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의 신

 


'''프로레슬링의 신'''
'''장르'''
현대 판타지, 스포츠, 회귀
'''작가'''
뇌조
'''출판사'''
엠스토리허브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20. 03. 26. ~ 연재 중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 인물
4.1. 주인공과 동료들
4.2. 버닝콩
4.3. 랙다운
4.4. ACW
4.5. 맥센 일가
5. 평가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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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판타지, 스포츠물, 회귀물 웹소설. 작가는 뇌조.

2. 줄거리


누구보다 프로레슬링을 사랑하지만, 인종의 한계를 넘지 못한 준호 킴.

성과 없는 은퇴 후 공사장 잡부로 일하던 와중 불의의 사고에 휘말리고......

눈을 떠 보니 WWF 입사 시험 전날로 돌아왔다?!

"이번엔 내 커리어를 승률 0.7%의 악역 쿵-퓨리로 끝내지 않겠어!"

죽도록 구르며 배운 기술들과 미래에 대한 정보를 가진 채 20대의 몸으로 회귀했다.

커리어 내내 패배 전문 악역 자버(Jobber)로 구르던 역사를 반복하지 않겠다.

앞으로 한 시대를 풍미할 레슬러들과 함께 프로레슬링계의 역사를 다시 쓴다.

시대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프로레슬링의 신이 되기 위해!


3. 연재 현황


2020년 3월 26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4. 등장 인물



등장 인물들의 이름들은 여타 다른 스포츠 판타지 웹소설처럼 실제 이름에서 살짝 비틀어 사용한다.

4.1. 주인공과 동료들


  • 신(SIN): 본명은 김준호로 한국계 미국인으로 본인 또한 스스로를 미국인으로 생각하고 있다. 별명은 이 업계의 우두머리(The Alpha), 전설 파괴자(The breaker).
회귀 전에는 쿵-퓨리라는 중국계 자버로 10년 활동했으나 이런 저런 불운과 백인 빅맨만 밀어주는 현실에 좌절하면서 이후 프로모터로 약 10년을 추가로 활동하였으나, 이후 부모님의 사망으로 인해 갖고 있던 모든 돈을 치료비로 쓴 결과 프로레슬링계와 완전히 결별하고 건설 일용직으로 살았으나, 고층 건물 사고로 사망했다. 그리고 회귀한 시점은 20여년 전의, WWF 시험을 보는 자기 자신이었다. 이후 스스로 자신의 길을 헤쳐 나가기로 결심하고 자신이 갖고 있는 미래의 지식과 노력을 다해 프로레슬링계의 아이콘이 되기 위한 길을 걷는다. 성격은 그야말로 프로레슬링에 미친 캐릭터로, 다시 태어난 기회를 진짜 골수까지 뽑아 먹기 위해 스스로를 단련하고, 이후 크게 될 선수들과의 인맥을 다지며 미래에 일어난 일들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한다.
링네임인 신(SIN)은 자신의 기믹 자체를 상징하는 것으로, 백인 빅맨이 대우 받는 프로레슬링 판에서 황인인 자신이 갖는 원죄 그 자체를 상징한다. 스타일은 올라운더지만 기본적으로는 스티븐 오스틴과 비슷한 브롤러 스타일. 피니셔는 스팅어(러닝 니) & 슈퍼 킥이며, 페이퍼 뷰 등 정말 가끔 사용하는 변형 노던 라이츠 밤인 안티크라이스트.
주로 입고 다니는 경기 복은 가죽 롱코트에 경기복이었으나 작중 등장하는 스크류잡에 대항해 맥센을 묻어 버리기 위해서 ACW를 공격하는 악역 컨셉을 위해 양복을 입기 시작했다.[1]
본인은 프로레슬링에 재능이 없다 여겼지만 작품이 진행되며 한 가지 재능이 발견됐는데, 바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내구력. 프로레슬러에게 있어 이게 얼마나 큰 재능인지는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으리라.[2]
  • 러셀 하트: 캐릭터 모티브는 작가 공인에 따르면 오웬 하트케니 오메가. 오웬 하트는 그의 다른 별명인 킹 오브 하트를 통해 추정 가능했으며, 작중 신의 별명인 The Alpha에 대응하기 위해 자신의 링네임을 마지막을 의미하는 오메가로 바꾸면서 확인 사살. 현실에서는 브렛 하트와 형제지만 삼촌-조카 관계로 등장한다.
해당 프로레슬러가 일찍 죽은 관계로 가장 내용이 창작되는 부분이 많은 캐릭터이다. 신과 GCW[3] 동기로, 하트 던전이라는 좋은 기반을 두고 굳이 GCW부터 시작하여 성장하기 시작하는 캐릭터로 악역으로 기믹을 시작한 신과 대립, 또는 협력하는 선역[4]으로 GCW를 이끌어 나갔으며, 이후 신의 콜업 이후에는 선역과 '삼촌이라는 그늘을 벗어나는' 악역 등을 넘나 들며 활약을 펼친다. 피니셔는 하트 던전의 상징기와 같은 샤프슈터, 그리고 그것을 강화한 버전인 하트 슈터.
이후 하트 던전의 재정적 문제로 인해 원래는 레슬 임페리움(현실의 레슬매니아)에서 신에게 타이틀을 내 줄때까지만 WWF에 잔류하기로 하였으나[5] ACW의 공격을 염려한 바트에 의한 스크류잡의 희생양이 되고 만다.[6] 이후 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ACW 챔피언을 따기 위해 ACW에서 천천히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 숀 시나: 캐릭터 모티브는 존 시나. 실제 존 시나와 같은 성격을 띄는 선량하면서 노력하는 노력파로, 원래는 이번 시즌에 이미 합격했어야 하나 너무 뻣뻣한(..) 관계로 탈락할 뻔 했으나 신의 파트너로 보결 합격, 이후 본인의 기믹을 충분히 살리면서[7] 새로운 선역으로서 자리를 잡아 나간다. 성격은 전형적인 헬창(..)+바른 생활 사나이. 원 모티브인 존 시나와 같이 증오를 넘은 비상(Rise Above Hate),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Never Give up)의 성실함으로 결국 WWF의 아이콘으로 스스로 올라갔다.
  • 랜스 오튼: 캐릭터 모티브는 랜디 오턴. 실제 캐릭터의 성격처럼 레슬링을 별로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8] 원래 성격과 같이 유쾌하고 느긋한 성격으로 별칭은 공무원으로, 절대 스스로 일을 벌리지는 않는데 해야 할 일은 궁시렁거리면서 하기 때문. 이후 실제 기믹과 비슷한 트위너 스타일과 기믹을 장착하며 유명세를 얻는다.

4.2. 버닝콩


모티브는 당연히 WWE의 메인 쇼 중 하나인 RAW.
캐스켓-테이커: 모티브는 WWE 레전드 프로레슬러 중 하나인 언더테이커.
이 쪽 세계관에서는 신의 능력과 열정을 파악하고 자기도 슬슬 은퇴를 준비해야겠다고 생각, '''레슬 임페리움(이 세계관의 레슬매니아)''' 연승이라는 막대한 잡을 해줬다.
HHH: 모티브는 WWE 현 부사장이자 레전드 중 하나인 HHH. 다만 줄임말이 같을 뿐 풀 네임은 다르다.
실제 성격과 원래 성격도 똑같아서 벨트 욕심이 과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이 가장 이 업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처음에 신의 성장세를 보고 흥미를 느껴서 자신이 짰던 악역 스테이블인 레볼루션의 멤버로 신을 섭외하려고 하지만, 신의 거절로 인해 좋지 않은 관계를 갖게 되었다. 이후 투어에서 신과 경쟁을 하다 물을 먹는 등 신의 실력은 인정하면서도 서로 싫어하는 라이벌 관계를 보이다가, 캐스켓-테이커의 말에 자신 또한 은퇴할 때가 되어감을 느끼고 신과의 혈투 끝에 잡을 해주고 현재는 레슬링 일선에서는 물러난 상황. 원래와는 다르게 여기에서는 차이나와 결혼을 했다.

4.3. 랙다운


모티브는 WWE의 다른 메인 쇼인 스맥다운.

4.4. ACW


모티브는 한 때 WWE와 양분하는 최대의 단체 중 하나였던 WCW.
  • 캡틴 로건: 당연하지만 모티브는 현 레슬링 최대의 전설이자 까임의 원인 중 하나인 헐크 호건. 여기에서도 실제와 비슷한 삶을 살고 있으나, nWo의 모티브를 준 것 또한 신이었다.
  • 데릭 비숍: 모티브는 에릭 비숍. 실제 에릭 비숍과 같은 스타일로, 처음에는 nWo를 기획한 캡틴 로건에게 붙어서 위클리 쇼를 진행해 나가나, 결국 둘 사이의 불화로 슛을 일으키면서[9] 술에 쩔어 위클리 쇼를 등한시하게 된다.

4.5. 맥센 일가


모티브는 현 WWE의 경영진인 맥마흔 가.
바트 맥센: 모티브는 말이 필요 없는 현 WWE 회장인 빈스 맥마흔. 사실 그냥 같은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레슬링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그야말로 애증의 대상인 사람. 옛날 사람인만큼 백인에 거인 캐릭터들이 뜬다고 생각하며, 더러운 개그 등을 좋아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신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이후 그라는 캐릭터를 인정하며 그를 새로운 WWF 챔피언으로 푸쉬하려고 하지만 그는 이걸 통해 신을 통제하기를 바랬고, 레슬링이라는 판 자체를 키우려는 신과 정면 충돌하면서 결국 자신이 가장 우려했던 최악의 엔딩으로 신과 결별하게 된다.
티파니 맥센. 모티브는 스테파니 맥마흔. 여기에서는 신과 러브 라인이 있다.[10] 실제 스테파니 맥마흔은 HHH와 결혼했다. 특징으로는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프로레슬링을 사랑하지만 여기는 자신의 아버지에 의해 쓸쓸하게 소모되어 가는 레슬러 한 명 한 명을 보호하고자 하는 이미지가 더 강하며, 그렇기 때문에 같은 목표를 가진 신과 가까워지게 되었다.

5. 평가


야구축구가 대세인 스포츠 판타지 웹소설에서 특이하게도 마이너한 종목인 프로레슬링을 소재로 삼은 스포츠 판타지 작품이다. 제목은 주인공의 기믹 신(SIN)과 신(神)의 중의적인 의미를 갖는다. 보는 사람들에게 '이 사람을 차라리 WWE 각본진으로 보내야 한다.' 라는 평가를 받는, 프로레슬링을 잘 알고 있다면 더욱 재밌지만 프로레슬링을 모르는 사람에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판타지 웹소설이다.

6. 여담


프로레슬링 계의 침체[11]와 다르게 그야말로 미래를 아는 주인공에 의해 이 세계의 프로레슬링은 그야말로 융성 그 자체를 달리기 때문에 리플에 '그래서 여기 PPV는 어디서 정기구독해야 하나요?'와 같은 찬사들이 많다.
[1] 실제 있었던 스테이블인 에볼루션에서 모티브를 딴 것으로 보인다.[2] 작중 시합 상대가 장기 하나 터지는 피해를 입는 위험한 퍼포먼스 때 본인은 타박상 정도를 빼면 멀쩡했을 정도로 몸이 튼튼하다.[3] 실제 있는 단체인 OVW를 모티브로 한 단체. 다만 해당 단체는 오하이오를 배경으로 하지만, 이 단체는 조지아 주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주요 도시는 애틀란타가 된다.[4] 두 사람의 태그팀은 신셀이라는 이명으로 특정 계층에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5] 이것은 실제 브랫 하트몬트리올 스크류잡을 당한 배경과도 같다. 정확히는 브랫 하트는 적당히 더 나은 조건만 제시해 주면 WWF에 남으려고 했지만 빈스가 엄청 짜게 대응하면서 실망한 브랫 하트가 WCW로 넘어가기로 한 것.[6] 현실에서 가장 유명한 레슬링 사건 중 하나인 몬트리올 스크류잡에서 모티브를 딴 사건이다.[7] 처음 기믹은 터미네이터, 이후에 무려 와이어트 패밀리의 멤버로 빠른 콜업 후, 실제 존 시나와 같은 래퍼 -> 바른 생활 무적 선역의 기믹을 착착 밟아 나간다.[8] 실제로 랜디 오턴의 경우에도 원래는 해병대를 지원했다가 강퇴당한 뒤에 딱히 할 게 없어서 레슬링을 시작했다.[9] nWo의 케빈 내시헐리우드 호건이 서로 야바위로 챔피언을 주고 받은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나, 여기에서는 비숍이 데려온 제프 제럿이 호건 앞에서 드러누워서 아나 벨트 가져가라 식으로 3 카운트를 당하는 사건이다.[10] 실제로 신을 까는 트래쉬 토크 중 하나가 잠자리로 푸쉬를 받았다(..)가 있을 정도.[11] 대표적으로 레전드 기록이라 할 수 있는 언더테이커의 레슬매니아 연승을 파트 타이머인 브록 레스너가 가져간 뒤 제대로 활용을 못한다거나, 무적 선역으로 밀어 준 로만 레인즈의 부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