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라테크 램페이지 드래곤
유희왕의 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image]
크로스오버 소울즈의 월드 프리미어 카드로 등장한 사이버 드래곤 덱의 새로운 주력 병기.
함께 발매된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와 함께 사이버 드래곤 덱을 파워업시킨 카드. 일러스트에서는 사이버 드래곤, 사이버 드래곤 츠바이, 사이버 드래곤 드라이가 삼단 합체를 하고 있다. 원본과 츠바이는 머리가 몸통에 잘 붙어있으나, 드라이는 꼬리가 몸통에 붙어있고 머리가 꼬리에 가 있는 희한한 합체형태. 또 형태를 보면 사이버 드래곤의 머리와 드라이의 머리, 즉 이 카드의 꼬리가 무한대를 그리고 있는데, 이는 노바의 진화체인 인피니티를 연상하게 한다. 배경 또한 츠바이, 드라이, 원본 배경에 있는 빛의 움직임을 제각각 합쳐놓았다.
다른 키메라테크 드래곤들과는 달리 융합 전부터 공격력이 정해져 있으며, 다른 기계족 몬스터도 융합 소재로 사용 가능했던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융합소재는 '사이버 드래곤' 몬스터[1] 만 쓸 수 있고, 키메라테크 몬스터라서 속성은 어둠이지만, 스탯은 레벨 5/2100/1600으로 사이버 드래곤의 수치와 동일.
융합 몬스터치고는 뭔가 아쉬운 스탯이지만, 소환 성공시 융합 소재로 사용된 몬스터의 숫자까지 필드 위의 마함을 선택하고 파괴할 수 있는 효과를 보유. 3장 이상을 융합했다면 빙제 뫼비우스도 초월하는, 펜듈럼 존을 포함하는 마/함 3장 이상을 박살낼 수 있다. 그리고 어둠 속성 / 기계족이라 오버로드 퓨전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오버로드 퓨전이 싸이크론 2장이상이 되는 마법을 보여줄 수 있다. 사이버 네트워크를 채용했다면 오버로드 퓨전으로 제외된 몬스터를 회수할 수 있지만 요새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이 카드의 레벨이 5라는 것은, 레벨 5 기계족 몬스터 하나를 추가로 부를 수 있는 여건이 조합되면 랭크 5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해, 노바 - 인피니티로 이을 수 있다는 뜻. 그야말로 발군의 시너지를 자랑한다. 아쉽게도 이 카드의 융합 소환 조건이 기재되어있는 탓에 인스턴트 퓨전으로 부를 수 없어도, 어둠 속성이라 오버로드 퓨전으로 이 카드를 불러낼 수는 있어서, 이 카드로 먼저 마법/함정을 제거한 뒤 사이버 드래곤 드라이 혹은 오파츠 골든 셔틀을 일반 소환해서 레벨을 5로 올리거나, 아니면 그 전에 사이버 드래곤을 미리 특수 소환해서 갖춰놓으면 사이버 드래곤 노바를 거쳐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까지 갈 수 있다. 즉, 패 2장과 묘지 자원들로 상대 마법/함정 2장 이상 제거 + 상대 공격 표시 몬스터 하나 제거 + 카드 효과 1턴에 1번 무효라는 미친 효율을 보여줄 수 있다. 물론 사이버 드래곤을 미리 특수 소환하고, 이 카드와 사이버 드래곤을 소재로 사이버 드래곤 지거를 링크 소환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2] .
또한 1턴에 1번, 덱에서 기계족/빛 속성 몬스터를 2장까지 골라 매장하고, 이렇게 매장한 몬스터의 숫자만큼 추가 공격이 가능. 기본적으로 2장을 매장하면 3연타가 가능하다. 그리고 몬스터에게만 추가 공격이 가능한 오버 드래곤과는 달리 공격 횟수만 남아 있다면 직공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여기에 저스탯이라 파워 본드를 발라도 엔드 페이즈시 데미지는 2100밖에 안되며, 성방 같은 공격 반응형 카드도 램페이지의 소환시 효과로 박살낼 수 있기에 소환 시에 발동하는 마함 같은 걸 주의하면 원턴킬도 가능. 램페이지(Rampage)라는 그 이름대로 광란의 연속 공격을 보여줄수 있다. 묘지 자원을 추가로 쌓는 것도 덤. 사이버 드래곤 코어, 사이버 드래곤 헤르츠, 오파츠 네브라 디스크, 초전자 터틀 등 묘지에서 힘을 발휘하는 기계족 빛 속성 몬스터는 의외로 꽤 있다.
정리하자면 파워 본드로 융합을 할 때는 안정성 높은 원턴 킬, 오버로드 퓨전으로는 적은 패 소모로 마법/함정 견제까지 가능한 만능 카드. 다른 키메라테크 드래곤들이 특정 상황에서 절대무적의 힘을 발휘하는 카드라면, 이 카드는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올라운더인 셈이다.
사이버 트윈 드래곤과 비교하자면, 트윈 드래곤 보다 느슨한 소환 조건으로 마/함을 터뜨리며 3회 공격까지 할 수 있지만, 여러 번 공격하려면 효과를 발동해야 해서 유령토끼 등에 터져버릴 수 있다. 트윈 드래곤은 나중에 네트워크로 가져올수도 있고 무엇보다 순수 공격력이 더 높기 때문에 서로 어느 것이 더 우월하다 섯불리 결론지을 수 없다. 게다가 트윈 드래곤은 메인 덱 몬스터들과 같이 빛속성 서포트를 공유한다는 것과 순수 타점이 더 높다는 점, 더블 어택이 지속효과이기에 배틀페이즈에 속공융합으로 소환되어도 연속 공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점을 차별화된다.
다만 객관적으로는 램페이지가 훨씬 좋다. 트윈 드래곤 보다 소환 조건이 느슨하며 램페이지는 레벨 5라서 사이버 드래곤 노바의 엑시즈 소재로 쓸 수 있다. 또한 소환 시 마함 견제를 할 수 있고 묘지 자원을 쌓으면서 3회 공격을 할 수 있다. 특히 3회 공격이라는 게 굉장히 큰 차이인데, 사이버 트윈 드래곤이 수비 표시 몬스터 하나만 있어도 혼자서는 원턴킬이 어려운데, 이 카드로 그 수비 표시 몬스터를 분쇄해버리고 남은 2회의 공격으로 상대 LP를 폭살시켜버릴 수 있다. 보통 파워 본드로 소환하는 일이 많은데 2회만 직접 공격해도 대미지가 8000을 넘는다. 그리고 사이버 드래곤의 대용품들로 트윈 드래곤을 융합 몬스터를 소환하려면 필드에 일단 전개를 해야하는데, 이 카드는 패 융합으로 꺼낼 수 있다. 오버로드 퓨전의 지원까지 받는다는 걸 고려하면 이 카드가 좋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램페이지만 소환할 거라고 해도 트윈 드래곤을 엑스트라 덱에 1장 정도는 넣는 게 좋은데, 사이버 드래곤 노바가 신의 통고 등에 맞아 터져버려서 노바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램페이지를 특수 소환을 하는 경우[3] 램페이지의 마함 파괴 효과를 쓰지 못하고 타점이 2100 밖에 안되므로 트윈 드래곤을 소환하는 것이 나은 상황도 있다. 또한 키메라테크 몬스터들을 이미 소환했어서 엑스트라 덱에 없다면 융합 징병을 쓰려 할때 '사이버 드래곤' 카드명을 소재로 하는 융합 몬스터가 엑스트라 덱에 없는 것이니 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고. 사이버 엔드 드래곤은 채용하지 않더라도 트윈 드래곤은 1장 정도는 채용하는 것이 발암을 방지할 수 있다.
사이버 드래곤 노바 -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를 용병으로 끌어 쓰는 덱에서 인피니티가 터져서 묘지로 갔을 경우 저 둘을 융합소재로 하여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다. 인피니티를 소생시켜 쓸 수 없게 되는건 아깝지만 오버로드 퓨전은 디메리트가 없는 카드고 패 1장으로 손쉽게 적당한 공격력의 어태커를 마함 2장을 파괴하며 내보내는건 나름 쓸모가 있다. 물론 억지로 오버로드 퓨전을 투입하긴 어렵고 기본적으로도 노바를 적당히 소환할만한 기계족 덱에서 사용해볼 법하다.
2번 효과는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는 첫턴 혹은 메인 페이즈 2에도 발동 가능하다. 그리고 체인으로 매크로 코스모스가 발동하거나 하면 추가 공격은 물 건너간다. 기묘한 건 발동에 체인하여 달의 서를 맞으면 이번 턴 다시 앞면 표시로 돌아왔을 때 추가 공격이 가능하다고. 거기에다 큰 의미는 없지만 효과 적용 후에 스킬 드레인 등을 맞아도 추가 공격은 가능하다.
또한 기계족/빛 속성이라는 조건은 사이버 드래곤과 섞은 ABC 덱에서도 빛을 발한다. 자신 필드에 이 카드와 A-어썰트 코어가 있고 ABC-드래곤 버스터를 위한 소재가 묘지에 없다면? 이 카드의 효과로 B-버스터 드레이크와 C-크러시 와이반을 묘지로 보내 바로 ABC-드래곤 버스터를 뽑아내면 2100×3+3000=9300으로 이는 상대의 필드가 비어있다면 게임을 끝낼수 있는 수치이다. 승기를 굳히기 위해 아예 리미터 해제까지 써주면 금상천화.
그리고 사이버 드래곤 지거가 파워 본드, 리미터 해제를 쓰지 않아도 배틀 페이즈 중 공격력 / 수비력을 2100으로 올려주는 효과를 갖고 나와, 리미터 해제, 파워 본드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게 되었다. 그리고 사이버 파로스가 추가되어, 덱에서 파워 본드를 패에 넣는 효과와 자체 융합 소환 효과를 갖고 나와, 파워 본드를 사용해 이 카드를 소환하기 더 편해졌다.
'''수록 팩 일람'''
[image]
크로스오버 소울즈의 월드 프리미어 카드로 등장한 사이버 드래곤 덱의 새로운 주력 병기.
함께 발매된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와 함께 사이버 드래곤 덱을 파워업시킨 카드. 일러스트에서는 사이버 드래곤, 사이버 드래곤 츠바이, 사이버 드래곤 드라이가 삼단 합체를 하고 있다. 원본과 츠바이는 머리가 몸통에 잘 붙어있으나, 드라이는 꼬리가 몸통에 붙어있고 머리가 꼬리에 가 있는 희한한 합체형태. 또 형태를 보면 사이버 드래곤의 머리와 드라이의 머리, 즉 이 카드의 꼬리가 무한대를 그리고 있는데, 이는 노바의 진화체인 인피니티를 연상하게 한다. 배경 또한 츠바이, 드라이, 원본 배경에 있는 빛의 움직임을 제각각 합쳐놓았다.
다른 키메라테크 드래곤들과는 달리 융합 전부터 공격력이 정해져 있으며, 다른 기계족 몬스터도 융합 소재로 사용 가능했던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융합소재는 '사이버 드래곤' 몬스터[1] 만 쓸 수 있고, 키메라테크 몬스터라서 속성은 어둠이지만, 스탯은 레벨 5/2100/1600으로 사이버 드래곤의 수치와 동일.
융합 몬스터치고는 뭔가 아쉬운 스탯이지만, 소환 성공시 융합 소재로 사용된 몬스터의 숫자까지 필드 위의 마함을 선택하고 파괴할 수 있는 효과를 보유. 3장 이상을 융합했다면 빙제 뫼비우스도 초월하는, 펜듈럼 존을 포함하는 마/함 3장 이상을 박살낼 수 있다. 그리고 어둠 속성 / 기계족이라 오버로드 퓨전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오버로드 퓨전이 싸이크론 2장이상이 되는 마법을 보여줄 수 있다. 사이버 네트워크를 채용했다면 오버로드 퓨전으로 제외된 몬스터를 회수할 수 있지만 요새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이 카드의 레벨이 5라는 것은, 레벨 5 기계족 몬스터 하나를 추가로 부를 수 있는 여건이 조합되면 랭크 5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해, 노바 - 인피니티로 이을 수 있다는 뜻. 그야말로 발군의 시너지를 자랑한다. 아쉽게도 이 카드의 융합 소환 조건이 기재되어있는 탓에 인스턴트 퓨전으로 부를 수 없어도, 어둠 속성이라 오버로드 퓨전으로 이 카드를 불러낼 수는 있어서, 이 카드로 먼저 마법/함정을 제거한 뒤 사이버 드래곤 드라이 혹은 오파츠 골든 셔틀을 일반 소환해서 레벨을 5로 올리거나, 아니면 그 전에 사이버 드래곤을 미리 특수 소환해서 갖춰놓으면 사이버 드래곤 노바를 거쳐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까지 갈 수 있다. 즉, 패 2장과 묘지 자원들로 상대 마법/함정 2장 이상 제거 + 상대 공격 표시 몬스터 하나 제거 + 카드 효과 1턴에 1번 무효라는 미친 효율을 보여줄 수 있다. 물론 사이버 드래곤을 미리 특수 소환하고, 이 카드와 사이버 드래곤을 소재로 사이버 드래곤 지거를 링크 소환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2] .
또한 1턴에 1번, 덱에서 기계족/빛 속성 몬스터를 2장까지 골라 매장하고, 이렇게 매장한 몬스터의 숫자만큼 추가 공격이 가능. 기본적으로 2장을 매장하면 3연타가 가능하다. 그리고 몬스터에게만 추가 공격이 가능한 오버 드래곤과는 달리 공격 횟수만 남아 있다면 직공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여기에 저스탯이라 파워 본드를 발라도 엔드 페이즈시 데미지는 2100밖에 안되며, 성방 같은 공격 반응형 카드도 램페이지의 소환시 효과로 박살낼 수 있기에 소환 시에 발동하는 마함 같은 걸 주의하면 원턴킬도 가능. 램페이지(Rampage)라는 그 이름대로 광란의 연속 공격을 보여줄수 있다. 묘지 자원을 추가로 쌓는 것도 덤. 사이버 드래곤 코어, 사이버 드래곤 헤르츠, 오파츠 네브라 디스크, 초전자 터틀 등 묘지에서 힘을 발휘하는 기계족 빛 속성 몬스터는 의외로 꽤 있다.
정리하자면 파워 본드로 융합을 할 때는 안정성 높은 원턴 킬, 오버로드 퓨전으로는 적은 패 소모로 마법/함정 견제까지 가능한 만능 카드. 다른 키메라테크 드래곤들이 특정 상황에서 절대무적의 힘을 발휘하는 카드라면, 이 카드는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올라운더인 셈이다.
사이버 트윈 드래곤과 비교하자면, 트윈 드래곤 보다 느슨한 소환 조건으로 마/함을 터뜨리며 3회 공격까지 할 수 있지만, 여러 번 공격하려면 효과를 발동해야 해서 유령토끼 등에 터져버릴 수 있다. 트윈 드래곤은 나중에 네트워크로 가져올수도 있고 무엇보다 순수 공격력이 더 높기 때문에 서로 어느 것이 더 우월하다 섯불리 결론지을 수 없다. 게다가 트윈 드래곤은 메인 덱 몬스터들과 같이 빛속성 서포트를 공유한다는 것과 순수 타점이 더 높다는 점, 더블 어택이 지속효과이기에 배틀페이즈에 속공융합으로 소환되어도 연속 공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점을 차별화된다.
다만 객관적으로는 램페이지가 훨씬 좋다. 트윈 드래곤 보다 소환 조건이 느슨하며 램페이지는 레벨 5라서 사이버 드래곤 노바의 엑시즈 소재로 쓸 수 있다. 또한 소환 시 마함 견제를 할 수 있고 묘지 자원을 쌓으면서 3회 공격을 할 수 있다. 특히 3회 공격이라는 게 굉장히 큰 차이인데, 사이버 트윈 드래곤이 수비 표시 몬스터 하나만 있어도 혼자서는 원턴킬이 어려운데, 이 카드로 그 수비 표시 몬스터를 분쇄해버리고 남은 2회의 공격으로 상대 LP를 폭살시켜버릴 수 있다. 보통 파워 본드로 소환하는 일이 많은데 2회만 직접 공격해도 대미지가 8000을 넘는다. 그리고 사이버 드래곤의 대용품들로 트윈 드래곤을 융합 몬스터를 소환하려면 필드에 일단 전개를 해야하는데, 이 카드는 패 융합으로 꺼낼 수 있다. 오버로드 퓨전의 지원까지 받는다는 걸 고려하면 이 카드가 좋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램페이지만 소환할 거라고 해도 트윈 드래곤을 엑스트라 덱에 1장 정도는 넣는 게 좋은데, 사이버 드래곤 노바가 신의 통고 등에 맞아 터져버려서 노바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램페이지를 특수 소환을 하는 경우[3] 램페이지의 마함 파괴 효과를 쓰지 못하고 타점이 2100 밖에 안되므로 트윈 드래곤을 소환하는 것이 나은 상황도 있다. 또한 키메라테크 몬스터들을 이미 소환했어서 엑스트라 덱에 없다면 융합 징병을 쓰려 할때 '사이버 드래곤' 카드명을 소재로 하는 융합 몬스터가 엑스트라 덱에 없는 것이니 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고. 사이버 엔드 드래곤은 채용하지 않더라도 트윈 드래곤은 1장 정도는 채용하는 것이 발암을 방지할 수 있다.
사이버 드래곤 노바 -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를 용병으로 끌어 쓰는 덱에서 인피니티가 터져서 묘지로 갔을 경우 저 둘을 융합소재로 하여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다. 인피니티를 소생시켜 쓸 수 없게 되는건 아깝지만 오버로드 퓨전은 디메리트가 없는 카드고 패 1장으로 손쉽게 적당한 공격력의 어태커를 마함 2장을 파괴하며 내보내는건 나름 쓸모가 있다. 물론 억지로 오버로드 퓨전을 투입하긴 어렵고 기본적으로도 노바를 적당히 소환할만한 기계족 덱에서 사용해볼 법하다.
2번 효과는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는 첫턴 혹은 메인 페이즈 2에도 발동 가능하다. 그리고 체인으로 매크로 코스모스가 발동하거나 하면 추가 공격은 물 건너간다. 기묘한 건 발동에 체인하여 달의 서를 맞으면 이번 턴 다시 앞면 표시로 돌아왔을 때 추가 공격이 가능하다고. 거기에다 큰 의미는 없지만 효과 적용 후에 스킬 드레인 등을 맞아도 추가 공격은 가능하다.
또한 기계족/빛 속성이라는 조건은 사이버 드래곤과 섞은 ABC 덱에서도 빛을 발한다. 자신 필드에 이 카드와 A-어썰트 코어가 있고 ABC-드래곤 버스터를 위한 소재가 묘지에 없다면? 이 카드의 효과로 B-버스터 드레이크와 C-크러시 와이반을 묘지로 보내 바로 ABC-드래곤 버스터를 뽑아내면 2100×3+3000=9300으로 이는 상대의 필드가 비어있다면 게임을 끝낼수 있는 수치이다. 승기를 굳히기 위해 아예 리미터 해제까지 써주면 금상천화.
그리고 사이버 드래곤 지거가 파워 본드, 리미터 해제를 쓰지 않아도 배틀 페이즈 중 공격력 / 수비력을 2100으로 올려주는 효과를 갖고 나와, 리미터 해제, 파워 본드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게 되었다. 그리고 사이버 파로스가 추가되어, 덱에서 파워 본드를 패에 넣는 효과와 자체 융합 소환 효과를 갖고 나와, 파워 본드를 사용해 이 카드를 소환하기 더 편해졌다.
'''수록 팩 일람'''
[1] 이러한 이유로 툰 사이버 드래곤 같이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 안하는 카드는 물론, 엑시즈 몬스터인 노바, 인피니티, 필드에서만 사이버 드래곤 취급인 프로토 사이버, 묘지에선 상시지만 필드에선 패에서 마법을 보여줘야만 자신 턴 한정 사이버 드래곤 취급받는 츠바이, 필드/묘지에서 사이버 드래곤 취급받는 드라이, 코어, 사이버 드래곤 퓌어, 사이버 드래곤 헤르츠, 사이버 드래곤 넥스테아는 패/덱/제외 존에서, 링크 몬스터인 지거도 제외 존에서 융합 소재로서 사용할 수 있다.[2] 거꾸로 지거는 필드 / 묘지에 있으면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키메라테크 / 사이버 엔드 / 트윈 / 레이저 / 베리어의 특수 소환 소재로 사용이 가능함은 물론, 그 효과가 무효가 된다 해도 '사이버 드래곤' 몬스터라서 이 카드 또는 메가플릿의 융합 소재로 사용이 가능하다![3] 소환이 무효로 되고 파괴되어도 '필드에서'라는 말이 없어서 효과 발동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