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사건사고

 


1. 사건사고
1.2. 한겨레 간부 찜질방 성추행 사건
1.3. '정상 국가의 복원 #그런데 민주시민은?' 기사
1.5. 김부겸 의원 부인 의혹 오보
1.6. 백악관 특정 정치인이 북한폭격이 선거에 도움이 된다고 발언했다고 주장
1.7. 2018년 북미정상회담 개최장소 오보
1.8. 허재현 기자 마약 복용
1.9. 사내 편집국 성추행 사건
1.10. 한겨레의 별장 접대 허위보도
1.11. 한국경제신문과의 분쟁
2. 국가대표 쩔템 저격 사건
3. 관련 문서


1. 사건사고


아래의 사건사고는 모두 2017년 이후 사건사고이다.
2017년 4월 하순, 대선을 목전에 앞두고 지지율이 급변하는 민감한 시기에 폭행치사와 성추행이란 연타석 만루홈런(?!)을 치고야 말았다. 정파를 떠나 여론은 패닉 상태. 그들이 비난하는 적폐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 한겨레 간부들의 정신상태에, '''가난하고 능력이 딸리는 조중동'''이란 치욕스런 별명마저 생겨버렸다(...)
이제는 '''한겨레 지지층이 많다던'''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조차 '''조중동과 완전히 똑같은 적폐세력'''이라는 글이 심심찮게 보이고 있다. 사실 여부는 차치하고라도, '''초창기 주주로 참여했던 게 후회스럽다'''는 댓글도 그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뽐뿌, 오늘의유머, 클리앙, 보배드림 등에서도 한겨레는 이미 조중동만큼 외면받는 신문으로 전락해버렸다. [1]
최소한 조중동을 비판하려면 아래와 같은 짓이라도 안 하면 모를까, 저런 기자간 폭행치사, 일반인 대상 성추행, 선을 넘은 고인드립 등이야말로 그들이 비판하는 보수언론에서조차 잘 안 일어나는 해괴망측한 행동이다. 은폐한다고 음모론을 펴는 경우도 있는데, 2010년대에 폭행치사나 성추행 정도 되는 사건을 숨기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조중동급에서 자사 기자간 폭행치사가 났다면, 각종 팟캐스트 등에서 좋다고 난리쳤을 것이니까. '''아니, 그런 은폐시도란 짓을 한 곳이 있긴 있다. 한겨레 그 자신.''' 왜냐면, 그게 '''한겨레에도 이득이 되기 때문'''이다. 자사 기자의 사건을 덮어주면 혹시 타 언론사에서 유사 사건이 터져도 한겨레가 쉿! 할 명분을 얻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기자를 두고 '''기레기'''라고 하는 것이다.

1.1. 사내 음주 중 폭행 치사 사건 은폐




1.2. 한겨레 간부 찜질방 성추행 사건


소속 간부가 찜질방에서 잠자던 여성을 성추행한 사건. 기사 관련기사 2017년 2월 14일 새벽 4시 53분쯤, 서울 중구의 한 찜질방에서 한겨레 제작국 소속 간부 하모(52세)가 잠든 30대 여성에게 다가가 수차례 입을 맞추는 등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4월 28일 불구속 기소되었다. 한겨레 측의 입장에 따르면 당사자인 하씨가 사건에 대해 보고하지 않아서 기소일인 4월 28일에서야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후 하씨는 한겨레신문에서 해고됐고, 2개월 뒤 재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선고받았다. 기사

1주일 사이에 두 건이나 자사 고위기자가 이랬다는 것은 근무기강 해이가 아니고선 설명하기 어렵다. 군내 사건사고, 세월호 사고 등등은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정작 자사 기자의 대민마찰은 비판 받아 마땅하다.

1.3. '정상 국가의 복원 #그런데 민주시민은?' 기사


2017년 05월 17일 오후 7시 39분, 한겨레에서 발행하는 한겨레21 제1162호에 올라온 기사@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의 모습을 묘사하며 '문재인 정부는 나라를 정상 국가로 되돌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도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시민이 권력을 감시할 필요가 있다'를 주장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 기사에선 노무현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악마의 편집으로 왜곡해버렸다. 노무현이 지지자들에게 '여러분은 저를 감시하는 사람들을 감시해줘야 합니다'라고 말한 부분만 삭제해서 마치 '노무현의 지지자들은 노무현을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현 문재인 지지자들은 그러하지 않고 있다.'처럼 표현한 것. 이는 가차 저널리즘에 가까운 행위이다. 게다가 하필이면 이 발언은 친노-친문 세력의 역린에 가까운 부분이다. 지지자들이 노무현-문재인에게 가지고 있는 부채감과 방어의식의 근원이 바로 이 부분이기 때문이다. 비판을 받고 해당 문구를 수정하긴 했지만, 여전히 논조 자체는 그대로 남아 있다.
이로써 한겨레는 안수찬 페이스북 사태가 벌어졌는데도 사과하지 않고, 자기들이 기자 관리를 못해놓고 안수찬 개인에게만 책임을 떠넘기는 것도 모자라서, 아무 사과도 올리지 않고 국민들을 우롱한 논조 그대로 회사의 논조를 유지하면서 기사를 쓰고 있다는 사실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말았다.
그리고 현재 이 기사를 쓴 이재훈 기자는 2012년에 노무현 지지자들을 정황상 '''노빠'''라고 비하한 글을 써서#, "노무현 前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한테 화풀이하고 싶을 때 화풀이하고 모독하고 싶을 때 모독하고 자기들 기사 구독수 올리려 이용하고 싶을 때 이용하는 거냐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과 그를 지지하고 투표해준 국민들도 이런 식으로 이용할 거냐"라는 비판[2]을 구수하게 받았으며, 결국 트위터 계정에 들어오는 비판을 견디지 못한 나머지 프로텍트를 걸고 말았다.

1.4. 만평 고인드립


[image]
2017년 6월 14일 한겨레 그림판에 올라온 만평. '''한 가족의 슬픔을 자신들의 정치풍자 도구로 이용하는 정신나간 짓을 저질렀다.'''
자유한국당을 비판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그것을 불과 며칠 전에 일어났던, 국민을 슬픔에 빠뜨린 안타까운 사연을 이용한 것이 크게 욕을 먹었다.
만평 속 묘사된 상황은 지난 6월 8일 경남 양산시에서 발생한 것으로, 밧줄에 매달려 아파트 외벽 도색작업 중이던 40대 근로자를 해당 아파트 주민 서 모가 밧줄을 커터칼로 잘라 떨어뜨려 숨지게 한 사건이다. 관련 기사 그러니까 한겨레는 사건이 발생한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가족의 심정은 생각도 안 하고 고인드립을 친 것이다.
논란이 일자 한겨레 측에서는 해당 만평을 삭제한 후 그 기사에는 이 만평을 그린 권범철의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엄연히 고인드립을 친 상황에서 "생각이 너무 짧았다"는 것도 아니고 '''"지적을 존중해서 삭제한다"'''고 써놓은 걸 보면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는 듯하다.[3]

1.5. 김부겸 의원 부인 의혹 오보


기사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 후보로 지명된 김부겸 의원의 검증 과정에서 부인의 재산신고 누락을 보도했는데, 애초에 신고 대상이 아니었고 현행법에 저촉되지 않는 사안을 기본적인 펙트체크도 안 하고 터뜨렸다. 결국 기사 수정을 거쳐 오보를 인정하고 사과를 했다.

1.6. 백악관 특정 정치인이 북한폭격이 선거에 도움이 된다고 발언했다고 주장


기사
미국의 행동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전쟁을 일으킨다는 주장은 흔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백악관의 정치인을 실명과 직책까지 특정하여 직접 '북한을 공격하는 것이 선거에 도움이 된다'라고 발언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이다. 한 사람을 정치적으로 끝장낼 수도 있는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에 백악관 대변인까지 나서서 해명하는 사태로 번졌다. 단순히 한겨레 영문판의 번역문제라고 넘기기에는 외교적 논란까지 일어날 수도 있는 심각한 사안.

1.7. 2018년 북미정상회담 개최장소 오보


기사
2018년 5월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시간으로 오후 11시 37분에 2018년 북미정상회담싱가포르에서 개최한다고 트위터에 공개했다. 이에 대다수 조간신문은 다음날 1면 머릿기사로 정상회담 장소를 싱가포르라고 실은 반면 한겨레는 '복수의 워싱턴 소식통을 인용했다면서 싱가포르는 확실히 아니고 평양이 회담 장소'라고 1면에 게재해 망신을 샀다. 11일자 한겨레의 인쇄는 전날 오후 11시 20분에 끝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것을 오보에 대한 변명으로 하기에 군색한 것이, 다른 신문사들은 회담 장소를 제대로 명기한 데다가, 더 근본적인 문제점은 한겨레가 인용한 '복수의 워싱턴 소식통'의 신빙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1.8. 허재현 기자 마약 복용


기자 한 명에게 마약 복용 혐의가 생기자 처음에는 루머라고 주장했으나 이후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다. 이에 한겨레는 명백한 사실 확인 없이 헛소문이 퍼지고 있다며 5월 10일에 발표한 공식 입장문에서 법적 대응을 언급했다.
그러나 2018년 5월 16일 경찰의 공식 발표로 한겨레 기자 마약 복용 혐의가 사실임이 드러났다. 결국 한겨레는 한겨레 기자 마약복용과 관련해 사과문을 올렸다. 그리고 현직기자 마약복용혐의가 사실로 드러나자 한겨레 내부는 망연자실한 분위기다.[4]
한겨레 기자 마약 복용 사실에 각계 반응은 1년 전 동료 기자 폭행 사망 사건과 부국장이 찜질방에서 저지른 강제 성추행 사건이 연달아 한겨레쪽에서 발생하여 욕먹었는데 이젠 기자가 마약복용까지 하자 강력범죄[5]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다며 한겨레를 맹비판 하였다. 참고로 한겨레가 창간 30주년을 맞이하였는데 이번 사건으로 한겨레 창간 30주년 기념에 찬물을 끼얹었다.
2018년 6월 1일 한겨레는 마약투약 기자를 해고했다.관련기사
한겨레의 해고에 반발하며 마약 복용과 해고는 별개로 취급되어야 한다며 해고 기자를 옹호하는, 남성 동성애자간의 마약섹스를 보호하는 연구모임POP이라는 단체가 있다. 해고된 기자는 이와 관련하여 그 연구 단체와는 관련이 없다며 반성한다는 내용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6월 3일에 올렸다. 그러나 반성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의 주요 골자인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를 핑계로 댄 것 때문에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 대한민국에 기자 너만 스트레스 받고 사냐면서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일부 진보언론의 행태에 깊은 반감을 가진 커뮤니티[6]에서는 입진보라 그런가 혓바닥도 길다면서 지극히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1.9. 사내 편집국 성추행 사건


한겨레 편집국 내에서 이 모 기자가 다수의 여성 동료들에게 지속적으로 원치 않은 신체접촉을 하는 등의 성추행 사실이 알려졌다.
2019년 5월 13일 한겨레 인사위원회는 회사 내에서 '''여러 명'''을 상대로 성추행을 저지른 이 모 기자에 대해 정직 3개월 및 재발방지 교육을 실시할 것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겨레 측 설명에 의하면 정직 3개월이 단체협약상 최고수위의 징계라고 했다. # 그러나 한겨레는 그동안 사회적으로 이슈가 나왔던 성폭력 사건과 솜방망이 처벌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던 것과 달리 자사에서 일어난 성폭력 사고에 대해선 고작 3개월 정직 처분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10. 한겨레의 별장 접대 허위보도


2019년 10월 11일 한겨레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이자 건설업자 윤중천이 윤석열도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을 했지만 추가 조사 없이 마무리가 됐다는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다. #
하지만 검찰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반박하면서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 측 해명에 따르면, 윤석열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임명되었을 당시 민정수석실에서 이상이 없었다고 했다. 윤석열도 "건설업자 별장에 갈 정도로 대충 살지 않았다"며 반박 의견을 냈다. #
반대되는 증거가 계속 나오자 일부에서는 진술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검찰에서 조사를 안 했다는 것이 문제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접대를 받은 정황이 있어야 추가조사를 하든 말든 하는 것이고 정황이 전혀 없으면 추가조사를 하지 않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조사를 안 한 부분을 비판하겠다면 조사의 필요성을 납득시켜야 하는데 그런 필요성은 전혀 해명하지 않고, 그저 추가조사를 안 했으니 잘못이라고 트집잡은 것이다. 심지어 윤중천 측에서도 윤석열 총장을 모른다고 했다. # 전화번호부, 휴대전화, 명함, 수첩 등 어디를 뒤져봐도 윤중천에게서 윤석열 번호는 커녕 흔적도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1차 수사 당시 압수한 윤중천 휴대폰 연락처에 1,000명 가까운 사람의 이름이 있었고, 아는 사람이면 다 적혀있다고 했다. 옛날 검찰청 무슨 계장, 여직원, 경찰관, 파출소 순경까지 적혀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위경찰관, 군인도 많은데 거기에 ‘윤석열’은 없었다고 한다.##
이게 사실이어도 문제인데, 윤석열을 검증한 사람은 당시 민정수석인 조국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윤 총장이 이렇게 문제가 있다면 그 당시 검증한 조국 전 민정수석은 무엇을 한 것이냐"라고 비판했다. #
이후 조국 법무부 장관은 이 의혹에 대해 처음에는 "말할 게 없다"고 했다가 # '''"당시 민정수석실 차원에서 점검했으나,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7]
김어준도 윤중천 성 접대로 당시 시끄러웠을 때, 별도로 취재한 바에 의하면 접대가 없었다고 결론내렸다고 한다. 청와대도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 근데 무슨 근거인지는 몰라도 "'''윤중천이 그런 주장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거짓말'''"이라면서 검찰과 진상조사단, 그리고 윤중천 본인의 해명과 배치되는 주장을 했다.[8]
박지원 대안정치연대 의원 또한 "제가 가진 (별장 성접대 사건 관련) 어떤 자료에도 윤석열이란 이름과 음성, 동영상에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 김학의 사건 수사를 맡았던 여환섭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또한 국정감사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관련한 수사를 하면서 당시 수사 기록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이름을 본 적은 없다"고 발언했다. # 관련자들이 하나같이 의혹을 부인하면서 오보로 결론나는 분위기.
2019년 10월 11일, 결국 윤석열은 한겨레신문 하어영 기자를 검찰에 고소했다.# 자기가 지휘하는 기관에다 고소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는 기사도 나왔지만, 수사의 공정성을 위해 이 사건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
2019년 10월 12일, 당사자인 윤중천 본인도 직접 윤석열을 접대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사건을 두고 과거 박근혜 정부채동욱 검찰총장을 혼외자설로 낙마시킨 것의 데자뷔라는 평도 나오고 있다. 청와대는 윤석열 찍어내기 프레임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

2019년 10월 17일, 윤석열은 한겨레에 접대 보도를 한 한겨레에서 1면에 사과 기사를 보도한다면, 고소를 유지할지 재고하겠다(다시 생각해보겠다)고 밝혔다.#
최순실 게이트를 먼저 보도했던 선데이저널은 이번 폭발력있는 사안에 비해 한겨레 보도 내용이 허술했으며 한겨레가 어설픈 시나리오로 조국을 구하려다가 부메랑을 맞았다며 비판했는데 또한 박근혜 정부때 채동욱 건과 흡사하다며 지적했다. 그리고 선데이저널은 이번 보도를 한 하어영 한겨레 21기자가 평소 주진우와 아주 가깝다는것을 근거로 일각에서는 이번 보도가 현 정권에 의한 기획보도일 가능성이 아니냐며 이와 관련의혹도 일고 있다며 보도했다.#
결국 최초 보도로부터 '''7개월''' 만인 2020년 5월 22일, 한겨레는 신문 1~2면에 연이어 ‘“윤석열도 접대” 진술 덮었다’…부정확한 보도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정정보도를 했다. 참고로 최초 보도 후 약 4개월 지난 후인 2월 10일에는 한겨레 사장 양상우가 '''"사과할 일이 아니다'''"라며 추가보도를 시사하는 기사까지 냈었는데, 결국 오보로 끝났다.
한겨레의 정정보도 및 사과에 따라 윤 총장은 한겨레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


1.11. 한국경제신문과의 분쟁


노벨상 수상자 앵거스 디턴의 저서 위대한 탈출을 두고 왜곡 번역 의혹을 제기, 이에 번역 당사자인 한국경제신문이 반발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발단은 김공회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왜곡 의혹을 주장하면서 시작했다. 이때 당시 한국경제신문 주필 정규재도 분쟁에 참여, 한겨레를 공격했다.
결론은 한국경제신문에서 위대한 탈출을 왜곡 번역했다로 내려졌다. 프린스턴대 출판부에서 직접 '원저자나 프린스턴대 출판부의 심사나 승인 없이 원저작물을 정확히 반영하지 않은 변화를 가한채 '위대한 탈출'이 한국에서 출간됐다'고 논란을 정리하고 '현재 판매되고 있는 책의 회수와 새 번역본의 출간 등의 조치를 국내 출간사인 한경BP가 동의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것. '원문을 정확하게 살렸는지 독립적으로 검토'된 후 출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검증을 하겠다는 것. 이 이후 민주언론시민연합 등에서는 한국경제신문이 친재벌 반노동자 성향에 심취해 스스로 날조와 선동을 일삼고 있고, 이 원인은 모기업인 전경련이라는 결론을 내리며 한국경제신문을 전방위에서 비난하고 있다. 물론 모기업이 전경련인 것은 아니고 전경련 소속이라는 것을 민언련에서 표현하기 위한 수단인 듯.

2. 국가대표 쩔템 저격 사건


2020년 8월 15일, 유튜버 국가대표 쩔템모기 고문 컨텐츠가 동물 학대라면서 저격하는 기사를 올렸다.기사 이에 쩔템 측은 빠른 시일 내에 찾아뵙겠다는 글을 남겼으나 곧 복귀했다. 당연히 시청자들은 한겨레에 대해 분노. 해충에 대해 동물학대와 처벌 운운하는 것도 황당하지만, 인터뷰 당시 쩔템의 답변과는 전혀 다른 내용의 날조된 기사를 올린 게 더 큰 문제.이 기사가 네이버 뉴스에 나가자 당연히 댓글 반응은 '코로나 바이러스 인권도 챙길 기세다(...)','역시 한걸레다' 등 비난 일색. 네이버뿐 아니라 한겨레 기사 원문에도 500개에 달하는 비판 댓글이 달렸다. 만만한 유튜브를 이용해 조회수를 뽑아먹으려는 기레기의 표본. 정식 기자가 아니라 '교육연구생' 신분이라 해도 엄연히 한겨레 이름으로 등록된 기사였다.

3. 관련 문서


[1] 한겨레는 반 보수성향의 언론이지만 민주당보다는 진보정당 쪽에 가깝고 친문 성향이 아닌 기사를 많이 작성하기 때문에 친문 네티즌한테 아군으로 인식되지 않는 것이다.[2] 물론 이는 부적절한 기사의 논조에 동조해 소속된 기자들을 관리하지 못한 한겨레에게도 해당되는 비판이다.[3] 참고로 권범철은 과거에도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전사한 장병들에게 고인드립을 하는 만평을 그린 전적이 있다.[4] 현재 언론은 한겨레신문 소속 38세의 허모 기자라는 것만 밝혔다.[5] 폭행, 살인, 성범죄, 마약사범 전부 중범죄다.[6] 정치적 스탠스로 인해 진보언론을 혐오하는 커뮤니티도 있지만 정치적 스탠스는 동일하더라도 통칭 '기레기' 로 불리는 언론의 막장 행태에 심각한 혐오감을 가진 커뮤니티들도 해당된다.[7] 근데 정작 청와대에서는 검찰의 반박에 '''어떤 근거로 그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놓았다. 언론의 분석에 따르면 민정수석실 내용을 검찰이 대답해서 기분이 상한 듯. #[8] 여담으로 문빠들이 접대 의혹이 터지자 기사를 퍼나르면서 윤석열을 공격했는데, 김어준이 의혹을 부인하니 자중지란에 빠졌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