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배드!/등장인물

 


1.1. 키타코마치 고교
1.1.1. 선수
1.1.2. 그 외
1.2. 코난 고교
1.2.1. 선수
1.3. 즈시 종합 고교
1.3.1. 선수
1.3.2. 그 외
1.4. 요코하마[1] 쇼에이 고교
1.4.1. 선수
1.4.2. 그 외
1.5. 츠루미자와 고교
1.6. 코죠 고교
1.7. 그 외 선수
2.1. 프레데리시아 여자 단과대학 부속 고교
2.1.1. 선수
2.1.2. 그 외
3.1. 우츠노미야 학원
4.1. 카가세츠레이 고교
5. 기타 등장인물



1. 가나가와현



1.1. 키타코마치 고교


현립 고등학교. 주인공인 하네사키 아야노가 속해있는 고등학교라지만 작품 시작과 함께 인원도 줄어들고 개인 편차가 심한 상태. [2] 게다가 남자부원은 겨우 두 명에 불과하다.
의문점은 키타코마치 고교가 타치바나 켄타로와 아카바네 레이지의 모교라는 점인데, 부상을 당하긴 했어도 인터하이 우승자와 세계구급 하이랭커를 배출해낸 고교가 3년 안에 어디에나 있을 법한 약소교로 변했다는 점이다.[3] 코치진은 현재 타치바나 한 명뿐이며 카오루코의 말에 의하면 제대로 된 훈련시설도 갖춰지지 않은 상태. 현재 3학년인 나기사와 리코가 중학교 3학년, 고교 입시를 준비할 때 고등학교 3학년이던 저 둘이 인터하이에서 호성적을 뽑았을 텐데도 불구하고 나기사가 켄타로에 대해 아무 정보도 듣지 못했다는 건 부자연스럽다.
교복은 블레이저 상의에 체크무늬 플리츠 스커트. 유니폼은 일본 야요이 시대 관두의를 닮은 모양인데 어디로 입고 어딜 잠그는지 알 수 없는 디자인이다(...) 초반에는 기장이 짧게 나왔으나 내용이 전개되며 평범한 반팔, 반바지 정도의 길이로 그려진다.
단체전 예선 편에서는 하네사키와 하네사키-리코 페어는 2승을 딸 테니 나머지인 에레나, 소라-유우 페어, 리코. 그 중에서도 실력이 가장 나은 리코가 주역이 되리라 예상된다. 그러나 결국 아야노 혼자서 견인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던지라, 현예선 준결승에서 리코가 카오루코에게 패배하며 준결승 패퇴로 끝났다.

1.1.1. 선수


2학년. 손목밴드 색은 초록색. 149cm이자 유아체형. 소라와 복식 파트너. 하야마를 좋아하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하야마의 머리스타일이 머리스타일인지라 예선에서 탈락한 하야마를 위로해줄 때 마리모라고 부른다. 분위기 메이커.
애니메이션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배드민턴을 해왔음에도 기술과 센스가 어중간하다보니 자신의 재능에 열등함이 강해 재능이 뛰어난 아야노를 부러워하고 있으며 하야마에게 마음이 있는 묘사가 보다 자주 드러난다. 여러모로 애니에서 묘사와 비중이 증가한 수혜자.
인터하이 성적은 현 예선 2회전 탈락.
2학년. A컵. 손목밴드 색은 하늘색. 켄타로에게는 이세하라 여동생이라 불린다. 유우와 복식 파트너. 이세하라 가쿠의 여동생. 실눈 캐릭터다. 초반에는 병약 캐릭터였는지 기침을 자주 했지만 나중에는 부각되지 않으며 애니메이션에서도 무의미한 설정이라고 생각했는지 이를 삭제했다. 대신 비중과 캐릭터성이 공기에 가까웠던 원작에 비해 조용하지만 승부욕이 강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야노에 대한 태도도 입체적이다.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의욕이 없는 아야노를 처음에는 싫어했지만, 프레 여고와의 연습시합을 계기로 아야노를 응원하기 시작한다. 충고가 필요할 때는 아야노에게 쓴소리도 서슴지 않는다. 평소엔 실눈이지만 일침을 날릴 땐 눈을 뜨고 말한다.
인터하이 성적은 현 예선 4강에서 탈락.
키타코마치 배드민턴부 남자 부원. 손목밴드 색은 파랑색. 3학년. 켄타로에게는 이세하라 오빠라고 불린다. 리코는 말하는 걸 3학년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하지만 켄타로나 소라한테는 말 잘 한다(...) 초반에는 침묵 캐릭터였는데 나중에는 동생처럼 없던 설정이 된 모양. 의외로 실력이 뛰어난 편인데, 인터하이 예선 베스트4까지 진출한 실력자.[4]
다른 조연 부원들이 저마다 애니메이션에서 비중이나 묘사가 보강된 와중에 별다른 존재감이 없으며 단지 대학에서는 배드민턴을 할 생각이 없다는 것 정도가 언급됐으나, 인터하이 예선 준결승에서 탈락한 뒤 대학에서도 할 거라며 마음을 바꿨다.
키타코마치 배드민턴부 남자 부원. 손목밴드 색은 황록색. 2학년. 헤어스타일이 특이하다.[5] 능글맞은 성격이지만 배드민턴은 진지하게 임하는 것 같다. 예선 때문에 켄타로에게 상담해 특훈도 받지만 아쉽게 패배한 듯, 유우에게 격려를 받는다. 여담으로 14화에서 유우와 소라의 대우가 다른 것으로 보아 소라를 좋아하는 듯. 유우 안습(...) 켄타로에게 특훈까지 부탁하며 베스트8까지 노려보지만 아쉽게도 패배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3학년으로 설정이 변경. 제법 묘사가 늘어난 캐릭터 중 하나로, 조연 파트에서는 에비나 유우와 더불어 자주 등장한다.
이세하라 남매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먼저 배드민턴을 시작한 하야마가 둘을 끌어들였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샌가 가쿠에게 실력을 추월당했고 이를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내심 무척 분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에 고교 마지막 인터하이에서 가쿠를 이기기 위해 절치부심 중이다.[6]
만약 잘 풀렸다면 준결승에서 가쿠와 싸워볼 수 있었지만 1회전 상대는 전년도 베스트4의 강한 선수였고, 하야마도 최선을 다해 분투했으나 결국 지고 말았다. 애니 10화에서는 이 경기가 메인이 되었으며, 에비나 유우나 이세하라 가쿠와의 관계가 조명된다.

1.1.2. 그 외


아야노의 친구이자 보호자. 손목밴드 색은 노랑색. 1학년 4반. 에레나와 같은 165cm. C컵. 아야노를 챙겨주다 키타코마치 배드민턴부의 매니저가 되어버렸다. 성격은 소심한 편. 현 대회 결승전에서 관중들이 다들 나기사를 응원하는 가운데 에레나와 둘이서 아야노를 응원한다. 원작에서는 노리코가 놓친 손수건을 계기로 켄타로와 아야노가 만나게 되지만 애니에서는 잘생긴 테니스 유망주 남자가 있는 테니스부에 같이 가입하자고 아야노와 에레나를 꼬드겼고 이로 인해 테니스부의 연습을 훔쳐보던 켄타로가 아야노를 발견하게 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후에도 테니스부에 재적하면서 사이온지를 노리고 있는 듯 하다. 애니메이션에서 성격이나 포지션이 많이 달라진 캐릭터로, 원작에서는 아야노의 친구라는 것 외에는 특별한 역할이나 비중이 없었던 공기에 가까웠던 것에 반해 애니에서는 나름대로 출연 비도도 많아졌으며 적극적으로 탐내는 남자를 쟁취하려는 성격으로 바뀌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나기사, 리코와 같은 3학년 배드민턴부 소속이었지만 쥬니어 선수권에서 아야노에게 참패하고 충격에 빠진 나기사의 폭주에 가까운 훈련 강요를 참다 못해 불만을 가진 토모코, 메구미와 함께 부를 탈퇴했다. 원작과는 초반 전개가 여러모로 달라진 애니에서 아래 탈퇴 부원들을 대체하는 캐릭터. 이제 등장이 없을 줄 알았지만 2화에도 등장하여 아직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나기사에게 '너의 재능이 아닌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마음이 부러웠다'고 말한다. 부를 탈퇴한 후에는 대입 준비를 위해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고 한다.
  • 이누카이 토모코 - CV : 아베 리카[7]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배드민턴부의 3학년생이었지만 나기사의 혹독한 훈련에 힘들어하다가 결국 유카, 메구미와 함께 부를 그만뒀다. 작중에선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스태프 롤에 이름이 표기되었다.
  • 마츠시타 메구미 - CV : 야노 유미카[8]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배드민턴부 3학년생이었으나 유카, 토모코와 함께 부를 탈퇴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테니스부의 2학년생 에이스. 3학년인 주장을 실력으로 압도할 정도로 테니스 재능이 뛰어난데다 학력은 전국모의고사에서 2자리 등수를 유지할 정도이며 외모도 준수하여 대형 연예기획사에 소속되어 있다. 당연히 여학생들에게 인기도 많아 고등학교에서 아야노, 에레나와 친구가 된 노리코는 '여자로 태어나 한번 쯤 이런 남자를 노려봐야 한다' 고 호언할 정도이며, 아야노는 딱히 사이온지나 테니스에 관심은 없었지만 노리코의 꼬드김을 받은 에레나가 한번 해본다며 테니스부에 체험 입부를 하자 같이 들어가 에레나와 같이 가볍게 테니스 연습을 하던 도중 사이온지가 주장과의 연습 시합에서 친 서브가 에레나의 얼굴에 맞을 뻔한 걸 아야노가 재빨리 쳐냈고 이걸 켄타로가 목격하면서 그녀를 배드민턴 부로 끌어들이려고 하는 계기가 된다. 당연하지만 원작에서는 이 캐릭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위의 미우라 노리코 항목에 기술된대로 전개되며 해당 이벤트는 일어나지 않는다. 이후에는 출연이 없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테니스부의 3학년 주장이지만 2학년생인 사이온지에게 러브 게임으로 패할 정도로 실력과 재능에서 크게 뒤지고 있어 이를 매우 분하게 여기고 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전력으로 덤비라며 도전하지만 사이온지가 진심으로 날린 서브를 받아치지 못하고 이 공이 옆 코트에서 가볍게 연습하다 공을 주우러 온 에레나에게 맞을 뻔하자 그가 받아내지 못한 타구를 아야노가 잽싸게 달려와 받아쳤다. 사이온지와 나란히 이후에는 출연하지 않는다.
  • 과거 배드민턴부 부원들
아이카와, 치가사키, 히라츠카, 나기노, 모리, 코바야시, 오오쿠보, 하세 총 8명. 34화에서는 부상으로 단체전 예선에 나갈 수 없게 된 나기사를 대신해 나가줄 수 있는 선수를 찾을 때 아이카와의 이름이 나온다. 결국 에레나가 대신 나가게 된 것으로 보아 다들 거절한 듯. 켄타로의 직접적인 지도가 시작되자 퇴부한 것으로 보아 진지하게 스포츠를 하려던 게 아니라 적당히 입부했었던 모양. 애니에서는 이 설정이 삭제되고 나기사의 폭주 때문에 위의 오오후네 유카 등의 부원들이 탈퇴한 것으로 전개가 바뀌었다.
  • 교장
콧수염을 길렀다. 미야코가 보너스를 조를 때 안마를 받으며 베스트4에 3명이나 나갔다며 흡족해한다.[9]
  • 경비 할아버지
1화에 켄타로에게 출입중을 주느라 출연한 후로 출연이 없다.

1.2. 코난 고교


세리가야 카오루코가 진학하기 전까지는 키타코마치와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고 할 정도로 평범한 고등학교였던 모양. 지역 초중교와 연계, 일관된 육성 커리큘럼을 채용했고 경험이 풍부한 코치진을 갖췄으며 카오루코는 이 때문에 코난 고교로 진학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단체전 지역 예선에서는 4강에서 키타코마치와 붙을 예정.
교복은 세련되고 귀여운 편인데, 세일러 상의에 레이어드 스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프릴이 달려있다. 유니폼은 원피스형으로 허벅지 정도까지 내려오는 옆이 트인 형태이며 속바지를 입는 식이다.
단체전 지역대회에서는 키타코마치가 요코하마 쇼에이를 이긴다면 준결승에서 붙게 될 텐데, 키타코마치는 나기사와 리코가 이미 3학년이라 올해 안에 결과를 봐야 하니 준결승에서 붙고 코난이 질 것이 거의 확정된 상태. 이를 염두하고 카오루코-미키 페어가 전국대회에서 등장할 수 있도록 카나가와 복식부문 우승을 따게 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야노를 제외한 나머지가 영 시원찮았고, 카오루코가 리코를 꺾어버리면서 키타코마치를 준결승 패퇴시키고 결승까지 진출한다. 그리고 결승에서 즈시 종합 고교와 맞붙었으나 패배한다.

1.2.1. 선수


코난 고등학교 1학년. 카오루코의 친구이자 복식 콤비. 상대의 약점을 찌르기 위한 카오루코의 전략적 플레이를 보고 '역시 쓰레기다'라고 농담을 던지지만 당연히 속으로는 존경하고 있다.[10] 카오루코와 가장 친한 사람인데, 카오루코 성격상 카오루코는 사사시타를 하대하고, 사사시타는 카오루코에 맞춰주는 듯한 느낌이 있지만 당연히 상하관계는 아니다. 실력은 카오루코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되며,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을 최대의 경의라고 생각하게 된 아야노에게 지역 예선 단식에서 와장창 깨지고는 울면서 카오루코에게 복수해달라고 부탁한다.
인터하이 성적은 현 예선 1회전에서 광탈.
코난 고등학교 3학년으로, 언급은 없었으나 배드민턴 부의 부장으로 추정. 원작에 없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이번이 마지막 인터하이인만큼 의욕적으로 임했으나 예선 3차전에서 하네사키 아야노에게 참패한데다 그나마도 워밍업 상대밖에 되지 못했다. 이어 후배인 카오루코가 아야노와 시합하게 되자 선배에 대한 존중심이 없고 건방진 카오루코가 패하길 은근히 기대하며 고전하는 카오루코를 비웃는 다른 동급생들[11]과는 달리 진지하게 시합을 지켜보며 카오루코에게 응원도 보낸다.

1.3. 즈시 종합 고교


특기생을 뽑기도 하고 나기사가 가려고 했던 것으로 보아 카나가와에서 상당히 유명한 배드민턴 강호고. 작중 시점에서는 작년에 요코하마 쇼에이 고교가 우승을 뺏어가기 전까지 몇 년 동안이나 지역예선 단체전 우승을 가져갔었다고 한다.
교복은 전형적인 앞섶을 여미는 형태의 세일러복. 유니폼은 옆트임이 들어간 원피스형에 속바지를 입는 형태.
단체전에서 코난 고교를 꺾고 이번에도 현 우승을 차지하나 전국대회 2회전에서 프레델 고교에게 패해 탈락한다.

1.3.1. 선수


  • 마츠우라 치아키
개인전 단식에서 아야노와 같은 블록이었다.

1.3.2. 그 외


즈시 종합 고등학교 배드민턴부 감독. 젊은 나이에 명문고의 감독직을 맡은 걸 보면 실력은 뛰어난 듯. 아케미는 노련하다고 평가했다. 명란젓 입술과 기분나쁜 웃음의 소유자. 시합 때 소리를 질러대며 박자를 맞추기 위해 박수를 친다. 주변의 평가는 '시끄럽고 짜증난다'.[12]
실제로 노조미가 직접 짠 조합보다 강하기는 했지만 자신의 이론적 플레이를 노조미 자신의 배드민턴과 의견을 무시하고 강요했다. 학생에게 자신의 지도대로 치라고 강요하는 전형적인 악역 감독상으로, 현실적인 모델이라고 보는 평가도 있다.
그러나 나기사와의 대결에서 비록 패했지만 정신적으로 성장한 노조미를 보고 자신의 지도방침에 대해 반성한다. 경기 후 나기사의 코치 켄타로와의 대화에서는 선수들의 마음에 대해 조금 더 공부할 걸 그랬다고 자조한다. 결승전이 끝난 후 켄타로가 아이들을 말릴 걸 그랬나 묻자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신에게 묻냐고 돌려주기도 한다. 둘이 나름 친해진 모양.
나기사의 무릎은 머지않아 고장날 것이라 예상하여 스카우트하지 않았지만 나중에는 나기사의 무릎을 위해 밴디지를 사다주는 등 개과천선한 듯. 그래도 나기사가 아니라 노조미를 택한 것은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다. 결승전 때 카오루코와 함께 작중 설명을 담당하게 된다. 요코하마 쇼에이 고교의 코무라 감독은 지난해에 단체전 우승을 뺏어가서 그런지 겉으로는 웃어보여도 속으로는 견제하고 있다.

1.4. 요코하마[13] 쇼에이 고교


작중 시점에서 전년도 현대회 단체전 우승교. 즈시 종합 이상 가는 전국구급 명문고에 도쿄에서도 알아주는 수준인 모양. 여기도 특기생 제도가 있다.

1.4.1. 선수


  • 하시즈메 에미
요코하마 쇼에이의 에이스. 엔트리는 D1과 S3. 개인전 때는 검은 머리에 포니테일이었는데 재등장 시점에선 먹칠이 안 되었고 끝에 펌 기운이 있는 단발로 바뀌었다. 실력은 나기사나 노조미보다 약간 아래라고 켄타로가 추정했다. 카나가와 현 선수들의 수준이 높은 건지 타 현의 예선 1위와 붙어도 이긴다고 한다.
카나가와 현 대회 준결승에서 아야노와 붙은 상대였는데 하필 시합 전에 아야노가 왕리샤오를 이겼다는 기사가 대문짝하게 난 상태에다, 아야노가 어두침침한 분위기를 팍팍 풍기기에 시합 전에 감독 옆에서 오들오들 떠는 컷으로 등장한다. 그 후 큰 점수차로 순식간에 리타이어.[14]
이후 단체전에서 재등장. 하라구로인 동시에 소심하고 의존증이 심한 캐릭터로, 괜찮은 실력임에도 아야노에게 큰 점수차로 패한 건 부담에 약하기 때문이라는 사정이 밝혀졌다. 압박감을 받으면 위가 아파지는 타입. 꽤 독특하게도 시합 전 미리 정보를 캐내려 리코에게 접근해 나기사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것과 키타코마치의 엔트리를 알아내는 성과를 거둔다. D1에서 시게모리와 함께 리코를 집중공격하려고 했지만 아야노의 우주방어에 막혀서 멘붕한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앞에 나온 설정 중 일부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중학교 때는 상당한 실력의 선수였으나 고등학교로 올라오면서 같은 현 내의 라이벌인 아라가키나 이시자와에게 추월당했거나, 또는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게 됐다. 이는 멘탈이 약한 하시즈메에게 큰 부담이 됐고, 하필이면 최악의 방법으로 이를 해결하고자 했다. 바로 늘 적당적당히 시합하고 제 실력을 안 냈다며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 얼마 가지 못 하는 이런 위안 때문에 라이벌들이 혹독한 연습을 거치며 성장할 때 제자리걸음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제대로 컸다면 정말 아라가키나 이시자와에 맞먹는 실력을 가질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결국 정신적인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꺾여버린 셈이다. 멘탈이 불안정한 선수들이 수두룩하게 나오는 이 만화에서도 가장 유악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시게모리가 없었다면 진작에 무너졌을 수도. 아야노같이 섬뜩한 성격을 숨기고 있는 타입이지만, 정작 아야노같은 성격을 가진 선수에게 매우 취약하다.
이후에는 시게한테 갈굼당하며 대입시험을 준비하는 모습이 나온다. 인터하이가 시작되고 등장이 없었다가 결승전 시작 에피소드에서 시게모리와 같이 등장한다. '우리는 전혀 당해낼 수 없었던 하네사키 씨가 결승전까지 남았다니... 굉장하네' 라고 후련한 얼굴로 말한다.
애니메이션에는 출연하지 않지만 6화에서 이름이 언급된 것을 보면 아예 삭제된 아케미, 비고 등과는 달리 설정 자체는 존재한다.[15]
  • 시게모리 미즈키
별명은 시게. 얼굴의 주근깨가 포인트다. 엔트리는 D1과 S2. 복식 파트너인 에미보다 실력은 떨어지지만 튼튼한 멘탈과 융통성으로 에미를 이끌고 있다. 아야노가 에미에게 피로를 쌓게 하려고 랠리를 계속하려는 속셈을 눈치챈 뒤 일부러 에미와 부딪혀 끊는 등 통찰력도 높은 편이다. 원래 리코를 집중적으로 노리려고 했지만 아야노의 슈퍼플레이에 의해 무산되자 2세트부터 장기전으로 나가면서 자기가 전위에서 방패가 되어 에미의 체력을 세이브하려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리코가 각성하는 바람에 2세트도 키타코마치에게 내주고 이후 아야노와의 시합에 나서며 벤치에서 좌절하고 있던 에미를 격려해준다.
과거에서는 A~C 중 가장 낮은 등급인 C특기생[16]으로 쇼에이에 왔다는 게 밝혀진다. 어느 정도 이상의 실력은 있지만, 늘어나지 않는 체력이라는 한계에 막힌 캐릭터. 그럼에도 배드민턴이 좋아서 쇼에이로 진학하고 레귤러까지 따낸 걸 보면 근성으로 똘똘 뭉친 모양. 아야노와의 싱글즈에서 나름대로 선전했으나 실력차를 뒤집지 못하고 패한다.
사실 배드민턴 지능과 멘탈에선 큰 능력을 갖고 있는데, 경기분석력을 켄타로도 인정할 정도이다. 에미가 시게모리의 멘탈을 갖고 있었으면 훨씬 선전할 수 있었을 것이다. 등장 초반엔 단순히 에미의 친구 1로 보였으나 후반부에선 오히려 에미를 이끌어주는 그런 관계로 발전했다.

1.4.2. 그 외


  • 코무라 감독
스포츠 머리로 머리칼을 위로 확 쳐올린 퉁퉁한 아저씨.[17] 나기사에 대한 정보를 캐내려 등장하지만 쿠라이시와의 눈싸움에서 아무런 정보도 얻지 못하고 물러난다. 오더 싸움에서는 에미가 얻은 정보로 에레나, 이즈미를 확실히 잡아[18] 아야노의 사기를 떨어트리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코치로서의 방침은 선수 스스로 깨닫게 하기 위해 답을 직접 알려주지 않는 스타일인 듯. 그래서 자기에게 의존하려는 에미에게도 엄격하게 대한다.
과거 회상에서 시게모리와의 얘기가 나온다. 그 전에도 암시는 있었지만, 그야말로 미디어 속에서나 나올 학생들을 생각하고 참교육을 실천하는 갓동님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1.5. 츠루미자와 고교


  • 호시노 나나세
개인전 단식에서 아야노와 같은 블록이었다. 단체전에서는 키타코마치와의 1회전에서 D1으로 출전, 아야노-리코 페어에게 패배한다.
  • 이케자와 레이
나나세와 함께 D1에 출전.
  • 아카자와 미사
단체전 포지션은 S1. 배드민턴부는 아닌 듯하지만 과거에 배드민턴을 한 경험이 있어서 스켓으로 출전.
  • 세키네 사와
단체전 포지션은 S2. 아야노에게 21-2, 21-1이라는 경이적인 스코어로 완패한다.

1.6. 코죠 고교


  • 타카기 히토미
개인전 단식에서 아야노와 같은 블록이었다.
  • 아라키
단체전에서 에레나에게 매치스코어 2-0로 간단히 이긴다.

1.7. 그 외 선수


  • 사토 미라이[19] - CV: 나나세 아야카
오오이니노미야(大井二宮) 고교의 3학년. 인터하이 예선 4강까지 진출하여 이시자와 노조미와 맞붙었으나 패배하여 베스트4에는 들지 못했다. 시합 후 준결승 잘하라며 상대였던 노조미를 격려했으며 화장실에서도 노조미를 감독 지시대로만 치는 인형이라며 비꼬는 친구와 달리 그런 지시에 따라갈 수 있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거라고 옹호해주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 마츠이 카나[20] - CV: 불명[21]
카나가와 현 인터하이 예선4강에서 이세하라 소라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선수. 코니시(港西) 고교 소속이며 학년은 불명. 준결승에서 하네사키 아야노와 시합하게 됐지만 아야노에게 시합 내내 압도당하다가 결국 다리에 쥐가 나는 바람에 기권패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 일단은 카나가와 현 베스트4 중 한명.[22]
토호(東鳳) 고등학교 2학년으로 전년도 베스트4. 시합이 잘 풀리면 시끄러운 파이팅을 외쳐서 소라는 '뭔가 좀 짜증난다'고 평했다. 즈시 고교 감독 쿠라이시와 비슷한 유형. 하야마 유키테루의 인터하이 예선 1회전 상대 선수로, 하야마는 호리이에게 지고 1회전 탈락했다. 특유의 파이팅 때문에 경기 내내 다소 얄밉게 비쳤으나 경기 종료 후에는 그 큰 목소리로 깍듯이 '감사했습니다!'라 말하며 하야마에게 악수를 청해오고, 하야마도 답례로 감사하다고 외치며 악수를 받아준다.

2. 미야기



2.1. 프레데리시아 여자 단과대학 부속 고교


>純真必勝
작중에서는 작년 인터하이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한 강호교로 알려져있다. 스카우트도 하기에 부원수는 50명 이상. 레귤러 선수들은 이 중에서도 엄선된 정예 집단이라고 한다. 학교 자체는 미션 스쿨이며, 덴마크에 우호자매교가 있다.[23] 약칭은 후레죠.[24] 미야기에서도 꽤 유명한 명문고인지 지역 예선에서 다른 여학생들이 동경하는 시선으로 바라본다.
카나가와 체육대에서 키타코마치와 합동합숙을 하며 라이벌 기믹을 세우게 된 줄 알았으나 키타코마치가 현 대회에서 탈락하며 무산. 프레데리시아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다.
유니폼이 한쪽 다리만 하이레그 형식으로 있는 꽤 선정적인 디자인이었는데 내용이 진행되면서 쥐도새도 모르게 반바지 형식으로 바뀌었다.

2.1.1. 선수


프레데리시아 여고 배드민턴부 부부장. 153cm에 C컵. 단체전 포지션은 D1. 키타코마치와의 합숙 후 에비나가 편지를 쓰겠다(...)고 하자 핸드폰으로 메일을 보내겠다고 답해준다. 유이카와 가장 친하고 선수로서 동경하고 있다.[25] 루이 페어한테 복식에서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한다.
2학년. 162cm에 A컵이며 가슴에 컴플렉스가 있다. 합숙에서 코니와 함께 팀을 이뤄 복식 경기를 하게 되지만 1세트 때 코니의 부탁에 의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피부가 검은 편인데, 로드워크 때문에 탄 것이지 원래는 희다고 한다. 키는 작지만 기운이 넘치는 타입. 아야노와의 시합에서 코니에게 상대의 특기는 빠른 랠리이므로 슬로우 템포로 만들자고 제안하지만 거절당한다.[26] 은근히 코니와 콤비로 나오는 모습이 있는데, 유이카 만큼이나, 혹은 더 코니와 친한 사이로 보인다.
툭하면 시비를 거는 양아치 체질. 166cm에 D컵. 단체전 포지션은 S1. 키타코마치와의 연습시합 때는 나기사와 붙는데 한 게임의 포인트가 21-19였을 정도로 아쉽게 패배한다. 다만 이 때의 나기사는 슬럼프에 빠진 상태인 것을 감안하면 실력이 그리 특출난 편은 아닌 모양.
가린 비대칭머리. 152cm에 거의 없는 A컵. 부부장인 미사토 사키의 복식 파트너.
누님계 거유캐. 170cm에 G컵. 단체전 포지션은 S2. 백합을 좋아하는지 코니가 씻겨질 때 좋은 구경 했다며 좋아한다.

2.1.2. 그 외


프레데리시아 여고 배드민턴부 감독. 인자하게 생긴 할아버지이며 수염을 성성하게 길렀다. 의외로 엄격한 스타일인지 따돌림이 일어난 게 아닌가 의심하자 코니가 황급히 변명을 한다.
5화에서 켄타로에게 나기사와 아야노를 잘 활용하면 인터하이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뜻의 조언을 해주는데 결국 무산되었다. 아무래도 저 둘로 단식 2판, 복식 1판[27]을 잡아 3-0으로 승리를 따게 되면 시합이 너무 쉬워져 전개가 단조로워질 게 뻔하기에 조정된 모양.
유이카의 재능을 일찍이 알아보았고 괜히 1학년때 부주장으로 임명한게 포텐셜을 만개하는데 오히려 독이 되지 않았나 미안해 하기도 한다. 현역 때 비고와도 예전에 승부한 적이 있었으나 비고는 전혀 기억을 못한다.
  • 기숙사 사감
뽀글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은 아줌마. 스쿠터를 가지고 있다. 코니를 '덴마크 짱'(...)이라고 부른다.

3. 도치기



3.1. 우츠노미야 학원


  • 마시코 루이 益子泪
전일본 주니어 패자로 루이, 유이카, 미치로 이루어진 전국 3강 중 한명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실력이 뛰어나다 평가받는 1인자. 타입은 기술과 힘을 모두 갖춘 올라운더형.[28][29] 왼손잡이 선수로 부모가 배드민턴 지도자에 오빠는 전일본 대학 선수권에도 진출한 엘리트로 재능은 오빠보다 한 수 위인 천재로, 똑같이 혈통 좋은 출신이지만 피지컬은 나쁜 아야노하고는 달리 신장 172cm로 체격조건도 좋다. 어릴때는 명랑했지만 오빠만 편애하는 부모와[30] 실적만 보고 천재라고 수근거리는 주변 때문에 냉소적이고 비뚤어진 성격이 되었다.[31] 정서불안 기질까지 보일 정도. 중학교 때 신도 아야노라는 이름으로 대회에 나와 따분한듯이 상대를 압살하는 하네사키 아야노를 보고 자신과 비슷한 인간이라고 관심을 가졌는데 인성이 상대적으로 멀쩡해진 지금의 아야노는 그때보다 약해보인다 평가.[32]
인터하이 준준결승에서 아야노와 만난다. 1게임 중 잡담으로 아야노가 크로스파이어를 뻔한 타이밍에 치도록 유도해 받아내고 2게임에는 아예 진심을 내며 자기가 크로스파이어를 구사해 아야노를 몰아붙이나 리듬을 찾은 아야노에게 게임을 내준다. 심리적으로 구석에 몰린데다 목표의식도 거의 잃어버린 상태라 3게임은 거의 아무 말도 못하고 괴로워하면서 랠리를 이어갔고, 종반에는 눈물까지 흘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4-24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대결을 벌였으나 결국 아야노에게 패배하며 왕좌를 내준다. 이때 태양이 지는 묘사를 보면 전국 3강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한 세대를 견인한 1인자.[33] 어떻게 보면 오히려 너무 강한게 독이 되었던 캐릭터인데 약자를 약점만 노리며 박살냈던게 트라우마가 되어 삼가던 아야노에게 저렇게 강하면 박살내도 괜찮잖아라는 인식을 주어 계속 약점만 공략해 아야노 본인 스타일만의 배드민턴을 하게 이끌어낸 인물이다.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오빠와 만나[34] 이야기를 나누고, 까칠하게 대했던 아사히에게 먼저 사과를 하는 등 굉장히 부드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또한 배드민턴에 대한 생각도 바뀌었는지 다음날 열린 복식 경기에서는 배드민턴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인전 4강 전날밤 아야노와 산책 중 만나게 돼서 재밌었다고 말하는 등[35] 꼬였던 성격이 많이 풀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인전 4강 직전엔 시와히메와 아야노의 대결은 아야노가 우위일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것은 아야노가 '신도 아야노'로 돌아갔을 때라고 말하며 1인자의 관록을 계속 보여준다. 그래도 아사히와 같이 복식에서 우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다.[36]
전체적으로 하네사키 아야노가 성격 나쁜 시절 그대로 시간이 지났으면 생겼을 타입. 둘 다 부모에게 인정 받을려고 경기에서 압도적인 실력차로 찍어눌렀지만 그 결과가 부모와 문제가 생기는 부분이 됐다. 또한 작중 표현을 빌리자면 을 만난 적이 없는 아야노라고 표현됐고 플레이 스타일도 똑같고 왼손잡이인 점도 똑같다.[37] 나중에 아야노한테 밀리는 유이카를 보고 '너도...'라며 침울해하고 코니가 미치를 우롱하자 불쾌해했고 오히려 박살난 미치를 위로하러 가는 등 상당히 사람이 유해졌다.
  • 아사히 카이리
루이의 복식 파트너. 더블스 8강에서 카오루코와 미키 팀을 격파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루이와 사이가 나빠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천재라는 타이틀때문에 고독해진 루이를 이해하며 차라리 져버리면 편할거라고 중얼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개인전 패배 후 좀 둥글어진 루이가 사과하자 정말 마음껏 놀려먹는다. 사이가 나빠보였던 건 반쯤 1인자의 고독을 나눠져줄 수 없는 자신에게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 사키 페어를 꺾고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다.

4. 이시카와현



4.1. 카가세츠레이 고교


  • 츠바타 미치
작년 인터하이 3위, 봄 선발 준우승을 기록한 전국 3강 중 한명. 유이카와 루이보다는 한 수 아래로 평가받고 있다. 명랑열혈 타입으로 동세대인 유이카하고는 잡담도 나눌 만큼 친근하지만 루이는 성격도 나쁘고 시합에서 한번도 못이겼다고 싫어하고 있다.[38] 하지만 루이가 밀리고 있을 때 너를 쓰러뜨리는건 동세대인 자기나 유이카가 아니면 안된다며 안타까워하기도. 루이가 졌을 때 가장 안타까워했던 것도 미치였다. 자신의 8강 진출이 확정되었는데도 루이를 찾아나섰을 정도. 또한 3강 중 최약체지만 가장 3강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도 미치다.
다른 선수들의 언급에 의하면 아야노나 유이카와는 달리 나기사와 비슷한 파워 타입인 듯.
안습하게도 다른 3강은 누군가의 진화형[39]으로 표현되는 데, 미치 만큼은 나기사와 엇비슷한 수준으로 묘사되는 데 나기사가 각성에 각성을 거듭하면서 정말 동격이 되어버렸다고 밖에는... 동격이라고 하기에도 힘든게 나기사는 나름 코니하고 좋은 승부를 했지만 미치는 4강에서 나기사를 이기고 더더욱 업그레이드한 코니한테 두 세트 21-13, 21-6으로 처발렸다. 더구나 미치의 테니스는 고등학교 장난질이라는 인격모독 수준의 발언도 들었다. 하지만 멘탈, 끈기는 대단해서 스스로 일어났고 루이한테 위로를 받는다.

5. 기타 등장인물


  • 하네사키 신타로
아야노의 아버지. 우치카가 집을 나간 후 부모님께 아야노를 맡긴 후 어딘가로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다. 아내와 딸의 관계는 자신이 끼어들 수 없는 뭔가 특별한 관계이며 아야노가 다시 배드민턴에 복귀한 것에 자신이 보탠 게 없다고 생각한다.[40]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으로서 딸이 아내를 원망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며, 가족이 떨어져 지낼 필요가 어디 있냐[41]는 말로 우치카에게 돌아와달라고 부탁한다. 좋은 사람이라고 할 수는 있어도 좋은 아빠는 될 수 없었던 사람. 우치카가 결승전 후에도 아야노를 안 만나주자 '밥은 사먹고 와'라는 말을 날려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이 없다.
아야노의 할아버지.[42] 연세가 있어서 그런지 발음이 살짝 샌다. 마샤시라는 이름도 그에서 비롯된 것. 본명은 마사시로 추정된다. 느긋한 분위기의 할아버지. 아야노의 느긋한 성미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서 옮겨진 듯하다. 며느리인 우치카에게 아야노를 맡아달라는 부탁과 손목밴드를 맡게 된다. 전통 있는 화과자집인 하네야 사키바나당(堂)의 주인. 거대한 일본식 저택에 아야노를 위해 핸드폰도 덥썩 사주고 운동기구도 들이는 등, 재산이 꽤 있는 모양. 아야노와 우치카의 관계에 대해 일반적인 모녀관계로서는 틀렸을지 모르나 그 둘에게 있어서는 그보다 배드민턴이란 것의 존재가 더 컸을 것이라는 요지의 말을 한다.
아야노의 할머니. 본명은 치요로 추정된다.[43]
  • 하네야의 직원
켄타로와 나기사가 아야노의 집에 찾아갔을 때 등장. 이후 리코가 아야노를 찾아갔을 때 다시 등장. 34화에서 리코를 못 알아보는 것으로 보아 아야노의 할아버지가 아야노의 과거에 대해 얘기해줄 때는 집에 없었던 모양.
  • 마츠카와 아케미
작중 잡지 <배드민턴 러시>의 기자. 선수 출신. 우치카의 친구이기도 하며 하네사키의 과거와 우치카의 행적에 대해 알고 있다. 키타코마치 고교와 프레데리시아 여고의 합숙을 취재하다 아야노의 재능을 간파하고 이를 높이 평가하여, 켄타로에게 아야노를 맡기 힘들어지면 연락하라며 명함을 건네준다. 처음 등장할 때부터 재능이라는 말을 부정한다. 재능과 노력은 불가분한 관계라는 자신이 생각에 대해 말하기도 한다. 우치카 못지 않은 동안. 후배 기자들이 아야노를 쫓고 있다.
애니메이션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비고 스피리츠 키르케고르[44]
배드민턴 메달 불모지 유럽에서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는 덴마크의 전설적 배드민턴 선수. 미들네임 덕분에 덴마크의 혼이라 불린다. 비극적인 과거사는 특별히 켄타로 같이 부상에 의한 선수로써의 절망 같은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의 뒤를 이을 선수를 배출해내지 못했다는 육성자로써의 절망이다. 선수로써는 말할 것 없고 지도자로써도 뛰어난 축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작중시점까지 메달리스트를 배출해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재능을 중시하며 뛰어난 재능과 신체적 조건, 무엇보다 자신과 같은 국적을 가진 코니를 매우매우 좋아한다. 드레스[45]를 개인적으로 사줄 정도인데 이는 최소 세계급의 재능으로 자신의 뒤를 이어 조국에 금메달을 안겨 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47화의 설령 재능이 없다 해도 살아갈 수 있다는 걸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는 대사에서 이 인물이 가졌던 고뇌를 단편적으로 알 수 있다. 딸 밖에 없을 때는 몰랐다는 것을 보아 비서인 미스 안느는 코치가 된 초창기, 혹은 처음으로 자신과 겹쳐본 선수였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세계 배드민턴 연맹 특별고문으로서 일본에 자신의 이름을 딴 경기장을 세우고 유망한 젊은 선수들을 키워 배드민턴을 관전하는 스포츠로 바꾸고 싶다는 꿈을 키우는 중.[46] 이를 통해 하이레벨의 시합을 벌이고 싶어 한다.[47] 그 일환으로 아야노를 자기 교육 커리큘럼에 영입하려 했으나 실패한다.
외국인이라 그런지 대사에서 한자를 제외한 가나는 전부 가타가나로 표기된다. 아야노에게 '세계는 바로 올림픽'이란 말을 하기도 한다.[48]
아야노는 수비형이므로 이기고 싶다는 생각을 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선수는 자기 자신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플레이[49]를 관철해야만 강해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50] 결승전에서는 재능이나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 그저 아야노가 자신의 방식을 버리고 나기사와 같은 공격적 플레이를 했기에[51] 진 것이라고 평가한다.
자신이 아닌 친구들을 택한 아야노에게 자신은 물러나겠지만[52] 인터하이 개인전에서도 1위를 노리라고 조건을 단다.[53] 코니에게도 차이고 이래저래 복 없는 신세. 물론 비고가 키운 선수가 한 두 명이 아닐테니 큰 상관은 없겠지만. 이후 제 발로 찾아온 아야노를 성장시키는데에 주력중.
비서가 있는데, 작중 대화로 보면 비서도 비고의 제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부상 혹은 실력 부진으로 아쉽게 꺾이고 비고의 비서로 활동하는 듯.
재능만으로 평가한다며 말을 듣지만 아야노를 은근히 챙기는 걸 보면 아야노의 친엄마보다는 좀 더 인간미를 보이긴 한다. 오히려 우치코를 효도받을 자격 없는 어머니라고 까며 나중에 우치코가 와서 자기가 아야노를 볼 자격 없다고 하자 자격 운운하지 마세요. 당신이 부모 아닙니까? 도망치지 말고 부모다운 모습을 보여요라며 훈계하며 지쳐서 자고 있는 아야노를 호텔까지 바래다주라고 한다.
또한 배드민턴 선수로서 살아갈 것인가 취미로 끝낼 것인가 어떤게 더 행복한지는 아야노가 결정할 일이지만 두 가지 길을 제대로 이해하고 스스로 선택하지 않는다면 이후 인생이 불행해질거라며 아야노를 걱정하는 모습도 나온다. 또한 결승에서 코니가 덴마크 국적이긴 해도 아야노를 응원할 거라고 한다.
애니메이션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미스 안느
비고의 비서. 상당한 미인에 몸매도 글래머러스하다. 평소에도 비고와 티격태격하는 모양인지 비고가 안느의 발에 매달린 폼새를 보고도 경호원은 그러려니 한다. 아야노와의 체격을 비교하는 장면에서 비고가 조물딱거리며 장난치는 데 철권재제를 가하거나하는 개그씬을 보면 정말 평소에도 종종 그러지 않을까 싶다.
비고가 자신에 대해 물어보자 입에 꺼낼 생각이 없다고 생각하는 데, 그것이 뒤에 무심코 입에 뱉어버린 소아성애자 같다는 평가일지, 내심 좋아하는 것인지는 명확히 묘사되어 있지 않다. 데레의 정도는 알 수 없으나 어느정도 비고를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므로 츤데레...라고 할 수 있다.
47화의 비고의 "딸 같으면 엄격해지고 손녀 같으면 인자해진다.", "딸을 이길 수는 없다."는 언급과 동시에 재능 있었던 안느에게 엄격히 대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비고의 제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시간을 되감은 뒤에 그런 소리를 하라는 둥, 코니를 손녀로 삼지 못했지 않냐는 둥 톡톡 쏜다.
코니를 마스터에게서 떨어뜨린 것이 정답이라는 독백을 보아 코니의 일본행을 도왔거나 혹은 알면서도 묵시한 것으로 보인다.
선수로써의 재능은, 비고가 딸이라고 표현할 정도이므로 정상급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유일무이의 메달리스트인 비고의 경력이 그대로 내려간 것을 보면 선수 시절 비고의 과도한 기대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거나 우치카의 전성기가 늦은 이유처럼 그녀보다도 압도적인 재능을 소지한 선수가 군림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비고의 희망을 이루어주진 못했을 것이다.
비고의 평가에 대해 재능 있는 아이들을 좋아하는 소아성애자나, 로리콘이나 그런 식으로 츤츤 거리는 것은 비고의 행적이 그렇기 때문도 어느 정도 있지만, 자기와 겹쳐보며 어마어마한 관심과 열정을 쏟아부었으나 은퇴 후 다른 아이들의 재능에 열광하며 이를 우선했을 비고에 대한 질투? 라고 할까, 어떤 상실감에서 그런 것이 아닐까.
비고가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안느 역시 당연히 등장하지 않는다.
  • 왕리샤오[54]
여자 배드민턴 단식 세계 랭킹 1위인 중국인 선수. 아야노와 시합을 할 때는 뤄샤오리라는 가명을 쓰고 머리핀으로 길게 기른 귀밑머리를 짧게 고정했었다. 고등학생으로 보일 수 있을 만큼 매우 젊은 선수인 듯하다. 비공식전에서 아야노에게 지긴 했지만 우치카와 대화하며 아직 약하다는 평가를 내린다. 봐주면서 싸운 듯. 속눈썹이 길다. 만약 프로편으로 연재가 결정된다면 아야노에게 있어서 최종보스격의 인물 이 될지도. 우치카도 신타로와 만났을 때 코니와 리샤오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 두명이 아야노를 성장시켜줄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그럴 가능성이 높다. 허나 인터하이 결승을 마지막으로 스토리가 종료되면서 그럴 일은 없어졌다.
비고, 안느와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아카바네 레이지
켄타로의 친구이자 고등학교 동창[55]이며 배드민턴 프로 선수. 키르케고르 아레나에 소속되어 있다. 세계 랭킹 8위. 애들은 싫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배드민턴 러시의 기자들
아케미의 후배들인 듯. 리샤오에게 역전승을 따낸 아야노를 보고 특종이라고 좋아한다. 키타코마치 고교까지 몰래 숨어들어왔다 타 잡지사의 기자와 다투기도.
  • 과거 나기사의 선생님
나기사가 쏟은 노력을 이해해주고 스매시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교사. 켄타로와 똑같은 말로 나기사를 북돋아줬던 듯하다. 다시 등장할 경우 흥미로운 전개 가 되므로 어쩌면 전국대회에서 등장할지도 모르는 인물. 실루엣이 상당히 젊기에 그냥 켄타로의 학생 시절이라고 퉁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설정이 삭제되었다.
[1] 요코하마 시는 가나가와 현의 현청 소재지이다.[2] 물론 망한 상태가 아니라 정상적인 고등학교 레벨에 비해 아야노와 나기사의 실력이 뛰어난 것이다. 저런 선수가 둘이나 있으니 반대로 운이 억세게 좋은 상태. 부임한 지 얼마 안 되었어도 좋은 코치인 켄타로의 지도로 리코가 현 예선대회 베스트 8을 딴 것만 해도 나름 괜찮은 성적.[3] 아야노와 나기사의 입학은 어디까지나 우연에 불과하다. 나기사는 원래 명문강호고인 즈시 종합 고교로 진학하려 했으므로.[4] 아쉽게도 4위에서 그쳤는데, 준결승 전에 다리근육이 뭉쳤다는 묘사가 나온 걸로 봐서는 이게 영향을 끼쳤을지도 모른다.[5] 천연 곱슬머리인 듯. 목욕탕에 들어가면 미역처럼 풀어진다.[6] 이세하라 가쿠 항목에 적힌대로 가쿠는 배드민턴을 고등학교까지만 할 생각이기 때문에 졸업하고 나면 하야마는 두 번 다시 가쿠를 공식전에서 이겨볼 기회가 없다. 따라서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 셈이었으나, 가쿠가 대학에 가서도 계속한다고 생각을 바꿨으니 아직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7] 야모토 치카게와 중복.[8] 미사토 사키와 중복.[9] 인터넷에 떠도는 번역본에는 베스트8이 3명이라고 되어있다. 당시에는 가쿠가 베스트4에 진출했다는 정보가 없어서 그런 듯.[10] 약점을 찌르는 게 전술의 기본이기도 하고. [11]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스태프롤에도 그냥 선배1, 선배2로만 표기되어 있다. 성우는 각각 미사와 사치카, 이이자카 사유키.[12] 실제 배드민턴 경기에선 감독이나 코치가 시끄럽게 굴면 경고 받는다.[13] 요코하마 시는 가나가와 현의 현청 소재지이다.[14] 21-9, 21-10.[15] 다만 하시즈메가 이세하라 소라의 3회전 상대라는 6화 에비나 유우의 대사와는 달리 인터하이 예선 대진표를 보면 하시즈메는 오른쪽 편성의 가장 위에 있고 이세하라 소라는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3회전에서 부딪힐 수가 없으며, 실제로 하시즈메는 3회전에서 소라가 아닌 이노우에 아리사라는 선수에게 패했다. 설정 변경인지 대진표 작화 미스인지는 불명.[16] 학비 중 1/4 면제.[17] 첫 등장 때는 더벅머리 청년 같은 외모였다.[18] 복식도 아마 충분히 유우-소라 페어를 이길 실력이 되겠지만.[19] 스태프롤에는 캐릭터 이름이 나오지 않고 그냥 선수로 표기되어 있지만 작중의 인터하이 대진표를 보면 알 수 있다.[20] 9화의 대진표에서 확인 가능.[21] 스태프롤에서도 밝혀지지 않았다.[22] 나머지 셋은 하네사키 아야노아라가키 나기사, 이시자와 노조미[23] 프레데리시아라는 이름부터 덴마크 윌란 반도 동부에 위치한 도시의 이름이다. 프레데리시아의 표기는 フレゼリシア 또는 フレデリシア. 작중에서는 전자를 사용한다.[24] フレ女.[25] 또한 가장 유이카를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 유이카가 언제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으며 유이카가 아야노와의 대결에서 평소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걸 보고 응원한다.[26] 인터하이 지역예선 결승전에서의 나기사의 독백에 의하면 그렇게 갔을 경우 아야노의 배구(配球)에 의해 체력을 뺏기게 됐을 가능성이 크다.[27] 연계가 잘 안 된다 해도 이즈미-하네사키 페어를 넣으면 되니[28] 어릴때는 3강의 다른 멤버 중 기술이 뛰어난 유이카는 힘으로 눌러버리고, 파워 타입인 미치는 기술로 농락했다고 한다.[29] 현재는 루이와 유이카의 경우 7번의 대결 중 4승 3패로 마시코가 근소하게 우위일 뿐 유이카와 실력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온다. 허나 루이가 제대로 컸다면 어땠을까 라고 사람들이 의문하는 거 보면 재능만큼은 셋 중에서도 압도적. 중학교 때 까지만 해도 루이가 그냥 다른 둘을 압살했다. 미치의 경우에는 미치가 한 세트도 이긴적이 없어서 루이가 싫다고 말할 정도로 실력 차이가 크다.[30] 사실 루이는 배다른 자식이기에 어머니와의 사이는 더 좋지 않았다. 다만 오빠는 루이에게 잘 대해주었기에 어린 시절에는 사이가 꽤 좋았던 듯 하다. 오빠가 mp3를 줬다고 기자에게 자랑할 정도.[31]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성격이 된 데에는 오빠와 관련이 있다. 특채로 오빠를 뽑기위해 온 대학 코치 앞에서 배드민턴으로 눌러버린 것. 심지어 이 대학 코치는 오빠보다는 동생을 보기 위해 왔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였으며, 이로 인해 평소 오빠를 편애하던 부모(특히 엄마)쪽에게 엄청나게 미움을 받은 듯 하다.[32] 이게 얼마나 잘못된 평가였는지는 준결승부터 나온다. 시동이 걸리면 아야노는 충분히 옛날 이상으로 맛이 가는 사람이다.[33] 그녀가 경기 중 일때 같은 3강인 시와히메나 츠바타 역시 안타까워 하고 있었으며 그녀와 동시대에 뛰었던 선수들 역시 아쉬운 얼굴을 하고 있었다. 대부분이 눈물을 흘렸을 정도.[34] 이미 오빠는 경기를 지켜보는 중이었고, 경기를 하면서 괴로운 얼굴을 하고 있는 루이를 보며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니?'라는 말을 하는 걸로 봐서는 딱히 동생에게 악감정은 없었던 듯.[35] 허나 아야노는 별로였다고 말해서 루이가 삐진다[36] 이 때 상대팀 복식 페어를 칭찬하지만 여전히 아야노와 시합이 그립다고 말한다.[37] 대신 여러 팩터가 곂쳐져서 아야노가 나기사한테 패배했던거지 나기사가 아야노보다 실력이 위라는 건 아니다. 나기사도 39화에서 다시 싸운다면 아야노가 이기겠지만 이라고 말하는게 나온다. 또한 46화에서 켄타로도 나기사가 아야노 아래라고 인정한다.[38] 사와히메 유이카는 이름인 유이카라고 부르지만 마시코 루이는 자기가 한번도 못이겨서 이름으로 부르기 싫다며 성인 마시코로 부르고 있다.[39] 루이는 아야노의 상위호환, 유이카는 노조미의 완성형[40] 아야노의 회상에서도 아버지의 모습은 등장하지 않는다.[41] 부모 사자가 새끼를 벼랑 끝으로 떨어트린다는 얘기를 비유로 들며 왜 그런 시련을 주느냐고 묻는다.[42] 이쪽은 확실히 친가쪽이라는 것이 밝혀져 있다.[43] 실제로 쵸라는 이름일 수도 있지만 아야노의 조부모님 세대의 일본 이름들을 생각하면 치요라는 이름이 그나마 더 많았으리라 추측된다.[44] Viggo Spirits Kierkegaard.[45] 한국에서 드레스로 지칭하는 이브닝 드레스가 아니라 약간 고가의 원피스 같은 걸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46] 일례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의 경우 배드민턴 프로 리그가 존재한다. 국내의 이용대 선수도 2015년에 인도네시아 리그와 계약해 진출한 상태.[47] 기뻐하며 감탄사를 뱉은 것으로 보아, 지역예선 개인전 단식 결승전이 아마 이상적인 시합이었을 것이다.[48] 배드민턴은 아시아가 강세이기 때문에 아시안 게임이나 올림픽이나 어렵기는 매한가지다. [49] 아야노의 경우에는 자신이 공을 떨어트리지 않는 것, 나기사의 경우에는 상대가 공을 받지 못하게 하는 것.[50] 그렇기에 아야노가 카오루코와의 시합을 끝낸 후에 다른 사람을 흉내내거나 같은 식으로 피려고 들지 말라고 충고한다.[51] 아야노가 나기사를 보고 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한 것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52] 개인전 단식 결승전 때 몰래 찾아왔다가 아야노가 주변을 둘러볼 때 모자를 눌러쓴다.[53] 아야노의 실력 향상을 위해 단 조건으로 보인다.[54] 王麗暁. 왕려효.[55] 키타코마치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