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북두의 권)

 

[image]

'''저를 쓰러뜨릴 수 있는 것은 KING의 권 뿐입니다.'''

'''히...히데부!!'''

ハート様 / Mr. Heart
'''출연작'''
'''성우 및 배우'''
북두의 권 TVA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
이이즈카 쇼조
극장판
북두의 권 세기말 구세주 전설
타키구치 준페이
북두무쌍
후지모토 타카히로
DD북두의 권
야베 마사히토
'''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
레벨

속도
기술
외모
카리스마
C
3
1
2
1[1]
3
1. 개요
2. 상세
3. 북두의 권 외도전 HEART OF MEET -그날의 약속-
4. 그 외 매체
5. 기타


1. 개요


북두의 권에 등장하는 악역 엑스트라. 대머리, 왕서방 수염, 거구에 툭 튀어나온 복스런 똥배가 특징이다. 서던크로스의 KING을 자처하는 휘하 4대 부하들 중 하나. 스페이드, 다이아#s-5, 클로버와 동급으로 취급받는다. 다만 나머지 셋은 E랭크의 떨거지들인데 반해 하트는 유일한 C랭크라 강함에 있어서는 격이 다르고, 꽤나 큰 세력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자칼보다도 세다. 사실상 신의 부하 중 최고 엘리트인 셈. 다만 송곳니 대왕, 아인, 쟈기 등과 비교하면 스탯의 총합은 낮은 편.
사실 하트는 랭크에 비해 전투스탯 총합(힘, 속도, 기술 수치 총합)이 낮은 편이다. 당장 E랭크인 다이아가 더 높고(속도 3, 나머지 2), D 랭크인 매드 서지도 총합은 하트랑 같다(2, 2, 2).
생긴 것과 안어울리게 존댓말 캐릭터이며 여성스런 말투를 사용한다.[2] 모티브는 프로레슬러인 압둘라 더 부처로 추정.
북두의 권 극장판에서는 쟈기의 부하로 등장하지만 행적 자체는 거의 동일하다.

2. 상세


막장 급 살인마들이 가득 모인 KING의 세력에서는 평소에는 아랫사람들에게 비교적 친절하고 온후한 듯이 보인다. 하지만 자신의 피를 보면 이성을 잃고 날뛰며 사람을 죽여야만 진정하는 악마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3] 사실 온후한 모습도 "너희들은 귀중한 노동력이니까."라며 함부로 대하지는 않는 정도인 듯.[4] 술을 파는 바의 주인을 부하들이 괴롭히는 것을 보자 제지하면서 온화한 태도를 보이지만, 깨진 유리잔에 손을 찔려서 피를 보자 분노하여 주인과 주변의 부하들을 모조리 패죽이는 등장 에피소드가 매우 인상적이다.
큼지막하고 유연한 배를 이용해 모든 타격을 그대로 흡수하여 흘려보내는 특이 체질로 인해 '''권법 잡는 귀신'''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부하들이 분노하여 날뛰는 하트를 기절시키기 위해서 쇠몽둥이를 10개 이상 집어던져도 그대로 안쪽으로 파고 들어가고, "흠!"하고 튕겨내자 되돌아온 쇠몽둥이에 맞아 부하들이 전멸할 정도. 완력도 싸대기 한 방만으로 사람을 죽일 정도로 뛰어나다.[5]
그 엄청난 지방층으로 켄시로북두신권까지 막아낼 수 있다. 비공까지 손이 닿지 않아서 면역이 되고, 자신은 KING의 남두성권[6]이 아니면 죽일 수 없다고 당당하게 대답한다. 켄시로를 일시적으로 제압하기도 했지만, 켄시로는 발차기를 마구 날려서 뱃살을 밀어낸 다음 북두유파참을 날리고, 결국 비공을 찔린 하트는 배가 터져 사망한다.[7]
사실 켄시로가 '권법이 아니면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언급되는 초반이니까 이 정도로 강하게 나온듯. 게다가 북두의 권은 원래 신편이 마지막으로 기획되어 있었기 때문에 지금처럼 완벽초인 캐릭터로 설정되어있지 않았던 켄시로가 권법을 봉인당하면 당할 수도 있다라는 부연성을 넣기 위해서 이렇게 나온듯하다. 후반부의 강권(强拳)이나 투기(鬪氣)가 난무하는 북두의 세계라면 대체 어떨지...
비중은 엑스트라에 불과했지만, 임팩트 있는 외견이나 잊을 수 없는 단말마(히, 히데붑!!)[8] 때문에 악역 중에서는 이상하게 인기가 높으며, 네타 캐릭터로서의 인기는 쟈기 다음 간다. 괜히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에 참전한 것이 아니고, AYA 동인지에서 밥먹듯 출연하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인기가 좋은 나머지 이후에 다른 작품에서 등장하는 거구의 뚱뚱한 캐릭터들은 전부 하트님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엑스트라 악역 중에서는 유일하게 북두의 권 관련 격투 게임이나 타이핑 게임에 자기 이름을 달고 등장한다. 남두육성권이나 남두오차성도 잘리는 경우가 많고, 파르코카이오도 찬밥인 것을 생각하면 굉장한 것이다. 또한 그러한 게임 중에서도 유일하게 이름 뒤에 '님'자가 붙기도 하는 등, 팬들뿐만 아니라 게임 제작자들에게까지 우대받는 캐릭터. 영문판에서조차 Mr.가 붙는다.
여담으로 게이머즈 2007년 5월호에서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 공략을 올렸는데 하트말고 슈우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투덜거렸다.
2018년 11월 22일, 북두의 권 35주년 기념으로 버츄얼 유튜버로 데뷔했다(...).# 세계가 세계다보니 북두의 권에 비해 꽤 유쾌한 편.

3. 북두의 권 외도전 HEART OF MEET -그날의 약속-


컬트적인 인기 탓인지 하트의 과거를 다룬 북두의 권 외도전 HEART OF MEET -그날의 약속- 이라는 스핀오프 단편이 만화잡지에 실렸으며, 2013년 3월 14일까지 야후재팬에서 무료 공개됐다.
그런데...
하트(14세)
영상 버전으로 보자(...)

KING―― 당신과 만나기 전까지는, 나약하고, 여린 저였습니다...

일단 해당 외전에서는 '하트 씨'라 불리게 되기 전의 14세 시절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핵전쟁 이전, 하트의 본명은 '알프레드'였으며, 놀랍게도 곱상한 분위기의 '''금발 미소년'''이었다. 그에겐 자신과 꼭 닮은 누나 사라가 있었고, [9] 애완동물로 새를 기르는 등 지금의 하트님의 과거라기엔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어 모두를 충공깽으로 몰아넣었다.
부잣집 도련님이긴 하지만 부모님이 안계셔 누나와 단 둘이 살고 있고, 학교도 못 나갈 정도로 병약하고 허약해서 항상 누나가 알프레드를 지켜줬는데 알프레드를 납치한 불량배들에게서 알프레드를 구하려던 누나가 칼에 맞아죽고 자신도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 때 죽음의 위기에서 불량배들을 무찌르고 알프레드를 구해준 것이 바로 . 그래서 알프레드(=하트)는 신을 따르게 되었으며 누나의 죽음을 본 트라우마로 평소에는 타고난 성격대로 온화하지만 피를 보면 광란 상태가 된다...는 뭔가 그럴듯한 설정이다.
마지막에는 시점이 북두의 권 원작에서 켄시로와 싸워 패배한 시점으로 돌아오며 하트는 "누나... 나...... 강해졌을까"라고 나지막하게 말하고 죽어간다.
신의 외모가 원작 시점과 크게 차이가 없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생각 외로 원작과 외전 사이의 시간적 격차가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외전에서 14세인 하트의 나이는 원작에선 잘해봐야 '''10대 후반~20대 초반'''이라는 놀라운 결론이 나온다. 즉, 그 사이에 '''병약한 신체에 귀여웠던 외모의 14세 소년이 겨우 스무 살 근처에 대머리가 되고 근육진 뚱땡이가 되었다는 뜻(...).''' 북두의 권 관련 드립 중에 영양보급도 어려운 세기말에 오히려 비정상적으로 커진 거한들이 많아진 것은 핵전쟁으로 인한 방사능의 영향 아니냐 하는 것이 있는데, 하트님의 변화를 보면 '''과연 세기말'''이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지 않을 수 없다. 작중에서는 변하는 과정에 대한 묘사가 전혀 없이 바로 현재 모습을 떡하니 보여주니 아무래도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다.
작품 내적으로만 보면 매우 진지한 이야기이고 그림체도 미형이다. 문제는 이게 '''하트의 과거담'''이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부조리 개그물이 되어버렸다. 사실 잡지에 실리기 전에 나온 CM도 개그삘이 충만했다.[10]


4. 그 외 매체


북두의 권 관련 개그 2차 창작물에서는 99%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이다.

4.1. 북두의 권 펀치매니아


지드 다음 상대로 등장하지만 다른 난이도의 첫판인 송곳니 대왕이나 카넬보다는 쉬운 상대이다. 어려운 난이도의 첫판인 쟈기와는 아예 비견대상조차 못된다. 더 어려운 극악의 난이도는 첫판이 토키라서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원작재현으로 켄시로의 오의 발동 시 시계방향으로 패드를 순서대로 쳐서 뱃살을 밀어낸 뒤 마무리 일격으로 북두유파참이 뜨며, 이 때의 단말마 '히데부'도 재현되었다. 다만 여기에서는 "히! 데! 부우우우우!!!"로 한 어절씩 끊어서 단말마를 지른 뒤 터져 죽는다. 클리어 거의 직전에 어린 시절의 하트가 지나가는 버전도 있다고 한다.

4.2. 북두무쌍


DLC를 통해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다. 오오 하트님 오오오.
진 북두무쌍에선 기본 플레이어블로 풀렸다.

4.3.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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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북두의 데이터가 리핑된 후 MUGEN에서도 소재거리로 쓰이고 있다. 아이노 신이라고 신을 아르카나 하트 사양으로 개조한 캐릭터가 장풍으로 굴러가는 하트를 발사한다거나(...) 몸을 둥글게 말은 하트가 굴러다니는 하트 아마디같은 개조캐릭터가 있다.

4.3.1. 성능


전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대쉬, 부스터 게이지와 그레이브 슛이 없다. 부스트도 캐릭터 공통으로 있는 배니싱 스트라이크로 인한 자동 부스트 외엔 없고 공중 대쉬를 대체할 수 있는 이동이 있긴 있으나, 대쉬라기보단 체공에 가까운 개념이다. 따라서 기동성은 게임 내 최저이다. 기본기마저 느리다. 대신 서서 D와 점프 D를 제외한 기본기에 모조리 슈퍼 아머가 달려있어 카운터에 강하고, 약손에서 절반의 데미지를 뽑거나 가드 캔슬 날리기에서 즉사로 이어지는 등 엄청난 고화력을 자랑한다. 공중 잡기나 전캐릭터 중 유일하게 앉은 상대도 잡을 수 있는 통상 잡기로 ☆을 빼앗거나 각종 기술에 ☆을 뺏는 기능이 있어 의외로 별을 빼앗기도 쉽다. '어스 크러쉬'를 이용한 견제나 궁극오의들의 성능도 뛰어나고, 일격오의는 콤보로 들어가진 않지만 1F잡기라 상대방에게 사조성이 떴을 경우 쉽사리 접근하지 못하게도 만들 수 있다. 의외로 하트도 농구 콤보가 가능하긴 하지만 농구 콤보가 아니더라도 더 쉽고 게이지 효율이 좋은 "아프다고~~!"를 이용한 즉사 콤보가 존재하기에 농구 콤보가 필요가 없다. 또 하트님에게만 적용되는 현상으로 1P나 2P의 자리에 따라서 '덩크 리시브' 무한이 가능한가의 여부로 더 콤보 루트가 더 많아지기 때문에 1P에서 시작하느냐 2P에 시작하느냐에 따라서 꽤 성능에 차이가 난다. 때문에 2P보다 상대적으로 약해지는 1P 하트님은 쟈기보다 약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방어력이나 기절치도 이미지나 설정에 맞게 라오우 다음으로 튼튼하고, 권법이 안 통한다는 원작의 설정을 반영한 것인지 비공 피격 경직이 가장 짧아 하트님만 안 맞는 콤보가 별도로 존재하고, 가드 랭크도 가장 높지만, 역시 덩치가 덩치인 지라 온 세상 콤보를 다 맞고 다니며, 라오우와 마찬가지로 구석에서 머리가 돌아가는 괴현상이 존재해 가드할 때 몹시 괴로운 편에다가 상사인 과 마찬가지로 '''서던크로스 보정'''이라는 이상현상이 존재해 신과 더불어 바운드 때 다른 캐릭터보다 높게 떠 바스케 콤보를 맞기 더 쉽다는 단점마저 있다. 하지만 압박에서는 비교적 자유로운게 리턴이 엄청난 발동 빠른 반격기가 존재하고, 상술한 대로 하트님에겐 가드캔슬 날리기에서 즉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 캐릭터가 쉽사리 압박할 수 없다. 상대는 아머나 가캔을 항상 의식해야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하트 특유의 심리가 가능하며 하트의 강함은 여기서 나온다. 더불어 점C의 슈퍼아머가 점C를 모았다가 착지할 경우 다음 기술에 이월되는 버그가 있어 이를 이용한 아머 심리도 막강한 성능을 자랑한다.
허나 기동력이나 기가 없을 때의 절망적인 상황 등 평가 자체는 쟈기와 최약캐를 다투는 안습함에 빠져있다. 그래도 보통 쟈기보다는 강하다는 평을 듣는다. 약캐 축에 들면서도 하트님만이 가지고 있는 특기 덕분에 비교적 4대 강캐에게 개길 수 있으나, 오히려 약캐릭터들한테 상성 상 더 불리하다는 '강자에겐 강하고 약자한테 약하다'는 정의로운 상성이 존재하기 때문. 특히 압박을 장풍계로 하는 사우더, 마미야에겐 가캔심리를 하기 힘들며, 설정의 영향인지 상사인 신에게 가장 불리하다. 1:9 수준으로 막장인데, 점프이행이 느려서 신의 커맨드 잡기인 '남두학지장'을 피할 수가 없는 데다가, 주요 견제기인 어스 크러쉬는 막히면 '남두옥도권'이 확정으로 날아오며, 그런 주제에 하트님 난투의 생명줄인 아머조차 신의 끝거리 저자세 앉아 B와 다단히트인 원거리C를 뚫기 힘들어서, 기본기 싸움에서마저도 신에게 불리하다. 아머 부여하고 싶을 때조차 저 멀리서 생각없이 점C를 모았다간 바로 빛의 속도로 날아오는 신의 천수참 카운터로 구석까지 쭈욱 밀려나는 것도 눈물나는 요소. 마지막 희망인 가캔 및 반격기조차 신의 커잡 때문에 수비적으로 기회를 노리는 플레이가 힘들고, 신의 주요 압박 및 가드붕괴기인 저공대쉬 점B는 하트님의 가캔을 흘릴 수 있는 데다가 그렇다고 얌전히 막자니 머리가 돌아가서 역가드로 맞는 괴현상마저 존재해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그야말로 절망적인 매치업이다. 괜히 하트님이 "나를 쓰러뜨릴 수 있는 건 KING의 권 뿐이다!"고 외치고 다니는 것이 아니다.
여담으로 켄시로에게 북두백열권을 맞고 패배하면 유명한 히데부! 대사를 외치지만 PS2판에서는 이식 미스로 인해 히데부 대신 일반 KO 대사인 "아프다고..."로 바뀌어 있다. 팬들이 정말 아쉬워한 이식 미스 중 하나.

4.3.1.1.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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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면 안 돼(逃げちゃダメ) : 숨을 크게 들이마쉬며 적을 끌어당긴다. 슈퍼 아머가 있으며 언제든지 다른 필살기 및 기본기로 캔슬이 가능하다. 이름대로 적이 멀리 있거나 함부로 접근하려하면 이걸 써서 슈퍼 아머로 버텨도 좋다. 버튼에 따라서 차이가 나는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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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좋습니다(どこからでもどうぞ)[11] : 하단 공격은 못 막지만 상, 중단 공격을 막는 반격기. 모션 도중에는 상대의 장풍도 반사시킨다. 반격을 맞추면 별을 하나 빼앗는다. 벽으로 날아가기까지 하기 때문에 날아가는쪽으로 방향키를 입력하면 그대로 자동 부스트가 걸리고 곧 배니싱 스트라이크 콤보로 이을수가 있다. 일반 배니싱 스트라이크와 함께 하트의 주력 콤보 시동 기술. 반격에 성공하면 "하하하! 멍청한 놈! 이 몸이 권법 잡는 귀신이라는 걸 잊었냐!"라고 말한다.
가드 캔슬 날리기는 이 기술에도 해당된다. 유일하게 가드 도중에 이 필살기를 사용해서 반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캔슬 버전은 여타 다른 가드 캔슬들처럼 그냥 날아가기 때문에 거의 긴급 탈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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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크래쉬(アースクラッシュ) : 하트가 땅을 치더니 전방에 돌기둥이 솟아올라서 적을 띄운다. B 버전은 바로 앞에, D 버전은 원거리에서 올라온다. D 버전은 맞추면 별을 하나 빼앗을 수 있으며, 맞출시 바로 위키를 눌러서 공중 추격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되면 약발을 2번 넣고 공중 잡기로 넘기는게 기본 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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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퀘이크(アースクエイク) : 공중에서 아래 B를 누르면 엉덩이로 깔아뭉갠다. 깔아뭉개면서 나오는 지진은 가드 불능이지만 KO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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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크 리시브(ダンクレシーブ) : 대공 잡기. A는 발생이 빠르며 C 버전은 발생이 느리지만 전진 범위가 늘었고 아머가 끝날때까지 존재. 별을 하나 빼앗는다. 무한 콤보 외에도 별을 빼앗는것과 데미지도 쏠쏠해서 콤보에도 한 번씩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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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잡기(空中投げ) : 공중에서 A,C를 동시에 누르면 상대를 붙잡는다. 이 게임에서 아주 드문 공중 잡기. 보통은 콤보에 쓰지만 생으로 쓰는 경우도 많다.
아래는 아프다고~!!의 효과를 받을때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들이다.
아프다고~!! 전용 필살기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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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허그(ビッグハッグ) : 지상에서 상대를 잡아서 대각선 위로 날린다. 이때 점프 A로 공중 콤보로 연결하는게 가능해진다. 어디까지나 지상용이라 남발하면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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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타이푼(ビッグタイフーン) : 손을 펼쳐서 회전하며 공격한다. 발생시 무적이 생기고 발생한 후에도 장풍에 맞지 않거나 상대와 밀착하면 무적 기를 씹고 하트도 공격을 안 받는 괴이한 사기 기술이다. 지상, 공중 모두 안쪽으로 빨려들어오게끔 만들고 다른 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하다. 지상 버전은 점프 캔슬도 가능해서 즉사 콤보 시동을 알리는 기술이다. 특히 게이지가 거의 다 소모되어가면 하트 A로 연결하는게 정석.
고기 크로스(肉クロス) : 공중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딱히 특징은 없고 빅 타이푼 콤보가 실패했을때 헛스윙용으로 사용하는 정도다.
인체 스파이크(人体スローイング) : 공중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상대를 잡고 옆으로 던져서 벽 바운드를 시킨다. 공중에 뜬 상대를 순식간에 벽꽝 상태로 만들 수 있다는것 때문에 꽤나 위력적이다.
고기 덩크(肉ダンク) : 유일하게 E버튼을 사용하는 필살기. 공중의 상대 근처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하트 A와 비슷한 자세로 상대를 덩크시킨다. 별도 하나 빼앗는다.

고기 덩크(肉ダンク) : 유일하게 E버튼을 사용하는 필살기. 공중의 상대 근처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하트 A와 비슷한 자세로 상대를 덩크시킨다. 별도 하나 빼앗는다.}}}

4.3.1.2. 궁극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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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법 잡는 귀신(拳法殺し) : 피를 봤다면서 놀라더니 화면 바깥에서 모히칸들이 쇠막대기를 하트의 뱃살쪽으로 투척하고, 곧 하트가 뱃살을 늘려서 쇠막대기를 전부 반사시킨다. 위로 뜨는 막대기는 잠시 뒤 늦게 지상에 떨어진다. 이 늦게 떨어지는 막대기는 중단 판정이라 앉아 가드가 불가능하다. 발생 직후에는 무적이 없지만 그 후에는 타격에 대해서 완전무적이다. 상대를 구석에 몰아넣었을때 압박을 줄 수도 있고 상대의 부스트가 없거나, 거리가 상당히 멀면 사용해주면 상대가 방어를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가드부터 올린다. 특히 가드부터 올렸을때는 어스 퀘이크로 가드를 깨도 나쁘지 않다. 다만, 일부 공격에는 반격당할수도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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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A(ハートのA) : "처벌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바로 앞의 상대를 잡아서 위로 높게 던진 뒤 던진 상대를 한 번 덩크 시키고 "무너져버리시길!"이라고 말하며 박치기로 마무리한다. 전신 무적에 데미지가 한 방에 체력을 반절을 깎을만큼 엄청나고 잡기라서 콤보 보정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게다가 다운한 상대도 잡는게 가능하고, 상대의 공중 기술의 공격 판정이 지면에 접촉하고 있다면 그것도 잡는게 가능하다. 여러모로 밥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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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고~!!(いてぇよ~!!) : 아프다고~!를 외치며 눈을 뒤집게 된다. 아래의 오라 게이지 대신에 시뻘건 게이지가 출현하게 된다. 게이지는 넉넉하기 때문에 콤보를 마구 질러도 상관 없다. 게이지가 존재하는 중이라면 슈퍼 아머가 걸리지만 완전한 슈퍼 아머가 아니라 강한 공격을 받으면 나가떨어진다. 점프도 회전 점프로 바뀌어서 공중 대쉬를 안 써도 점프 궤도 수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조종을 안 해도 지맘대로 적을 향해 돌진하며, 가드와 앉는게 불가능해진다. 이 상태가 됐을때만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들이 생긴다. 게이지가 다 소모되면 잠깐동안 엄청난 틈이 생기게 되니 주의해야한다. 보통은 이걸 시작으로 해서 '''절명콤보'''를 뽑아내는 게 대부분이기에 콤보 실수만 하지 않으면 해당되지 않는 일.

4.3.1.3. 일격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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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아프다고~!!(超いてぇよ~!!) : 하트가 상대를 잡은 후 신, 스페이드, 다이아몬드, 클럽의 컷인이 뜨더니 초 아프다고~!!라고 외치며 손으로 상대를 강타한다. 일반적으로는 콤보로 연결할 수 없지만 1F 잡기라는 꽤 사기적인 기술이라 범위에 있으면 즉사 확정이다. 게다가 아프다고~!! 효과가 존재하면 맞는 모션 도중의 상대도 잡을수가 있어서 기본 A를 2번 맞추고 바로 연결하는것도 가능해진다. 때문에 하트를 상대로 사조성이 켜지게 되면 함부로 하트에게 들이댔다가는 바로 싸대기를 맞게 된다.

4.4. DD북두의 권


애니메이션 1화에서 편의점 류류켄을 터는 갱들의 리더로 등장한 초미형 금발의 남자[12]였으나, 켄시로에게 비공 '돈족'을 찔려 원작과 비슷하게 뚱뚱해지면서 흉측한 외모가 되어버렸다.(...) 2화에서도 동일 성우로 등장하는 걸 보면 1화의 그 녀석이 맞는 모양으로, 스페이드나 클로버, 다이아 등의 동료와 함께 남두에 소속되어 있다.
시즌 2에서는 1기에서의 모습 대신 하톤이라는 돼지로 등장하기도 한다.

5. 기타


의외로 첫등장에서는 스페이드클로버와 비슷한 키였지만 이후 등장할 때 무지막지한 거인으로 재등장한다. 북두의 권 작품 안에서의 모든 적들에게 일어나는 현상인데 실제 사람이 이렇게 크다라는것보다는 사람의 살기가 큰만큼 거대해 보이는 연출이다. 만약에 이 연출없이 본다면 평범하게 뚱뚱한 남자가 북두신권을 맞고도 안터지는 다른 의미로 놀라운 진풍경이 연출된다는 것.
사우더와 더불어 일반적인 방법으로 북두신권이 통하지 않아 켄시로를 상대로 우세를 점했던 단 둘뿐인 인물. 하트는 두터운 체지방으로, 사우더는 비공의 방향이 정 반대라 비공 찌르기가 안먹혔던 것. 하트는 잠시나마 켄시로에게 유효타를 적중하고, 사우더는 켄시로를 한 번 이기기까지 했다.
하트님을 향한 켄시로의 일갈 대사가 상당히 자주 검열된다. 연재당시엔 "돼지는 도살장으로 가라!" 였던 대사가 단행본에선 "돼지와 주절주절한 생각 따윈 없다!!"로 검열되고, 완전판 이후의 재판본에서는 "돼지는 돼지우리로 가라!" 라는 대사로 다시 검열되었다. TVA판에선 대사가 삭제되는 대신 하트와 모히칸 무리에게 "인간의 마음을 버린 돼지 놈들! 용서하지 않겠다!" 라는 대사를 하며, 극장판에서는 쟈기의 부하가 된 하트님에게 "돼지는 돼지 우리에서 잠이나 자라!" 라는 대사를 한다. 도살장을 언급하던 대사가 도축업자들과 부라쿠민 차별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라는 것 같다.


[1] 아이러니하게도 소년 시절의 외모는 '''웬만한 외모 5수치를 가진 인물들을 초월할 정도로 미소년이다.''' 북두의 권 시리즈를 통틀어 이 정도로 역변을 한 인물은 하트밖에 없다.[2] 하트 외전에 나오는 하트의 외모와 성격을 보면 의외로 잘 맞아떨어지는 편이다.[3] 이성을 잃을 때, 아파앗(いてぇよ~!!)이라고 외치며 광분하는데, 하트를 상징하는 명대사이기도 하다.[4] 물론 다른 동료들이 민간인을 상대로 약탈, 고문, 수련을 빙자한 처형식 등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막장들인걸 감안하면 이들보다는 낫다. 어디까지나 이들 수준이지만.[5] 그리고 이것들은 하트의 궁극오의와 일격오의로 재현되어 있다.[6] 남두성권은 참격계열이라 지방으로는 막지 못한다.[7] TV판에서는 그냥 배에서 광선이 뿜어져 나오더니 곧이어 전신이 부서지는 것으로 처리되지만, 86년에 만든 극장판 세기말구세주전설에선 배가 터지면서 창자가 튀어나오는 게 적나라하게 나온다...[8] 일본어판 한정. 한국판에서는 그냥 '흐아악!'이다. 사실 일본어판만 이러고 영어 더빙판도 끄아아아악! 이런 비명을 지르며 죽는다.[9] 외전의 설정을 반영한다면 하트가 뚱뚱한 체형이 된 건 누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강해지려고 몸을 키우다보니 그렇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0] CM 중에서 압권인건 14세 버전 하트가 점점 뚱뚱해지기 시작하더니 아예 흉악한 인상의 대머리 뚱보가 되어버리는 모습에 더해, 여리여리한 미소년 느낌이 물씬했던 목소리마저도 이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비열한 아재 톤이 되어버리고 만다. 참고로 CM에서 나온 14세 하트와 어른 하트의 성우 정보가 영상 아래 더보기란에도 없어서 무슨 성우인지, 14세 버전과 어른 버전이 다른지 같은지도 알 길이 없다.[11] 원작 및 TVA에서 켄시로가 자기 부하들을 다 때려잡고 "다음은 네놈이다."라고 말하자 한 말. 직후 켄시로가 주먹을 내질렀으나 하트의 육체에 막혀 비공을 맞추지 못해 역관광당한다.[12] 본 문서에서 14세 당시의 모습을 클릭해 볼 것. 납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