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열역
咸悅驛 / Hamyeol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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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의 철도역.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 545-18번지에 위치해 있다, 대전조차장역 기점 71.8km.
호남선, 전라선을 경유하는 무궁화호가 하루에 24회씩 정차한다. 근처에 질 좋은 돌을 캐내는 석재 단지가 많아 화물 수요도 있다. 하지만 2007년 11월 1일 부로 화물 취급은 중단된 상황.
함열읍은 과거 익산군과 이리시가 분리돼 있던 시절에 익산군청 소재지였기 때문에[1] 다른 지역보다 중요성이 컸다. 여기에 화물 철도를 받던 시절의 선로가 남아 있는 요인도 있었기 때문인지, 승강장이 '''2면 6선'''으로 현재의 교통 수요에 비해 역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다.
역 내 플랫폼 이동시에는 지하도나 육교가 없기 때문에 선로를 건너가야 한다. 2016년 설 연휴 중이던 2월 8일 밤 9시 10분경 용산발 여수행 무궁화호에서 하차하던 50대 승객이 선로가 있는 반대쪽 출입문을 억지로 열고 내리다가 옆에서 통과 중이던 KTX에 치여 숨지는 일이 있었다. 이 역을 이용한다면 안전 통제에 반드시 따라야 한다.
1956년 대통령 후보였던 신익희가 제3대 대통령 선거 유세 도중 이 곳을 지나던 열차 안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그리고 얼마 후 사망하였다.
함열역 인근은 구 익산군 지역에서 교통이 상당히 편리한 곳이기도 하다.
이 역은 /하멸역/ 내지는 /함:녈역/으로 읽게 되는데(로마자 표기를 보면 알겠지만 /하멸역/이 표준이다), 다른 역과 달리 발음에 관하여는 크게 논란이 된 적이 없다(함열읍 포함).
함열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상행은 보통 4번홈에 정차한다. 유효장이 짧아서 건널목을 가로막기 때문이다.
아까도 언급했듯이, 이 역은 안전지시에 잘 따라서 승하차해야 한다. 유효장도 짧고, 육교와 지하도가 없어 선로를 건너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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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남선의 철도역.
2. 역 정보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 545-18번지에 위치해 있다, 대전조차장역 기점 71.8km.
호남선, 전라선을 경유하는 무궁화호가 하루에 24회씩 정차한다. 근처에 질 좋은 돌을 캐내는 석재 단지가 많아 화물 수요도 있다. 하지만 2007년 11월 1일 부로 화물 취급은 중단된 상황.
함열읍은 과거 익산군과 이리시가 분리돼 있던 시절에 익산군청 소재지였기 때문에[1] 다른 지역보다 중요성이 컸다. 여기에 화물 철도를 받던 시절의 선로가 남아 있는 요인도 있었기 때문인지, 승강장이 '''2면 6선'''으로 현재의 교통 수요에 비해 역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다.
역 내 플랫폼 이동시에는 지하도나 육교가 없기 때문에 선로를 건너가야 한다. 2016년 설 연휴 중이던 2월 8일 밤 9시 10분경 용산발 여수행 무궁화호에서 하차하던 50대 승객이 선로가 있는 반대쪽 출입문을 억지로 열고 내리다가 옆에서 통과 중이던 KTX에 치여 숨지는 일이 있었다. 이 역을 이용한다면 안전 통제에 반드시 따라야 한다.
1956년 대통령 후보였던 신익희가 제3대 대통령 선거 유세 도중 이 곳을 지나던 열차 안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그리고 얼마 후 사망하였다.
함열역 인근은 구 익산군 지역에서 교통이 상당히 편리한 곳이기도 하다.
이 역은 /하멸역/ 내지는 /함:녈역/으로 읽게 되는데(로마자 표기를 보면 알겠지만 /하멸역/이 표준이다), 다른 역과 달리 발음에 관하여는 크게 논란이 된 적이 없다(함열읍 포함).
3. 일평균 이용객
함열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4. 타는 곳
상행은 보통 4번홈에 정차한다. 유효장이 짧아서 건널목을 가로막기 때문이다.
아까도 언급했듯이, 이 역은 안전지시에 잘 따라서 승하차해야 한다. 유효장도 짧고, 육교와 지하도가 없어 선로를 건너야 하기 때문이다.