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정상회의
1. 개요
'''한일중 정상회의'''는 대한민국, 일본국, 중화인민공화국 3개국이 합의해 2008년부터 매년 연례적으로 개최하는 3자 정상회담이다. 개최는 일본-중국-한국 순으로 돌아가며 맡고있다. 정식명칭도 개최 순서에 따라 명명된다.[2]
2009년 제2차 정상회의에서 상설 사무국 설립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고, 2011년 9일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TCS)이 대한민국 서울에 각 정부가 매년 사무국 운영예산의 1/3씩을 부담하는 형식으로 설치되었다.
정상회의 외에도 외교, 통상, 교통물류, 문화, 보건, 환경, 스포츠장관회의 등이 정례화되어 있다.
정상회의의 참석자는 대한민국 대통령,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 일본 내각총리대신이다.
중국측에서 국가주석이 아닌 총리를 보낸 이유는, 애초에 처음 만남이 논의된 2000년대 초 아세안+3 정상회의에 총리가 참석했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주석은 국방이나 외교를 맡았고, 내치나 경제는 총리가 나눠서 역할 분담을 했다 한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경제 문제를 다루는 정상외교 행사에는 주로 총리가 참석했다. 하지만, 시진핑 이후 1인 체제가 공고화되면서 중국의 참석자의 격이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 목록
일본 중국 한국 순으로 의장국을 맡으며, 개최 역시 의장국에서 열린다.
3. 외무장관회의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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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5월, 일본이 정상회의를 개최하면서 한국과 중국 정상을 먹어서 응원하자!에 이용하기도 해서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