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리그
1세대부터 7세대까지 포켓몬리그 BGM.
1. 개요
챔피언을 꿈꾸는 모든 포켓몬 트레이너의 여행의 종점이자 마지막 시련의 장소. 한 지방의 체육관 관장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증표인 체육관 배지 8개를 모두 손에 넣은 포켓몬 트레이너에 한하여 출입 권한이 주어지는 곳이다. 챔피언로드와 함께 모든 버전에서 같은 이름으로 따로 존재하는 지역. 리그 내부에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강한 포켓몬 트레이너인 사천왕과 이들을 뛰어넘는 실력을 지닌 리그 최강자 챔피언이 거주하고 있다. 도전자는 사천왕, 챔피언과의 대결에서 승리함에 따라 새로운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2. 상세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 때는 마음대로가 아닌 장소기도 하다. 일단 들어가는 순간 사천왕, 챔피언과 싸워서 그들을 모두 이기거나 중간에 지지 않는 이상 빠져나올 수 없다.[1] 별 의미는 없지만, 다음 방에서 이전 방으로 되돌아갈 수도 없다.[2] 사실상 보스 러시 스테이지라 봐도 무방. 리그 주변에는 해당 지방에서 레벨이 높은 포켓몬이 서식하고 있으며, 상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리그에 도전하기 전에 레벨업이나 도구 구입 등, 준비를 충분하게 한 뒤 들어가자. 스토리를 빨리 깨고 싶으면 가지고 있는 돈과 도구를 이용한 약빨로 버티거나, 고레벨 또는 배포받은 사기 포켓몬 등을 이용하여 리그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다. 사천왕의 특징을 알고 싶다면 이 문서를 참고하자.
포켓몬스터 세계관 안에서 알려진 공식 리그 개최지는 관동지방과 성도지방을 통괄하는 석영리그, 호연지방의 호연리그, 신오지방의 신오리그, 하나지방의 하나리그, 칼로스지방의 칼로스리그, 알로라지방의 알로라리그까지 여섯 구역이 있으며, 8세대에서 가라르지방의 가라르리그가 추가된다. 호연리그까진 리그 개최지의 이름이 각각 따로 있었지만, 신오리그부턴 그냥 심플하게 '포켓몬 리그'로 불리고 있다.
7세대의 무대인 알로라지방에는 아직 포켓몬 리그가 없지만, 에테르재단 이벤트 후 라나키라마운틴 정상에 완공된다. 산꼭대기라는 점 때문에 눈폭풍이 몰아치고, 산꼭대기에 세워진 게 아니라 박혀있어, 역대 포켓몬 리그 중 가장 험한 곳에 지어진 리그가 되었다. 또한 전작과 달리 막 건설된 참이기 때문에 '''챔피언이 없다.''' 따라서 리그를 지을 때 미리 쿠쿠이박사가 사천왕을 정해 놓은 뒤, 챔피언 자격을 받으러 온 주인공과 대결한다. 2차전에서는 챔피언이 된 주인공이 사천왕과의 대결 후, 챔피언 타이틀을 빼앗으러 온 트레이너들과 대결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 리그/챔피언 타이틀 방어전 문서 참조.
8세대인 가라르지방의 포켓몬 리그는 사천왕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관장들이 대신하게 되었으며, 개최지 또한 대도시로 옮겨가면서 챔피언로드가 사라졌고 3세대 이후 오랜만에 개최지명이 포켓몬 리그라는 이름이 아니라 '슛스타디움'이라는 독자적인 이름을 가지고있다. 체육관도 전부 거대한 스타디움이고, 관중들이 배틀을 지켜보는 등 애니메이션과 비슷하게 '''리그'''라는 이름값에 좀 더 알맞은 느낌이 되었다.
룰 상으로는 체육관 챌린지 랠리가 일정 기간마다 열리고, 이 체육관 챌린지로 8개 체육관을 세미파이널 토너먼트가 열리기 전까지 제패한 자들이 모여 세미파이널 토너먼트를 연다[3] . 해당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사람이 체육관 관장들과 파이널 토너먼트를 치룬다. 그리고 우승한 사람이 '''챔피언 도전권'''을 얻는다.[4] 이후 2회차에서 주인공이 챔피언이 되면 임의로 파이널 토너먼트를 열 수 있는데(챔피언 결정전 제외), 이 파이널 토너먼트에서 진다고 챔피언 자리를 내려놓지는 않는다. 물론 작품 상 사정이겠지만 일단은 모의 토너먼트 취급인 듯.
5세대까지는 사천왕의 방에 들어가면 대놓고 타입을 알려주진 않고, 방 분위기나 사천왕의 차림을 보고 추측할 수 있었으나,[5] XY의 리그는 무슨 타입의 방이라고 알려주며, ORAS는 일본식 누각을 타입에 맞게 장식해 두었으며, 7세대의 알로라리그는 게임 세계관에서 가장 늦게 지어진 최신식 리그여서 대놓고 문앞에 해당 타입의 상징이 그려져 있다.
여담으로, 이름은 리그인데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이나 리그전이 아니다. 현실의 스포츠리그가 '리그'라고 불리는 이유는 리그전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인데 포켓몬은 리그도 아니면서 왜 포켓몬리그라고 불리우는지는 불명. 포켓몬 연승전이나 애니메이션의 경우 포켓몬 토너먼트라고 부르는 쪽이 정확하지 않을까.
3. 애니메이션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포켓몬 리그는 게임의 그것과는 전혀 다른데, 일종의 던전 같은 게임판 포켓몬 리그와 달리 여기서는 중계와 관중이 동원되는 현실의 스포츠 경기와 같다는 것. 8개의 배지를 얻어야 하는 점은 같지만, 사천왕과 싸우는 게 아니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최되어 참가자 사이에서 우승자를 결정한다.[6] . 단, 오렌지 리그는 4개의 배지에 단 한 명만 이기면 된다. [7]
- 또한 리그에서 우승했다고 끝나지 않고,[9] 아직 자세하게 다뤄지지는 않았지만, 오엽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리그 우승자들끼리의 토너먼트인 챔피언 리그를 열고,[10] 여기에서 우승해야 사천왕들에게 도전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말은 즉, 모든 지방의 리그 우승자들끼리 챔피언 리그에서 서로 배틀을 하고 그 중에서 최종 우승자가 된 사람만이 자신이 이긴 지역 리그의 지방으로 가서 그곳의 사천왕에게 도전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사천왕을 모두 이기지 못하면 챔피언에게 도전할 수 없다는 것도 언급했다. 즉, 챔피언리그를 우승한 후에야 우리에게 익숙한 진짜 리그를 시작할 수 있는 것. 즉, 게임에서는 배지 8개만 모으면 되는 것을 애니에서는 토너먼트 2개에서 무패를 기록해야 한다는 뜻. 당장 2번째 리그만 해도 철희나 버질은 물론이고, 택트나 알랭급의 실력자들도 참가할텐데, 그런 놈들 중에서 우승해야 사천왕에게 도전할 수 있으니, 사천왕들의 실력은 리그 우승자보다도 훨씬 위이며, 챔피언은 그보다 더 높다. [11][12][13][14][15] 참고로 게임에서도 챔피언과 사천왕에게 그냥 도전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상술된 챔피언로드가 관문으로서 있다. 설정상 챔피언로드가 뱃지 8개를 다 모은 베테랑 트레이너들만 모인 던전이라는 것을 상기해보면 이것이 사실상 포켓몬리그~챔피언리그라고 볼 수도 있다.
- 지방에 따라서 규모가 들쑥날쑥하다. 무인편에서는 256명이 출전했으며, 성도리그는 예선 3번을 치르고 64명, 호연리그는 예선을 1번 치르고 256명이 본선에 출전했다. 그리고 호연리그는 6:6 풀배틀을 32강부터 진행했지만, 칼로스리그는 준결승전부터 풀배틀로 진행한다. 또 하나리그는 32강까지 고작 1마리로 승부한다.
- 오렌지리그라는 게임과는 다른 별도의 포켓몬 리그도 존재한다. 단, 애니메이션에서 오렌지리그와 다른 리그는 엄격하게 구분되는데, 이는 영칭 표기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타 리그는 Pokémon League Conference 산하의 (개최지) Conference라고 지칭하나, 오렌지리그에 한해서는 단순히 Orange League라고만 표기한다. 일칭/한칭에서도 다른 리그는 대회지만, 오렌지리그에 한해서는 오렌지리그 위너스컵. 헤드 트레이너인 강산은 체육관 관장을 의미하는 서던크로스(サザンクロス Southern Cross - 영칭은 Orange Crew)의 다섯 번째 멤버로 일본 명칭은 헤드 리더.(ヘッドリーダー Head Leader - 영칭은 Orange Crew Supreme Gym Leader) 다른 관장과 일단 명목상 차이는 없다. 그저 도전권이 배지 4개를 모은 뒤에야 주어지는 것이며, 굳이 비유하면 애니메이션의 배틀프런티어의 배틀 피라미드에 가깝다.
- XY&Z 32화를 보면 지우와 1 VS 1 배틀한 타케루의 말을 들어보면 8개의 체육관 배지를 전부 모으지 못해서 포켓몬 리그에 출전 못한 선수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그 사실을 처음으로 부각시켜준 화이기도 한다. 지우는 물론이고, 거의 모든 라이벌을 포함해 리그에 매번 수십~수백의 트레이너가 당연하다는 듯이 참여하기 때문에, 미묘하게 8개는 개나소나 모으는 것처럼 되어버린 현 인식에서 배지 8개를 모으지 못해 억하심정이 생겨버린 트레이너가 지우 앞을 가로막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이것이 실력의 차이라는 것처럼 순식간에 승부를 내버린 지우를 보며 그 트레이너가 하는 말이 상당히 씁쓸하다.
>배지를 다 모으지 못해서... 나 같은 자들이... 분한 마음을 가진 자들은 잔뜩 있어... 그런 녀석들의 꿈을... 마음을... 절대 지지 말라고!
여기서 알 수 있듯이, 많고 많은 실력자 트레이너들 중에서 실제로 배지를 전부 모아 포켓몬 리그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런 면에서 매번 새로운 포켓몬들만으로 6번씩이나 8개의 배지를 모두 모아 리그에 참여한 지우의 실력은 엄청난 것이다.[16] 여기에 DP에서 선단시티에서는 무청의 트레이너 스쿨에서 지우가 배지를 6개 가지고 있단 말에 거기 있던 이들이 죄다 놀라고 심지어는 지우가 "공격은 최선의 방어" 라고 한 말에 따라 적는 등의 모습을 보면 지우가 현재까지 6번 DP 당시만 해도 3번 배지 8개를 모아서 알기 어렵겠지만, 6개를 모은 것만으로도 대단한 취급을 받을 만큼 배지 얻기가 쉬운 일이 아님을 보여준다. 하다못해 이런 지우마저 1차전에서 패배해 2차전을 갖는 경우도 많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많고 많은 실력자 트레이너들 중에서 실제로 배지를 전부 모아 포켓몬 리그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런 면에서 매번 새로운 포켓몬들만으로 6번씩이나 8개의 배지를 모두 모아 리그에 참여한 지우의 실력은 엄청난 것이다.[16] 여기에 DP에서 선단시티에서는 무청의 트레이너 스쿨에서 지우가 배지를 6개 가지고 있단 말에 거기 있던 이들이 죄다 놀라고 심지어는 지우가 "공격은 최선의 방어" 라고 한 말에 따라 적는 등의 모습을 보면 지우가 현재까지 6번 DP 당시만 해도 3번 배지 8개를 모아서 알기 어렵겠지만, 6개를 모은 것만으로도 대단한 취급을 받을 만큼 배지 얻기가 쉬운 일이 아님을 보여준다. 하다못해 이런 지우마저 1차전에서 패배해 2차전을 갖는 경우도 많다.
- 썬&문 애니메이션의 배경인 알로라지방에는 원래 포켓몬 리그가 없었다. 하지만, 쿠쿠이박사가 알로라지방에 포켓몬리그를 뿌리내리는 것이 꿈이라는 묘사가 몇 차례 등장했다. 104화부터 오프닝 영상에서 쿠쿠이박사가 리그 건설현장에 있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115화에서 리그 개최를 발표한다. 체육관이 없는 알로라지방이라 참가에 제한은 없다. 쿠쿠이박사가 총지휘하고, 섬의 왕과 여왕은 심판으로 참여하며, 에테르재단이 전면적으로 지원해주는 형태.
3.1.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포켓몬스터W에서 새롭게 존재함이 밝혀진 '''포켓몬 세계대회'''.[21] 이름 그대로 전 세계의 트레이너들이 참가하는 포켓몬 리그의 상위 리그. 실제로 가라르지방의 챔피언 단델과 관동지방의 사천왕 목호가 결승에서 맞부딪히는 대결하는 초대형 대회이나, 난천이나 성호, 노간주 등 타 지방 챔피언은 참가하는 모습은 아직 나오지 않았고, 가라르 포켓몬 리그(세미파이널 토너먼트/파이널 토너먼트)와의 관계성이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22] 해당 리그의 위상이 기존 지방 포켓몬 리그~챔피언리그 + 사천왕/챔피언 도전과 어느 정도 위상인지는 불명.
현재 팬들의 추측에 따르면, 일단 마스터 클래스의 위상과 규모는 적어도 사천왕의 챔피언 도전보다 명백하게 위다. 일단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사천왕과 챔피언이 싸웠지만 어디까지나 다른 지방의 리그에서 온 트레이너끼리의 대결이고 또한 단델과 목호는 대부분의 챔피언들보다도 강력한 실력을 가졌다. 이것을 토대로 등식을 세워보면 마스터 클래스=세계 최고랭커들끼리의 대결, 하이퍼 클래스=사천왕 및 챔피언전, 슈퍼 클래스=챔피언 리그, 노말 클래스=기존 포켓몬 리그 및 체육관 도전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서 게임의 세미파이널 토너먼트에 해당하는 가라르 포켓몬 리그는 따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23] 지우가 전작에서 알로라지방의 챔피언이 되었기 때문에 이번작에서 그가 가진 목표는 이 리그에 참전하는 것이다.
13화에서 자세한 참가조건이 밝혀졌다.
- 인터넷으로 참가신청
- 노말 클래스부터 시작하여 배틀을 통해서 랭킹을 올려야 한다.
- 최상위 랭커 8명의 별칭은 마스터 클래스
- 클래스별 매치 시즌 종료 시점에서 8명의 토너먼트 전
- 이 토너먼트의 승자가 세계 최강의 챔피언의 자리(王座)에 앉는다.[24]
- 단, 일정 이상의 경력과 직위를 가진자가 이 리그에 참가한다면 적어도 노말 클래스 이상의 클래스 부터 시작할 수 있는 일종의 시드권이 주어진다라고 보였으나 18화에서 일반 트레이너든 체육관 관장이나 사천왕, 챔피언이든 처음 참가할때는 노말 클래스부터라고 나레이션이 발언하여, 시드권 자체는 적어도 포켓몬 월드 챔피언쉽에 몇 번이상 참가하거나 적어도 작년에 하이퍼랭크중에서 상위에 속했던 트레이너에게만 주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각 랭킹은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보면 알겠지만, 참가 룰은 레이팅 배틀이며, 랭킹 시스템은 가라르 배틀타워와 판박이임을 알 수 있다.
기존 리그는 토너먼트 제도라서 패배 시 그대로 무관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패배의 리스크가 컸으나, 본작의 월드 챔피언쉽은 레이팅 시스템을 채용했기 때문에 패배를 해도 그저 랭킹만 떨어질 뿐 리스크가 크지 않다. 덧붙여서 기존의 리그는 자격 조건을 얻어가는 것이 주된 스토리고 본격적인 리그는 대부분 최후반부에 진행했는데, 월드 챔피언쉽은 반대로 자격 조건이 없는 장기 레이스이기 때문에 초반부터 리그를 진행한다. 또한 마스터 클래스에는 넘사벽급으로 묘사되는 챔피언/사천왕 급 인물들이 있기 때문에 마스터 클래스가 되는 것만으로도 기존 작의 리그 우승은 초월했다고 볼 수 있다.[25]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장기 방영에 상당히 유리한 구조임을 알 수 있다.
해당 리그 챔피언과 기존의 체육관 제패→사천왕(가라르 지방의 경우 세미파이널~파이널 토너먼트) 지역 챔피언과의 관계는 아직 불명. 허나 단델이 가라르 지방의 챔피언으로써 포켓몬 월드 챔피언쉽에 도전하고 그 대회에서 우승해서 챔피언이 된 것을 보면 애니메이션에서도 가라르 리그(세미 파이널 토너먼트/파이널 토너먼트)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고 이 대회와 가라르 리그는 별개일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전 세계의 트레이너가 참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의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PWT)와 유사한 면이 더욱 많다.
3.1.1. 애니메이션에서 지우의 랭킹변화
4. 포켓몬스터 SPECIAL
- 포켓몬스터 SPECIAL의 경우엔 애니메이션과 비슷하게 사천왕이 아니라 8개의 배지를 모아 트레이너들끼리 토너먼트 경기를 펼치는 것으로, 3년마다 이루어진다.[28] 1장인 관동의 사천왕은 포켓몬 리그와 무관하게 사천왕을 자칭하는 빌런 집단이다. 2장인 성도편에서는 사천왕이 해체된 후 1장의 사천왕이었던 시바가 독수와 손을 잡고 일목과 카렌이 더해지며 신생 사천왕이 탄생했다. 3장인 호연 지방에서는 포켓몬 리그가 토너먼트인 것은 이전과 같지만 사천왕이 과거 리그 우승자이며 새로운 리그 우승자와 싸우는 식이다. 하나지방에서야 게임처럼 8개의 배지를 모으면 사천왕과 챔피언을 상대하는 식이 되었다.
5. 목록
사진은 게임판 기준이다.
보면 알겠지만 뒷 세대로 갈수록 점점 화려해진다. 칼로스 리그는 프랑스의 고성을 연상케하고 알로라리그는 SF풍이며 슛스타디움은 다이맥스를 사용할 수 있는 곳 답게 역대 최대 크기의 규모를 자랑한다.
5.1. BGM
석영고원과 그랜드시티는 항목 참조.
[1] 특이하게도 7세대의 언급을 보면 챔피언 역시 자기 자리에 올라가려면 사천왕들과 싸워서 이겨야 한다고 한다. [2] 예외로 포켓몬스터 피카츄 버전에서 피카츄를 데리고 목호의 방까지 간 직후에 뒤로 가지 않고 목호를 이긴 뒤 돌아가면 국화의 방으로 돌아갈 수 있고, 5세대부터는(ORAS, LPLE 제외) 사천왕을 이긴 뒤에 로비로 돌아갈 수 있긴 하지만, 해당 지점에서는 더 돌아갈 수 없으니 의미가 없다.[3] 인게임에서는 주인공, 마리, 호브와 또 한명 이렇게 '''4명''' 뿐이었다.[4] 즉, 사실상 체육관 관장들이 사천왕 역할도 겸임한다.[5] 사실 5세대에서도 들어가기 전 중앙 기둥에 말을 걸면 어느 방에 어느 타입의 사천왕이 거주하고 있다고 알려준다. 그런거 일일이 말 걸어서 확인 안 하고 들어가서 레벨빨로 찍어누르려는 트레이너들이 많았을 뿐이지.[6] 때문에 첫 참가한 신인이 본선에 진출한 것 만으로도 기대받는 신인이라는 말을 들으며, 엘리트 트레이너들도 8강만 진출해도 잘했다는 소리를 듣는다.[7] 사실 망나뇽을 제외해도 오렌지 리그는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게, 일반적인 포켓몬 리그의 체육관은 배틀 실력만이 평가 대상이지만 오렌지 리그의 4개의 체육관은 배틀을 평가하는 곳은 두곳 뿐이고 그나마도 하나는 더블배틀, 다른 하나는 동일 타입 트리플 매치다. 이제는 흔해진 전자는 그렇다쳐도 후자는 충분히 높은 난이도를 지녀 쉽지않은 편. 그렇게 두곳을 돌파해도, 남은 두곳은 하나는 물대포의 정확도나 수상 레이스를 하고, 다른 하나는 포켓몬의 기술로 물을 얼리고, 이걸 깎아서 썰매를 만든뒤, 그걸 타고 레이스를 치루는 상중고로(거기다 저 모든 과정을 관장과 겨룬다.) 양쪽 모두 배틀에만 익숙해져있을 일반적인 트레이너에겐 쉽지않은 종목. 괜히 관찰이가 지나가듯이 포켓몬리그보다 어렵다고 말한게 아니라 실제 체육관 수는 적어도 난이도는 일반 체육관보다 높다고 볼 수 있다.[8] 다만, 배틀 프런티어에서도 도전자의 실력을 시험하는 것이기에 판단이 애매하다. 실제로 기선은 당시 갓 잡은 레지아이스만을 사용했기 때문. 실제로 이후 진철과의 배틀에서는 레지락, 스틸, 아이스를 모두 사용하여 철저히 바르는 것을 보면, 진심으로 싸우면 어느정도일지는 불명. 또한 기선은 리그 우승 경력이 있는 진철의 형 진환 역시 이긴 경력이 있다. 또한 지우에게 배틀프론티어를 설명할때에도 사천왕인 국화와 밀리지않을정도로 강한 트레이너라고 말한다. 적어도 사천왕과 엇비슷하며 체육관 관장과는 차원이 다른 레벨인것. 게다가 서로 동일한 조건이라지만 당시 지우와 프런티어 브레인들의 대전은 6:6의 풀배틀은 아니었다.[9] 물론 상위 리그에 도전할지 하지 않을지는 자기 마음이다.[10] 리그 우승자, 즉, 챔피언들의 리그라고. 포켓몬 챔피언의 그 챔피언을 뜻하는 말이 아니다.[11] 다만 카르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다른 챔피언들에 비해 유난히 약해보이는 것은 제작진의 연출 미스 문제도 있다. 지굴닌자의 강함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가디안이 밀리는 연출을 넣은 것.[12] 신오지방에서는 사천왕이 챔피언에게 도전하여 챔피언 자리를 겨루는 경기가 몇 번 열린 적 있으니, 사천왕 자체가 챔피언리그 우승자 중에서 뽑힌 것일지도 모른다. 괜히 넘사벽이 아니다. 가히 본가 게임의 프런티어 브레인에 필적하는 압도적인 위치.[13] 한지우 경우에는 초대 우승자가 되어 자동으로 챔피언이 된 케이스라 저 위에 챔피언이 되는법에 비해 쉽게 챔피언으로 등극했지만 스페셜 매치에서 알로라 최강의 트레이너인 로열마스크와 전설의 포켓몬인 카푸꼬꼬꼭을 동시에 상대하고 승리하여 정말로 챔피언이 될 자격이 있음을 스스로 증명했고 심지어 신 무인편에는 초전설 포켓몬인 루기아를 상대로 유효타까지 제대로 먹였다. 또한 7화에서는 피카츄 1마리로 준결승까지 이겨가며 배틀프런티어대회에서 가볍게 우승한다. 게다가 배틀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마임맨을 가지고 리플렉터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막는등 온갖 묘기를 부리며 하리뭉에게 이기기도 했다.[14] 다만 W 13화에서 현 애니 최강자인 단델과 배틀 중 단델의 리자몽에게 유효타는 확실하게 줬지만 다이맥스 경험차이로 인해 패배했다.[15] 덧붙이자면 지우의 배틀 스타일 문제도 있는데, 지우와 포켓몬들은 빠른 스피드와 테크닉을 주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은 다이맥스 배틀에는 맞지 않는데, 지우의 피카츄는 거다이맥스가 가능한 특수 개체이다. 그리고 알다시피 거다이맥스 피카츄는 애니초기의 뚱뚱한 모습인데, 이는 피카츄의 빠른 스피드를 제대로 살릴수 없다는 뜻이다.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사람은 DP의 모부기의 사례를 보라. 모부기때는 빠른 스피드로 높은 승률을 자랑했지만, 수풀부기로 진화하고나서 승률이 떨어지나 싶더니, 토대부기로 진화하고 나서는 이긴적이 없다. 이런 디메리트를 가지고 있음에도 리자몽에게 유효타를 먹였다는 것은 지우도 충분히 챔피언과 비견될만한 강자라는 사실이다. [16] 원작 게임 내에서도 배지를 다 모아놓고서도 포켓몬 리그에 도전하지 못해 챔피언 로드에서 계속 수련하는 엘리트 트레이너들이나 베테랑 트레이너들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현실적인 묘사다.[17] 애니메이션 초기에는 포켓몬 리그 석영대회(ポケモンリーグ セキエイ大会)라고 지칭했으며, 한국에서는 포켓몬리그 파이어대회 라고 로컬했던 전적이 있다.[18] 유일하게 리그 우승자는 커녕 상위 1~3위가 비공개인 리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실루엣만 등장[19] 알로라의 바다 위에 세워진 거대 인공섬. 중앙경기장은 '''마나로 스타디움'''이라 부른다.[20] 특히 다른 리그와는 다르게 초대 우승자이기 때문에 자동으로 챔피언으로 등극했다.[21] 단 우리가 알고 있는 WCS와는 다르다.[22] 관동의 사천왕이 도전했다고 하나, 애초에 각 지방 리그 출전할 때 출신을 보진 않는다. 이것은 단순히 포켓몬 리그 뿐 아니라 챔피언리그는 물론 그보다 상위에 있는 체육관 관장, 사천왕, 심지어 챔피언까지도 무조건 그 지방 출신이어야 한다는 규칙은 없다. 당장 관동 사천왕 겸 (게임 한정)챔피언인 목호부터가 성도지방(검은먹시티) 출신이고, 하나지방 사천왕인 카틀레야는 신오지방 출신이다. 성도지방 출신의 소년/소녀도 호연지방 챔피언이 되었으며, 알로라리그 챔피언 또한 관동지방 출신(애니 : 한지우, 게임 : 영태, 미월). 체육관 관장 역시 하나지방 출신의 마티스는 관동지방 체육관 관장이며, 성도지방 출신의 종길은 호연지방의 체육관 관장이고, 성도지방 출신인 마슈가 칼로스 지방에서 체육관 관장을 하고, 호연지방 출신의 순무는 가라르지방에서 체육관 관장을 하고 있다.[23] 애초에 작중에서 지우가 계속 새로운 지방으로 올 때마다 계속해서 그 해당 지방의 포켓몬 리그가 개최된 전통이 있기 때문에 그러할 가능성이 높다. 허나 가라르 지방에는 사천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게임과 동일할 가능성도 높다.[24] 다만 세계 최강이라는 건 과장일 가능성이 높다. 단델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섣불리 어느 세대의 챔피언이 정점이라고 정해버리면 그 외의(특히 그 이후로 나올) 실력자들이 죄다 쩌리가 되버린다. 실제로 아직은 단델 외 다른 챔피언들은 이 대회에 나오지 않았다.[25] 사실 사천왕 및 챔피언의 숫자를 생각하면 하이퍼 클래스까지만 가도 리그 우승 이상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하이퍼 클래스에 해당되는 인물들이 아직 나오지 않아 정확히 어떤 수준인지는 불명이다.[26] 지우가 참가신청을 한 시점에서 참가자는 10600명을 넘었다.[27] 51화 초반에 나래이션이 415위라고 밝혔다.[28] 이것은 이후 8세대의 세미파이널 토너먼트와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