높은편이며, 캐릭터 판정도 간류와 동일한 중형 캐릭터라서 어지간한 캐릭터들의 띄우기(대표적으로 데빌/카즈야의 더블 어퍼)에 뜨지 않거나 매우 낮게 떠서 상대적으로 덜 맞는다. 물론 초풍권은 얄짤없이 뜬다.
트루 오우거 또한 강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여전히 스턴과 관계없이 마신권은 긴 팔로 양횡을 다 잡을 수 있는 좋은 기술이며, 통상 '뿔치기' 로 불리는 고놈의 허리케인 믹서(↘AP) 때문에 상대편은 트루 오우거 앞에서 맘편하게 누워있을 수 없었다. 게다가 뿔치기를 이용한 낙법 캐치도 매우 무섭기에, '낙법을 하다가 뿔치기를 맞고 또 떠야 하나, 누워서 똥파워의 뿔치기를 한대 맞아야 하나' 라는 당해보지 않으면 모를(...) 이지선다가 트루 오우거를 강캐로 만들어 주었다. 다리가 짧은 것 같아도 몸집이 커서 그런 거지 인피니티 킥 역시 쓸 만하다.
다만 전작 처럼 '''뚱캐 + 중형 판정'''이라서 횡각이 안 좋아[19], 한번 잘못 뜨면 잭&쿠마보다 더 아프게 맞는다. 물론 공중 낙법이 있지만 그걸 읽히기라도 하면 빼도 박도 못한다. 이 판정 때문에 일반 방패 오우거에 비해 한 수 낮은 평가를 받았다.
여담으로 숙련된 유저가 조종하는 요시미츠는 트루 오우거의 가장 위협적인 천적. 그 커다란 덩치 탓에(...) 정말 조금만 근접해도 무시무시한 속도로 발동하는 가드불능기 '요시미츠 블레이드(LP+RK)' 에 당해 쓰러지는데다, 추가 연계기인 지뢰인(AP) 콤보가 고스란히 들어온다. 뚱캐의 비애가 무엇인지 뼈저리게 깨닫게 되는 시간. 또한 요시미츠의 필살기인 절명검은 칼을 이용한 찌르기 공격이라 공격거리가 상당히 긴데, 이게 뭔지 모를 '''다운 판정 + 중단 판정'''인데다 횡신을 추적한다(발동 속도가 느림)! 때문에 누워있거나 횡이동을 시도해도 커다란 덩치 탓에 맞는 경우가 부지기수. 할복에도 마찬가지로 잘 당한다.
또한 트루 오우거가 하늘로 날아오르면 요시미츠도 공중기인 '농차(↓↘→LP)' 를 써서 같이 날아오르며(!) 하늘에서 불과 칼로써 치고받는 공중전은 관중들에겐 상당히 매력적인 구경거리...라지만 요시미츠에 익숙치 않은 트루 오우거 유저에겐 단연 지옥이다. 물론 실전성은 거의 없다. 횡신돌고 쫓아가면 착지할 때 띄울 뿐더러 타이밍이 안 맞으면 요시미츠가 격추되기 일쑤. 그래도 트루 오우거의 강력한 파워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최대한 견제하면 승산은 있다. 요시미츠가 트루 오우거의 완벽한 카운터는 아니라는 소리. 거리조절과 기본기로 게임을 풀어가자.
방패 오우거와 트루 오우거는 태그 레이지는 아예 없이 플레이 하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수많은 사람을 잡아먹었다는 설정이 붙었기 때문에 절대로 레이지가 켜지지 않는다. 유일하게 레이지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는 10연승 이상을 해야만 선택이 가능한 황금 테츠진과 랜덤으로 골라지는 녹색 샤오유 뿐이다.
방패 오우거 엔딩에선 진을 흡수하려다 언노운과 대립하고, 트루 오우거 엔딩에선 데빌 카즈야와 전투를 벌이다가 이내 순간이동으로 그를 제압하고 화염방사로 마무리 한다.

2.3.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철권 3와 태그 1의 오우거와 트루 오우거가 일부 전용기를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동일한 캐릭터였던 것과 달리, 태그 2의 오우거와 트루 오우거는 상당수의 기술이 다르다. 완전 별도 캐릭터인 셈. 그리고 이때부터는 반대로 트루 오우거가 "오우거"로 불리고 방패 오우거 구별을 위해 "에이션트 오우거"라는 정식명이 굳어졌다. 트루 오우거의 승리포즈로는 하늘을 향해 포효하는데 이게 묘하게도 알렉스도 똑같은 포즈로 하늘을 향해 포효한다.

2.3.1. 트루 오우거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 트루 오우거가 등장하였다. 기존의 에인션트 오우거는 참전하지 않기 때문에 명칭이 오우거로 되돌아오면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였다. 그러나 콘솔판에서는 에인션트 오우거도 참전하게 되었다.
이번 작에서 역시 여러가지 기술들을 짜깁기 해서 나온 캐릭터로 나오게 된다. 태그1의 트루 오우거를 생각하면 여러가지로 곤란한 부분이 매우 많다.
몇가지 기술들과 그 출처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풍신류 - 귀곡연권(원투투), 이권이단(투투), 파쇄축([rk, lk]), 좌종(66lk), 대종떨구기(기상rk, rk)
아머 킹 - 숄더 임팩트(암산고)((6lp+rk)), 너클 밤(8ap), 빅풋(기상lk)
쿠마,팬더 - 트리플 해머(ap, ap, ap), 허니 트랩(3lk, rp), 헝그리 후킹, 베어피쳐(딱지치기)(4lp)
화랑 - 파이어 크래커(일명 불과자)(2rk, rk), 헌팅 호크(9lk, rk, ak)
폴 피닉스 - 진군(lk, rp)
왕 진레이 - 우장저타(6rp), 잔월(33ar)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 부트(6ak)
미시마 카즈야 - 마신권(기상rp)
카자마 진 - 귀팔문(기상lp, rp)
데빌 진 - 비공(ak), 윤회(8rk), 데빌 트위스트(횡rp)
- 크래커 잭(일명 박치기배치기)(9ap, ap), 기가 잭커(6ap), 슈퍼 사이즈 미사일(666ak)
레이븐 - 기요틴 크래커(3rk, rk, rk)
- 앵커샤벨(1rp)[20]
브루스 어빈 - 더블 니런처(4rk, lk, ak)
카자마 아스카 - 용차차기(7lk)[21]
스티브 폭스 - 헬파이어(초필살기...)(2146(rp+lk)), 퀵훅(4rp)
안나 윌리엄스 - 콜드 블레이드(앉아 3rp)
Jaycee - 섬신후소연퇴(4lk, rk), 크웨카 스윕(6rk)
로저 주니어 - 테일 휩(3ak, ak)
요시미츠 - 야퇴답(1rk)
쿠니미츠 - 쿠나이 달리기(66ap)
미겔 - 킥스타트(공참각)(666lk)
등등, 전체적으로 철권4 이후의 기술들을 많이 채용한 캐릭터가 되겠다.
팔 다리의 빈부격차는 이번작에서 매우 심해져서, 카즈야 악마발과 같은 성능의 기술은 있으나 내밀어도 머리보다 짧다. 하단기는 이래저래 부실한듯.
그 외에, 태그1에서 양민용으로 쓰이던 케차코아틀(66RP)의 모션이 변경되어 가드시에는 2타가 파생되지 않게 변경되어 뭇 트루 오우거 유저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아예 오우거의 모습을 한 다른 캐릭터라고 보면 된다.[22] 운영 자체도 많이 다른 노선을 타고 있고, 결정적으로 쿠나이달리기가 약해져서 우월한 압박은 무리지만, 뱀팔을 이용한 오리지널 기술들이 대개 리치가 매우 길고, 가드돼도 많이 유리한 상황을 이끌 수 있어서 많이 쓰이고 있다.
특수 태그 잡기는 자피나와 함께 하면 발동된다. 자피나가 머리를 꺾으면 오우거가 온 몸으로 들이받는 모션. 아무래도 이집트와 관련된 캐릭터라서 고스트 배틀 시에도 오우거 자피나 팀이 많이 보이지만 실질적으론 잭6와 함께 긴 리치의 파워 캐릭터와 상성이 좋아서 잭6와 같은 캐릭터들과 팀을 짜서 활약하는 경우가 많다.
태그 어썰트 용으로는 메인이나 서브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테면, 불 뿜기를 활성화한 채 태그 어설트를 시도하는 게 무척 효율이 좋다. 전방으로 불을 뿜으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횡이동을 하거나 앉도록 강요하기 때문에 공격 측에 이점이 있다. 하지만 필드에서의 태그 어썰트 콤보는 되려 상대방 대기 캐릭터를 레이지 모드로 진입하게 하는 페널티가 있기 때문에, 오우거가 메인이라면 일반 필드콤보를 쓰는 경우도 흔하지 않게 볼 수 있다. 대미지도 별 차이가 없고. 벽에서는 아직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윤회-비공에서 이어지는 공중 잡기(비공중 RP)가 벽콤으로 이어져서(비록 한정적이지만) 고대미지를 노려볼만도 할듯.
언리미티드에서는 여러가지로 상향되어 꽤나 나아졌다. 큰 덩치가 여전히 발목을 잡지만 여러모로 좋아진 점들 때문에 예전보다는 훨씬 할만해졌다는 평.[23]
철권 TT2 언리미티드의 주된 변경점은 아래와 같으며, 자세한 변경점은 www.tekkencentral.com이나 www.tekken-net.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다.
1. 양팔 길이가 더 길어졌다. 주목해야할 기술들은 귀팔문(기상 LP RP), 우장저타(6RP), 이권이단(RPRP), 귀곡연권(LPRPRP), 오른짠손(앉은상태에서 RP. 2RP를 누르면 뱀팔채찍이 나간다.)
2. 일부 타격계 기술들이 좋아졌다. 아즈테커슛(횡RK)의 경우는 히트시 머리를 내밀고 다운이 되게 되고 대미지도 비약적으로 상승. 짧은 리치가 아직도 발목을 잡지만, 상황이 돼서 근접전을 하게 될 경우 길로틴크래커(3RKRKAK) 1타(앉은 자세에서 히트시 공중에 뜬다.)와 심리전이 가능해진다. 답답했던 근거리 심리전에서 한 수 우위를 두게 됨. 또한 우장저타의 가드백이 증가하고 대미지가 상승함에 따라, 중거리에서 상대방의 접근을 묶어둘 수 있는 좋은 기술로 변경 되었다.
3. 공중 낙법의 커맨드가 변경되고, 후딜레이가 다소 감소했다. 기존의 커맨드인 공중 피격 모션 중 아무버튼->7,8,9 + 아무버튼(레버 방향에 따라 작은 차이로 궤도가 변경 된다.)으로 변경 되었다. 아쉬운 점은 착지 딜레이는 그대로 유지라는 점. 아, 다운 상태에서 텔레포트 박치기는 변경점 없다.
4. 잔월의 하향. 왕 진레이의 잔월도 동일한 상태다. 잡기 히트 후 태그 콤보를 쓸 수가 없다. 회복 가능한 체력(빨간 게이지)을 줄일 수가 없고, 솔로 모드가 추가된 마당에 큰 무기를 하나 잃은 셈. 거듭된 연구를 통해서 변경된 잔월 후 콤보는 크게 다음과 같다.
- 제자리에서 너클밤(8AP), 오살문(3RPLPRP). 가장 안정적인 콤보.
- 살작 달려간 뒤 너클밤, 진군(LKRP), 꿀밤(1LP)후 콤보 이행. 뒤로 맞는 형태이기 때문에 태그 어썰트 콤보 진행 시 상황을 고려할 것.
- 달려간 뒤 파이어 크래커(2RKRK)후 콤보 이행.
- 달려간 뒤 윤회 후 콤보 이행.
등이 있다. 유저의 노련미가 필요한 부분. 단, 뚱캐 한정으로 너클봄 이후 골리앗 투스(1lp)로 바운드가 된다!
5. 마신권(기상RP)가 호밍기가 되었다. 팔도 무지막지하게 길기 때문에 끝자락 히트를 노려볼 상황이 증가 된 셈이다.
6. 헌팅호크(9LKRKAK)의 히트백이 다소 감소. 물론 보통은 용차-부트 콤보로 때린다...
주로 애용되는 태그는 진파치 - 오우거, 간단하게 말해 '''오파치''' 태그로 둘 다 리치가 매우 길고 강력한 공중콤보를 갖고 있어 자주 쓰이는 조합. 한 방 한 방 대미지가 똥파워인지라 얘네들한테 공중콤보 + 벽콤보 맞으면 에너지가 풀피 상태에서도 순식간에 거덜난다.] ㅎㄷㄷ한 콤비지만 큰 덩치 때문에 한번 뜨면 콤보셔틀이 되기 십상인 태그라서 여러모로 장단점이 뚜렷한 콤비다.
또 카포에라와의 태그도 유명하다. 안 그래도 흉악한 카포에라의 뒤왼손 콤보에 철권 최고 대미지의 2타 기술인 바이퍼 차지[24]가 두 번이 들어가며 뒤왼손 이외의 콤보도 카포가 띄우든 오우거가 띄우든 국콤이 무려 10타. 일반적인 태그 콤보가 8타 정도고, 9타 콤보가 존재하면 궁합이 잘 맞는다는 소리를 듣는데 카포 - 오우거는 거의 모든 공콤 시동기로 10타를 때릴 수 있다. 게다가 쌍카포나 곰곰 조합처럼 누가 띄워도 결국 오우거가 바운드를 시킬 수 있어서[25] 콤보가 헷갈릴 가능성도 줄어든다.
오우거 네임드 유저로는 오우거-진파치 조합을 유행시키며 오우거 첫 보라단을 달고 군대로 사라진 차도남과 신논현 계급수거함 프란, BR때 알리사를 주캐로 오버로드가 최고 계급이었다가 오우거를 잡은 이후로 투신까지 계급이 급상승하는 기적을 이뤄내서 유명인사가 된 알쨩 등이 네임드. 그 외 냉면성인일본 유학을 다녀와서 일본에서 유행한다는 오우거-카포에라 조합을 배워와 텍엠을 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릎 또한 오우거에 도전했으나 도저히 못하겠다는 말과 함께 주황단에서 포기했으나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텍엠까지 온 걸 보면 다시 한 듯하다.
여담으로 컴까기할때 중간보스 오우거 상대 시 플레이어의 메인 캐릭이 진파치일 경우 태그 콤보 마무리로 염마포(ap, 불장풍)를 쏴주면 100%에 가까운 확률로 거의 무조건 맞는다.

2.3.2. 에인션트 오우거



덩치는 준중형~대형의 사이로 흔히 말하는 준뚱캐 판정[26]이다. 이 정도 사이즈를 가지는 캐릭터는 같은 콘솔 추가 캐릭인 프로토타입 잭이 있는데, P잭보다는 눈꼽만큼 작은 덩치를 가지고 있다. 하다 못해, 어깨 넓이가 좁은건지 축 틀어지면 안 맞는[27] 경우가 소폭 발생.
팔 길이가 키에 비에 상당히, 아니 정말 많이 짧고 다리는 비 정상적으로 길다. 오우거 페어를 처음 도전하는 사람들이 가끔 버릇처럼 귀곡연권을 쓰는데 원투만 나간다. 그럼 섬광이라도 있겠지! 하고 섬광을 내밀지만 무려 2타를 맞아도 3타가 가드 가능하다. 앉을 수도 있다! 그러니까 우리 모두 속질호타, 그러니까 4LPRP를 쓰자. 리치는 짧지만 벽꽝에 2타 캔슬(4유지)도 가능하다. 주요 기술에 관해서는 하단에 서술.
트루 오우거에 비해 프레임 싸움이 상당히 유리해졌다. 머덕의 투원쨉, 우종락, 왼어퍼 등이 갖춰진데다 적이 프래임 손해를 노리고 쨉을 내밀면 가끔씩 관념장벽도 써 줄 수 있어 근접한 거리에서도 그리 꿀리진 않는다.
콘솔 태그2 발매 초기 에인션트 오우거에겐 버그가 하나 있었는데, 아주 가끔 CPU가 사용하는 기상하단각의 리치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난다. 거의 기존 리치의 50% 가까이 늘어나서[28] 거리 재고 있다가 어이없이 맞는 경우가 있었다. 버그 발생 확률이 매우 낮았고 발생해도 근거리에서 맞아서 모르는 경우가 많아 극소수 유저만 알고있던 버그. 패치가 되었는지 어느샌가 없어졌다.
  • 트루 오우거와 공유하는 기술
- 횡RK. 다리가 길어져서 충분히 맞출 수 있으며, 맞춘뒤 앉은상태에서 6RP가 확정. 가만 있어도 확정!
- 헌팅호크.(사실은 헤이하치의 이선공인각에서 두번 더차는 이선공인쌍각) 판정이 작아져서 높이 뜨고 덜맞을거 같지만 판정 자체는 동일하다.
- 마신권, 콜드 블레이드 리치 감소.
- 데빌 트위스트. 뜨는 높이 및 모션 변경. 이쯤 바뀌면 데빌 트위스트랑은 거의 다른 기술이다.
- 우장저타 자체 리치는 감소했지만 전진거리 길어짐, 벌크 감소, 가드백 유지에 의해서 기술 자체는 좋아졌다.
- 용차만 있다. 용차 후 부트 없고 귀살만 있음. 단독 귀살 없음.
- 너클밤 리치 감소, 9AP로도 발동 됨.
- 당연한 얘기지만 대종가르기 리치 대폭 증가.
- 좌종 우종 리치 당연히 증가. 대신에 진군 리치가 묘하게 짧아졌으므로 요주의.
- 더블 니 런쳐 1타 리치 대폭 감소.(다리는 더 길은데 이기술만 유독 요상하다.)때문에 국콤 대폭 약화. 대신 2타의 판정이 좋아져서 타수만 맞으면 안정적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 잔월 히트시 15프레임 경직. 트루 오우거가 잔월 하향 먹기 전 그 성능이다. 1프레임 바뀐 게 대수겠냐만, 이 1프레임 때문에 가능한 콤보가 천차 만별이다!
- 태그1부터 존재했던 쿠니미츠의 쿠나이 달리기 공유.
- 줄리아의 섬신후소연퇴 공유. 당연히 리치는 에인션트 오우거 쪽이 훨씬 더 길다.
- 카자마 진의 귀팔문, 풍신류의 파쇄축도 공유.
- 스티브의 필살기(...)와 미겔 공참각도 공유.
- 오살문 존재하지만 리치 대폭 감소.
- 케차코아틀(66RP)이 가드당해도 2타의 판정이 발생한다. 가드는 가능하며 판정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 트루 오우거와 조금 다른 점. 근데 그 2타 판정 회피는 가능하며 전작 [TTT[와 같다. 공중에서 2타를 맞출 경우 정말 멀리 날아간다. 타수 상관 없이. [29]
  • 트루 오우거와 공유하지 않는 기술 및 기타
- 인피니티 킥 있음. 전작의 4타 확정에서 하향을 탔는지 2타 확정에 3타째를 하/중으로 이지를 걸어야 한다.
- 우종락 있음. 풍신류의 그것이며, 다리가 매우 길어서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 2_6LP로 고양이 찌르기 발동. 진군으로 콤보 가능
- 머덕의 투 숄더 어퍼 있으며, 숄더 단독 발동 가능. 태그 콤보 등에 쓰이며, 뒤집힌 상태 회복시켜줌.
- 자운 이단차기 데빌 진의 모션으로 있음.
- 제자리 포함 컷킥 있음
- 4LPRP로 속질호타 사용 가능. 모션이 다르고 정식 기술명은 아님. 데빌 진 사독기장 처럼 4유지로 캔슬 가능.
- 4AP로 관념장벽 사용. 반격기였던 전작과 다르게 그냥 사용할 수 있다. 발동 8프레임[30]으로 매우 빠른고 반격기가 아닌 중단기 판정이라 상중하단 전부 반격이 가능하지만, 헛치면 죽는다(...)
- 상대방에 공중에 있을 때 관념장벽 사용시 판정 발동. 애매한 벽 걸이 때 사용 가능하다.
- 1LP 바운드가 삭제되고 2LP로 기와깨기 추가. 전진성이 약하지만 판정이 낮아서 공콤 바운드기로 쓴다. 아니, 쓸 만한 바운드기가 이것밖에 없다. 당연한 얘기지만 트루 오우거보다 팔이 짧아서 국콤시에도 가끔 빗나간다.
- 앉은자세 2LKLKLK로 백두산의 스네이크 시리즈 사용 가능. 뉴트럴에서 2LK 사용시 아머킹의 스톰핑이 나감.
- 2RKRK가 파이어 크래커가 아닌 고유의 로하이킥으로 바뀐다.(리가 태그 시절에 쓰던 리킥 콤보. 물론 지금의 리는 리킥 콤보 후에 두번 더찬다.) 물론 쓸 데는 없다. 단 초보들에겐 잔월후 너클봄-리킥 콤보가 제일 쉬운 잔월 콤보여서 종종 쓰인다.
- 6 BR까지 브루스에게 있던 기술인 레그 바주카 있음. 66RK로 발동하며, 가드시 프레임 이득에 히트시 낙법을 안치면 3AP 확정.
- 21RK 블레이징 킥 있음. 매우 높게 뜨며 기합 소리가 일품. [31]
- 그 외에 브루스, 리 차오랑, 안나, 브라이언, 머덕의 기술 일부를 가져옴.
- 기술표엔 존재하진 않지만, 기상AK가 있다. 상단이다. 쓸모 없다.
- 섬광이 벽꽝. 대신 2타 맞아도 3타 가드 가능. 게다가 섬광 주제에 막타가 상단이다. 1타 카운터 시 전타 확정. 횡으로 잽을 잡는 상황이 아닌 한 그냥 3타는 안쓰는걸 추천한다.
- 1RP로 손나락 사용 가능. 모션은 데빌 진의 비골빼기와 비슷하며, 속도가 조금 느리지만 호밍기에 카운터시 콤보가 들어가므로 자주 노려줄만 하다. 막혔을 때 딜레이 캐치는 데빌 진의 그것보다는 조금 아프다.
- 벽콤시 타수를 잘 맞추면 앉은자세 2LKLKnLK가 바닥데미지로 들어는 가지만 이 높이가 애매하다. 서브에서 필드면 투 숄더 리프트, 벽이면 4_LPRP7LKRP로 사독캔슬-용차-귀살로 때리면 용차~귀살 사이에 메인 캐릭터에게 제어권이 넘어오게 된다. 타수 초기화 및 공잡 확정 등등에 사용 가능. 이 사이에 어떤 기술을 넣느냐에 따라 귀살이 바닥데미지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 기모으기를 시전할 때, 잠깐 공중판정이 된다. 즉, 하단이 피해진다 (...) 발끝만 살짝 떨어진것 뿐인데 하단이 피해져서 버그같이 보인다.
- 해금 전용 아이템 기술이 잡긴데, 상대방 캐릭터가 홀쭉해진다. 철권3에서의 보스 전 데모를 재현한 듯.
- 파트너가 트루 오우거일때 AR잡기로 태그 잡기가 가능하다.[32]
- 혼자서 뽑는 콤보 데미지가 덜 아프다. 70이 겨우겨우 넘어가는데 이것도 빡쎄게 대쉬 더블니 런쳐 성공했을 때. 난이도를 포기하면 60대 초반 정도 뽑는다.
에인션트 오우거의 몇 가지 기술과 그 출처를 정리해보자.
브루스 어빈 - 더블 니런쳐(트루 오우거와 공유), 사이드 와인더(필살기)(4(rp+lk)), 레그 바주카, 사이클론 킥(ak), 니런쳐(46rk)
아머킹 - 너클봄(트루 오우거와 공유), 스톰핑(2lk)
폴 피닉스 - 진군(트루 오우거와 공유)
브라이언 퓨리 - 스위퍼 킥(흔히 청소부킥이라고 불리는 기술)(1lk)
미시마 헤이하치 - 기와깨기(2lp)
미시마 카즈야 - 마신권(트루 오우거와 공유), 속질호타(4lp, rp)
카자마 진 - 귀팔문(트루 오우거와 공유)
데빌 진 - 데빌 트위스터(트루 오우거와 공유하지만 약간 다르다), 날아이단차기(2ak)
- 숄더 태클(6(rp+lk))
카자마 아스카 - 용차~귀살(7lk, rp)
리 차오랑 - 로하이킥(2rk, rk), 인피니티 킥(기상lk...), 블레이징 킥(21rk)
스티브 폭스 - 헬파이어(트루 오우거와 공유)
크레이그 머덕 - 투원(rp, lp), 숄더 임팩트(2ap), 맘모스 차지(6lk, rp)
Jaycee - 섬신후소연퇴(트루 오우거와 공유)
왕 진레이 - 잔월(트루 오우거와 공유), 우장저타(트루 오우거와 공유)
백두산 - 스네이크 시리즈(앉아 2lk, lk...)
안나 윌리엄스 - 콜드 블레이드(트루 오우거와 공유), 고양이 찌르기(앉아 6lp), 블러디 시저스(필살기)(1ap)
쿠니미츠 - 쿠나이 달리기(트루 오우거와 공유)
미겔 카바예로 로호 - 킥스타트(공참각)(트루 오우거와 공유)

2.3.3. 주력기술


기술 중 오우거만의 오리지널 기술이나 원본과 스펙이 차이가 있는 기술들은 고대 멕시코의 아즈텍 문명 관련 이름이거나, 별의 이름을 따왔다.
  • 섬광열권(lplprp): 원본은 풍신류의 기술. 에인션트 오우거만 있고 트루 오우거는 원밖에 안 나간다. 원본과의 차이점은 막타가 여전히 벽꽝이지만, 확정 히트가 아니다! 그런 주제에 막히고 죽는 건 그대로라 봉인기다.
  • 귀곡연권(lprprp): 원본은 풍신류의 기술. 트루 오우거에게만 있고 에인션트 오우거는 원투까지만 나간다. 풍신류는 섬광에 묻혀서 잘 안 쓰는 기술이지만, 오우거는 팔이 정말 길어서서 딜캐로서의 성능은 물론 2타 원투의 성능도 우월하다. BR에서의 라스마냥 원투철권도 가능할 정도. 3타 가드시 -12로 딜레이가 큰 편은 아니지만 굳이 필드 공방에서 3타까지 쓸 필요는 없다.
  • 진군(lk, rp): 원본은 폴의 기술. 그냥 타수 늘리려고 가끔 쓰는 폴과는 다르게 오우거는 진군 - 골리앗 투스(1lp)가 거의 모든 콤보의 기본이다. 원본과 같이 2타가 상단이라 필드에 지를 물건이 아니다.
  • 오우거 스매쉬(6ap): 원본은 밥의 '기가 잭커'. 크래커 스매쉬(9ap ap) 2타와 모션이 거의 동일하나 이쪽은 막히고 딜캐가 아예 없다. 발동 16에 노딜캐, 벽꽝, 게다가 횡에도 약하지 않으며, 카운터 시 오우거가 무자비하게 돌진하며 지속 데미지를 20만큼 더하기에 심심하면 질러줘야 하는 오우거의 주력기다. 철권 7에선 기가스가 비슷한 기술을 쓰는데, 이쪽은 더 빠르고 카운터 데미지는 더 높지만 상단이라 사용이 애매하다.
  • 부트(6ak): 원본은 알리사의 기술. 다만 이행기나 후속타는 모두 다르다. 후속타가 하나뿐이라 필드에서 쓰는 경우는 거의 볼 수 없고, 용차에서 이행한 뒤 콤보로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날아가기 때문에 날개가 없는 에이션트 오우거는 못 쓴다.
    • 부트 러쉬(부트 중 lp rp ap): 알리사에게도 동명의 기술이 있으나 모션이 다르다. 주요 사용처는 필드 용차 히트 후 1타까지만 쓰고 진군 - 골리앗 투스(1lp) 바운드. 또는 서브기나 콤보 마무리로 용차 히트 후 3타까지. 서브로 사용될 때는 이선공인쌍각(9lk rk ak)보다 데미지가 조금 더 높지만 띄우는 높이가 낮아서 안정성은 낮다.
  • 숄더 임팩트(6lp+rk): 원본은 아머 킹의 기술. 트루 오우거에게만 있다. 아머 킹과 사용처가 거의 동일한데, 트루 오우거는 크래커 스매쉬(9ap ap)가 거의 모든 사용처에서 상위호환이라 자주 볼 수 없다.
  • 헝그리 후킹(3lplp): 원본은 쿠마의 기상 왼손. 트루 오우거에게만 있다. 1타는 평범한 왼어퍼로 다른 캐릭터의 왼어퍼처럼 견제기로 쓴다. 2타는 왼어퍼 파생기 치고 데미지가 높지만 그만큼 막히고 후딜도 커서 거의 딜캐용으로 사용한다.
  • 기요틴 크래커(3rk,rk,rk): 원본은 레이븐의 기술. 원본과 같이 서 있으면 그냥 평범하게 때리는데 앉아 있는 상대에게 히트하면 뜬다. 발동이 15로 일반적인 어퍼와 같지만 막히고 -14라 레이븐은 거의 봉인이지만, 트루 오우거는 노멀히트 최속 띄우기가 이거라서 가끔 쓸 수밖에 없다.
  • 이츨리(2lp) : 헤이하치의 기와와 거의 비슷한 기술. 에이션트 오우거에게만 있다. 트루 오우거의 1lp와 비슷한 곳에서 쓰면 되는데 판정이 환상적인 1lp와는 다르게 평범한 판정이다. 데미지도 딸리고 프레임도 딸리는 하위호환격. 때문에 에이션트 오우거의 공콤은 트루 오우거에 밀리는 편이다. 기술명은 아즈텍 신화에 등장하는 신의 이름이다.
  • 물리파인(1rp): 원본은 잭의 기술 '앵커 샤벨'. 트루 오우거에만 있다. 잭의 기술과 거의 동일한 스펙이지만, 넘어뜨리지 않는 대신 리치가 매우매우매우 길다. 막히고 -23으로 딜레이가 굉장히 심하긴 하지만 주력 하단기. 기술명은 센타우루스자리의 감마성의 이름이다.
  • 오우거 피쳐(4lp): 원본은 곰의 '베어 피쳐'. 원본과 거의 성능이 동일하다. 원본이 밥줄기인만큼 이 기술도 밥줄기. 팔은 곰도 길고 오우거도 길다.
  • 섬신후소연퇴(4lk, rk): 원본은 제이씨의 기술. 1rp에 비해 데미지는 부족하지만 막히고 안 뜨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주력 하단기다. 단점이라면 원본과 달리 심히 안습한 사거리 정도. 하지만 원본과 달리 특유의 생김새 때문에 잘 안 보인다.
  • 용차축(7lk): 원본은 아스카의 기술. 커맨드는 다르지만 성능은 같다. 묘한 다리 길이 때문에 그 덩치 작은 아스카와 리치도 비슷하다. 아스카와 트루 오우거, 에이션트 오우거의 이행기가 모두 다른데, 트루 오우거는 6을 유지하면 부트 자세로 이행되어 부트 후속타가 들어가고 에이션트 오우거는 RP로 태그 1에서도 보았던 그 어퍼를 날린다.
  • 윤회(8rk): 원본은 데빌 진의 기술. 8 유지 시 비공 자세로 이행하는 것도 동일하다. 원본처럼 기습적인 카운터를 노릴 때 사용한다.
  • 비공(AK): 원본은 데빌 진의 기술. 데빌진과 마찬가지로 깡으로 쓰는 경우는 없고 주로 윤회에서 이행해 후속타를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트랄로크(비공 중 lp rp ap): 윤회 히트 시 주력 바운드기. 오우거의 필드 국콤인 진군 - 1lp와 타수가 동일해서 콤보를 이어나가기 쉽다. 기술명은 아즈텍 문명의 비의 신의 이름이다.
    • 마르피크(비공 중 rp) : 상단 잡기 기술. 데빌 진의 열반적정(비공 중 RP)같이 윤회가 막히거나 헛쳤을 때 발악용으로 사용되며, 콤보 마무리용으로는 벽 거리가 애매할 때 윤회로 마무리 후 벽꽝된 상대에게 히트하여 데미지를 뽑는 용도로 사용된다. 데미지가 40 고정이기 때문에 어설프게 벽꽝시키고 벽콤 넣는 것보다 훨씬 강하다. 기술명은 뱀주인자리의 람다성의 이름이다.
    • 홀로코스트 네이팜(비공 중 AP): 공중에서 불을 뿜는다. 가불기지만 횡으로 잘 피해진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다. 이름이 자극적인지라 외수판에선 헬 파이어라는 평범한 기술명으로 바뀌었다.
  • 너클 밤(8ap): 원본은 킹과 아머 킹, 로저 주니어의 기술. 원본은 횡에 매우 잘 털려서 자주 볼 수는 없지만 오우거는 약간 축 보정이 돼서 안 맞을 것 같는데 맞는 경우가 생긴다. 때문에 밥줄기.
  • 이선공인쌍각(9lk, rk, ak): 풍신류의 이선공인각을 두 번 반복하는 형태로, 히트 후 상대의 높이가 엄청나서 주요 서브기로 사용된다. 철권 7에 화랑의 레이지 드라이브와 타격 모션이 같지만, 히트 후 콤보는 안 된다. 때문에 필드에선 거의 봉인.
  • 컷킥(9rk): 에인션트 오우거만 있다. 막히고 -13 발동 15인 전형적인 컷킥. 오우거는 이 이외의 평범한 15프레임 공중 콤보 시동기가 없으므로, 에인션트 오우거는 의존도가 높고 트루 오우거는 콤보보단 중거리 견제 싸움을 많이 하게 된다.
  • 크래커 스매쉬(9ap, ap): 원본은 밥의 '크래커 잭'. 2타가 뿔로 치는 것으로 바뀌어 박치기 뿔치기를 줄여 박뿔이라 부른다. 원본 기술보다도 훨씬 리치가 길어서 붕권 딜캐용으로 쓴다. 막히고 뜨는 것은 원본과 동일.
  • 왼 발꿈치 찍기(66lk): 원본은 풍신류의 기술. 에인션트 오우거는 풍신류의 스펙과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주력기지만, 트루 오우거는 다리가 짧아서 심히 쓰기 곤란하다. 맞을 것 같은데 헛치는 경우가 많고, 가까이서 쓸만한 기술은 아닌지라 반쯤 봉인기.
  • 킥 스타트(666lk): 원본은 아머 킹의 '점핑 켄카 킥'. 공참각류긴 하지만 다리가 짧아서 수시로 헛친다. 오우거는 이 기술 없어도 원거리에서 쓸만한 기술이 많아서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공참각을 잘 안 쓴다.
  • 블레이징 킥(21rk): 원본은 리의 기술. 에이션트 오우거에게만 있다. 사용처는 거의 리와 동일하지만 추가로 사용처가 하나 더 있는데, 잔월 히트 후 확정으로 들어간다. 때문에 잔월 콤보 데미지는 에이션트 오우거가 트루 오우거에 비해 훨씬 높다.
  • 니 런처(46rk): 원본은 브루스의 기술. 에이션트 오우거에게만 있다. 원본 따라 이것도 명실상부 주력기 중 하나다.
  • 귀팔문(기상lp, rp): 원본은 진의 기술. 원본과 같이 2타를 끊어 쓸 수 있다. 팔 기술인만큼 원본보다 리치가 훨씬 길어서 원거리 견제기로도 질러줄만하다.
  • 마신권(기상rp): 원본은 카즈야의 기술. 원본과 똑같이 발동 16에 막히고 -18에 호밍기인데, 오우거의 팔이 카즈야보다 훨씬 길어서 리치에서 차이가 난다.
  • 뒤꿈치 찍기(기상rk,rk): 원본은 풍신류의 기술. 기상 딜캐기지만, 이것도 다리 기술인지라 트루 오우거는 가드백이 큰 건 딜캐를 잘 못한다. 예를 들어 오우거 미러전일때 앵커 샤벨을 대종으로 딜캐하면 헛친다.
  • 콜드 블레이드(앉아 3rp): 원본은 안나의 기술. 안나가 쓰듯이 기상 심리전에서 사용하는 큰 하단기인데, 트루 오우거의 팔 길이가 팔 길이인만큼 무지막지한 리치를 자랑한다. 에이션트 오우거는 팔 길이가 짧아서 애매하다.
  • 헬 파이어(2146rp+lk): 스티브의 필살기. 필살기가 다그렇듯 봉인기.
  • 잔월(33ar): 원본은 왕의 기술. 트루 오우거의 경우 왕처럼 오리지널에는 태그 후 15프레임까지 확정 히트라 어퍼가 기본이었으나 언리미티드에선 13프레임으로 하향되어 안 된다. 주로 너클 봄(8ap) - 테페욜로틀 1타(3rp) - 테페욜로틀 3타(3rp lp rp)가 기본이며, 난이도가 높은 콤보로는 짧은 대시 이후 파이어 크래커(2rk rk)가 확정이다. 덩치캐의 경우엔 너클 봄 이후에 1lp로 바운드가 된다. 에이션트 오우거는 여전히 15프레임 확정 히트라 어퍼가 있는 캐릭터는 어퍼로 띄우면 되고, 태그를 안 해도 대시 블레이징 킥이 확정이기 때문에 콤보가 훨씬 강력하다.
  • 아콩카과(횡 rp): 데빌진의 데빌 트위스터와 비슷하나 스펙상 차이가 심해서 오리지널 기술로 볼 수도 있다. 특히 막히고 안 뜬다는 게 큰 차이점. 띄우기 기술이 약한 트루 오우거는 자주 쓰는 기술이다. 기술명은 뜬금없이 아르헨티나에 위치한 산의 이름에서 따왔다.
요약하자면 다른캐릭터가 주력으로 쓰는 기술은 트루 오우거는 팔기술만을 극한으로 이용하고, 에인션트 오우거는 이것저것 다 쓴다고 보면 된다. 때문에 커맨드 체계는 거의 같으나 주력으로 쓰는 기술은 상당히 다르다. 트루 오우거는 리치가 정말정말 길어서 필드 공방이 우수한 대신 띄우기 기술이 미약하며, 에인션트 오우거는 컷킥이 있어서 다른 캐릭터처럼 운용할 수 있지만 그만큼 필드 공방은 트루 오우거에 비해 약하다. 콤보에 들어가는 기술이 둘다 똑같은건 있지만(대표적으로 진군) 콤보는 확실하게 다르기에 둘 다 쓰려면 둘 다 콤보랑 주력기를 알아 둬야한다.

2.3.4. 고유 기술


고대 멕시코의 아즈텍 문명 관련 이름이거나, 별의 이름을 따왔다.
  • 아즈테카 슛(횡 rk): 오우거의 오리지널 기술 중 하나로, 태그 1에서도 주력기로 쓰였던 그 기술이다. 다만 트루 오우거의 경우 그 때에 비해 다리 길이가 짧아져서 헛칠 때가 많다. 그래도 자주 써줄만한 빠른 하단기. 물론 막히면 죽는다.
  • 골리앗 투스(1lp) : 몇 안되는 트루 오우거의 오리지널 기술 중 하나. 막히고 딜캐가 없어서 필드에서도 가끔 볼 수 있긴 하지만, 주요 사용처는 바운드기다. 판정이 위아래로 매우 후해서 거의 바닥에 닿기 직전에도 거침없이 바운드시킨다. 진군 이후 이 기술로 바운드 시키는게 오우거의 국콤이다. 카포에라와의 미친 궁합을 자랑하게 된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한데, 벤린헤란 태그 후 이 기술로 바운드가 되기 때문에 콤보가 매우 다채롭고 강력하다.
  • 허리케인 믹서(3ap): 트루 오우거의 오리지널 기술. 막히고 -10이지만 가드백이 길어서 거의 딜캐가 없다. 발동은 상당히 느리지만, 공콤 시동기가 빈약한 트루 오우거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기술이다.
  • 바이퍼 차지(41236rp ap): 트루 오우거의 오리지널 기술로, 2타 기술에 총합 데미지가 69라는 초고성능 서브기술 중 하나. 게다가 타수 무시기리라 벽 콤보 마무리용으로도 제격이다. 다만 커맨드가 레버 반 바퀴 회전인데 이상하게 입력이 빡빡하고 심지어 2타는 저스트라 삑사리가 많이 난다.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만 있다면 정말 살벌한 콤보 데미지를 자랑한다. 특히 카포에라와 콤비를 이룰 경우 서브 바이퍼 차지 - 벤린헤란 태그 - 바이퍼 차지 마무리라는 고데미지 콤보도 가능하다.

2.3.5. 낙법


오우거는 다른 캐릭터가 사용하는 낙법[33]을 포함해 2가지 낙법이 더 있는 유일한 캐릭터인데 공중에서 사용하거나 다운상태에서 순간이동한후 날아오르는 2가지 낙법이 존재한다. 덩치가 다른캐릭터보다 훨씬 커서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공짜는 아니고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기술이다[34]
  • 공중낙법: 공중콤보 도중에 8RK를 누르면 발동되며 누른 후 다음 타격에 붕 뜨며 더 높이 오르는데 이때 상대가 예측못하고 콤보 연계를 하면 보기좋게 헛쳐서 공콤을 끊을 수 있다. 하지만 가장 끔찍한 단점이 있는데 상대가 예측을 했을경우 더 아프게 맞는다는 점이다. 철권 태그토너먼트2 에서는 2명의 캐릭터가 번갈아가며 게임하기 때문에 필드데미지가 135% 공콤부터 100%로 줄어들면서 점점 데지미가 약해지는 형식인데[35] 오우거가 공중 낙법을 했을경우 타수가 초기화가 된다. 이게 무슨말이고냐하면 타수를 5타정도 때린 후[36] 공중낙법을 했는데 상대가 캐치를 하게되면 타수가 초기화되고 데미지가 100%로 다시 늘어나게 된다. 이것 뿐만 아니라 더 심각한 문제는 상대가 예측을 한 경우에는 공콤을 연계하지 않고 바닥에 오우거가 닿기를 기다린 후 다시뛰우는건데 그러면 필드 135%를 시작으로 더 아프게 맞는다. 하지만 가끔씩은 질러줘야한다. 다른 캐릭터에게는 없는 오우거만의 특혜로 공콤을 끊을 수 있다는 점만해도 매력적이라 안쓸수는 없다. 상대랑 심리전을 걸수있는것도 소소한 장점.
  • 다운낙법: 다운상태에서 AK를 누르면 발동된다. 철권6 최종보스 아자젤과 비슷하게 순간이동을 하는데 바닥에 떨어지는 아자젤과는 다르게 박치기를 하며 상대가 내밀었을경우 데미지가 쏠쏠하게 들어간다. 하지만 이것도 공중낙법과 마찬가지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데 공중낙법은 타이밍과 캐치를 해야하는 것이지만 다운낙법은 막히면 후딜 프래임상 뜬다.[37] 하지만 다운낙법이 막히고 뜬다지만은 안써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다른캐릭터는 다운심리를 걸어 낙법을 쳤을경우 후속 심리가 있는데 오우거는 내밀었을경우 무조건 다운낙법이 이기기때문에[38] 오우거는 다운낙법의 존재하나만으로 다운상태에서의 심리의 우위를 점할수 있다. 요컨대 안사용해도 좋지만 상대가 계속 안사용하는 것을 보고 내밀면 간간히 질러주면 반대편에서 들려오는 소리와함께 딜을 누적시킬 수 있다. 기술표에서는 이 기술을 어나더 디멘션(Another Dimension)이라 부르는 것 같다.

2.4.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에인션트 오우거만 참전하고 트루 오우거는 등장하지 않는다. 태그 토너먼트 2 AC에서 트루 오우거만 등장한 것과는 대조적. 철권 측의 최종보스로서 등장한다. 코스튬으로 의 코스프레 버전이 있다.

오우거 트라이얼 모드

3. 기타


철권 3~태그1에서 트루 오우거가 등장하기만 하면, 전장이 어두워졌다.
재미있게도 제작진 측에서 오우거의 승리포즈에 대한 이스터에그를 넣었는데, 철권 3의 몇 없는 '''승리대사를 하는 캐릭터이다'''. 처음에는 알 수없는 외계어로 말을 하지만, 백마스킹해보면 의미심장한 일본어로 말하고 있다.[39]
태그 2의 엔딩에서는 에인션트 오우거는 무언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읊더니 우주공간이 열리고 자기 분신 6마리가 더 나타나며, 이윽고 엄청나게 커진 상태로[40] 도시를 짓밟으며 불바다로 만든다. 설정상 오우거가 강자의 혼에 반응하는 외계병기라는걸 생각해보면 토너먼트에서 이겨 충분한 힘을 모으게 된 후 본격적으로 침략을 강행한 모양. 트루 오우거는 아예 혼자서 도시를 불태우는 괴수 영화스러운 모습을 클로버필드마냥 1인칭 카메라 시점에서 보여 준다. 불바다가 된 도시에서 누군가 카메라로 주위를 녹화하면서 도망가다가 오우거에게 붙잡히고 카메라는 땅에 떨어져 부서지면서 끝나는 전개.
이 트루 오우거는 가정용 태그 2 오프닝에서도 얼굴을 비추는데 여기선 경기장의 링 바닥을 부수고 나와 불을 뿜으면서 화려하게 등장. 이 때 하늘에서 내려온 엔젤과 마주하게 되고 서로 대결을 펼치면서 오프닝이 끝난다.[41]
TT2 중간 보스 버전 오우거 스테이지에서 패배 시 전용 컨티뉴 영상이 나오는데 '''플레이어 캐릭들이 둘 다 오우거에게 한번에 잡아먹힌다.''' 다행히 게임 특성 때문인지 오우거 덩치에 절묘하게 가려지기 때문에 잡아먹히는 캐릭터의 모습은 나오지 않지만 이 때 효과음이 상당히 리얼하다. 차라리 한 번에 잡아먹히는 건 좀 덜 잔인한데 이 경우는 아예 뜯어먹으니...
철권 5 콘솔판에 미니게임으로 수록된 데빌 위딘[42]에서는 2번이나 패배하는데, 처음 등장하는 스테이지 3에서부터 트루오우거 폼으로 패배하여 도망가고, 마지막 스테이지 에서는 새로운 각성(Monstrous Ogre)까지 하는데도 패배한다. 데빌 인자의 힘을 개방한 진보다는 한 수 아래인 점에서 데빌보다는 약한 모양으로 애초 철권 3에서 데빌화도 안 했던 진에게 졌고[43] 고대 오우거일 때는 투신이라는 악명에 걸맞지 않게(...) '''폴'''에게 졌다. 다만, 폴이 개그 캐릭터화 되어서 그렇지, 작중 실제 실력은 인간 상태의 카즈야와 거의 비슷한 실력자라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그걸 감안해도 뭔가 권위가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은 어쩔 수 없지만.
창 모녀가 지닌 팬던트에 깃든 정령의 힘에 취약한데 과거 미셸네 부족의 선조가 쓰러뜨렸기 때문.
캐릭터 디자인의 모티브는 에인션트 오우거는 만화 근육맨아수라맨이고 트루 오우거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미녀와 야수의 야수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철권3와 철권 태그 1에서 발기술 버튼으로 고를 수 있는 2P 오우거의 얼굴은 완전히 야수를 빼다박았다.
태그2 이전의 트루 오우거는 오른손이 뱀머리로 되어 있는 게 뱀이 8마리인 태그2와 달리 큰 뱀 한마리였는데 이게 마치 전격전대 체인지맨의 자코들인 히드라 병사 강화판과 비슷했다. 히드라 병사 강화판의 경우도 한손에 괴수머리가 하나 달렸었는데 차이점이라면 트루 오우거의 뱀손은 상대를 무는 공격만 할 수 있었던 데 비해 강화판 히드라 병사들의 경우 괴수머리손으로 상대를 무는 것 외에도 괴수머리손에서 파괴광선을 발사하는것도 가능했다. 공교롭게도 히드라 병사들도 트루 오우거처럼 비행능력이 있었다. 다만 날개는 없었다.
철권 7기가스크레이그 머독,오우거,잭-6의 기술을 채용하여 참여했는데 그중 크레이그 머독의 기술을 가장 많이 채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 방식은 오우거랑 거의 같다.
후술할 태그2에서의 레이지 생성관계가 모든 캐릭터들이 오우거를 싫어하거나 증오하다보니 만약 태그3가 나온다면 태그3에 추가될 캐릭터들도 전부 마찬가지 아니겠냐는 주장도 있다. 물론 애초에 태그3이 나올지도 미지수이고(...) 현 로스터에서 게스트캐릭터가 추후 시리즈에 나왔다가는 유저들이 대폭발할 것이므로 따지는 의미가 없다.
지나가던 팬들이 철권 7에서 에인션트 오우거를 구현했다.

3.1.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의 트루 오우거의 레이지 상성 관계


'''TTT2 공공의 적.''' 상성 관계를 자신이 증오함으로 도배해 놓은 그 데빌 진도 아득히 뛰어넘는다. '''볼드체 캐릭터'''들은 오우거와 직접적으로 원한관계가 있는 인물들이다.
보이는 그대로 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오리지널 캐릭터는 오우거를 싫어하거나 증오한다.''' 태그 2는 레이지가 안 켜지는 일이 없어졌으므로 그나마 위안은 되겠지만, 전 캐릭터 공통으로 늦게 켜진다는 점은 그만큼 레이지 활용이 어렵다는 뜻이므로 여전히 안 좋다.[44] 특히 서로 만난 적 조차 없는 캐릭터들까지도 오우거를 싫어하거나 증오할 정도니....
그나마 에인션트 오우거가 있어서 다행. 다만, 콘솔 캐릭터들은 레이지 버그가 있어서 누구랑 조합해도 레이지 상성이 보통으로 뜬다.
백두산은 멀쩡히 길가던 도중에 오우거가 강한 격투가의 힘을 흡수한답시고 두들겨 패서 빈사지경의 위기까지 갔었으며, 백두산의 제자인 화랑은 스승에게 이런 짓을 한 오우거를 싫어하는 게 당연하다. 킹과 아머 킹은 초대 킹이 죽은 이유가 오우거에게 당해서 죽었기 때문에 오우거를 싫어한다.[45] 카자마 진의 경우에는 오우거가 어머니의 원수이기 때문에 당연히 오우거를 증오한다. 카자마 진이 데빌 인자에 지배된 데빌 진 역시 진의 인격이 기본 베이스로 남아있기 때문에 여전히 오우거를 싫어한다. 카자마 준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폴 피닉스의 경우에는 이놈 때문에 우승 타이틀을 날려먹어서 그저 안습. 폴 피닉스 항목을 참조하면 더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있다.[46] Jaycee(줄리아 창)의 경우 과거 미셸 창이 펜던트에 관해 헤이하치에게 물어보려다 오우거를 유인한답시고 억류당하는 바람에 헤이하치와 오우거를 싫어하게 되었다. 미셸도 자신이 억류당한 원인이었기 때문에 싫어할 듯.
이토록 레이지 상성이 지극히 나쁜지라, 태그잡기로 승리 시 태그 캐릭터와 하이파이브를 하던지 그냥 외면하던지 하는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게 오우거와 태그할 시 태그 캐릭터가 반응을 보이기 전에 오우거가 먼저 슝 하고 날아가 버리고, 태그 캐릭터는 갑작스레 날아가는 오우거에 놀라 얼굴을 손으로 감싼다.
[1] 뱀의 개수가 일러스트에선 8마리지만 인게임에선 5마리만 나온다. 참고로 3 당시에 뱀은 큰걸로 단 한마리였으며 뱀이 있는 오른팔도 이렇게 나선형이 아닌 왼팔과 같은 형태였다.[2] 방패를 들고있어 방패 오우거라고도 부른다.[3] 여기에 태그2에선 남미 원주민을 방불캐하는 아랫의상도 걸치고 있다. 그래서인지 오우거 코스튬을 보면 전부 아즈텍, 잉카, 마야 문명 스타일이다.[4]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변신할 때 헤이하치를 흡수하는데 말이 흡수지 사실은 삼켜버린거다. 참고로 헤이하치로 오우거를 이기면 헤이하치가 펄펄한 탓에 진을 대신 흡수한다. 이 캐릭터의 모티브로 보이는 서구 민담의 오우거도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묘사가 있다.[5] 이걸 의식한건지 이후에 TT2에서 헤이하치와 오우거는 기묘한 상호작용이 있다.[6] 적어도 6편까지는 전혀 언급이 없다. 사실 철권5의 포스모드라고 볼 수 있는 데빌 위딘에 보스로 나오기는 했는데 이 때의 오우거는 궁극체라서인지 모양새도 많이 다르고 얼티밋 오우거라 불린다. 7편에서는 아예 카즈야와 진을 제거하려고 퇴마사 클라우디오를 고용하기까지 하는데 오우거의 혈액은 맥거핀으로 남았거나 아니면 데빌 인자를 손에 넣으려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고 진이 총수였을때 혈액이 소실되었을 수도 있다.[7] 특히나 이건 오우거가 깨어난 직후~진에게 패해 소멸할때에 카즈야는 이미 부활해서 비밀스럽게 살며 활동하던 상황이라 오우거의 존재를 모를수가 없다.[8] 엄청나게 짧다. 미겔이랑 동일한 단점을 가지고 있어서 팔기술로 압박하려다가 백대쉬로 피해지는 경우가 거의 매번 발생한다. 그래도 다리기술 리치가 매우 짧고 떡대가 전캐릭 중 가장 큰 트루 오우거에 비하면 스탭면에서는 나쁘지 않다.[9] 이게 무슨 뜻인가 하면 덩치가 워낙 커서 안맞을거 같은 콤보를 그대로 다 맞게 된다는 거다. 보통 격투 게임에선 덩치가 커서 피격 판정도 크다면 '''방어력이나 체력을 높게 설정'''하거나 그것도 안된다면 '''판정 면역'''(띄우기 맞아도 안뜬다던가 강하단기 맞고도 안넘어진다던가) 등의 혜택을 준다. 사실 철권에도 5까지는 후자에 해당하는 보정이 존재했지만, 6을 기점으로 그 보정이 삭제당했고, 결국 하단기나 스턴기, 그리고 어퍼류 기술에 맞으면 '''닥치고 넘어지거나 스턴걸리거나 하늘 구경하게 바뀌어''' 뚱캐의 입지는 눈에 띠게 줄어들었다. 그나마 오우거는 몇몇 작품에만 나오지 전시리즈 출연하여 온갖 전용 콤보를 맞으며 약캐란 도장이 찍힌 쿠마는 그저 안습. [10] 기상킥이 11프레임인데 이 1프레임의 차이가 어느정도냐면, 섬광 2타와 3타 사이를 끊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11] 기술 원작자인 철권 2 왕 진레이의 잔월에 비해 경직이 조금 더 빨리 풀리게 변경되었지만 잔월 자체가 추가타 가능한 잡기다 보니 별로 너프라고 할 사항은 아니였다. 여기에 대미지가 워낙 강해서 너프라고 볼 수 없을 것이다.[12] 다만 이는 철권 3 시스템상 특별한 사기까지는 아니다. 이 시절 공참각 가드시 풍신류는 초풍, 비풍은 컷킥이 확정이었다. 이때의 공참각의 이득이 비정상적이라고 봐야한다.[13] 이후 철권 5에서 미시마 진파치가 같은 이름이나 성능은 약간 다른 흉악한 스턴형 반격기로 다시 들고 나온다. 사실 말이 반격기지 히트 판정이 있어서 상대에게 닿기만 하면 약간의 대미지를 주고 어마어마한 스턴을 넣는다.[14] 자선책으로 철권 시스템만의 누적 입력을 통하여 RP를 누른 상태로 ←LP로 쓰면 잽이 나가기 때문에 빈틈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15] 모든 대각선 손 공격에 대응되는 것은 아니기에 무조건적인 맹신은 금물이며, 반격기 주제에 LP로 풀린다(...).[16] 3편에서 인피니티 킥의 데미지가 강했던 이유는 철권 3의 시스템 상, 맞추는 부위에 따른 데미지 차이로 인해서였지, 데미지 자체는 철권 3와 철권TT가 동일하다. 철권TT의 데미지는 별 다른 특이사항이 없는 한, 어느 부윌 맞추든 항상 100% 데미지를 기준으로 하기에 사실 약화라고 볼 순 없다.[17] 새로 참전한 리는 데미지 너프를 먹었지만 오우거는 철권 3의 데미지를 그대로 갖고 와서 훨씬 강하다.[18] 상대의 기술 도중에 잡는 카운터성 잔월의 테크닉을 일컫는다. 보통은 기술 시전 중에 잡히기 때문에 매우 높은 확률로 잡기가 성공하지만, 버튼 누적 입력으로 풀어버리는 굇수(...)들도 많다.[19] 이 점 때문에 카자마 진과 상성이 좋지 않다. 나살문 3타를 횡신으로 피할 수가 없다.[20] 원본과 달리 그냥 쓰면 하단기이며 카운터 히트시 넘어뜨리지만 홀드해서 쓰면 더 길게 늘어나 상대를 견인해 와서 왼주먹으로 죽빵을 날린다.[21] 이후 6 유지시 부트로 이행.[22] 전작의 기술을 거의 계승한 쪽은 '''에인션트'''오우거.[23] 대표적인 예로 케발라이(상대의 좌측에서 잡기)는 일반기 파생기로, 버나드 스윙(오른손잡기)과 시그빈(상대의 우측에서 잡기)는 각각 고유 커맨드잡기로 만들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부 일반 잡기로 퉁쳐버렀다. 특히 트루 오우거는 그 특유의 개성을 십분 살릴 수 있는 고유기를 많이 추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에인션트 오우거와 별 차이없는 짜깁기 컨셉으로 나왔다.[24] 1타가 29, 2타가 '''40'''으로 2타짜리 기술 대미지 총합이 69나 된다.[25] 에디가 띄웠을 경우, 벤린헤란 때리고 태그하면 오우거의 1lp 바운드가 들어간다.[26] 미겔 카바예로 로호, &아머 킹 등이 해당한다. 뚱캐 전용 콤보를 맞는 수준은 아니지만 다른 캐릭터라면 축이 틀어져서 끊길 상황에서도 다 얻어 맞으며, 스탠딩 상태에서도 횡신이 좀 약하다. 정확히는 다른 캐는 아슬아슬하게 헛칠 만한 상황에 회피가 안되는 일이 많다.[27] P잭인 같은 상황에서 맞는데[28] 그래픽을 넘어서 허공에 판정이 생긴다.[29] 참고로 가드당하면 오히려 프레임 이득(+6). 대신, 백대쉬로 피하면 하늘구경을 하게 된다(...)[30] 원쨉 히트시 +8 이므로 벽에 몰아넣었을 때, 일부 판정이 큰 뚱캐들에게 확정으로 들어간다. 이론상 10프레임 무딜캐 벽꽝 기술인 셈.[31] 참고로 잔월 히트시 확정으로 들어간다.[32] 어떤 거냐면, 에인션트 오우거가 잡아서 띄워올리면 공중에서 트루 오우거가 오른팔로 잡아서 던지는 식이다.[33] 대표적으로 급기상, 뒤구르기, 등등[34] 낙법중 위험한 낙법이라고 해도 뒤구르기 캐치되는 기술을 가진 캐릭터의 한정으로 뒤구르기가 위험한 낙법인것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특이하다.[35] 태그2를 제외한 나머지도 동일하지만 차이점은 필드데미지가 135%라는 차이점이 있다.[36] 이정도까지가면 보통 데미지가 줄어들대로 줄어든 상태다.[37] 사실 막히고 안뜨면 너무 사기라서 막히고 뜨는게 정상인것은 맞다. 막히고 안뜨면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 될테니...[38] 완벽하게 이기지는 않는다. 다운낙법을 한 후 상대가 잽을 계속 내밀고 있으면 공중에서 격추된다. 하지만 보통 다운상태에서는 잽을 안내밀기 때문에 다 이긴다고 봐야한다.[39]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猿も木から落ちる)/모두 돌아가라(帰ってみんな)/모든 것은 변한다.(ぐん に ち 変えさ) 등의 대사인데, 음질이 좋지 않아 정확하지 않다.[40] 고층빌딩들이 무릎께에도 닿지 않는 걸 보아 최소 킬로미터 단위.[41] 오우거 유저라면 반드시 보고 넘어갈 정도로 오우거의 폭풍간지를 그대로 엿볼 수 있는 영상이기도 하다.[42] 데빌 위딘의 내용은 진이 어머니에 대한 실마리를 얻기 위해 G사의 비밀 연구소에서 잡입하여 아벨이 만든 클론 헤이하치와 신형 잭을 쓰러뜨리다 소멸한 줄 알았던 오우거를 없애는 내용으로 철권 5 콘솔판 메뉴얼 책자에 배경 스토리가 나와있다.[43] 쓰러트린 이후 헤이하치와 철권중에게 습격당해 데빌화한다.[44] 하지만 뒤집어 생각해보면 어떤 캐릭과 조합해도 중간은 간다는 뜻도 된다. 최소한 콤보 상성은 좋은 편이니까...[45] 근데 이런 사정이라면 킹과 아머킹은 오우거를 증오할 만도 한데 그냥 싫어한다로 끝났다.(...) [46] 오우거 역시 싫어하는 캐릭터 중 자신의 힘을 제어할 수 있는 다른 인물들과 달리 폴은 자신을 직접적으로 쓰러뜨린 자이기 때문에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