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로로

 

1. 지명
2. 로 만든 일본 요리
3.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인물
3.1. 파라미터
3.2. 상세
4. 에로게 제작사 CIRCUS의 사장 겸 작품 디렉터


1. 지명


Tororo. 우간다 동남부, 케냐와 접한 구이자 국경도시이다.

2. 로 만든 일본 요리


とろろ(芋) = 토로로(이모)
만드는 방법
젓가락으로도 잠깐이라면 들어올릴 수 있을 정도로 끈적하면서도 미끈한 식감을 갖고 있는데, 흡사 낫토를 비볐을때 나오는 끈적한 실과 비슷하다. 일본어 "토로로이모(참마)"는 이것을 만드는 식재료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기본적으로는 어원 그대로 나 참마를 생으로 갈아 만든다. 다만 점성을 내는 다른 재료를 갈아만든 것도 이것에 비유하여 토로로라 불리고 있다. 만화를 자주 본다면 미스터 초밥왕을 통해 알게 된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대로 먹는 경우는 드물고, 주로 이나 소바 등에 간장과 함께 끼얹어 먹는다. 일본인이라면 좋아할 전통의 맛이라고는 하나 젊은층으로 갈수록 외면받기 십상이다. 어른의 입맛 퀘스트의 최종보스 중 하나. 특히 외국인이라면 날달걀 흰자나 가래를 연상시키는 외형과 촉감 탓에 도전하기 쉽지 않다. 좀 더 고급스러운 버전으로 생 전복 간 것을 섞기도 하는데 간 마와 비슷한 식감에 깊은 맛이 더해져서 한결 맛있다고 한다. 미스터 초밥왕맛의 달인 에서도 소개된 레시피이다.
하와이의 전통 음식 중 토란을 으깨서 만드는 포이라는 음식이 있는데, 차이점은 포이가 토로로보다 끈기가 적고, 좀 더 밀가루 반죽 같은 형태가 된다는 것과 여기에 물을 타서 이유식이나 죽처럼 먹는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3.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인물



[image]

3.1. 파라미터


'''파라미터'''
'''수치(5 MAX)'''
전투력
1
현명함
4
성실함
1
요령
4
건방짐
5

3.2. 상세


상대가 우쭐한 기분에 취해 있을 때 단숨에 나락으로 떨어트려 버린다. 이런 걸 끝내주게 멋지다고 하는 거라고. 명령어 입력, '''방해물을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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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중사 케로로 2기 101화 케로로 소대 vs 가루루 소대

성우는 일본판이 야마구치 캇페이,한국판이 정선혜(투니버스), 김명준(카툰네트워크)[1]
소대 내 보직은 '''작전통신담당자.'''
가루루 소대의 대원. 계급은 아직 없으며, 해킹으로 케론군 본부의 기밀을 빼내다가 군대에 들어오게 되었다. 웃기게도 쿠루루가 소령에서 상사로 강등된 이유가 케론군의 기밀을 해킹했다가 걸려서이다. 지금도 계속해서 케론군 본부의 기밀사항은 마음대로 들여다보고 있다. 아무래도 쿠루루가 본부에서 사라진 후 토로로의 해킹을 막을 케론인은 없는 모양이다. 무계급의 신병으로 A급 침략레벨의 가루루 소대에 들어간 것은 그만한 실력을 인정받아서이다.
소대 내 보직, 캐릭터 디자인 등을 보면 쿠루루의 안티테제다.[2]
웃음소리는 쿠루루와 비슷한 계통의 "푸푸푸~".
헬멧과 뱅뱅이 안경을 쓰고 있는데, 쿠루루와 마찬가지여서 케론군 오퍼레이터의 특징인 듯하다. 안경의 무늬는 세 겹 동심원. 아직 어려서 꼬리가 있다. 해킹할 때는 주위에 피자, 햄버거, 콜라 등 패스트푸드를 잔뜩 쌓아놓고 마구 먹어대면서 한다. 행동양상은 딱 초딩 수준이다. 자신 이외에는 전부 바보라고 여긴다. 대장인 가루루에 대해서는 다소 존경하는 듯하나...
2기에서는 케로로 소대의 기상위성 '''<코마와리(투니버스 번역 깍쟁이)>'''를 해킹했고, 뒤이어 소대의 메인 컴퓨터 및 나츠미의 파워드 슈츠까지 해킹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로써 열받은 쿠루루가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전세역전, 단숨에 캐발렸다. 여기서 쿠루루가 한 발언이 압권이다.

'''"이봐 거기 자네?[A]

생각났어... 너··· 이 몸이 본부에 있었을 때···. 몇 번이나 깨지면서도 필사적으로 어택 들어온 찌질이 녀석이지···?[3] 자랑하는 시스템? 웃기고 있네···. 이건 내가 아주 옛날 옛적에 만든 해킹툴의 개선판 아냐···? 아니, 개악판인가." (일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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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거기 너?[A]

생각 났어... 너 내가 케론군 본부에 있을 때, 몇 번이나 박살을 내도 필사적으로 해킹질을 해왔던 그 뺀질뺀질한 꼬맹이 맞지? 자랑하는 시스템이라고? 웃기지 마시지... 이건 옛날에 내가 장난삼아 만든 해킹툴의 개조판이지롱~ 아니, 이건 더 조잡해졌지롱~" (한국판)'''

- 쿠루루

그리하여 쿠루루의 "크크크크크~"와 함께 자신이 기동하려던 쿠루루가 개발한 메카들의 통제권을 뺏겨 그 메카들에 의해 모선이 날아가고 안경을 찾다가 모니터에 깔리는 등 개박살난다. 즉 토로로가 그렇게 자랑하던 시스템은 쿠루루가 장난삼아 만든것을 개조한것이며 심지어 개악판이라고 할정도로 완성도도 떨어지는 버전이었다.
이후 쿠루루를 "정말 싫은 녀석"이라 생각하며 경쟁심을 (혼자서만) 불태우고 있다. 복제로봇 사건 때 쿠루루 복제로봇의 웃음소리에 열이 받은 나머지, 함선내에 장착된 수백발의 미사일을 쏘고 다른 소대원들도 돌아보지 않고 가루루소대 함선의 최종병기로 보이는[4] 대구경의 고출력 레이저 빔 포를 준비한다. 이때 당황한 소대원들의 반응은 제각각. 가루루는 "뭐하려는 거냐! 토로로 신병!" 하며 중지를 명하고 조루루는 "멍청한 녀석!" 하며 냉정하기 짝이 없던 그동안의 모습답지 않게 당황했고 타루루는 "우리도 여기 같이 있다고!"라며 화냈다. 하지만 다 씹고 이젠 끝이다! 푸푸! 하며 발사해 [5] 우주 군수공장[6] 전체와 자기네들 우주선까지 폭주시켜 날려버렸을 정도다. 사실 이는 복제 케로로 소대의 탈출을 막으려고 우주 군수공장의 메인 컴퓨터를 해킹해 방어막 시스템을 작동시켜 놨는데 고출력 레이저 빔포에 방어막 시스템을 전개하는 장치 중 하나가 날아가며 고출력인 레이저 빔포의 에너지와 싱크로 되어 일종의 에너지 폭주가 발생한 듯하다. 때문에 군수 공장은 문자 그대로 초토화되었다. 아무튼 이런 행적들에 대한 한줄평은 "역시 애새끼(또는 초딩새끼)는 어쩔 수 없다."
가루루와 푸루루는 이후 그럭저럭 등장 횟수가 있지만 토로로와 타루루는 처음 한두 회 등장한 후 영 얼굴을 비추지 않고 있다. 가루루와 푸루루는 케로로와 기로로에 비해 승리할 만한 포스가 있지만, 토로로와 타루루는 어차피 나와 봤자 쿠루루와 타마마에게 깨질 테니 비중이 공기화하는 것도 당연할 것이다.
조루루야 말할 것도 없이 재등장하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한 떡밥투성이다.
또한, 조루루보다도 공기스러운 비중 때문에 성우가 메이저급인데다가 건담 관련 커리어가 꽤나 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우 관련 패러디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오히려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단행본 19권에서 간만에 출연했다. 케로로 로보에 고대 케론군 지휘관 프로그램을 침입시켜서 케로로를 극장판의 다크 케로로화시키고 쿠루루를 제외한 전투담당 3인을 압도시키지만 이럴 때 등장하는 구세주(...) 후유키의 등장으로 다크화 케로로에 일시 빈틈이 생겨서 기로로와 타마마가 케로로를 제압한다. 쿠루루도 재역공을 날려서 다시 발렸다.

4. 에로게 제작사 CIRCUS의 사장 겸 작품 디렉터


본명은 마츠무라 카즈토시. 상세는 CIRCUS 문서 참조.

[1] 본 성우가 타작품에서도 해커를 맡았다. 근데 톤은 상당히 다르다.[2] 쿠루루는 소대 내의 대장이자 중사인 케로로보다 높은 계급인 상사이고 토로로는 계급이 낮은 신병이다.[A] A B 이때 토로로는 놀라서 딸꾹질을 한다.[3] 원문은 쿠소가키.[4] 발사 스위치가 앏은 플라스틱 막으로 막아놔서 주먹으로 힘껏 쳐서 부숴야하는 비상용 스위치였다.[5] 이 빔포의 형태는 13권 권말부록의 <키루미란데리터>와 닮은 듯도 같고 퍼스트 건담의 솔라레이 같기도 하다.[6] 이름 그대로 각종 군수물자를 공급하는 곳이다. 케론군 군수물자의 10%를 공급하는 곳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