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야마 마리아
高山 マリア
라이트 노벨 《나는 친구가 적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구치 유카/크리스티 캉.
은발 벽안을 가진 10세의 미소녀로, 성 크로니카 학원에 근무하는 수녀이자 선생이다.[스포일러] 키는 120cm / 136cm(컴플리트 북). 고아원 출신으로 언니 케이트와 함께 북유럽계로 추정되지만, 어째서 일본의 고아원에 있던건지는 불명.
1. 개요
2. 성격
초중고를 월반으로 졸업할 정도로 머리가 좋지만, 아직은 어린애라서 그런지 언동이 유치한 데다 성격이 순진한 편이라 가벼운 거짓말이나 도발에도 잘 속아넘어가는 유감스러운 아이. 거기에 타인을 업신여기는 일이 많은 데다 '머리 나쁜 썩은 귤'이라는 등 매도하는 경우가 있어서 친구가 없다. 그녀의 언니인 케이트의 말에 의하면, 마리아는 초등학교, 중학교를 월반하고 명문 고등학교에 조기입학할 정도의 학력을 지녔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자기보다 연상인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학력이 통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다른 사람들을 깔보는 경향이 생겼으며, 그 때문에 여러가지 말 못할 일을 겪기도 했다고 한다. 마리아를 무척 귀여워하는 그녀의 언니 케이트가 이걸 설명하면서 마리아를 '''공부밖에 못하는 멍청이'''라고 깠을 정도.
그리고 말버릇으로 걸핏하면 똥(웅꼬)라는 단어를 쓴다. 웅꼬나 쿠소나 같은 거긴 한데 웅꼬는 한국어로 치면 똥과 응가의 중간쯤 되는 뉘앙스다. 코믹스를 참조하면 마리아가 똥이란 단어를 하도 자주 써대서 이웃사촌부 인물들도 똥이란 단어를 본의 아니게 자주 쓰게 된 듯.''' '''
그 이후로도 저러한 성향 때문에 친구 하나 없이 지내다가 미카즈키 요조라가 이웃사촌부로 끌어들인 것을 계기로 그 나이대의 어린애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평소 말버릇인 말끝의 것이다(なのだ)는 여전히 쓴다.
요조라가 부실을 내달라고 다짜고짜 찾아온 걸 처음에는 거절했다가, 이런 전개 이후 자신이 관리하고 있던 성당에 있는, 원래 자기 전용 낮잠실이었던 "담화실 4"의 사용 권리를 넘겨주는 동시에 반강제적으로 이웃사촌부의 고문이 되었다. 부활동에서는 요조라의 명령에 의해 부실 구석에서 대기하거나 청소나 심부름같은 잡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성당의 밥이 맛이 없다며 평소에는 요조라가 주는 포테토칩만 먹으며 밥상에 잘 앉지도 않는다. 그래서 코다카가 식생활의 불균형을 걱정하며 마리아에게 도시락을 만들어 주게되었는데, 마리아가 코다카보고 '이렇게 착하다니, 너는 구원자인가!' 라고 말하며 그를 잘 따르게 되었다. 직후 코다카가 마리아를 보고 여동생이 생각났다는 소리를 듣자 마리아는 이때부터 그를 「오빠(お兄ちゃん)」라고 부르면서 그를 잘 따르게 된다.
다만, 그렇게 코다카를 부르다 보니 정신적으로 심하게 의존하는데다 하세가와 코다카의 여동생이라는 위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하세가와 코바토와는 항상 싸우고 있다. 코바토가 자기를 흡혈귀라 주장하는 것을 믿고있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만화판 삼국지를 좋아하며 수십 번도 더 읽었다고 하는데, 사실은 바로 위의 언니가 만화 중 삼국지'''만은''' 읽어도 된다고 하였기 때문.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공명으로 장료나 위연은 듣보잡 취급하며 무시했지만, 코다카의 인물당 15분의 연설을 듣고는 위대하다고 생각하게 되어 공명이 빛나지 않는 삼국지를 찾아보기도 한다.
코다카의 타인을 괴롭게 할 만큼 재미없는 유머를 120% 받아들일 수 있어서 이웃사촌부의 사람들에게 감수성이 조금 이상한 듯 여겨졌지만, 8권에 나온 바로는 부조리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거였다고 한다.
수영 실력이 코바토와 견줄 만큼 뛰어나다. 코다카가 추측하길 "아마 어릴 적부터 지내던 고아원이 바닷가에 있었던 모양이다."라고.
여담으로, 아직 떡밥 수준밖에 되지 않지만 아마 작중에서 꽤나 암울한 과거를 가졌을 것으로 추측되는 인물이다. 우선 어린 시절에 고아원에서 자랐다는 것만 보아도 가정사가 그렇게 화목하지는 않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고,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모를 케이트의 시스콘적 특징도 어쩌면 자신만이 마리아를 지킬 수 있다는 언니로서의 사랑에서, 그리고 세상에 대한 두려움에서 기인한 것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리고 가끔씩 마리아가 우울한 일을 겪었을 때 급도로 성격이 우울하게 뒤바뀌는데, 이것도 과거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뭐, 아직 떡밥 수준. 또한 이웃사촌부 멤버들의 가족사를 담은 '나는 친구가 적다 CONNECT'에서도 유일하게 부모의 존재가 확인되지도 않았다.
3. 인간관계
3.1. 하세가와 코다카
처음 만났을 때에는 요조라에 대한 반감 때문에 요조라의 부하 양아치나 썩은 귤이라고 불러대었다. 부실에서 혼자 감자칩을 먹고있는 마리아를 위해 코다카가 도시락을 싸준 것을 계기로 그에게 플래그가 꽂혀 코다카를 오빠라고 부르게 되었고, 이후로도 잘 따르는 중이다. 언니인 타카야마 케이트의 도움으로 코다카의 집으로 놀러오기도 하였다.
11권에서 언니가 코다카의 아버지 하세가와 하야토에게 반해버렸기 때문에 졸지에 이모가 되게 생겼다.(...)
3.2. 미카즈키 요조라
마리아에게 있어서 악의 축이나 다름 없는 위치에 서 있다. 애시당초 요조라의 폭력과 궤변에 휘둘려 개인용 낮잠 공간을 이웃사촌부의 부실로 내어주게 되었고, 이후로도 요조라의 책략에 휘둘려 험한 꼴을 당하곤 한다. 고문을 그만두겠다고 하였다가 궤변에 속아 또 그만두겠다고 칭얼대면 알몸 사진을 넷에 유포당한다는 조건으로 고문을 계속 맡게 된다든지, 포테토칩에 낚여 실패시 브루세라 샵에 팬티를 팔아넘긴다는 조건 하에 부 예산 교섭을 맡게 된다든지, 코바토에게 물리고 흡혈귀가 될까봐 징징대다 햇빛을 충분히 받으면 괜찮다는 말에 속아 전라로 교내를 일주하다 걸려 반성실에 들어간다든지.
요조라에게 오른뺨을 맞고, 왼뺨을 맞고, 부실을 내주고, 고문이 되어주는 참극을 겪게 되었는데, 사실 이건 요조라가 원래 의도했던 바는 아니었다. 요조라 시점에서의 외전인 나는 친구가 적다 CONNECT 에서 밝혀지기로는, 처음에 요조라는 마리아가 고문을 맡고 있지 않을 거라 생각했고 고등학교에는 또래 친구도 없을 테니 코다카와 때때로 놀아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찾아가게 된 것으로 기술된다. 생각 외로 어린아이를 좋아한다는 요조라의 의외의 모습도 드러나는 부분이다. 하지만 교섭 진행 중에 배고파하는 마리아를 가방 안에 들어있던 과자로 꾀어내려다, 잔뜩 기대하며 가방에 얼굴을 들이밀고 있던 마리아의 오른뺨을 실수로 손등으로 가격하게 되어 마치 따귀를 때린 것처럼 되면서 일이 꼬이고 말았다.
그뒤로도 한동안 적대했지만, 8권쯤 가면 그냥저냥 무난하게 지내고 있다.
덧붙여, 위의 성격 문단에 나와있듯 원래 마리아는 친구가 없다 보니 마리아의 언니인 케이트는 그녀를 걱정하고 있었고, 그러다 보니 결과적으로 요조라의 행동이나 그 이후 이웃사촌부의 생활은 마리아에게 있어서 득이 되었기에 케이트는 이웃사촌부에 감사하고 있다.
3.3. 카시와자키 세나
마리아에게는 고마운 언니 정도로 생각되고 있지만, 그런 마리아와는 달리 세나 쪽에선 마리아에게 별다른 관심이 없다. 예를 들어 유원지 편에서는 다른 이웃부 부원들이 세나가 가져온 6인 무료 입장권으로 유원지를 들어가려고 계획을 세울 때 혼자 어린이 요금을 내야 된다는 이유로 소외당할 처지에 놓이자, 세나는 마리아 분의 티켓을 추가로 사서 입장시켜 주게 된다. 감동한 마리아는 그 보답으로 늘 뾰로통한 코바토 대신 자기가 세나를 언니로 불러주면 어떻겠냐고 제의했지만, 세나는 "응? 싫어."라고 단칼에 거절해버렸다.
그 밖에도 정식 교사 임명 건 등으로 세나에게 신세를 졌기 때문에 호감을 나타내려고 하나 언제나 아웃 오브 안중 취급.
3.4. 쿠스노키 유키무라
유키무라 자체가 코다카 외에는 아무것도 관심이 없는 일종의 전파계 캐릭터이다 보니 다른 이웃부 부원 누구와도 대화를 나눌 일 자체가 없기는 하지만, 코다카가 자신의 여동생으로 생각해 달라며 마리아의 방학 중 식사를 부탁한 뒤로는 마리아와의 관계에서 사실상 시종 노릇을 하고 있다. 합성조미료로 가득한 빵 대신 건강한 식단을 부탁했다가 프로틴[2] 한 통을 강제로 입에 들이부은 직후에는 이 여장남자 녀석을 때려죽이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다지만, 코다카가 정상적인 식단을 부탁한 뒤로는 별 탈 없이 충실하게 시종 노릇을 하게 되어 마리아도 만족스러워하게 되었다. 이후 축제라든지, 유원지라든지 등의 이벤트에서 충실하게 시종 노릇을 하며 마리아의 엄청난 식사량을 책임지고 있다. 물론 최종 피해자는 코다카의 주머니인데, 어째서인지 유키무라는 자기 지갑에 돈이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자체에 대해서 인식을 못하는 듯한 느낌이다.
3.5. 시구마 리카
보통 마리아와 엮일 일은 없지만 상성 자체는 별로 좋지 않아 보인다. 리카가 타고난 변태성으로 천진난만한 마리아의 동심을 뒤집어 엎는다든지, 이웃부에서 유일하게 대인 저항력 MAX인 마리아가 인파에 시달리는 리카를 비웃으며 속을 긁어놓는 등.
3.6. 하세가와 코바토
수녀를 '''자처하다'''보니 1만 년을 살아온 흡혈귀의 진조를 자처하는 코바토와는 필연적으로 상극이다. 코바토를 진심으로 흡혈귀라고 믿어주는 유일한 인물로, 요조라와 세나가 숙적인 것처럼 마리아와 코바토 도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거기다, 마리아가 코다카를 오빠라고 부르면서 코다카의 여동생 자리를 두고 경쟁할 수 밖에 없는 관계가 되어버린 셈.
코바토와의 첫 조우는 코다카가 싸준 도시락 에피소드에서 이루어졌다. 코다카와의 삼국지 토크, 만담 에피소드 등으로 코바토에게 마리아는 만나기 전부터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대가 되었고 얼마 후 코다카가 마리아의 도시락을 만드는 김에 코바토의 도시락도 같이 만든다는 식으로 말해버리는 일 끝에 코바토의 질투심이 폭발하여 직접 부실까지 찾아오게 만들면서 둘의 싸움이 시작된다. 저 내용이 수록된 에피소드들의 제목에는 괄호를 치고 '코바토 가입 플래그'라고 씌여져 있다.
하지만 둘 다 또래 친구가 전혀 없는데다가 정신연령도 낮은데다 코다카에게 의지하려는 면이 많은 등 거의 비슷한 덕에 조건만 놓고 보면 훌륭한 친구가 될 조건이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악우 비슷한 관계가 되어간다.
코바토의 생일파티 에피소드에서 놀러왔을 때는 코바토에게 여전히 퉁명스럽게 굴고 있었지만, 사실은 생일선물을 전해주러 온 것이 들통나면서 코바토를 감동시켰다. 자신이 늘 걸고 다니는 십자가 네크리스(애니판에서는 열쇠)와 똑같은 것을 선물하면서 이걸 받고 착한 아이가 되라고 새침하게 꾸짖는 마리아. 쑥쓰러워하는 마리아와 멍하니 선물을 바라보는 코바토의 일러스트가 훈훈하다. 두 사람은 생일파티 자정까지 신작 게임을 하며 놀았고, 덕분에 늦잠을 자버린 코바토를 깨우러 간 코다카가 어제 마리아에게 선물받은 네크리스를 손에 소중하게 꼭 쥐고 행복한 미소로 잠들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또한, 중등부 학원제에 놀러갔을 땐 학교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코바토를 보고 친구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는건지 기운이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늘상 티격태격해도 마리아와 코바토는 이미 소중한 친구가 되었다.
11권에서 고등부에 진학하려 하지만 성적이 너무나 좋지 않은 코바토에게 공부를 가르쳐주게 된다.
3.7. 타카야마 케이트
케이트는 마리아를 무척이나 아끼지만, 그 방식이 대부분 직접적인 애정 표현이 아니라 혼내는 것 같이 조금 폭력적인 것이다 보니 마리아 쪽은 고마워 하기는 커녕 '''응가 할망구'''라고 부르며 요조라와 비슷할 정도로 적대시하고 있다.
4. 기타
실제로는 8권까지 수녀도, 선생도 '''아니었다'''. 케이트가 집에서 노느니 사회 경험이나 하라고 학교에 끌고 왔는데 아이만 내던져 두면 이것저것 귀찮아지니 수도복을 입혀서 잡일이나 시키고 있었다. 그런데 본인이 멋대로 수녀 겸 교사로 떠들고 다녔던 것.[3] 이걸 빌미로 유사 아오이는 이웃사촌부 폐부 드립을 쳤으나 아버지빨로 세나가 교사로 만들어주며 무마했다. 그래서 8권부터는 제대로 된 교사다. 물론 여전히 수녀는 아니고 교사 자격증도 없는 상황. 사실 원작 소설 1권 컬러 삽화에 씌여진 마리아의 캐릭터 소개문에는 '''수도복을 입은 아이'''라고 씌여져 있다. 수녀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복선을 이미 극초반부터 제시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애니메이션판 2기에서는 케이트의 수도복 색깔이 마리아의 것과 다르다.[4]
드라마CD에서는 성우드립도 있는데 던전의 보스인 촉수괴물역을 맡았다. 대놓고 게소(다리)와 소게부드립까지 하기도. 그리고 애니메이션 5화에서는 아예 모 은발 수녀와 비슷한 복장을 하기도 했다. [5]
아키하바라 모 게임판매점 한복판에 붙어있는 나는 친구가 적다 포터블의 광고에는 다른 캐릭터들이 여러가지 설명이 붙어있는데 반해 혼자서만 "10살!" 이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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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가 적다 포터블"에서는 MF문고J책들과의 콜라보를 하면서『제로의 사역마』의 루이즈와 콜라보되었다. 그 덕분에 모 은발 수녀가 아니라서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참고로 작가인 히라사카 요미의 최애캐로 추정된다. 인터뷰에서도 코다카와 결혼시키고 싶은 히로인, 애니메이션판 2기인 넥스트에서도 마리아가 목욕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언급한 바 있고 , 트위터의 메인에 뜬 캐릭터도 원작 4권 표지에 나오는 마리아다.
또한 2013년 1월 31일자의 트위터에서 마리아가 변함없이 사랑스럽다거나 귀엽다는 발언, 결혼, 목욕하고 싶다거나 어째서 우리 집에 마리아가 묵으러 안 오는 건지 진지하게 분노를 느낄 레벨이라는 발언 등을 쏟아냈다.
덧붙여 동년배의 여자아이들에 비해서 발육이 좋다[6] . TVA판 2기 3화의 마리아가 언니인 타카야마 케이트의 도움으로 하세가와가에 놀러간 에피소드에서 잘 시간이 되자 마리아가 하세가와 코바토의 잠옷을 빌려 입었는데 가슴 부분이 꽉 끼어서 갑갑한 탓에 입지 못하고 하는 수 없이 하세가와 코다카의 티셔츠를 잠옷 대신으로 입었다. 참고로 코바토는 마리아보다 3살 더 많은 언니다. 그렇지만 코바토는 나잇대에 맞지 않는 유아체형(…) 소유자이기에 일반적인 3살 연상과의 비교라고는 할 수 없다.
로리캐인 마리아와 코바토의 머리색도 금색과 은색이였고, 언니인 케이트가 남다른 발육과 머리색으로 '''은고기'''라는 별명을 얻음에 따라 '''금고기, 은고기, 금로리, 은로리''' 드립도 있다.
실사 영화에서는 어째서인지 흑발로 나왔다. 북유럽계일지도 모른다는 설정 자체가 사라진 듯하다.
싫은 얼굴을 하면서 팬티 보여주는 책에는 '''이름이 글자까지 완벽하게 똑같은 수녀 캐릭터'''가 등장한다(...). 노린 듯.
[스포일러] 8권에서야 비로소 '''어느 쪽도 아니다''', 라는 것이 밝혀졌다. 수도복은 케이트가 '귀엽기도 하고, 입혀 놓으면 귀찮은 질문을 안 받으니까'라는 이유로 입혀놓은 것뿐이고, 선생이란 것도 마리아의 착각을 케이트가 교정하지 않는 탓. 결국 8권에서 세나와 이사장에 의해 특별 강사로 채용(?)되어 선생이 된다.[1] 단, 디자인이 오른쪽 이미지로 갱신된 후에도 해당 이미지는 굿즈나 홈페이지 장식 등에 계속 쓰이고 있다.[2] 그냥 단백질이다[3] 덧붙여 케이트가 수녀도 교사도 아닌 마리아에게 수도복을 입힌 이유가 '''"귀여우니까!"''' 라고 한다.[4] 1기에서는 동일. [5] 아직 출시되지않은 vr게임을 이웃사촌부가 다같이 하는 화인데 마리아가 선택한 캐릭터복장이 그분과 닮았다. [6] 그렇다고 거유는 아니다. 하지만 성장하면 언니인 타카야마 케이트처럼 거유가 될 소질이 있다. 발육이 좋은 건 서양로리인 영향 탓일지도 아나 코폴라처럼. 물론 이쪽도 발육이 좋을 뿐이지 거유까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