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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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kswagen Amarok'''
1. 개요
2. 상세
2.1. 1세대(2010~현재)
2.1.1. 개발 단계
2.1.2. 출시 이후
2.1.3. 엔진
2.1.4. 드라이빙 모드
2.1.5. 생산과 판매
2.1.6. 트림별 상세
2.1.7. 변형 차종
3. 여담
4. 수상 내역
5. 둘러보기

'''Volkswagen Amarok[1][2]'''

1. 개요


2010년부터 폭스바겐 상용차(Volkswagen Commercial Vehicle, VWCV)에서 제작, 판매하는 픽업 트럭. FRAWD을 채용하고 있으며,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사용하고 있다. 엔진은 2리터급 가솔린 엔진디젤 엔진을 사용한다. 유럽, 오세아니아, 남미, 남아프리카, 멕시코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유달리 경쟁자들이 바글거리는 오세아니아 지역에서의 판매는 신통치 않다고 한다.[3] 경쟁차량은 아마록보다 조금 더 큰 급의 토요타 하이럭스, 닛산 나바라, 미쓰비시 트라이톤, 포드 레인저, 이스즈 D-맥스, 홀덴 콜로라도와 홀덴 S-10 등이 있다고 한다.

2. 상세



2.1. 1세대(2010~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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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후기형

2.1.1. 개발 단계


2005년에 폭스바겐 상용차 부서에서는 견고한 오프로드용 픽업 차량 제품군을 구축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게 되었다. 이후 첫 등장은 2007년으로 토요타 하이럭스의 뮬을 쓰고 공개되었다고 한다. 차량의 스파이샷 사진은 2008년에 최초로 찍혔고, 디자인은 발터 드 실바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

2.1.2. 출시 이후


차량은 2010년 1월 7일에 아르헨티나에서 공개되었다고 한다. 그해 11월 Euro NCAP의 2010/2011 표준 충돌 테스트 절차를 거친 결과 5점 중 4점을 획득했고, 2011년 2월에는 호주의 ANCAP에서 별점 5점을 획득하기도 했다. 차량의 이름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폭스바겐은 인터브랜드라는 대행사에 이름을 의뢰했었다고 한다.

2.1.3. 엔진


엔진은 TDI[4] 방식의 CRDi[5] 디젤 엔진과 FSI[6] 방식을 사용한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었다. 이는 폭스바겐 트랜스포터에도 적용되었는데, 토크는 아마록이 더 높지만, 트랜스포터에 비해 출력이 약한 편이라고 한다. 출시 초기의 차량은 121마력(122PS,90kW)을 낼 수 있고, 최대 토크는 2000rpm에서 340Nm(250lbft)을 낼 수 있다고 한다. 최고급형 바이 터보 엔진의 경우에는, 161마력(163PS, 120kW)을 낼 수 있고, 최대 토크는 1500rpm~2500rpm에서 400Nm(300lbft)을 낼 수 있다고 한다. 후륜구동 차량은 8.1L를 주유해야 100km정도를 갈 수 있고, 사이클 형태로 구성된 차량은 7.6L 정도를 주유해야 100km정도를 갈 수 있다고 한다. 2012년에는 103kW의 2.0L TDI 형태의 엔진으로 개선되기도 했다. 이 때 옵션으로 8단 ZF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2.0L Bi-TDI 엔진의 차량도 추가적으로 도입되었다. 2014년 9월 22일 폭스 바겐은 한정판 아마록 다크 라벨 모델을 출시했는데, 178bhp 2.0L Bi-TDI엔진이 장착되었으며, 최대 420Nm의 토크를 발생시키고 최대 견인 용량은 3,200kg[7]이었다고 한다. 2017년에 페이스리프트가 되었는데, 디젤게이트 사건의 여파로 인해 2.0L TDI 형태의 엔진을 대체하는 6기통의 VW 3.0L TDI 엔진으로 대체하게 된다. 출력은 120kW, 150kW, 165kW를 낼 수 있으며, 최대토크 406lbft(550Nm)에 이어, 제로백은 9.2초라고 한다. 2017년 이후에 출시된 아마록은 페이스리프트 이전에 아마록에 비해 배기량과 연료 소비를 줄이면서 출력은 최대 23%, 토크는 28% 정도 상승하였다. V6 버전의 아마록의 출고는 2016년 3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2.1.4. 드라이빙 모드


드라이빙 모드는 총 3가지로 후륜 구동, 변속이 가능한 4모션 차량과 변속이 불가능한 4모션 형태로 제공되었다.

2.1.5. 생산과 판매


생산은 아르헨티나의 폭스바겐 공장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최대 9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판매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라틴아메리카, 러시아유럽의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독일 하노버에서의 생산도 고려되기는 했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인한 대침체로 인한 경제적 비용 증가로 생산공장에서 제외되었다고 했으나 2010년 9월,폭스바겐 AG의 이사회에서 2012년까지 아마록을 통한 유럽 시장 공략을 목적으로 하노버 공장에 연간 4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들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2.1.6. 트림별 상세


차량의 트림은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본형 차량은 16인치 스틸 휠, 높이 조절이 가능한 앞좌석, 가변형의 접이식 뒷좌석 시트, 잠금이 가능한 글로브 박스, 수동 도어락 장치 및 내장형 안테나 등이 장착되어 있다고 한다. 트렌드 라인 트림에는 기본 도어락 장치, 전동식 창문, CD 플레이어 장비, 온도 조절기, 다기능 디스플레이, 크루즈 컨트롤, 전면 안개등, 17인치 알루미늄 휠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하이라인 트림의 경우에는 크롬 형태의 리어 범퍼 바, 18인치 알루미늄 휠, 온도 조절기 등이 내장되어 있다고 한다.

2.1.7. 변형 차종


  • 싱글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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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캡 형태의 차량도 존재하는데 2011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2012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 소치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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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소치 올림픽을 기념해 러시아 시장 한정으로 제작한 모델이다. 이후 아마록 극지 탐험대가 극지 탐험 사용하기도 했으며,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9,942마일(16,000 km)이나 되는 곳에 있는 페트로파블로프츠키까지 횡단을 했다고 한다. 9개의 팀은 한 국가에서 가장 긴 오프로드 여정을 통해 기네스 기록을 세우기까지 했다고 한다. 총 기간은 66일이 걸렸다고 한다. 차량은 강추위와 도로가 없는 지역에 대비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도 했다. 차량은 거의 개조를 하지 않은 편이었는데 타이어에 맞게 펜더를 잘라내는 것 외에는 차체는 개조하지 않았다고 하며, 2.0L 터보 디젤 엔진은 안정성이 목표였기 때문에 대부분 수정되지 않았다고 한다.이외에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네비게이션 장비도 장착하기도 했다.
  • 군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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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네덜란드에서는 기존의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차량을 처분하는 대신에 평시작전을 위해 1,667대를 도입하기도 했다고 한다.

3. 여담


  • 2010년 다카르 랠리에서 45대의 아마록이 서포트 카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 2013년에서 2014년 사이에는 호주에 판매된 아마록에서 기계적/전자적 결함이 발견되어 수년간 긍정적이었던 제품 신뢰도에 제법 타격을 입기도 하였다.
  • 2011년 10월 8일에 누적 100,000번째 아마록이 생산되었다고 한다.
  • 2018년 1월 1일자로 폭스바겐미국에 '아마록'이라는 상표를 등록함으로서 미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수상 내역


폭스바겐 아마록의 수상 내역
수상 국가
수상 기관
수상 내역
브라질
Auto-Esporte
Pickup of the Year 2011
오스트레일리아[8]
ANCAP
Safest Pickup 2011
오스트레일리아
4X4 Australia
Ute of the Year 2011
오스트레일리아
Delivery
Ute of the Year 2011
아르헨티나
Auto test
Cruze, One and Amarok, the best of the year according to Auto Test
아르헨티나
Parabrisas
Pickup of the Year 2011
영국
MotorTransport
International Pickup Truck of the Year
영국
What Van?
Pickup of the Year 2012
영국
Zoo Magazine
Manliest Motor of the Year 2011
영국
British Insurance Vehicle Security Awards
Best Pickup of the Year 2011
독일
OFF ROAD
Pickup of the Year 2011
독일
Magazin Jäger
Goldenen Keiler Best Hunting Car
러시아
ROAD
Russian Automobile Dealers Golden Klaxon - Special Vehicles Class

5. 둘러보기







[1] 아마록의 의미는 이누이트 족의 언어로 '늑대'를 의미한다고 한다. 아일랜드 어로는 '내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며, 인터브랜드 측에서는 다른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 이는 로맨스적인 의미로 '그는 돌은 좋아한다.'라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2] 또다른 의미로는 마이크 올드필드의 음악 중 1990년에 나온 앨범의 제목이기도 하며, 독일의 메탈 그룹인 나가르츠가 2000년에 발매한 앨범이기도 하며, 오픈소스용 뮤직 플레이어의 이름이기도 하다.[3] 본래는 러시아에도 판매되고 있으나 폭스바겐이 러시아 시장에서의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시장에서 발을 빼 버리는 바람에 향후 판매가 지속되진 않을 전망이다.[4] 터보차지 직분사.[5]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6] 연료 층화 분사.[7] 이 정도면 포터 혹은 봉고르기니 무얼실을라고의 적재공간에 과적이 가능한 최대 무게 정도로 볼 수 있다.[8] 윗 내용을 통한 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