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독스 로이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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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パラドックスロイミュード
'''소속'''
로이뮤드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변신체'''
다크 드라이브
어나더 드라이브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어나더 라이더
'''첫 등장'''
서프라이즈 퓨처
'''성우'''
코야마 리키야[1]
'''한국판 성우'''
김민주

'''미래와 과거, 지금이야말로 하나가 되자! 초절진화를 이루어 모든 것의 지배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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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등장인물.
반노 텐쥬로 박사가 만든 기계생명체 로이뮤드 중 마지막 넘버의 로이뮤드. 로이뮤드가 인류에게서 승리를 거둔 평행세계에서 넘어온 침략자로 폐공장에 봉인되어 있는 과거의 자신과 융합해 '영원한 글로벌 프리즈'를 일으키려 한다.

2. 작중 행적



2.1. 극장판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서프라이즈 퓨처



본 극장판의 진정한 흑막이자 '''최종 보스'''로, 체이스와 하트, 키리코의 언급으로는 성미가 매우 거칠고 제어가 불가능할 수준의 파괴 충동을 가졌으면서도 교활한 면까지 가진 존재라고 한다.[2] 자신의 손으로 로이뮤드가 세계를 지배하는 미래를 실현시킨다는 야망을 품고 있고 자신의 야망을 위해 80%의 진실에 20%의 거짓을 섞어 상대를 믿게 하는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을 속이고 행방을 감춘 2015년의 자신이 유폐되어 있는 폐공장에서 현대의 자신을 부활시키기 위해 필요한 막대한 전력을 낙뢰를 통해 얻으려고 계획한다.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온 미래의 신노스케의 아들 토마리 에이지로 의태하고, 본래 에이지의 것인 다크 드라이브로 변신해 맞서 싸워 변신 해제로 몰아넣는 것과 동시에, 신노스케를 속여, 드라이브 드라이버를 파괴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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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대로 현대의 108이 부활하며 진정한 목적을 위해 현대의 자신과의 융합을 실시해서 패러독스 로이뮤드로 초절진화를 이루는데 성공했다.
영원한 글로벌 프리즈를 일으켜 세계를 영원히, 그리고 완전히 지배하는 것이 현대로 오게 된 108의 진정한 목적이었다.
하지만 승리를 확신하자 자신이 가지고 온 드라이브 드라이버를 파괴하지 않고 버리는데, '''이것이 108의 치명적 실수가 되었다.''' 신노스케가 버려진 드라이브 드라이버에 트라이도론 키의 데이터를 주입시켜 벨트 씨의 데이터를 복구하고는 다시 드라이브로 변신하여 싸움을 걸어온 것이다. 이를 힘으로 압도하며 영원한 글로벌 프리즈를 발생시키는 데엔 성공하나, 미래의 시프트 카인 시프트 넥스트스페셜과 시공을 넘는 힘을 가진 넥스트라이도론에는 그 효과가 통하지 않아서 키리코가 매드 닥터의 조정에 의해 복구된 시프트 넥스트스페셜을 드라이브에게 전달함으로써 드라이브도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되어 버렸다.
그리고 넥스트 스페셜을 이용해 신노스케가 변신한 드라이브 타입 스페셜과의 결전에 나서게 되지만 자신과 마찬가지로 현대와 미래의 드라이브가 하나가 되어 탄생한 타입 스페셜에게 압도당해 결국 라이더 킥을 맞고 소멸했다.
최종화 방송 후 본편에 미등장했던 로이뮤드들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리스트에 등록되었는데, 이때 오른쪽에는 패러독스 로이뮤드가 있고 왼쪽에는 인간체로 위장한 변신한 형태가 있다.

2.2. 가면라이더 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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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가면라이더 지오 45화에서 타임재커 오라로 의태해 어나더 드라이브로 변신해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정황상 어나더 디케이드가 만든 어나더 월드에서 데리고 온 패러독스 로이뮤드라고 소개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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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를 우르가 보는 앞에서 목졸라 죽이고 자신이 진짜 오라가 되겠다고 하지만 게이츠 리바이브 질풍과 워즈 긴가에게 방해받는다. 이들을 상대로도 상당히 선전하지만 카도야 츠카사의 힘으로 순간이동한 소고가 난입하자 수세로 몰리게 된다. 그러나 진짜 오라가 자신을 구하려고 한 우르를 찔러죽이자,

'''"역시 나! 나 이상의 나!(역시 나야! 그래, 저래야 나지!)"'''

라며 우르의 죽음을 비웃는데 이게 소고의 역린을 건드리는 스위치로 작용하는 바람에 먼지나게 두들겨 맞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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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드라이브 상태에서 그랜드 지오의 올 트웬티 타임 브레이크를 맞은 뒤, 어나더 드라이브와 오라로 변신&의태한 것이 차례대로 풀리면서 패러독스 로이뮤드로 돌아온 끝에 폭사, 108번 코어 2개가 박살나는 것으로 퇴장한다.[4][5]
극장판 가면라이더 지오 Over Quartzer에서 미래에서 온 악당과 싸운 적이 있다면서 시지마 고우에 의해 언급되기도 하였다.

3. 변신체



3.1. 미진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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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뮤드 108
신장 : 200cm
체중 : 97kg
하급 로이뮤드 형태로 외관은 스파이더형 로이뮤드.
목 주위는 검은색.
한때 로이뮤드의 간부로 행동하고 있었던 체이스도 그 존재를 알지 못했지만 하트와 브렌은 알고 있었던 것을 보면 유폐된 것은 글로벌 프리즈 이후 체이스의 개조가 이루어져 로이뮤드 세력에 가담하기 이전 혹은 그 사이였다고 추측된다. 그도 그럴것이, 체이스가 합류한 후였다면 마진 체이서를 통해 처형해버렸어야 할텐데, 체이스가 이 녀석에 대해 전혀 몰랐기 때문이다.
거친 성격 탓에 부활하자마자 자기 자신이란걸 전혀 몰랐다고는 하지만 미래의 자신에게 다가와 다짜고짜 주먹부터 날렸다.

3.2. 초절진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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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독스 로이뮤드
신장 : 232cm
체중 : 131kg
미래의 로이뮤드 108과 현재의 로이뮤드 108이 융합하여 초절진화한 형태.
몸색깔은 검은색과 황금색이며 전신에 꼬인 끈같은 장식이 있다.
본래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개체가 존재할 수 없는데 108번이 2체나 존재하며 융합했다는 모순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초절진화라고 말한 대로 그 힘은 절대적이며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 세계를 중가속 역장으로 덮어버려 패러독스를 제외한 모든것을 완전히 정지시키는 영원한 글로벌 프리즈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이 중가속 속에서 활동 가능한 또다른 존재는 미래의 시프트 카 뿐이다.
전투 능력도 매우 높고 신노스케를 돕기위해 나타난 고우가 변신한 데드 히트 마하를 광탄의 일격으로 변신을 해제시켰다.
또한 신체 일부분을 총기로 변형 시키거나, 드라이브의 무기를 흡수해 클로같은 무기로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여담으로 이 클로와 총기는 기존 로이뮤드들의 무장[6]을 재탕한 것이다.

3.3. 가면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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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다크 드라이브
가면라이더 다크 드라이브 참조.

3.4. 어나더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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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드라이브
어나더 드라이브 참조.

4. 기타


유일하게 기존 로이뮤드의 디자이너가 아닌 간츠의 작가 오쿠 히로야가 디자인을 담당한 로이뮤드이며 별 상관없는 여담이나, TV판 본편에서 화려한 전적을 세운 무기인 신호 액스를 '''네 방'''이나 맞고도 멀쩡히 움직였다.[7] 게다가 이 때의 신호 액스는 타입 스페셜의 힘으로 강화된 상태였던 점을 생각하면...
또한 그가 일으키려 한 '영원한 글로벌 프리즈'의 경우 위의 설명대로라면 '''반노 텐쥬로가 시행하려 했던 글로벌 프리즈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력하다는 얘기가 된다.'''[8] 이쯤 되면 반노가 왜 진작 얘를 이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데, 이것은 미래에서 온 동일존재가 하나가 됨으로서 탄생한 능력이기 때문에 애초에 생각할 수가 없는 방법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반노가 로이뮤드에게 한 짓과 패러독스 로이뮤드의 성격상 반노를 따를리가 없다. 아니, 아예 족쳐버리고도 남았을 거다. 어차피 반노가 골드 드라이브로 개입해 봤자 쳐발렸을 게 뻔할 뻔자인 게 골드 드라이브를 털어버린 체이서 마하와 막상막하의 성능을 지닌 다크 드라이브에, 패러독스 본인도 후술하듯 어마무시하게 강하니까...
그런데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극장판의 미래로 이어지는 원인인 드라이브 드라이버의 폭주는 로이뮤드 004의 계략으로 인해 발생한 일이었다. 이게 반노의 계획에 따라 움직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비록 전혀 의도하진 않았을지라도 패러독스를 현재의 시간대로 오게 만든것은 반노인 셈이다. 물론 반노가 자초한 일이지만 모든게 반노의 의도는 아니었다. '''되려 그의 의도와는 정 반대로 흘러갈 뻔 했다.''' 토마리 에이지를 공격한 것도 자신이 과거로 가기 위함(+드라이브와 그의 모습을 이용하여 신노스케를 속이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그나저나 로이뮤드 108이 진짜 에이지를 살해하고 드라이브 시스템을 강탈했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진화도 안 한 상태로 미래의 드라이브를 이겼다'''는 말이 된다. 작중에서 초 데드히트 드라이브가 다크 드라이브에게 압도당했는데, 초 데드히트와 별 차이 없는 스펙을 지닌 프로토 드라이브글로벌 프리즈 당시에 로이뮤드에게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힌 걸 생각하면 하급 로이뮤드들 중에서도 유달리 강했던 듯 하다... 정도가 아니라 '''하급, 아니 모든 로이뮤드 중에서 최강이었던 듯하다.''' 농담이 아니라, 신노스케를 한 번 죽음으로 몰고 갔 던 프리즈 로이뮤드나 진화태가 되어서야 간신히 프로토 드라이브를 이긴 데다 신노스케와 마지막까지 대립해 왔는데도 그를 끝내지 못한 하트와는 전혀 비교가 안 될 정도다.[9][10]
다른 가능성으로는 20년 후의 미래에서 깨어난 뒤에 추가로 강화 조치를 받았을 수도 있다. 진화를 하지 않은 모습이었던 것은 자신의 계획을 위해 진화 사실을 숨겼거나, 혹은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카피할 인간이 없어서였을 수도 있다. 전자의 경우 프리즈 로이뮤드가 진화를 한 후에도 하급 로이뮤드의 모습을 취했던 적도 있어서 가능성은 있다.
덤으로 108번 두명이 금빛 초절진화태로 합체해 시간정지 능력을 얻은걸 보고 이거 드립을 치는 사람들이 몇몇 있었다. 어디까지나 우연이겠지만, 공교롭게도 TV판 최종 보스의 디자인도 딱 프로토 드라이브의 목 아래를 빼앗으면 나올 듯한 디자인인데다가 극중에서 실제로 로이뮤드 006의 육체를 강탈해서 탄생한 존재이다. 게다가 마지막까지 추태 부리다가 세로로 쪼개져서 죽은 것도 똑같다.
극중 상황을 이해하는데 크게 거슬리는 점은 아니지만, 과거와 미래의 동일존재가 하나가 됨으로서 초절진화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어떻게 알았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초절진화를 할 당시에 한 말로 보아 초절진화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었음이 틀림없기 때문.
에이지의 모습을 카피하고 있을 때에는 1인칭이 보쿠이지만 초절진화를 한 후에는 1인칭이 와타시로 바뀐다.

[1] 가면라이더 블랙 RX에서 안개의 죠를 맡았으며,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가이무&위자드 천하를 겨루는 전국 MOVIE 대합전에서 무신 가이무를, 가면라이더 지오에서 오마 지오역을 맡았다.[2] 이에 대해서는 창조자인 반노 텐쥬로가 마지막 넘버인 만큼 인간의 악의를 집중적으로 심어 놓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3] 한마디로 수많은 가능성을 지닌 어나더 월드 들 중 극장판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서프라이즈 퓨처의 '''드라이브 일행에게서 승리한 세계'''에서 넘어온 것. 일단 저렇게 되면 정사대로 융합에 성공한 것은 물론이요, 본인의 능력을 막을 존재가 없어서 무기한 글로벌 프리즈에 의해 전 세계가 영원히 멈춰버리게 된다.[4] 작중내내 오라의 목소리로만 말하는 이유는 패러독스 로이뮤드의 성우가 오마 지오의 성우와 동일하고 목소리 톤도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시청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인 걸로 보인다.[5] 별개로 108번 코어 2개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어나더 월드의 패러독스 로이뮤드 역시 초절진화를 달성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6] 총기는 '''배트형 사신 로이뮤드''', '''로이뮤드 005'''의 것, 클로는 '''스파이더형 사신 로이뮤드''', '''로이뮤드 096'''의 것(...) 참고로 총기의 경우 미래형 로이뮤드 중 한 명이 생성해서 사용한 적이 있다.[7] 참고로 '''무기 원래 주인본편 최종보스'''가 이거 맞고 원킬이었다. 거기다 극장판에선 무려 거대 건설차량을 일도양단해버린다.[8] 실제로 후반에 영원한 글로벌 프리즈를 일으켰는데 생물만 멈춘게 아니라 패러독스와 드라이브의 싸움에 의한 여파에 의해 생긴 돌들도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멈추었다. 반박으로 반노의 글로벌 프리즈는 시프트 데드히트나 시프트 포뮬러, 시프트 트라이도론을 소지하거나, 초중가속 능력 보유자인 하트와 체이스 외엔 움직일 수 없는데 패러독스의 글로벌 프리즈는 신노스케의 시프트 카 케이스에 시그널 마하가 세팅되자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때는 중가속만 걸었을 뿐이지 영원한 글로벌 프리즈는 아니었다. 중가속을 걸은 상태에서 다시한번 자신의 힘을 방출하는 것에 의해 영원한 글로벌 프리즈를 일으키게 된것이다.[9] 다만 에이지가 정확히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한 경위는 극중에서 나오지 않았는지라, 미래의 드라이브를 정공법으로 이겼다고 단언하기는 힘들다고 볼 여지도 있다. 만약 괴인체가 그 정도로 강하다면, 신노스케가 드라이브 드라이버를 파괴하도록 만든 이후에도 굳이 다크 드라이브로 싸우는 것을 고집할 이유가 없기 때문.[10] 허나 로이뮤드가 의태한 인간을 그대로 따라간다는 점을 생각하면 에이지의 특징을 가져왔을 수도 있다. 즉 본인의 거칠고 교활한 성격과 에이지의 특징이 가미되어서 그렇게 강한 괴인체를 내버려두고 다크 드라이브로 싸웠던 것. 거기다가 사실 이 경우는 전작들에도 있었다. 당장 극장판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MISSING ACE의 흑막인 시무라 쥰이치괴인체의 전투력이 본편 최종보스를 압도적으로 팰 정도로 강했는데도 불구하고 정체가 드러난 뒤에도 괴인체보다 훨씬 약한 글레이브로 변신해 싸우다가 글레이브 시스템이 파괴되고 나서야 괴인체로 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