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언(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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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채두와 함께 세번째로 공개된 가라르지방의 체육관 관장이다. 주된 타입은 고스트 타입이며, 실드 버전에서만 등장한다.[2]
어린 나이에 체육관 관장 일을 하고 있으며, 극단적으로 내성적인 성격이라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해 항상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가면에 가려져 있지만 인게임상으론 눈동자는 보인다. 눈동자의 색깔은 보라색. 실제로 드러난 얼굴은 입가에 애교점이 있는 미소년이다.
유약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한국어판 한정으로 반말 캐릭터이며 자신을 3인칭화로 부른다.[3] 채두가 존댓말 캐릭터인 것과는 대조적. 비트와 마찬가지로 왼손에 글러브를 끼고 있는 왼손잡이다.
자세히 보면 가라르 코산호의 얼굴과 가면이 유사하다.
1.2. 그 외
1.2.1. 기타
- 어려서 그런지 다이맥스 시전 시 볼을 두 손으로 받치며 던진다.
- 프릴이 달린 양말과 가냘픈 외모로 인해 첫 공개 때는 여자 캐릭터로 오해를 받기도 했으나, 이후 남성 캐릭터로 확정되었다. 아쉬워하는 팬이 있는가 하면, 남캐라서 더 좋다고 말하는 팬도 있다. 실제로도 귀엽다는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 아마도 같은 체육관 관장에다가 여자아이같지만 실제론 남자아이라는 점이 같은 포켓몬스터 금/은의 호일의 포지션과 유사하다.
- 워낙에도 어린 나이에다 내성적인 성격이라 그런지 부업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거나 없는 다른 체육관 관장들은 마쿠와나 금랑처럼 인기가 아주 많다거나, 채두처럼 운동선수 같은 모습을 보이는데 비해 어니언은 부업과 관련된 말이 없다. 레어 리그 카드에 의하면 그냥 평범한 소년일듯.
- 유빈 이후로 20년만에[5] 추가되는 남성 고스트타입 전문 트레이너다. 게다가 둘 다 에이스 포켓몬이 팬텀이다. 또한 멜리사 이후 12년만에 등장하는 고스트 체육관 관장이기도 한다.
- 2차 창작에서는 주로 반대 시리즈에서 래터럴마을의 관장인 채두와 누나동생 같은 관계로 엮이며[7] 마찬가지로 고스트타입 네임드면서 어린아이인 아세로라와도 엮인다. 준수한 모델링으로 인해 여러 남캐 및 여캐들과도 다양하게 엮인다. 동성과 엮일 경우 BL쪽보단 순수하게 형과 남동생 내지 삼촌 조카 느낌으로 훈훈하게 엮이는 경우가 많고, NL의 경우 채두와 아세로라 외에도 같이 실드버전에서 등장해 멜론이 어니언을 귀여워하고 어니언은 부담스러워하는 멜론과의 구도도 있고 오컬트 트레이너 등과 마이너하게 엮인다. 드물지만 포플러와도 멜론과 비슷한 구도로 엮인다.
- 가면에 리전 폼 코산호의 몸체와 일치하는 구멍 위치와 얼룩이 보이는 등 가라르 리전 폼 코산호의 몸체와 어니언의 가면이 서로 비슷해서 코산호의 껍데기를 쓰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유저들 사이에서 나왔다. 단순한 유머 거리로 삼을 정도의 주제이긴 하지만,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리그 카드의 설명을 인용할 경우 어니언은 코산호의 몸체로 만든 가면을 100개나 만들었다는 것이 된다. 하지만 가라르의 코산호만이 고스트 타입이기 때문에 고스트 타입 관장임을 디자인적으로 더 어필하기 위해 그냥 코산호를 닮게 만든 가면일 뿐일 수도 있다.
- 레어 리그 카드에서 어니언의 가면을 벗은 모습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맨얼굴은 입가에 작은 애교점이 있는 미소년 모습이다. 다만 이 모습은 레어 리그 카드에서만 볼 수 있으며 본편에선 더미 데이터로만 들어있다. 본인의 얼굴을 드러내기 극히 꺼려한다는데도 주인공한테 자신의 얼굴이 드러난 레어 리그 카드를 준 것을 보면 주인공을 그만큼 신뢰한다는 뜻이라고 보면 좋을 듯하다.
- 공개된 설정화에서는 맨얼굴 그림은 전혀 없고, 가면의 눈과 입에서 연기가 세어나오는 그림이 많다. 머리의 바보털은 고스트를 감지하면 흔들흔들 움직인다고 한다.
- 캐릭터 디자인은 채두와 같은 일러스트레이터 타케가 담당했다.
- 레터럴 스타디움에서 사용하는 산호르곤은 35레벨인데 산호르곤의 진화 레벨은 38이다.
1.2.2. 리그 카드
1.2.3. 삽화
1.2.4. 국가별 명칭
1.2.5. 대사
2. 소유 포켓몬
2.1. 포켓몬스터소드·실드
2.1.1. 래터럴스타디움
2.1.2. 슛스타디움
2.1.3. 포켓몬리그
3. 미디어 믹스
3.1. 포켓몬스터 새벽빛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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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절벽에 하늘을 바라보는 것으로 등장했다.
6화에서는 묘지에 혼자 밤하늘을 보고 있는데 토미가 나타나자 소심한 성격에 고스트 포켓몬 뒤로 숨지만 곧바로 토미에게 발견되어서 단델의 시합을 보고싶다는 토미의 말을 듣고 반신반의하지만 토미가 사연을 이야기하는데 사실은 토미와 같은 병원에 있던 존에게 심각한 말을 하고 혼자 퇴원한 터라 화해하고 싶다고 털어놓는다. 처음에 겁도 먹지만 용기있는 토미의 행동에 감응하여 직접 사과하라면서 병원까지 같이 가게된다. 토미가 혼자서 갈 수 있게 경비원 아저씨에게 고우스트로 놀래키고 토미를 병원에 들어보내는데 성공한다. 나중에 벤치에서 만난 토미가 처음으로 손을 내밀자 쑥쓰러워서 잠시 망설이지만 손을 잡아준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이에 고스트 포켓몬들이 택시기사를 놀래키면서 토미와 같이 웃게되었다. 아무래도 토미하고 많이 친해진 모양이다.
3.2. 포켓몬스터 스페셜
13화에서 등장. 소드와 체육관 전을 하게 된다.
14화에서 소드가 자신의 팬텀을 쓰러트리고 이기자 마음 속으로는 자신의 팬텀을 쓰러트린 점을 칭찬하려고 했으나 워낙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차마 말을 못한다. 소드와의 시합이 끝나고 매그놀리아 박사의 차를 엿보면서 매그놀리아 박사와 같이 있는 데인차와 포트데스를 바라본다.[10] 그 때 유적에서 소리가 나자 급히 유적으로 향한다. 비트가 유적을 부수려고 하자 그만하라고 말리자만 비트는 무시한다.
15화에서는 매그놀리아 박사의 차 안에서 볼가이의 탈을 쓰고 등장. 소드 일행이 잠깐 나간 사이 차 안에 들어와 데인차와 포트데스를 볼려고 했는데 소드일행이 돌아오자 볼가이 의상이 있는 방에 숨어 있다가 나왔다고 한다. 소드 일행이 루미너스메이즈 숲에서 멈추자 혹시라도 진품인 데인차와 포트데스가 안에 있지 않을까 싶어서 숲 안 쪽으로 들어간다. 그러다가 야생 드라꼬를 발견한다. 실드의 테라가 드래런처와 싸우고 테라가 드래런처를 쓰러트리자 자신은 드래런처를 잡는다. 원래 래터럴 스타디움은 챌린저들이 채두와 어니언 둘 중 누구와 싸울지 정할 수 있는데 채두가 수행하러 가버려 어니언이 챌린저들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실드에게 선택권도 없이 자기와 시합하게 한 것에 대해 사과하지만 실드는 처음부터 어니언과 싸울 생각이었다고 말한다.
소유하고 있는 포켓몬은 가라르 데스마스,산호르곤,팬텀,드래런처
[1] 트랜스여성 성우로, W에서는 고우의 염버니, 래비풋의 성우이기도 하다.[2] 반대로 소드 버전에서는 채두가 등장한다.[3] 일본어 원판에서는 존댓말을 사용한다.[4] '니쿠이'라고 읽는다.[5] 포켓몬스터 금·은 기준. 리메이크 작인 하골소실 기준으로는 10년만이다. [6] 참고로 현재 체육관 관장 중 제일 최연소자는 풍&란, 사천왕은 아세로라다.[7] 본편 내에선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으나 컨셉아트에서 함께 등장한다.[8] 파, '''양파''', 마늘 등[9] 세미파이널 토너먼트와 동일[10] 데인차와 포트데스의 찻잔과 찻주전자가 희귀한 골동품이라서 그것 때문에 데인차와 포트데스를 보고 싶어했다. 그래서 매그놀리아 박사에게 데인차와 포트데스를 보여달라고 부탁하고 싶은데 매그놀리아 박사가 거절하지 않을까란 생각에 망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